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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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의 걸음걸이가 좀어색하다. 간간히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는것이 많이불편해보인다. 

 "왜?...아퍼?"

 "응!....조금..."

성주는 딱히 할말이 없어서 그냥 윤정의 어깨만 감싸안으며 걷는다.

 "다왔어!...저기야!"

윤정이 자신의 아파트를 가리킨다.

 "괜찮겠어?....집에가면 아무래도...."

 "....괜찮겠지....."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윤정은 불안한표정이다. 아무래도 똑바로 걷기가 불편했다.

 "아빠가 주무시면 좋겠는데...."

 "....."

지금도 시간이 많이늦었기에 더이상 윤정을 붙잡고있을수가 없었다.

 "그럼..들어가...내가전화하께..."

 "으응...그럼가!..."

윤정이 성주를 전과다른 눈빛으로 바라본다. 성주가 윤정의 뺨에 살며시 입을맞추곤 돌아선다.

성주는 기분이 좋았다. 윤정을...그것도 처녀의 몸을 간직한 윤정을 가졌다는것이.....

밤바람이 오늘따라 상쾌함을 느끼면서 성주는 윤정의 아파트를 돌아나온다. 문득 생각난듯 엄마

 에게 전화를 건다. 아까 엄마의 목소리가 나긋나긋했음을 상기하면서....

 "어..나야엄마!"

 "응..어디..야?"

 "친구들이랑...."

 "너무...늦지않았어?"

진짜 우리엄마 오늘 상냥하다. 전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인데. ...,성주는 내친김에 못들어간다고

 말해본다. 왠지 엄마가 별말이 없을것같은 생각에서이다. 그리구 가서 놀래줘야지..ㅎㅎㅎ

"나..여기서 애들이랑 자고가면 안돼?"

 "거기가...어딘데?"

 "친구집!..."

 "무슨...나쁜짓하는건..아니지?"

 "그러엄!...나쁜짓은무슨..."

 "그..그렇게...해!....참!내일학교는 안가?

 "어?...어 여기서 그냥가야지..."

 "그..냥..오면...안돼?

 "나두가고싶어!...엄마가 오늘따라 왜이리 보구싶냐!...후후.."

 "그..그.래?"

 "응!...엄마는?...."

 "으응..나..나두..."

 "아빤오셨어?..."

 "아직!..."

 "내일갈께 엄마!먼저자요..."

 "응..그래..."

성주는 ''흐흐흐''하고 혼자웃어본다. 여자들이란.....

성주는 순간 ''아차!'' 싶었다.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다는걸 깨달았다. 집에까지 택시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성주는 잠시고민하다 현정을 떠올려낸다. ''그래...여기서 얼마안되지...''

성주는 현정에게 전화를한다. 그러면서 시간을보니 열두시를 막넘어가고 있었다.

신호음이 한참을 울린다. ''벌써자나?....'' 성주가 다시 걸려고하면서 끊으려는찰나 현정이 전화를

 받는다. 목소리가 잠겨있는듯....

현정은 막누우려는데 전화가 울린다. 이런시간에 누굴까?

 "네에...."

 "자요?"

 "...."

 "나!성주요..."

 "어머!...성주?이시간에...."

현정은 반가움과 놀람을 한꺼번에 표현하면서 상체를 일으킨다.

 "친구놈이 근처사네...오다보니까"

 "이근처?..."

 "네...놀다가 집에가는길에 생각나서...."

 "음..그래?...너무늦었네.. 엄마가걱정하겠다"

반가움을 숨기며 친구아들을 걱정하는듯한 말투로 보통아줌마같은 소리만 하고있는 현정이다.

성주는 현정이 반가워하며 어서오라고 할줄알았는데 의외다. 무시하며...

 "잠간 보러가도 되요?"

 "지..지금?"

 "뭐..싫음그냥 가구요"

 "집엔...안가?"

성주는 짜증이난다. 안가도 되니까 전화했지... 오라고하기전에 먼저 보러가도되냐구 물었건만 

 쪽팔림을 무릎쓰고....

