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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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 성주는 방에서 뒹굴다가 엄마를 떠올려본다. 아까는 오랜만에 불뚝거리는 자신의 육봉을 느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빠가 철통같은 경계를 하고있으니 달리 방법이없다. 이미 거실의 불은꺼지고...

성주는 엄마때문인지 쉽게 잠이오질않아 냉장고를 뒤진다. 다행이 맥주가 있었다. 

문득!아까 아빠의 엄마를 바라보던 표정이 떠오르며 시선을 안방으로 돌리는 성주. 아주잠간 망설이다 발길을

 옮긴다. 영락없는 도둑 고양이다 지금모습은....

 "...오래됐지..."

 "뭘요?..."

 "....고 나말야!..."

 "왜이래요..새삼스럽게....으응?"

 "....보자!..."

 "아이!...성주안자요..."

 ".....리로 누워봐...응?"

아빠의 말은 잘들리지않고 엄마의 말은 잘들린다. 희한하다.... 아마도 아빠가 엄마를 꼬시는중인가보다.

불타는 중년여인을 어찌당하려고 아빠는ㅉㅉ.. 엄마가 한동안 빼는가싶더니 이내 부부간에 나올수있는 소리가

 새어나오며 성주의 그것을 아프게한다. 성주는 자지를 가만히 쥐어보았다 속으로 엄마를 부르며....

그러자 급속도로 부풀어오르는 자지가 불편해지는 성주다. 뭘어떻게 해볼수도없다. 워낙 강력한 골키퍼아닌가.

성주는 방으로 돌아와 현정의 집으로 전화를한다. 세여인중 두명이 있는 그곳으로....

 "네에!..."

장모였다. 자지않은듯 목소리가 맑게들린다.

 "저에요..."

 "어!...성..주?"

이름을 부르는걸보니 옆에 윤정이 없나보다. 

 "윤정인?.."

 "지금자아!.."

 "음...별일없구?"

 "으응..."

 "장모!..."

 "응?"

 "내생각!...안나?"

 "........"

 "응?"

 "생각...나아!..."

 "많이?..."

 "...으응..."

 "하구...싶어?"

 "하!...으응...."

 "후후...나두!...지금..장모생각했어!..."

 "피이!...아니면서..."

 "어허!...그렇대두....현.정.아!..."

 "으음....네에!.."

역시 이름을 부르면 여자가되어 대답을한다. 성주는 장모의 대답에 할수없이 자지를 끄집어낸다.

 "내일모레쯤 갈께!..."

 "하으음...네에!..."

 "그래두 윤정이땜에 좀그렇다...그치?"

 "...나안!..당신!..보기만해두...좋아요!..."

 "아!..이럴땐 윤정이가 우리사이를 알았으면 좋을텐데...응?"

 "아..안돼!..그건....안돼..요"

 "그냥..해본소리야...."

 "얼른..자요..."

 "응...현정이...보지!..먹구싶다!..아!..."

 "흐응!...그러지..마요!...아!..."

 "알았어!..잘자?"

 "네에...."

성주는 마음의 불을끄려다 오히려 기름을 붓고만다. 내일강의 시간이 어떻게되나?..... 오전수업이 없다....

잔뜩 발기된 육봉을 치켜세운채 성주는 기지개를 켠다. 당당하게 문을열고 거실로 나가는 성주. 아빠는 출근을

 했을터..... 시간이 아홉시을 넘어서있었다.

 "엄마!..."

 "....."

어라? 대답이없다. 화장실갔나?.... 성주는 욕실에서 오줌누는걸로 하루를 시작한다.

엄마는 집에없었다. 짜증이 확밀려온다. 오히려 엄마에게 놀림을 당하는 기분이었다. 또 어딜간거야?

식욕도 없어진 성주는 주섬주섬 가방을 챙겨들고 집을나선다. 학교도 가기싫은 기분이다.

그시간 해숙은 현정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며느리를 보내놓고 얼굴한번 내보이지 않는것이 아무리 친구사이라해도 현정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다. 

현정과 윤정이 해숙을 맞이한다. 

 "어서와...사돈..호호..."

 "잘있었어?...윤정이두?...."

 "네...어머니!..."

 "어머!..머리했어?.."

 "어머니!...너무..예쁘셔요..."

