제목 : ♠♠제6화 : 사모님요 이카면 내는 죽심더!1♠♠
김상병은 팬티가 축축할 지경이었다. 추여사의 꽃잎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곡선이 클로즈업
되는 가 했더니 그녀의 손이 가만히 내려앉아 그곳을 살짝 가렸다. 이어서 가운데 손가락에
힘을 주고 살며시 눌렀다. 물론 추여사는 자신 도 모르게 하는 행동이었다. 그러나 최상병은
숨을 내 쉴 수가 없어 거친 숨을 토해 내며 동 그랗게 뜬 두 눈을 어느 곳에 두어야 할지 몰랐
다.
"최....최상병!"
추여사는 들뜬 음성으로 속삭이며 두 눈을 지 그시 감았다. 온 몸의 힘이 쭉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꽃잎에서 흥건하게 흘러나온 애액에 팬 티가 물수건이 되어 버린 지는 오래였다. 그 위
로 꽃잎을 문지르는 순간 감당할 수 없는 갈증 이 밀려와서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불
꽃이 일렁거리고 있는 듯한 눈빛으로 간절하게 최상병을 올려다보았다.
"사.....사모님 요!"
최상병은 추여사가 무엇을 뜻하는 건지 아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연대장의 화난 얼
굴이 지휘봉을 들고 달려오고 있는 것 같아서 였다. 그러나 추여사가 떨리는 손으로 트레이닝
바지를 끌어내리는 순간 두 눈을 질끈 감아 버 렸다. 맞아 죽든지, 영창을 가든지 하느님 지
맘대로 해 버리라고 밀어 버린 뒤였다.
"고.....고마워!"
추여사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최상병의 심벌을 바지 속에서 끄집어냈다. 그 놈은 벌써부터 맑
은 물을 뚝뚝 흘러내리고 있는 중이었다. 어머 머, 이렇게 멋있을 수가, 추여사는 숨을 쉴 수
가 없었다. 늘 보아 오던 남편의 심벌보다 한 배 반은 커 보였다. 굵기도 엄청나게 굵어서 그
것이 꽃잎 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면 까 물어 쳐 버릴 것 같았다.
"사......사모님, 이.....이러시면 아 안求 더."
최상병은 추여사의 뜨거운 두 손이 심벌을 움 켜쥐는 순간 부르르 떨면서 간신히 입을 열었
다. 추여사는 괘...괜찮아 라며, 귀여운 강아지 를 쓰다듬는 듯한 표정으로 천천히 심벌을 쓰다
듬었다. 꽃잎은 어서 빨리 무언가 해 달라고 아 우성 치며 흐느끼고 있었다.
"저......정말.....대단해."
추여사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리고 최상병 의 거대한 심벌을 얼굴 가까이 끌어 당겼다. 최
상병은 어어 소리도 내지 못하고 추여사 앞으로 바짝 붙었다. 추여사는 감격의 눈물을 뚝뚝 흘
리고 있는 심벌을 쥐고 천천히 입술을 문질렀 다. 약간 쉰 냄새가 나는 듯 했으나 그건 거의
순간적이었다. 달짝지근한 참외 냄새가 코를 찔 렀다.
"사...사모님 요......김상병 그놈아 오면 우 쨀라꼬......"
최상병은 뜨거운 침을 꿀떡 삼키며 추여사의 머리카락으로 손이 가고 있는 것을 억제할 수
없었다. 추여사의 파마머리를 움켜쥐는 순간, 그녀는 헉 소리를 내며 심벌을 쥐고 부르르 떨
었다.
"괜찮아. 여.....열 두시 까지 공부 한자고 했 잖아."
"그래도 안됩니더. 수빈이가 화장실 갈라꼬, 내려 올 수도 있지 않습니꺼?"
"그....그러면 하....한번 만 얼른 빠....빨 게."
추여사는 더 이상 최상병하고 입씨름 할 여유 가 없었다. 그의 말이 틀리지 않기 때문이다.
말을 끝내자 마자 심벌을 입안에 집어넣었다. 너무 커서 아구가 찢어지는 듯한 기분이 우리한
쾌감을 몰고 왔다. 그 놈을 천천히 입안으로 집 어넣어 목구멍까지 디밀었을 때 였다.
"허...헉, 사......사모님요. 그만 하이소. 지 는 참말로 이카다 죽겠심더."
최상병은 말과 다르게 추여사의 얼굴을 심벌 쪽으로 끌어 당겼다. 추여사의 빨강색 매니큐어
를 한 손이 음모를 거칠게 쥐어 뜯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을 느끼며 고개를 쳐들었다. 헉,
헉, 헉 기차가 지나가는 듯한 열기를 품어 내며 이빨을 악물었다. 행여 김상병이나 수빈이가 내
려올까 겁이 났기 때문이다.