 "그냥 가께요...그럼..."

성주가 끊는다는 여운을 남기자 현정이 급하게 성주를 부른다.

 "성주야!..."

 "......"

 "끊..었..어?...성주야!"

 "애기해요"

 "자..잠간왔다가...."

 "아무래도...늦은것같애서..."

한번 더튕겨보는 성주였다. 현정이 서둘러 말한다.

 "......"

그말에 현정은 할말이없다. 현정이 말이없자 성주가 은근히 물어온다.

 "....나!..보구싶어요?..."

 "....으음!.."

현정이 애매하게 대답한다.

 "그럼...이십분정도 있다가 도착할께요"

걸어가는 시간을 생각해서 성주가 말한다.

현정은 입고있던 슬립을 벗고선 편한옷으로 갈아입는다. 성주를 맞이하기엔 옷이 조금 그랬다.

며칠째 성주를 보지못했다. 내일만나기로 했었지만 오늘밤도 그를 생각하면서 잠을 청하려했던

 현정이었다. 거울에 머리모양도 한번 비추어보고, 거실로 나가 불을킨다.

잠시후 성주가 벨을 누른다. 현정은 부러 느릿느릿 걸어가 문을열어준다.

 "어서..와!"

 "잤어요?"

 "막..잘려구..."

 "미안하네..헤헤.."

 "뭐..좀줄까?"

 "아니..됐어여..."

 "무척 오랜만이네...그치?"

그간 섭섭했었다는 투로 현정이 말한다. 성주는 그런현정에게 씨익 웃어준다.

 "내일보자더니..."

 "지금..토요일맞아!..."

 "어머!..그러네 열두시가 넘었으니..호호.."

성주가 소파에 앉으며 자신의 옆자리를 툭툭친다. 와서 앉으라는 소리다.

성주는 좀전의 윤정과의 섹스로 인해 자지가 아직도 애려왔지만 현정에게 티낼수는 없는일이었다.

현정이 소파로 걸음을 옮기자 성주가 말한다.

 "불..끄고...."

멈칫하던 현정이 거실의 스위치를 내리자 밖으로부터 비추어오는 은은한빛에 훨씬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 현정이 성주의 옆에앉자 여자냄새가 후욱하고 풍겨온다.

성주가 가만히 현정의 어깨를 잡는다. 성주의 손이 이끄는대로 현정이 몸을 기대어온다.

성주가 다시 머리를 자신쪽으로 당긴다. 현정이 그대로 이끄려가며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성주는 현정을 만나기 전까지 섹스의 생각은 별로없었다. 하지만 그녀를 보면서,그녀의 향기를 

 맡으면서 젊은육체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있음을 느끼며 대책없는 자지가 부풀어온다.

 "보구싶었어!....많이!..."

성주가 그녀의 귓볼을 만지작거리며 속삭여준다.

 "나두!...."

 "얼마나?"

 "....많이!..."

 "지금!....왜온건지...알지?"

 "....으응!..."

 "왜온건데?....말해봐!...."

 "하이!....몰라!...."

 "...현정아!....."

 "....으..으응?"

 "말해봐!...듣고싶어!....어서..."

 "하아!...나!..창피해...."

 "후후...아직도?....."

 "으응...어쩌지...요?"

 "나아!....니보지!...먹으러왔어!....줄거지?"

성주가 야하게 현정이 하지못한말을 대신해준다. 

그소리에 현정의 보지가 또 찔끔한다. 생각만으로도 현정은 허리가 시려온다.

 "아!....성주..씨!...."

 "응?...줄거지?"

 "으응..네!....네!..."

 "일어나서 내앞에서봐!..."

현정이 천천히 일어나 성주의 앞에선다. 간편한 주름치마에 웃옷은 반팔티셔츠 차림의 그녀였다.

성주가 치마속으로 손을넣어 팬티위로 그녀의 엉덩이를 만져간다. 그녀의 엉덩이를 감싼 팬티가

 성주의 눈에그려진다. 팽팽한 엉덩이를 아슬하게 가리고있는 그것이....