 "호호..그러니?...고맙다 이쁘게 봐줘서..."

 "뭔일있어?..기집애!...그렇게 확!쳐버리니..."

 "그냥..기분전환..."

 "뭘..마냥 행복하기만 할텐데...."

 "행복은..."

현정의 말에 해숙은 말을흐린다. 

 "웬일이야?...이렇게 일찍..."

 "매일 집에만 있어서 좀도쑤시구....며느리 보신도 좀해줄려구..."

들고온 먹거리들을 풀어놓으며 해숙이 말한다.

 "호호...윤정아!..니 시엄마!...웬일이래니....호호호"

 "아이!..엄만!..."

 "애는!...뭐난!..못된시엄만줄아니?..호호호..."

세여자는 엄청오랫동안 수다를 떤다. 윤정과 해숙은 남편과 아들의 흉을보느라 열을낸다. 

현정만이 유일하게 사위를 두둔하느라 수세에 몰린다. 까르르...호호호...시간가는줄 모르다 해숙이 늦은오후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다.

사실!..해숙은 아침에 성주를 보기가 좀..뭐했다. 갑자기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성주가 어떻게 대할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아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자른머리였기에 그마음을 들킬까 염려스러웠었다. 자신을 찾아주지않는 아들에대한 원망과 차마 엄마로서 먼저 아들을 찾을수없는 안타까운 자신의 마음이었기에....

조금은 걱정스런 마음이되어 해숙은 상념에 잠긴다. 다잡지못하는 자신의 마음을 원망하며 지금 자신의 처지를

 한숨섞어 표현해본다. 어쩌다..... 내가!....

어제! 남편과의 실로 오랜만의 섹스는 좋았었다. 남편은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흥분을 느꼈다고했었다.

그렇지만 미안했다. 절정에 이를때 성주의 모습으로 비춰진 남편의 모습이었기 때문에..... 

현실속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전화벨소리에 해숙은 얼른 수화기를 들었다. 남편 영호였다.

 "어!..나야!..."

 "네!...여보.."

 "오늘..접대가좀있어!...늦을꺼 같은데..."

 "....몇시쯤...와요?"

 "글쎄...먼저자!..."

 "...그럼...출발할때...전화해요..."

 "뭘...키따고 들어가면 되지...."

 "그..그래두...꼭!..네?"

 "허허..알았어!..그럼끊는다"

해숙은 남편의 전화에 알수없는 무엇을 예감하며 혹여 남편이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는 말들을 했다.

 ''전화해요...., 꼭!....'' 평소엔 날리지않는 멘트들이었다. 해숙은 전화를 끊고서 시간을본다. 성주가 별다른 

 약속이 없다면 들어올시간이다. 저녁을 해야하나?...그것을 핑계로 해숙은 성주에게 전화를 해본다.

신호음이 여러번가는데 받질않는다. 초조해지는 자신을 느낀다. 한참만에 들려오는 그목소리....

 "네..."

 "..나..어..엄마!..."

 "응!...아침엔 어디갔었어?"

 "응...윤정이한테..."

 "왜?...뭔일있어?"

 "아..아니...그냐앙!.."

 "별일없지?...거기..."

 "응..."

 "헌데..왜 전화했어?"

 "어?...응...몇시에..오나해서..."

 "나?...음..몇시에 갈까?"

뭘아는것처럼 되물어온다. 뭐라고 말할까?.... 해숙은 말한다.

 "저기이...아빠가 늦으신다구..해서.."

 "그래?...근데?"

 "저녁..먹구오면...난..대충먹으려구...."

 "으응..먼저먹어!..."

 "너..넌?"

 "먹구가지뭐...애들이랑..."

 "......."

실망스러운 아들의대답이었다. 뭐!더할말이 없었다.

 "술도한잔 먹을것같구...."

정말 할말이 없어진다. 더더욱.....

 "그..래?.....알았..어!"

 "응..끊어!"

무정하게 아들은 전활끊어버린다. 갑자기 허무해지는 해숙이었다. 무력감에 힘이빠진다.

배가고픈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 무심히 시계를 보던해숙은 ''딩동''울리는 초인종소리에 벌떡 일어선다. 열시가 조금못된시간. 성주였다. 아들이아닌 남처럼 낮설게 문밖에 서있었다. 아들이....

