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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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수지의 목덜미를 빨아주면서 귓가에 뜨겁게 속삭이자 수지는 뜨거운 비음을 흘렸다.

"아흐응...흐으응...아으응....으으응.....몰라요...아흐응..."

김씨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수지의 귓볼과 목덜미와 뺨을 핥고 빨면서 애무했다.

양손으로는 아내의 유방과 보지를 맘대로 주물러대면서...

"어서 말해봐...좋아...안좋아...?"

"으흐응...조...좋아요....아으응..."

김씨의 집요한 독촉에 마침내 수지는 김씨의 애무를 완전히 인정해버린 모양이었다.

"흐흐흐... 결국엔 ...다 그런거지... 흐미...존거...새댁..나 죽겄네... 쫀득쫀득한

보지살이 내 손가락을 마구 씹어대네....아후...징한거...이렇게 긴자꾸 보지는 처음이여....흐흐흐..."

수지의 보지를 쑤시는 김씨의 손가락이 점점더 빨라지면서 찔걱거리는 소리가 더욱 요란하게 들렸다.

평소에 철우의 자지가 박힐 때도 제법 많은 씹물이 나오곤 했지만 김씨의 손가락이 들어간 것뿐인데

상당히 많은 물이 나오는 것이 무척이나 자극적인 흥분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김씨의 커다란 손과 거칠고 투박한 손가락이 전혀 생소한 느낌을 주고 있을 테니...

"새댁...나...죽겄네... 좆 터지겠어...새댁이 손 뒤로 돌려서 내 좆좀 만져줘..."

"아흑...무슨...그런...싫어요...학..."

"정말... 싫어? 아이구 내 좆 터지것네... 새댁이 손으로 안해주면 그냥

확 좆을 박아버릴겨...그래도 좋아? 내가 지금 이대로 강제로 박으면 그냥 당하는겨... 어때?

내 좆 주물러줄겨 안할겨?"

"아흑...아.. 알았어요...해줄테니... 하윽...제발...이걸로 끝내는거예요..."

수지의 떨리는 손이 뒤로 돌아 김씨의 바지를 어루만졌다.

"어멋..."

바지를 찢을듯이 부푼 앞부분을 만지자 그 거대한 크기에 놀란듯 수지의 몸이 흠칫 하고 경직되는 것 같았다.

감았던 눈이 잠시 떠졌고 놀란 빛이 역력했다.

수지의 입이 살짝 벌어졌다. 입술 밖으로 붉은 혀가 살짝 나와서 입술을 ?다가 들어갔다.

"으흐..진작 그럴것이지...그래...거기...뭐해...남편 바지 안벗겨봤어?

그래...쟈크 내리고...팬티 밖으로... 내 좆을 꺼내...어흑...그려...그렇게...흐미...나 죽네...야들야들한 새댁 손이

내 좆을 잡네...으흐...어때? 내 좆 맘에 들어? 무지 크지? 아마 바깥 양반보다

훨씬 클걸? 흐흐흐... 지난번 목욕탕에서 보니까 내보다 한참 작더만..."

철우는 수지의 놀람을 이해할 수 있었다.

김씨의 말대로 목욕탕에서 잠깐 본 그의 자지는 그야말로 거대한 말자지였다.

마치 검붉은 쇠몽둥이 같이 김씨의 자지는 철우보다 한배 반은 굵고 활처럼 휜대다가 길이도 자신보다 10센티는 더 긴 자지였다.

철우의 자지가 일반적이 사이즈였으니 김씨의 자지가 비정상적으로 큰 것이었다.

남자의 자지라고는 철우의 것만 알고 있던 수지에게 김씨의 자지는 잠깐 만진거지만 그야말로 경악할

만한 크기인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유방 큰거를 대부분 좋아하듯 여자들도 남자의 좆이 큰거에 본능적인 환상을 가질 것이다.

수지의 떨리는 손이 김씨의 바지 쟈크를 내리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잠시 꿈틀거렸고 이윽고 김씨의 팬티의

벌어진 앞부분을 찾아내고는 떨리는 손길로 그의 자지를 밖으로 끄집어 냈다.

바지속에 갇혀 있던 거대한 자지가 갑자기 퉁 하고 튕겨 나왔고 수지는 그의 자지를 잡다가 잠시 멈칫했다.

수지의 눈빛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고 순간적으로 수지는 입을 벌렸다가 침을 꿀걱 삼키는 듯했다.

수지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윽고 그의 자지를 손아귀에 가득 잡아갔다.

수지의 작은 손에 다 잡히지도 않을 정도로 굵었다.

"어뗘? 크제? "

"으음...."

수지의 입에서 부정 아닌 신음이 흘렀다.