성주가 그녀의 둔부를 잡아 자신쪽으로 살짝당긴다. 성주의 다리사이로 그녀가 가까이 끌려온다.

그녀의 아랫배에 얼굴을 묻고 손으로 엉덩일 주무른다. 기묘하게 그의 턱이 그녀의 음핵인듯한 

 부위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극해온다. 그녀의 계곡에선 벌써 열기가 퍼져오른다.

 "으으음....음..하아!...으으음...."

팬티사이로 손을넣어 항문쪽으로부터 성주의 손이 현정의 계곡으로 파고든다.

자연스럽게 현정의 다리가 어깨넓이보다 좀더 벌어진다. 조금은 편하게 그녀의 보지를 건드려간다

"으응...하아!...성주..씨!...하으음....하아아!..."

 "아!..보구싶었..어요.....하아아!..."

잠시동안 보지를 건드리던 손이 그녀의 다리를 크게훓으며 내려오더니 다시 올라간다.

그의 손이 지나갈때마다 그곳의 세포들일 일어섰다 아쉬워하며 가라앉는다. 성주가 손을빼고 현정

 에게 말한다.

 "내꺼 꺼내봐!" 

현정이 무릎을꿇고앉아 성주의 바지를 열어 그의 자지를 꺼낸다. 이미커져있던 그것이 튕기듯 

 모습을 드러내자 현정이 한번입을맞추곤 입안가득 넣어간다. 자지에 따뜻함이 느껴지며 성주는 

 상체를 소파에 기대며 눈을감는다.

 "으음...좋아!...."

 "음...현정아!...좋아!...으음..."

현정 좋아하는 성주의모습에 더욱 정성껏 빨고 핣는다. 성주가 그녀의 뺨을 톡치며 제지한다.

 "그대로 뒤로누워봐!."

 "....여기요?"

 "으음!"

현정일 그대로 뒤로눕는다. 성주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한대꺼내어문다. 불을붙이곤...

 "치마올려!...."

 "성주..씨!...."

여자로서의 수치심이 고개를든다. 

부끄러운듯 현정이 성주를 부르며 한번쳐다본다. 성주는 연기를 허공에 날리면서 다시...

 "어서!....올리고 다리벌려!..."

 "여...여기선...."

 "보구싶어!...야한모습...."

강렬한 그의 눈빛이 어두운가운데서도 보인다. 현정은 양손으로 치마를 걷어올린다. 드러나는 

 그녀의 다리가 빛에반사되어 한층야릇하게 성주의 눈에 각인된다. 그녀의 치마가 팬티를 살짝

 드러낸상태에서 잠시멈춘다. 성주가 진하게 담배를 빤다. 

 "더!...."

성주의 목소리가 음침하게 들린다. 현정은 다시 손을움직인다. 이윽고 그녀의 핑크색팬티가 거의

 모습을 보인다. 약간살이오른 둔덕에 잠시눈을고정하던 성주가 담배를 비벼끄곤 다시 말한다.

 "다리도...벌려봐!...."

이정도? 라고하는듯 현정이 조금벌려본다. 성주가 고개를 가로젖는다.

 "더!...더넓게..."

다시 벌리는현정!

 "좀더!"

다시 더벌리는 현정! 더이상 벌리기어려워질때 그상태로 멈춘다.

 "보지!...만져봐!...부드럽게..."

 "하잉!...성주씨!...제..발!"

너무 부끄러웠다 이십여년이나 어린 친구아들앞에서 다리벌린자세로 자신의 보지를 만져간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었다. 비록! 몸을섞은사이라고는 하지만 이건!....현정은 정말 창피함에 어쩔줄 모른다. ''아!..이사람! 그만해주었으면....''

그러나 성주는 그만두지않는다. 현정도 그걸잘알고있었다. 

 "어서!...내가 만지듯이..만져봐!현정아!...."

 "아앙!...그냥!...응?...성주씨!"