 "어..왔..어?"

 "아빤?"

 "아..아직!"

성주의 표정이 해숙이 언젠가 보았던 표정이었다. 남자의표정!.......

성주가 제방으로 들어간다. 굳어보이는 어깨가 느껴진다. 해숙은 조심스레 물었다.

 "밥은?...먹었어?"

 "응!"

 "그럼..씻어!..."

 "엄만!...씻었어?"

 "아..아니!..."

 "그럼!..먼저씻어!...그리구..."

 "그..그리구?...."

 "내방으로...와!"

 "..왜에?..."

해숙이 묻자 성주가 몸을돌려 해숙을 바라본다. 그의눈이 말한다. ''잘...알잖아!....''

해숙이 고개돌려 하얀목덜미를 물들인다. 성주가 말없이 문을닫는다. 

해숙은 서랍에서 자주색 팬티를 집어들고 안방욕실로 향한다. 몸을씻으며 왠지화가나보이는 그의 행동에 

 불안하다. ''내가 뭘잘못한걸까?'' 샤워물줄기를 보지에 갖다대자 불안한 생각은 없어진다. 

해숙은 팬티를 갈아입고 그가 좋아하는 몸의 윤곽이 드러나보이는 홈드레스 찾아입는다. 그리곤 그의 방으로 

 향한다. 그가없었다. 벗어놓은 그의 옷들을 정리해 걸어놓곤 조용히 침대가장자리에 앉는다.

무려 이십여분이 지나자 그가 머릴수건으로 닦으며 들어온다. 벗은 상체가 단단해보인다. 아래는 사각팬티만을 

 걸친모습이다 그가 자신을 바라봄을 느끼는지 해숙은 시선을 밑으로 깐다. 손을 만지작거리며....

 "아빤언제온대?"

 "으응?...잘...몰라!"

갑자기 물어온 그의 말에 엉겁결에 대답을하는 해숙이었다. 그가 대충 머리를 말리곤 침대에 벌렁드러눕는다.

진동에의해 해숙의 몸이 움직인다. 차마누운 아들을 보기가 어렵다.

 "불꺼!"

젖은목소리로 그가 말한다. 그억양에 해숙은 작게 몸을 부르르떤다.

 "응...."

해숙이 일어나 불을끄곤 앉기도 애매해서 그냥 서서 어두워진 방의 모습에 적응하려 서있었다. 사물의 윤곽이

 시야에 들어올때쯤 그가 말한다.

 "이리와!....엄마!"

 "......."

쭈삣거리며 해숙이 다가간다. 그의옆에 서자 그가 허리를 한팔로 안아온다. 해숙은 허리가 시린다.

 "앉아!...여기!..."

허리를 당기며 해숙을 앉히는 아들. 앉는 엄마.

그가 머리를 잡아 자신의 얼굴로 당긴다. 머뭇머뭇 하면서도 다가가는 해숙의 얼굴. 그가 입을벌린채 다가온다.

해숙도 입을벌린채 다가간다. 이어지는 키스.... 뜨거운 입맞춤은 오랜만의 섹스 전주곡이었다.

 "아!..엄마!..."

 "흐응!...."

 "팬티..벗겨!"

 "흐으응...."

해숙이 망설임없이 아들의 팬티를 밑으로 내린다. 위용을 드러내는 그의 그것!.... 오랜만에봐서 그런지 한층

 커보이고 단단해보인다. 성주가 이제 엄마를 뉘인다. 그러면서 엄마의 몸위로 위치를 바꾼다.

양손으로 굴곡진 엄마의 몸을 훓는다. 느껴지는 아들의 손길에 작게 신음하며 몸을약하게 비트는 엄마.

 "엄마!...."

 "흐으응!..."

머리를 자른탓인지 오늘따라 엄청섹시하게 와닿는 엄마의 느낌에 아들은 땀이배인손으로 엄마의 다리와 허리,

가슴을 분주히 오르내린다.

 "엄마!..."

 "아!..으흐응!..."

 "어제...좋았어?..아빠랑..."

 "흐허어...."

고개를 가로젖는해숙. 싫었다는건지 애기하지 말란건지 모르겠다 성주는....

 "말해봐!...응?"

 "하아이!...하아!...모..몰라!.."

 "으음...해숙아!.."

 "하아아!...."