"우리....안방으로 들어갈까?"
추여사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리고 입안에 들 어 있던 심벌을 꺼내며 간절한 목소리로 말했
다. 당장 심벌이 꽃잎 속에 들어오지 않으면 미 쳐 버릴 것 같기는 하지만, 사랑하는 수빈에게
들킬 수는 없었다.
"쬐....쬐매 만 생각해 볼께예."
최상병의 심벌이 추여사의 침과 심벌에서 흘러 나온 맑은 물에 형광 불빛에 번들거렸다. 그는
그것을 트레이닝 속으로 집어넣었다. 우선 캔 맥주를 입안에 드리 부었다. 갈증이 갈아 앉을
여유도 없이 자리를 옮겨 추여사 건너편 식탁 앞에 앉았다. 옆에 서 있다가는 언제 또 추여사
가 옷을 벗기고 덤벼들지도 모를 일 이기 때문 이다.
"나.....미 미쳤지. 하지만 미쳤다고 해도 좋 아. 그러니까. 딱 한번, 한번 만 해줘 응."
추여사도 목이 타기는 마찬가지 였다. 덜덜 떨 리는 손으로 캔맥주를 따고 몇 모금 들이켰다.
하얀 거품이 목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닦아 내며 갈망 어린 눈빛으로 최상병을 바라보았다.
"지도, 하고 싶습니더. 카지만 할 대가 없잖 아 예......"
최상병이 눈말울을 황소 처럼 꺼벅 거리면서 안타깝다는 얼굴로 호소 했다.
추여사는 단 일초가 급했다. 하지만 최상병의 말이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에 그의 말에 따르
지 않을수 없었다.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하면 되잖아 응?"
남편이 돌아 오려면 아직 시간이 있었다. 방에 들어가서 빠른 시간에 한 번 하고 나서. 깨끗이
청소를 해 놓으면 문제 될것이 없었다. 더구 남 편은 술에 취해서 들어 올것이 뻔했다. 그런 남
편이 눈치 첼리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또 침을 삼켰다.
"수빈이가 내려오면 우짤라꼬 예?"
"수빈이는 열 두시 까지 공부 시킨대잖어. 김 상병이....."
"그케도 안됩니다. 연대장님이 한 시간 만 있 으면 들어오실낀데 예......"
"그럼, 어디서 해, 빨리 말 해봐. 나 지금 미 치겠어. 한 번 만쳐 볼테야......"
추여사는 이성을 잃어버린 눈으로 최상병을 쳐 다 보며 일어섰다. 식탁 옆으로 돌아와서 의자
에 앉아 있는 최상병의 손을 들어 올리며 자신 의 드레스 자락을 들어 올렸다. 최상병은 추여
사의 검은색 망사 팬티가 한 눈에 들어오는 순 간 그녀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추여사는 이미
사모님 이기를 포기한 여자 였다. 풍만한 가슴 을 헐떡이면서 최상병의 손을 팬티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자.......어서 만져 봐!"
최상병은 얼떨결 에 추여사의 손이 움직이는 대로 그녀의 팬티속에 손을 집어 넣었다. 헉!
추여사의 음모는 굉장했다. 마치 부드러운 잔디 가 덮혀 있는 것 같았다. 팬티속에 같이 들어
가 있는 추여사의 손이 꽃잎을 헤집고, 그 안에 최상병의 손을 넣어주었다.
"우.....와.......괴...굉장하네 예."
최상병은 젖을때로 젖어 버려 해삼처럼 되어 버린 질의 감촉을 느끼는 순간 손가락이 흠뻑
젖어 오는 것을 느꼈다. 얼른 손을 빼고 그녀의 치켜 올라간 드레스 자락을 내려 주었다. 헉헉
거리는 숨을 토해내며 다시 캔맥주를 들고 목젖 이 쿨럭 거리도록 마셔 버렸다.
"이....이래도 내가 참을수 있었것 같아. 그러 니 빨리 한번 만 해 줘 응."
"가...가만 앉아 있어 보이소. 새.....생각 좀 해보고 예......"
최상병은 눈을 질끈 감았다. 또 연대장의 분노 하는 얼굴이 떠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는 선명
한 모습이 아닌, 흐릿한 모습이었다. 이어서 안 방에 있는 장롱이 떠 올랐다. 그 다음에는 연대
장이 사적으로 타고 나니는 소나타 차 안이 그 려졌다. 이어서 지하실, 정원 뒤에 있는 창고가
떠 오르눈 순간 눈을 번쩍 떴다.
"사모님요. 뒤안에 있는 창고로 갈까 예?"
"그래, 아무데나 가."
"가...가만 있어 보이소. 사모님 먼저 가 계이 소. 내는 이층 동정 좀 살펴 보고 갈께
예....."
"알았어. 나 먼저 가 있을테니까 빨리 와야 해."