 "얼른!...한번해줘!...응?"

 "하아아!....성..주..씨!...아!..나쁜사람!...하아아!..."

현정이 손으로 보지를 천천히 문질러간다. 그가보고있는것에 색다른 쾌감을 느끼면서...

 "아앙!...이..이렇게..요?...하아아..으으음!..."

 "그래!....더!..."

 "하으음....나!...아흐응..기분이..하아!...이상해져!...아아!!"

현정의 팬티중심부가 물이묻은듯 진하게 색이변한다. 

 "아!..현정아!...좋아?"

 "아윽!....좋아..아아!...좋아..요...허어윽!..."

 "이제....팬티!...벗어!..."

현정은 망설임없었다. 팬티를 요염하게 벗는다. 성주가 그녀의 팬티를 받아들어 중심부의 끈적한

 액체를 확인해본다. 현정이 그모습에 고갤돌린다.

 "하앙!...성주씨!...그런!....아!...."

 "내여자껀데뭘!...."

 "현정아!...보지를 손으로 벌려봐!...응?"

 "하아음....자...자요....으으응....흐으흥..."

아까부터 벌려있던 다리가 아파옴을 느꼈지만 현정은 내색않고 그가 원하는것을 따른다.

 "성주씨!...아흐응...어...어서....하아앙...어서..요..."

현정의 빨간보지속살을 마치처음보는듯 성주는 바라만보고있다. 그리곤 몸을일으키며 소파에서

 내려와 그녀의 다리사이에 앉는다.

 "가만히 있어....움직이지마!..."

 "하응...허어응...어서..요!...하아아!..."

두손으로 보지가 찢어질듯이 벌린모습으로 현정이 애타게 성주를 부르며 바라본다.

성주가 그대로 혀를세우며 그곳을 건드려간다. 현정의 몸이 한번꿈틀거린다.

 "움직이지..마!"

그의 말에 얼른처음그자세를 유지하는 현정이었다.

감질나게 아주천천히 현정의 보지를 살살핣는 성주. 현정은 이보다 더한고문은 없을거란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참아낸다. 그녀의 보지에선 확연히 물이고였음을 보여준다. 성주의 혀에묻어나오는

 보짓물일 그걸알게해준다. 성주가 그녀의 손을 치워내자 그녀의 손이 성주의 머리를 잡는다.

성주가 그녀의 다리를 들어올려 그녀의 무릎을 거의 그녀의 가슴까지 밀어붙이곤 엉덩이뒤쪽부터

 다시 혀로 쓸며 보지로...,다시 보지에서 항문으로 반복하며 계속 핣아가며 미치게한다.

 "허허억!...성주!...하으응...성주씨!...그..그만....하우응....허억!..크으음...그만!"

완벽하게 붙들린자세로 현정은 그길고도긴 고문을 받아내고있었다.

 "아아앙!....크허엉....그만!...하으윽!..그만요!...아후욱..제발...요!..허엉!"

며칠째 참았던 욕정이 분수처럼 터져나오고있었다.

 "크어억!...끄으억!....성주...씨!...허엉엉!....."

울컥하며 넘쳐나오는 그녀의 보짓물을 입으로 받아내던 성주가 가만히 그녀의 두다리를 내려놓곤

 거추장스러운 자신의 바지를 그제서야 벗는다. 한번의 오르가즘에 가슴을 모아쥔채로 현정은 기대어린눈빛으로 그의 행동을 바라본다. 웅장한 모습의 자지를 곧추세우며 성주가 현정을 내려다본다

 이미 촉촉히젖은 현정의 보지에 자지를 살짝대어 문지르던 성주가 조준을끝내고 현정을 쳐다본다.

처음이 아닌데도 현정은 공포스런 표정으로 미간을모으며 아래에 전해질 그의 실체를 가늠해본다.

몸을 포개며 성주가 자지를 현정의 보지에 어렵지않게 밀어넣는다. 성주의 황홀한애무에 달구어

 져있던 현정의 보지가 따뜻함으로 그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성주는 윤정과는 또다른 성숙한 보지의 눈물을흘리며 환영하는듯한 보지의 그!쫄깃함에 ''끄응!'' 신음이 터져나온다.