 "해숙아!....대답안해?"

 "하으응....네!...네에!"

 "보지!...젖었어?...."

 "하이이!...모...몰라...요!...흐억!"

뒤트는 해숙의 몸을 잡아고정시키며 성주가 드레스자락을 천천히 끌어올린다. 균형잡힌 몸매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해숙의 몸도 서서히 달아오른다. 팬티가 보일듯말듯하게 치마를 멈추어놓고 성주는 발목부터 혀를 대어간다.

살짝물었다가 쭈욱빨았다가 혀로 살살 핣기를 여러번 어렵게 허벅지 깊숙한곳에 이르른 성주의 혀가 가볍게 

 해숙의 보지를 건드렸다가 다시 반대쪽다리로 향하고...

 "흐흐흥....아흐음.....하아!...아아!.."

해숙은 안쓰러움에 성주의 머릴잡아가지만 늦은타이밍에 손이닿질않는다.

다리가 부르르 떨려가는 해숙은 슬며시 양다리를 좀더벌린다. ''어서!...''를 마음속에 외치며....

사타구니에 걸쳐진 치마를 다시 아랫배까지 밀어올리자 해숙의 자주빛팬티가 성주의 눈에 적시어진 보짓물을

 머금고 보여진다. 손가락하나로 지그시 거길누르자 해숙의 단발마가 짧게 울린다.

 "허헉!!..."

 "해숙아!...."

 "아흐응....네!...네!...."

 "보지!...젖었네!...응?"

 "으흐흥....몰라!...하앙...몰라..요!"

자극하는 손가락에 반응하듯 해숙의 보지가 사뭇 공격적으로 성주에게 대든다. 건방지게 보여진듯. 성주가 

 한손가득 움켜쥔다.

 "허어헝!....아흐어엉......서...성..주..우!..."

좀더많은 양의 보짓물이 다시흐르고 안쓰러운 보지를 배려하듯 성주가 팬티를 벗겨준다. 물이넘쳐나는 엄마의 

 보지를 덥썩물어가는 아들의 입을 연약한보지살이 맞이한다. 민망한소리가 그때부터 해숙의귀에 들린다.

 "쭈루룹..후웁..으읍하...쭈웁..쭉!...음음..흐우헙..."

어쩔수없이 움직이는 해숙의 엉덩이를 양팔로 감싸 안으며 엄마에게 쾌감어린 고문을 한동안 해댄다.

 "어허어흐응....흐으흥...아아!....아!좋아!...허으음...좋아..요!...허억!"

 "나!...아으응..어떡..해!...어허헝....어..어엉....여..여보!...모..몰라..나아!!"

실제 오늘 해숙의 보짓물은 평소보다 많았다. 비록 어제 남편과 관계했다고는하나 지금 성주처럼 자극적이고

 쾌감어린 애무는 없었기에 해숙은 쉼없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아들에게 몸을 맡기고있었다.

 "어헝엉....흐으흑!....아아!...성주..야!...여..여보오!...나!..나!..아..안돼에!...허엉..."

문득 온기가 다른 물이 보지에서 흘러나오자 성주는 그제서야 입을떼낸다.

 "허어헝!....크으흥...어떡해!...아흐응..어떡해에!!...여..보오!....으흐흥!"

성주는 파인 앞가슴의 옷사이로 해숙의 가슴을 꺼낸다. 투실한 엄마의 젖무덤을 다시 빨아가며 젖꼭지를 희롱한다. 보지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발버둥치던 해숙은 아프게 물려간 젖꼭지의 아리한 그것에 쉴여유를 찾지못하고

 급하게 아들의 머리를 안아간다. 

 "아!아!...성주씨!...하앙...성주..씨이!...어..어서....흐으응?"

넓게벌린다리를 허공에 흔들며 해숙이 애원한다. 넣어달라구....

 "어서!..어서..요..흐윽!...나!...하윽..미쳐..요..허엉!"

강하게 쭈욱 양쪽 젖가슴을 세게 빨은후 성주가 엄마와 눈을맞춘다. 미처 눈을뜨지못한 엄마를 한동안 내려다본다. 반쯤벌린입을 정말섹시한 모습으로 잔뜩젖힌고개와함께 성주를 재촉한다. 성주가 나직히 엄마를 부른다.