추여사는 침을 꿀떡 삼키고 후둘후둘 떨리는 걸음으로 밖으로 나갔다. 최상병은 벌떡벌떡 하
는 심벌을 부여잡고 발소리를 죽여 이층으로 올 라갔다. 방에서는 아무런 기척이 들리지 않았
다. 가끔 가다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릴 뿐이 었다. 지금 쯤 문제를 풀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
면서 아래층으로 내려 왔다. 시간을 보니까 아 홉시 였다. 연대장이 집에 오려면 넉넉잡아도
한시간은 더 있어야 된다는 생각속에 문을 열었 다.
밤바람은 찼다. 차가운바람속을 걸어서 건물 뒤로 갔다. 전나무 밑에 있는 조립식 창고 문이
삐죽이 열려 있는게 보였다. 주방 창문에서 빠 져 나오는 불빛에 지붕에 희미하게 떨어지고 있
었다.
추여사는 창고 안에서 최상병이 오길 눈이 빠 지게 기다렸다. 이윽고 최상병이 스레퍼를 끌고
오는 소리가 들렸다. 서둘러 드레스 자락을 치 켜 올리고 팬티를 벗엇다. 벗은 팬티를 낡은 소
파 위에 올려 놓고 초조하게 최상병이 가까이 오길 기다렸다.
"사모님 이카다 걸리면 지는 빽다귀도 모.......못 찾을낍니더."
최상병은 도둑 처럼 연신 뒤를 살피며 그림자 처럼 창고 안을로 스며들었다. 창고안에서 풍기
는 곰팡이 냄새를 느낄 겨를도 없이 추여사가 달려 들었다.
"괘....괜찮아 내가 책임 질게."
추여사는 최상병이 창고 안으로 들어오기 무섭 게 그의 바지를 끌어 내렸다. 최상병은 바지를
끌어 내리는 순간 오싹 하는 한기를 느꼈다. 그 러나 추여사가 허겁지겁 심벌을 부여잡고 입안
에 집어 넣는 통에 오싹하는 한기가 짜릿한 전 율로 바뀌어 버렸다. 추여사는 최상병의 엉덩이
를 두 손으로 껴 않고 심벌을 아이스크림 처럼 빨다가, 나중에는 제풀에 흥분하여 자두까지 입
안에 머금고 부르르 떨었다.
"사.......사모님 시간 없심더. 빨리 합시더."
최상병은 금방이라도 폭팔 해 버릴 것 같은 남 성을 뒤로 빼며 추여사를 일으켜 세웠다. 추여
사의 축 늘어진 몸을 간신히 일으켜 세우고 벽 에 세웠다. 벽은 조립식 벽이었다. 추여사의 몸
이 벽에 닿은 순간 삐그덕 거리며 창고 전체가 커다란 소리로 울었다.
"아.....안되겟습더. 지...지가 여기 앉을께 예.'
최상병은 낡은 소파에 주저 앉았다. 악! 그러 나 이내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벌떡 일어섰다.
소파에서 튀어나온 스프링의 날카로운 철사에 엉덩이를 찔렸기 때문이다.
최상병이 돌아서서 소파를 더듬는 모습을 바라 보던 추여사가 뒤에서 달려들었다. 너무 흥분했
기 때문이다. 그녀는 최상병의엉덩이에다 꽃잎 을 문지르며 헉헉거렸다.
"가....가만 계이소.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입 니더."
최상병은 엉덩이에 와 닿은 추여사의 해삼 같 은 감촉의 꽃잎이 미끈거리며 심벌에 와 닿는
순간 부르르 떨며 뒤 돌아섰다. 소파에 앉아서 추여사의 엉덩이를 잡으려다 다시 일어섰다. 뭔
가 따끔하게 엉덩이를 찌르는 것 같아서 였다.
어둠 속에서 소파를 더듬어 스프링이 없는 장소 에 앉아서 추여사가 무릎에 앉기를 기다렸다.
"돼.....됐어?"
"쪼.....쪼매 만 기다리시소. 머가 또 똥궁뎅 이를 찔렀다 안합니꺼.....머 이린기 다 있노?
벼룩은 아일 끼고, 사람 미치고 팔딱 띠겠다 안 합니꺼........"
추여사가 헐떡이면서 꽃잎을 심벌 위에 같다 될 때 였다. 최상병이 벌떡 일어서면서 추여사
를 다시 밀어냈다.
"왜....왜 또 그래?"
추여사는 애가 탔다. 남편이 올 시간까지는 아 직 시간이 충분하다고 해도, 지금 당장 최상병
의 심벌을 삽입하지 않으면 미쳐 버릴 것 같았 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무심코 문질러 본 꽃잎
은 마구 흐느끼고 있는 것처럼 애액을 툭툭 떨 어트리고 있었다. 어둠 속이라 보이지는 않지만
마른 창고 바닥에 물방울이 떨어져서 번져 있는 흔적이 보이는 것 같았다.