 "으음...역시좋아!...니보지!...."

 "으윽!...허으응...흐어엉...으으윽!...하아!...성...주....씨이!!!.."

현정이 온몸으로 그에게 안겨온다. 성주의 입은 뒤늦게 그녀의 젖가슴을 물며, 쥐어간다.

 "흐허헝!...아우웅...성주씨!...하으응..기다렸어요!...허어헝!...당신..을!...허어억!"

 "으윽!...날?...기..다..렸..다..고!..으응!!"

박자에 맞추어 엉덩이를 찔러가며 성주가 묻는다.

 "하응!..허엉..하응!..허엉..."

역시 박자에 맞춰가며 대답하는 현정이었다.

현정의 보지가 다시무언가를 느끼는건지 성주의 자지를 죄어온다. 몇번의 정사가 있었지만 오늘은

 특히 현정의 몸이뜨겁다. 성주는 솔직히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현정!..엄마!..그리고 윤정의..

카사노바 기질이 있는건지 할때마다 새롭고 그녀들의 보지가 좋았다. 지금도 엄청난 쾌감이 엄습해온다. 성주는 아까 윤정과의 섹스를 비교해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좋다.

 "아!똑같애!..."

성주는 쾌감에겨워 윤정과 현정에게 느끼는 쾌감의 도를생각하며 자신도모르게 내뱉었다.

 "허어헝!..뭐가요?...으으응....하앙!"

 "으응!..너랑!..후훅!..."

 "어허엉!...성주씨!...하아..하아...무슨?....허어엉!..."

아차싶은 성주는 순간적으로 머릴굴린다 뭐라고해야하나....

 "아항...허어엉...조..좋아!...허어엉...좋아요!...하아앙...나!..좋아!!..,.어허억!"

성주의 엉덩이가 전진할때 현정의 엉덩이가 마중을나온다. 언제부터인지 들려오는 그소리...

 "푹!..푸욱!..푹!,,푸욱!..푹..쑤걱..쑤걱..푹..쑤걱..쑤걱..푹!..푸욱!..."

현정의 가슴과 얼굴은 이미 성주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있다. 그녀가 다리로 성주를 조이듯 안으며

 손으론 그의 겨드랑이를 껴안으며 역시 입으로 그의 어깨를 물어간다.

 "우우웁!...크어엉!!....허억!..좋아요!...아흐응...정말....하아앙...좋아!...여..여보!!..."

 "현정아!...쌀것같음..말해!...응?"

 "허우억!...네!...네!..여보!...아아악!!.....성주...씨!....나!..미쳐요!...크허엉..."

현정의 엉덩이가 이젠 드러내고 성주를 받아친다. 그럴때마다 건드려지는 그의치골이 현정의 음핵을 건드리고 그로인한 보지의 아우성이 정점을 향해 달린다.

 "끄어엉!...하아앙...여..여보!...성주씨!..지..지금!...하아악!..지금..요!...허어엉!!"

 "지금?...헉헉!...나두쌀께!...으응?"

 "크응...네!...네!...아으윽!...여보!...사랑해!!...후웁!....흐어엉!!!!"

현정이 아프게 성주의 어깰다시물면서 마지막 울부짖음을 토해낸다. 성주도 그에맞춰 자지를 보지에 깊숙히 박은채로 자신의 분신들을 전부 쏟아붇는다. 그리곤 현정의 가슴에 머릴내린다.

 "하아아!...좋아!..아!..너무.....당신!..정말!...아!..사랑해!..."

 "후우!..후우!...."

현정이 성주의 머릴만져주며 애정이담긴말을 해준다. 성주는 거칠게 숨을 내쉬며 현정위에서 여운을 즐긴다. 잠시를 그렇게 있었다. 현정의 보지가 미미하게나마 아직도 성주의 자지를 자극한다.

 "좋았어?"