 "엄마!..."

 "하아아!...네에!...네..."

해숙의 섹시한 입술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며 다시부른다.

 "해숙아!..."

 "아아!...네!...네!...."

 "내가 누구야?...."

 "아!...그...그..건!...하윽!...성..주!"

 "그거말구...."

하며 자지로 엄마의 보지를 살짝건드린다.

 "다시..말해봐!.....응?"

 "아아!...아..아드을!...내...아들!"

 "틀렸어!...다시!"

살짝 벌어진 보지에 자지를 끼우며 말하는 성주.

 "헉!....남..남자요....내남자!...요!..."

다급하게 대답하는 엄마해숙.

 "정말...니남자야?..내가?"

 "으흥..네!..네에!..저..정말!"

 "넌!..내여자구?.."

 "아항..맞아요...다...당신여자..."

자신의 질구를 조여가며 해숙이 얼른 긍정한다.

 "머린..왜?..잘랐어?...으응?"

약간 깊게 자지를 넣으며 물어가는 성주.

 "흐허헉!!...다...당신..땜에!....어허억!"

 "나?...나때문에?"

 "어엉...그..그래..요..당신..때문에!"

 "왜?"

강하게 자지를 박으며 심문하듯 다시 묻는성주.

 "하으흑!...당신한테...허억!...잘..잘..보일려구..요!...허어헝!!!"

 "그래?...으음...좋아!..."

 "아!..어서요!...해줘어!...여보오!....흐어엉.."

움직임을 재촉하며 해숙이 엉덩일 돌린다. 성주가 몇번을 움직이다가 다시 말을이어간다. 자극적인말을...

 "너!...내엄마지?"

 "으허엉....어허억!!...네!...맞아...하으엉...맞아..요!..."

 "근데...왜..이렇게..되었지?"

 "여..여보!...나!..이상해!...아흐응...이상해..져요!....으흐응..."

 "말해봐!...왜?...응?"

 "몰라!...허으헝..안돼!...몰라..몰라아!...제발!..."

성주가 본격적으로 피스톤운동을 해댄다. 자지러지는 해숙의 쾌감어린 신음이 크게 울려퍼진다.

 "어허엉..허억!..허엉엉..허억!...으흐흑!...흐흑!..어헝엉..허억!...."

 "좋아!...여보!...너무..좋아요!...아으흥....또!...아응..나!나!..또!....엄마아!!..난몰라...으허엉..."

한동안 격렬히 부딪히는 치골이 조금아려올때쯤 성주가 속도를 늦춘다.

 "어엉엉...좋아!...흐으흑!...어엉...여..보!...좋아요!..엉엉엉....여..보오!!!"

 "해숙아!...해숙..아!"

사정을 참으려 애쓰며 성주가 엄마를 부른다. 

 "네!..말해요...아흑!...애기..해요!...어엉..."

 "내자지!...어딨지?....허엉?"

 "아으응....내..내안에!....허으응..."

 "니안어디?....말해줘!..으헉!"

 "하이!..아흐응...보...보지..요!...아후욱...몰라!...아히잉...몰라!"

 "누구..보지!...엄마보지?.."

 "아!..아니...아니요!...해숙이!..아아!..해숙이!..보지..요!...아아!..어떡해!...흐으응..."

 "좋아?...니보지!...좋아?"

 "네!..좋아!...좋아요...이젠...아흑!...당신보지..에요!...성주씨꺼어!!...여보!...더!..더요!"

자극적인 대화는 필요흥분제인가보다 두사람은 쾌감으로 전해지는 말들을 서로 주고받으며 광란의 몸짓을 더욱

 흔들어간다. 해숙은 낙지처럼 달라붙어 폭포수처럼 터져나오는 음수를 뜨겁게 아들의 몸에 적신다.

 "아...좋아!..내보지!...해숙아!..좋아!"

 "어엉엉...허엉엉...나!..흐어헝...난!...당신꺼!....아들꺼어!.....여보!!!!!오!!!!"

울컥이는 엄마의 보지를 느끼며 성주도 같이 방사를한다. 어울린 둘의 진한액체가 결합된 자지와 보지사이로 

 흐른다. 해숙의 보지가 꽉죄어옴을 즐기며 성주도 자지에 힘을준다.마치...터진구멍을 막아보려는듯....