"커...안커...? 말해봐..."

".....커....커요..."

"맘에 들지?응? 응?"

"네....맘에...들어요..."

"흐흐흐....이제 잡고 흔들어봐..."

"이... 이렇게요?"

수지는 뒤로 돌린 손으로 마지못해 김씨의 자지를 밖으로 꺼내고 손아귀에 잡았다.

조금씩 흔드는 수지의 손길이 떨리는 것이 보였다.

완전히 발기한 김씨의 자지는 정말 거대해보였다.

수지의 손아귀에 다 잡히지도 않을 정도로 굵고 길었다.

그 거대한 자지가 하늘을 찌를듯이 단단하게 솟구쳐서 수지의 손아위 안에서 힘차게 용틀임을 했다.

처음엔 머뭇거리던 수지가 점점 더 능숙하게 김씨의 자지를 잡고 흔들었다.

수지가 김씨의 자지를 꺼내서 흔들다니...믿어지지 않는 모습에 철우는 분노보다는 지독한 흥분이 일었다.

외간남자에게 뒤에서 안겨 유방과 보지를 주물탕 당하면서 뒤로 손을 뻗어 사내의 좆을 잡고 흔드는 아내의 모습...

수지의 눈빛이 촉촉히 젖어들었고 입술을 살짝 열더니 붉은 혀가 나와 요염한 입술을 핥았다.

수지가 욕정을 느끼고 매우 흥분할 때면 버릇처럼 하는 행위였다.

어쩌면 그녀의 머리속엔 김씨의 거대한 자지에 자신이 꼬치처럼 꼬이는 모습이 떠오르고 있는지도 몰랐다.

지금 수지의 보지는 김씨의 손가락을 조여대면서 그의 자지가 박히기를 원할지도 몰랐다.

"그려...그려...어흑....좀더 세게 잡고...워매 존거...잘하는디?

한두번 흔들어본 솜씨가 아냐....어흑....헉..헉...헉...남편 좆도 이렇게 잡고 흔들어 주었나보지?....흐흐흐..."

김씨의 자지를 주무르며 훑어주는 수지의 손놀림이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빨라졌고 김씨는 수지의 손놀림에 맞춰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고

유방을 주무르는 손길이 더욱 거칠어졌으며

동시에 수지의 보지속을 쑤시는 손이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찔걱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아학...학...하윽...아흐윽...나...나...아흐응...조금...조금더..."

"조금더? 뭘 더? 말해봐....어F게 해줄까 흐흐흐..."

"아흐윽...나 미쳐.... 조금만...더 빨리...하으윽...아흑...손가락을...하으응...좀더 ...빠르게...

아항....하아앙...너무 좋아...아저씨...아흐응....하앙....아으응.....너무 좋아..."

어느새 수지는 김씨에게 손가락을 더 빨리 움직여달라며 쾌락에 겨운 신음을 흘리면서 김씨의 품안에서 꿈틀거렸다.

김씨가 수지의 보지를 쑤신지 벌써 한참이 지났으니 수지가 이렇게 허물어지는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김씨의 손움직임이 더 빨라지고 수지의 신음이 더 커지고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김씨의 자지를 잡은 수지의 손에도 힘이 더 들어가고 움직임이 빨라졌다.

수지의 등뒤에 빈틈없이 밀착한 김씨의 동작이 빨라지고 수지 역시 그에 맞추어 빠르게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내 좆 어때? 맘에 들지?"

"모....몰라요....으흐응.....아흥.....으응...흐응...하아앙..."

"흐흐...모르긴 몰 몰러....내 좆 마음에 들제? 한번 내 좆을 만져본 여자들은 다 뻑 갔다니께....어때? 좋아? 안좋아?"

"흐윽...으흑...조...좋아요...아흐윽...너무 커...아흐윽...더...더 강하게..."

수지는 뒤로돌린 한손으로 김씨의 자지를 잡고 흔들면서 다른 손으로 자신의 팬티속에 들어가 보지를 쑤시는

그의 손을 잡고 세게 누르며 비벼댔다.

수지의 온몸이 흔들리면서 김씨의 손에 잡히지 않는 나머지 유방은 세차게 출렁거렸다.

고개를 뒤로 젖히며 좌우로 흔드는 수지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고 눈은 반쯤 풀려서 흐릿해져갔다.

붉은 입술이 벌어지며 침이 흘렀고 뜨거운 숨결이 할딱거리며 터져 나왔다.

그러자 김씨는 수지의 고개가 옆으로 돌려질 때 재빨리 수지의 입술을 빨았고 수지는 잠시 움찔하느듯 하더니 이윽고 거부하지도 않고 같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수지의 입술이 열리며 김씨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가더니 잠시후 수지의 붉은 혀가 나와 김씨의 입으로 쳐들어갔다.