 "네!...당신정말!..좋아요!"

 "난!..니꺼야!..."

 "저도..당신꺼!...언제나..."

 "후후..."

성주가 미소지으며 옆으로 굴러 떨어진다. 현정이 반대로 그를 내려다보며 키스를 해온다.

현정이 욕실로 들어가 잠시후 물수건을 들고온다. 널부러져있는 성주를 정성껏 닦아준다.

사랑이 듬뿍담긴 눈으로 그를바라보며.....

 "저..아까요!...."

 "응!"

 "뭐가나랑 똑같다구 한거에요?"

 "응?....아!그거!...."

 "그러니까......"

현정이 궁금한듯 눈을크게뜨고 성주를 내려본다. 씨발!..뭐라고하지?

 "그게!...너랑하면 매일똑같이 좋다구....."

 "정말요?...정말이죠?..."

 "그러엄!...니가좋아!...니....후후...보지도!...."

하며 손바닥으로 열기넘치는 보지를 다시한번 ''쓰윽'' 만져간다.

 "아이!...아직 안씻었어요..."

 "괜찮아!.."

성주가 손에묻어나온 보짓물을 입으로 쭈욱빤다. 

 "어..어머!...아이!...차암!"

그러면서 그의 손을 자신의 입으로 다시 빨아가는 현정.

잠시후 현정이 간단히 씻고나왔다. 성주는 팬티만 입은채로 소파에 앉아있었다. 현정이 옆에와서

 앉으며 두손을 성주의 무릎에 올려놓으며 그를바라본다.

성주는 사랑스럽게 현정을 보다가 슬며시 현정을 떠본다.

 "나말야!..."

 "....."

 "나중에..집에서 결혼하라구하면 어쩌지?"

 "....." 

현정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거기까진 생각안해본 현정이었다. 정말 그런일이생기면 어쩌지?...

 "너랑 결혼한다고 할까?..."

 "....그건!...."

 "휴우!...니가넘좋아서....생각해봤어! 나중에...어떻게해야되는지..."

 "..그..냥!..."

 "뭐?"

 "그냥...나!....찾아주면 안되..요?...가끔이라도...."

 "나결혼해서도?..."

 "네!..역시!.....안되겠지...요?"

 "휴..글쎄...난!좋은데...그때가면 상황이어떨지..."

 "......."

현정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하다. 잠간의 침묵이 흐른뒤....

 "흐음...나!..어때?..."

뜬금없이 묻는성주를 바라보는 현정.

 "남자로서...."

 "조..좋아요!..."

 "그거말구....예를들면....에이!..관두자..."

무언가 말하려다 꼬리를 내리는 성주였다.

 "말해봐요...무슨애긴지..."

현정은 궁금하다. 무슨애긴데....이사람이 이러는걸까.....,성주가 정색을하며 결심한듯 말한다.

혹시 그에게 무슨방법이 있는걸까?. 진지해지는 현정이었다. 성주가 헛기침을 한번하고선 말한다.

 "저기이!....나!..사위하면 안될까?..."

 "응?....그게무슨..."

 "당신! 사위되면 안되겠냐구....윤정이누나랑 나랑...."

 "그..그게..어떻게..."

어떻게 그럴수있냐라고 묻고싶은 현정이었다. 사위라면 자신딸의 남편이라는애긴데....

 "그러면..자연스럽게 당신도 볼수있구..."

 "그럼...윤정인뭐가되요...나도 그얘!볼낯이 없어지구...."

 "그럴까?...그렇겠지?....휴!..."

성주가 그럴꺼야하며 한숨을내쉬면서 몸을 소파에 기댄다. 

하기사 지금도 그얘를 볼낯이 없는건 마찬가지 였지만 사위와 장모라는건 뭔가 말이되질않는다.

현정은 생각에 잠긴다.

 ''자신의 육체를 가진남자에게 딸을 시집보내는게...온당한 애기일까?''

 ''아냐!..그건안돼는 일이지!...안돼!''