확실한 아들의여자로 태어난 해숙은 사랑스런눈으로 아들을본다. 귀엽고 섹시한 모습으로....

성주는 아쉬운듯 물건을빼낸다. 번들거리는 자신의 육봉이 스스로 자랑스러웠다.

해숙을 안아가자 해숙이 안긴다. 

 "해숙아!"

 "...네!"

 "이제..엄마이긴..싫어?"

 "...그건...잘..."

 "그동안 하구싶었어?"

 "으응...네!...."

 "우리...이래도..될까?"

 "이젠....몰라요...정말...나두몰라!"

 "나두..널!..엄마로 그냥두긴..싫어!"

 "아아!...어떡하..죠?..."

 "뭘어떡해...이대로...."

 "계속?...."

 "그래야..지!...."

 "하아~!...."

걱정스럽게 해숙이 허공을 응시한다.

 "너!..때문이야!.."

 "뭐..가?"

 "니...이보지 때문에....후후..."

 "하이!...정말....좋아..요?..내..꺼?"

 "그럼..."

 "저....윤정이하군....."

쑥스럽게 비교의 질문을 던지는해숙.

 "다르게 좋아!....윤정이두좋고....엄마두...."

 "아이!...둘이있을땐....엄마라구....하지말지..."

 "왜?"

 "내가...좀이상해서.....왠지..엄마라구하면...."

 "아빠한테..미안해서?"

 "으응...좀...."

 "알았어!....해숙아!"

 "어!...네!"

 "보지한번..벌려봐!..."

 "아이이!...안돼!..."

 "어허!...어서!"

 "하이이!....이...이렇..게요?"

흥건한 다리사이를 벌려보여주며 쑥쓰럽게 묻는다. 성주는 엄마의 그곳을 만져가며 세심히 본다.

 "아하이!....그..그만...으흐응?"

 "이게..내꺼란말이지?..."

 "..네에!...당신꺼!...언제든.....하아아!...."

한동안을 산부인과 의사와 산모의 모습으로 둘은 그렇게 관찰하며 관찰당하고 있었다.

다시 올라오는 흥분을 표현하는 엄마의 모습에 성주는 전부터 하고싶던 말을 은근히 던져본다.

 "해숙아!..."

 "허으흥...네!..."

 "내가 원하며...뭐든지..한다고했지?..."

 "하아!..네!...그래요!...뭐든지..."

 "나말야!...저기이!..."

 "으흥..말해..요!...허어응...."

엉덩이와 보지주위를 부드럽게 손으로 쓸며 성주가 말한다.

 "음....장모말야!....응?"

 "허으음...현정이..요?"

 "으음...."

성주가 말하기전 쓰윽하고 혀로 보질쓸어올린다. 해숙의 항문이 심하게 수축하며 쾌감을 음미한다.

 "왜?...현정이가..뭘요?"

 "나!...장모!..먹구싶은데...."

틈을주지않고 해숙의 음핵을 입으로 물어간다.

 "하으흑!...그..그게!...아흐음...무슨...."

 "먹구싶어!...

성주는 장모의 집을 찾았다. 윤정이 배가많이불러 힘들어한다고한다. 며칠있으면 애기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성주는 막연한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 그러자니......

윤정이에게 몹시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 성주였다. 애를만들어놓고 그동안 나몰라라 한꼴이 되었으니....

윤정이 불편해보이는 몸으로 문을열어준다.

 "어? 성주씨...."

 "어!..잘있었어?...애기두?...후후후"

 "나힘들어!...엄마!..윤서방왔어!..."

 "오...그래?...어서와!"

 "네!..고생많아요..장모님!"

 "고생은 뭘..."

 "예정일이 얼마나 남았어?"

소파에 엉덩일 붙이며 성주가 윤정에게 묻는다. 윤정이 허릴손으로 짚으며 힘겹게 소파에 기댄다.

 "어어...한열흘..남았나?"

 "그래? 힘들어서 어떡해?"

 "몰라!..자기땜에...어휴~..."

 "헤헤..미안...."

 "어떻게...오늘 자고갈텐가?"

현정이 장모다운 어투로 성주에게 묻는다. 

 "네!...그럴려구요.."

 "그래?..그럼 나! 장좀보구 와야겠네..."