"가....가만 있어 보이소. 신경이 온통 똥궁뎅 이에 가 있는 판국에 멀 하겠다고 나서긴, 나서
는 겁니꺼?"
최상병은 신경질이 났다. 어둠 속이라 무엇인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철사 같은 게 자꾸
엉덩이를 찔러 되는 통에 환장하고 미칠 노릇이 었다. 그런 판국에 보채고 있는 추여사가 지엄
하신 연대장님의 사모님이라는 신분이 머릿속에 들어 올 리가 없었다. 마치 제 애인에게 투덜거
리는 듯한 목소리로 신경질을 부리며 아예 소파 앞에 쪼그려 앉았다. 정밀 검사를 하기 위해서
였다. 손바닥을 펴서 소파를 스윽 문질러 보았 다.
"옳다, 요노마가 자꾸 똥궁뎅이를 찔러 됐구 마........"
그는 뾰족하게 튀어나온 스프링 끝을 발견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어둠 속에 라면 박스 같
은 게 눈에 띄었다. 그것을 주워 다가 스프링 위에 덮었다. 그 다음에 손바닥으로 눌러 보았
다.
"돼있심더. 이제 빨리 합시더."
최상병이 소파 앞에 앉아 쪼그려 앉은 자세로 고개를 돌릴 때 였다. 참다 못한 추여사가 꽃잎
을 앞세우고 최상병의 코앞으로 디밀었다.
"우야꼬, 이.....이케도 되는지 모르겠네."
최상병은 질퍽한 꽃잎이 코를 문지르는 것을 보고 잠시 딴 생각을 하고 있던 심벌이 우뚝 서
는 것을 느꼈다. 추여사의 허벅지를 두 손으로 껴 않으며 꽃잎을 한 입 물었다.
"허.....헉! 으.......나 죽어....나 죽 네......"
추여사는 최상병의 입술이 꽃잎을 쥐어뜯는가 하면 살살 물어뜯는 쾌감을 견딜 수가 없었다.
최상병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려고, 그의 머리를 더듬었다. 그러나 최상병의 머리카락은 워낙 짧
아서 잡을 수가 없었다. 꿩대신 닭이라고 그의 양쪽 귀를 잡고 헐떡거렸다.
"사.....사모님요? 귀 뜯어지겠다 안 합니꺼. 누굴 병신아로 만들라고 하나, 암만해도 바....
방법을 바꿔야 쓰겠심더!
최상병은 추여사가 흥분을 참지 못해 양쪽 귀 를 부여잡고 머리를 흔드는 통에 꽃잎을 빨 수
가 없었다. 그녀의 아랫배에 몇 번 헤딩을 하다 가 가까스럽게 소파에 걸터앉았다.
"미.....미안해. 응, 내가 잘못했어......"
추여사는 더 이상 고고하고, 지엄하신 사모님 이 아니었다. 최상병의 심벌에 미쳐 가는 섹스
에 굶주린 탕녀에 불과했다. 최상병이 소파에 앉자 마자 달려들어 그의 심벌을 움켜잡았다.
주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빛에 자신의 애액과, 심벌에서 흘러나온 맑은 물을 뒤집어 쓴 심벌이
번들거리는 모습이 환상적으로 보였다.
"아!.......이렇게 예쁠 수가?"
추여사의 두 눈은 먹이에 굶주려 있는 짐승의 눈빛을 닮아 있었다. 그녀는 심벌을 두 손으로
소중한 물건을 움켜쥐듯 가만히 잡고서 입안에 천천히 집어넣었다. 그 매끄러운 심벌의 머리가
혀를 스쳐 지나가는 순간, 너무 기뻐서 눈물이 삐져 나왔다. 생각 같아서는 와삭와삭 씹어 먹
어도 시원치 않을 만큼 사랑스럽기만 한 심벌을 목구멍 속의 목젖이 닿을 때까지 집어넣었다.
"으.....으......으......헉!"
최상병은 여자의 목구멍이 이렇게 깊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 자신이 생각해도 자신의 심벌이
적은 것은 아니었다. 신병 훈련소에서 그 많은 신병들의 신병들 심벌과 비교해 본 결과에 의하
여 울릉도 어디에서 왔다는 깡마른 체구의 경상 도 사내 심벌이 제일 컸고, 그 다음은 자신 것
이었다. 그러나 그건 발기를 하지 않은 상태 였 기 때문에, 지금쯤 어느 부대 내무반에서 자고
있을 그 동기 보다 작다고 볼 수는 없었다. 그 커다란 심벌이 추여사의 목안에 모습을 숨기고,
음모가 추여사의 코앞에서 벌렁거리는 것을 바 라보면서 두 다리를 쭉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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