 ''그럼!이사람이 다른여자와 결혼하게되면 나도 이사람을 잊어야되나?''

고민하는 현정과는 다르게 성주가 무심히 말을던진다.

 "나!..여기서 자고가도 되지?"

 "네?...그럼집에는...."

 "말했어!...친구집에서 잔다구...."

 "그래요?...그럼그렇게해요...."

현정이 순순히 자신의 침대를 내어준다. 새이불을 꺼내어 준비해주자 그가 피곤한듯 침대에 엎어진다. 현정이 불을꺼주며 말한다.

 "먼저자요..."

 "응!...낼!일곱시에 깨워줘!" 

 "..네!"

그가 움직임이없자 현정은 조용히 거실로나온다. 소파에기대어 아까했던 생각들을 다시 끄집어

 내어 하염없이 생각에 잠긴다. 벌써 시간은 새벽두시를 넘어가고있다.  

현정은 거의밤을새다시피한 새빨개진눈으로 성주를 깨워보냈다. 정리되지않은 마음의 무거운 

 숙제를 간직한채....

성주는 학교에서 내내졸았다. 어제는 말그대로 두모녀에게 진을 다뺐으니 뻔한모습이다.

토요일이라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며 성주는 집으로 돌아온다. 엄마인 해숙이 걱정스런 얼굴로 

 아들을 맞는다.

 "친구들이랑 뭐했어...그렇게 늦게까지?..."

 "놀았지뭐!...중학교동창이였어!...너무오랜만에 만나서그만...."

 "그래서 잠은좀 잔거야?"

 "응..조금...아하암~..피곤하다...나좀씻고 자야겠다엄마!"

 "그럴래?...엄만 장좀보고올께...좀자!"

 "응...댕겨오셔..."

해숙은 간단한복장으로 집을나선다. 하루밖에 안본아들인데 왜그런지 눈이 퀭!해보이는것이 

 밤새도록 놀았나보다. 저녁엔 성주에게 고기좀해먹여야겠다는 생각이다.

해숙이 분주하게 이것저것 마련해서 집으로오니 남편인 영호가 토요일이라서인지 일찍 집에 와있었다. 오랜만에 식구셋이서 저녁을 먹겠구나 싶다. 그런데 남편이....

 "여보!오늘말야...거래처 황사장이 굳이 낚시를 가자네...."

 "오늘요?.."

 "응!...밤낚시!...나도좀 쉬고싶은데...."

피곤한 표정으로 남편이 말한다. 요며칠 통기운이 없어보이던 남편을 떠올리며 해숙이 걱정스런

 얼굴로 남편을 걱정한다.

 "그러게요...당신요즘 많이피곤해하던데!..."

 "내가그랬나?...허허"

 "그래요!...요며칠....계속....."

 "계속..뭐?..."

 "그...그렇게 보인다구요...."

해숙은 등돌리며 이내 코골던 남편의 침대에서의 똥매너에 한마디하려다 그만둔다.

 "그래도 어떡해!...중요한사람인데..."

 "지금 나가려구요?"

 "응!...배를 예약해놨다나봐! 만나서 저녁먹어야지뭐!...."

 "그럼!..내일와요?"

 "그럴꺼야..아마!"

 "조심해요...아직밤공긴 찬데..."

 "허허..당신과부 안만들테니 걱정마!"

 "아이!..이이느은!...."

해숙이 곱게 눈을흘긴다. 영호가 허허웃으며 짐을챙긴다.

 "참!..성주놈은?.."

 "방에서 자요..."

 "아직 학생녀석이 외박이나하고 쯔쯔..."

 "너무 뭐라고 하지말아요...오랜만에 친구들만났다는데..."

 "그래도 그렇지!..적당히놀다 들어와야지 고3이면 긴장도좀 해야될텐데 말야!.."

 "그!...윤정이는 요즘안와?"

 "으응...일이좀 많은가봐요 "

 "으음!..그럼 다녀올께!..."

 "네!..밤새진말고 눈좀붙여가며 해요!..응?"

 "알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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