 "왜요?...있는것 먹죠뭘..."

 "아니..필요한것도 좀있구...."

 "내가 갔다올까요?"

 "아아냐...차갖고 가는데뭘..."

 "성주씨!...자기가 엄마랑 갔다와라.."

 "아니라니까!....혼자가도돼!..."

 "그래요..같이가요..."

성주가 벗어놓은 웃옷을 걸치며 말한다. 현정이 마지못한듯 동의하며 방으로 들어간다. 

간편한옷을 입은 현정이 방에서 나오며 윤정에게 말한다.

 "일생기면 바로 전화해? 응?"

 "알았어!..."

 "오래 걸리진 않겠지뭐!....멀어요? 장모님!"

 "아니...별루...."

성주가 신을신으며 말한다. 현정도 성주를 따라나선다. 

현정이 주차장에서 차를빼내어 성주가 서있는곳으로 몰고나온다. 성주는 차문을열고 조수석에 오르다말고 방금내려온 현정의 아파트 베란다를 본다. 윤정이 웃으며 손을흔들고있다. 성주도 웃으며 손을들어준다.

 ''빨리 갔다와야지....'' 생각하며 차에오르고 현정이 차를몰고 아파트를 빠져나간다.

 "......"

 "......"

잠시동안 어색한침묵이 흐른다. 이젠 안그래도 될것같은 사이일것도 같은데..... 암튼 그렇다 분위기가...

 "잘...지냈어?"

한참만에 성주가 입을연다. 현정이 앞을 응시하며 대답한다.

 "으응...."

 "미안해!...자주 못와서...."

 "뭘...바쁠텐데...."

 "아까 오면서 생각했는데.....나말야!...당신보기가 좀...그렇다!"

 "..왜에?.."

 "그냥!...좀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

현정이 말없이 고갤돌려 성주를 본다. 성주도 그런 장모를 마주본다. 

 "우리....."

성주가 다소 무거운 어투로 말을잇는다. 현정이 앞을살피다 다시 성주를 본다.

 "되돌릴순 없겠지?....이제?"

 "......"

 "어때에?...나한테 남자란느낌 지울수 있어?"

갑자기 심각해지는 성주를 보며 현정은 얼른 말을 못한다. 사실 몇번이나 현정도 말도안되는 사위와 장모로서의

 육체관계라든가...아니면 한참어린 자기친구의 아들인 성주에게 이상하다싶을정도로 빠져드는 자신의 모습을 

 고민하지 않은건 아니었다. 더욱이 딸!윤정이나 친구인 해숙이 알면어쩌나 하는 생각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도 

 있었기에 어쩌면 지금 성주가 하는말이 새삼스럽지 않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현정은 윤리니 도덕이니 다른사람들의 시선들까지도 그의자신을향한 손길,....그의자신을 미치게하는육체,....그에대한 여자로서의 자신의 느낌! 이런것보다 크지않았다. 

몇번을 고민해봐도 답은 하나였다. 성주의 여자!....자신은 그에게 길들여진 욕정가득한 여자였었다.

그러기에....현정은 그의 눈을보며 고개를 가로젖는다. 천천히......

 "휴우~...나두...당신을...."

성주가 혼잣말처럼 뇌까리며 시선을 창밖으로 돌린다. 현정은 그의 고민을 이해할수있었다. 윤정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알기에..... 딸에대한 미안함도 잠시 현정은 어제밤 꿈에 보였던 성주를 떠올리며 성주의 

 손을 잡는다. 손을 잡는것만으로도 현정은 그에게 자신을 낯추며 젖은 목소리로 말한다.

 "보구 싶었어...요!...."

 "정말루!...."

성주가 시선을 돌려 현정을 본다. 순간적으로 번민의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자신의 마음속으로 감기며 들려오는

 현정의 젖은 목소리에 남자의 본성이 다시 살아나는 얼굴이된다.

 "나!...이런거....싫어...요?"

슬퍼보이는 현정의 표정에 참으려했던 성주의 마음이 일렁이며 감촉좋은 치마위로 현정의 넙적다리를 부드럽게 쥐어간다. 현정의 다리가 기쁜듯 떨린다.

 "싫기는...."

 "흐음....."

탄력있는 허벅지를 만지작 거리는사이 현정의 차가 어떤 건물사이로 방향을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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