수지는 엉덩이를 격하게 흔들면서도 김씨의 입안에 혀를 밀어 넣고 있었다.

한참동안을 둘이 혀가 마구 엉기며 서로를 공격하더니 떨어져 나올 때는 쩍소리가 나면서 진한 타액이 둘의 입술 사이에 걸려 늘어졌다.

김씨는 유방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수지의 치마 뒤를 더 걷어 올렸고 엉덩이에 걸려있던 팬티도 재빨리 무릎 아래로 까내리고는 다시 유방을 주물렀다.

팬티가 반쯤 까내려져 커다랗고 토실토실한 하얀 엉덩이가 완전히 드러났지만 쾌감에 젖은 수지는 미쳐 눈치도 못챈 것 같았다.

상의는 목덜미까지 말려 있고 치마는 허리에 말려 있으니 그야말로 알몸이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한쪽 유방은 김씨의 손아귀에 마구 일그러지고 다른쪽 유방은 움직임에 따라 세차게 출렁거렸다.

보지털은 그동안 흘린 씹물로 흠뻑 젖었고 김씨의 손가락이 쑤셔대는 질입구에서 애액이 뚝뚝 떨어졌다.

수지의 손아귀에 잡혀 주물러지는 김씨의 자지끝이 수지의 엉덩이 골짜기에 닿아 문질러지고 있었다.

우람하게 솟은 김씨의 자지끝엔 물방울이 맺쳐 있었는데 수지의 엉덩이에 닿으면서 그 물방울을 뭍혔다.

김씨가 일부러 허리에 힘을 주어 수지의 엉덩이에 자지를 치듯이 자꾸 들이미는 것 같았다.

뭉툭한 귀두가 수지의 엉덩이 갈라진 골짜기 밑 항문과 보지 사이를 찔러댔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수지는 빨리 끝내려는지 김씨의 자지를 잡은 손이 더욱 빠르게 흔들리고

유방을 움켜쥔 김씨의 손을 잡고 비벼대기도 하고 보지를 쑤시는 김씨의 손을 가랑이에 끼고 조이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러다보니 김씨의 자지끝이 정확히 수지의 엉덩이 갈라진 골짜기를 따라 위아래로

비벼지면서 움직였고 수지의 항문과 보지 사이를 건드리며 비볐다.

김씨의 좆대가리가 항문을 찌를 때는 수지의 몸이 흠칫거리고 입에서 야릇한 교성이 터졌고

워낙 자지가 길다보니 자꾸만 수지의 보지밑을 찔렀고 김씨의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보지구멍을 건드렸다.

그럴때마다 수지는 보지구멍을 건드리는 뭉툭하고 뜨거운 좆대가리를 느낀듯 야릇한 신음을 터트리며 엉덩이와 허리를 흔들었다.

김씨가 손가락을 빼고 조금만 힘주어 밀어도 수지의 보지에 그대로 좆이 박힐 것만 같았다.

"아아...하앙.....아으응....뜨거워....아흐윽...."

에민한 보지살에 김씨의 뜨겁게 달구어진 자지가 닿는 것을 느꼈는지 수지는 숨을 할딱거렸고

김씨의 자지가 엉덩이 밑을 쳐대는게 싫지 않은듯 수지는 자꾸만 위로 솟구치는 그의 자지를 잡아 당겨 내리 누르며 스스로

엉덩이 사이에 끼우면서 엉덩이를 흔들어 마구 비벼지게 했다.

김씨는 더욱 흥분한듯 수지의 보지를 쑤시면서 허리를 흔들어 수지의 엉덩이 골짜기사이에

자지를 마구 부딪혔다.

그 상태로는 수지의 보지에서 손가락만 빼면 그대로 자지가 박힐것 같았다.

이미 김씨의 자지는 수지의 애액이 잔뜩 뭍어있었다.

"나 증말 못참것네...토실토실한 엉덩이가 내 좆 터트리겠네...흐미...미끌미끌한 보짓살이

내 좆끝에 닿는 이맛....어느 미친넘이 여기서 멈추간....에이...썅...나도 모르겄다...이대로 박을랜다..."

"어마...안돼...."

"가만히 있어...새댁...좋으면서 뭐그래...흐흐흐..."

마침내 욕정을 참지 못하고 김씨 아저씨가 수지를 바닥에 쓰러뜨리고 그위로 덥쳤다.

아담하고 날씬한 수지의 몸 위로 육중한 김씨의 몸이 올라타며 치마가 완전히 말려 올라가고 수지의 흰 허벅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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