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2화 (42/42)

 14-14.

자리에서 일어선 아내를 꼭 껴안았다··· 

아내는 놀란 것처럼 딱딱히 굳어졌다··· 

평상시라면 나의 등에 자연스럽게 손을 돌려오지만··· 

차려를 한 채 그대로였다··· 

아내를 위로부터 내려다 보았다··· 

아내가 시선을 응시해 돌려주었다··· 

역시 아내는 베테랑의 수준에 이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너무나 침착하다··· 

나의 의도하는 곳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마음에 안도감이 솟아 왔다··· 

좋아!.... 작게 숨을 쉬었다··· 

아내에게 입맞춤했다···아내는 곧바로 응해 주었다··· 

서로 혀를 들이마신다···

아내의 숨결이 뜨겁다··· 

혀를 삽입했다···

아내가 나의 혀를 들이마신다··· 

시선을 느낀다···

그리고 거친 호흡도···

바로 그 커플의 것이다···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물론 우리의 행위가··· 더 자극을 내려 주자··· 

아내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아내가 도망치듯이 허리를 옆으로 흔들었다··· 

그러나···나는 놓치지 않는다··· 

한층 더 강하게 잡아, 엉덩이를 내 쪽으로 꽉 눌렀다··· 

발기한 음경이 아내의 배에 먹혀들었다··· 

나는 손을 올려 아내의 가슴을 향했다··· 

역시···목욕타올을 벗겨내기 위해서였다··· 

목욕타올의 끝자락에 손가락을 걸었다··· 

아내는 저항하지 않는다··· 

나는 작게 한숨을 쉬었다··· 

왜냐하면··· 

옛날의 아내라면···초보자 였던 아내라면··· 

반드시···저항을 보였을 것이다··· 

전혀 저항하지 않는 아내의 모습에···

나는 조금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 

아내의 목욕타올을 떼었다··· 

핑크빛의 브래지어와 얇은 감색의 메쉬가 들어간 팬티차림이 되었다··· 

처음으로 보는 속옷이다··· 

이 날을 위해서 구입한 것일까··· 

남에게 보여지는 쾌감···성적인 자극··· 

그것이 이 놀이의···원점인지도 모른다··· 

아내도 자극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흥분하고 있다··· 

왜냐하면··· 

아내를 90도 반전시켰다··· 

아내의 하반신에 손을 뻗었다··· 

팬티의 윗부분으로부터 손을 삽입했다··· 

음모에 닿았다··· 거칠한 음모를 느꼈다··· 

「···」

아내의 코로부터 작게 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한층 더 손을 안으로 진행시킨다··· 

축축한 균열에 접했다···

대음순의 시작이다··· 

뜨거운 습기를 느꼈다··· 

젖고 있었다···흥분하고 있었다··· 

「으응···」

아내가 미간을 찌푸리며 눈을 감았다··· 

아내가 오른손을 펴 왔다··· 

나의 음경을 강하게 잡았다··· 

그렇다··· 

역시 아내는 베테랑이 되어 버렸다··· 

이 클럽으로의 노는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 

지금 아내는···남들의 눈앞에서 속옷차림이 되어··· 

스스로 나의 음경을 강하게 잡아 주었다··· 

지금 나와 아내는 안쪽의 방에 있다··· 

리빙에서, 초보자 커플의 앞에서 아내의 팬티안에 손을 삽입해 보였다··· 

자극을 주려고 한 행동이었다··· 

그러나, 커플의 반응은··· 

남성이나 여성도 눈을 뒤로 젖히는 반응을 나타냈다··· 

초보자인 그들에게는 역시 자극이 너무 강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 이상의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내의 손을 잡아 안쪽의 방으로 이동했던 것이다··· 

아내의 음부는 흥분으로 젖고 있었다··· 

상대의 반응은 차치하고, 

섹스를 하기 위해서 이동해 왔다··· 

나는 생각해 버렸다··· 

아내가 처음으로 이 클럽에 왔을 때··· 

아내는 베테랑 여성에게 손가락으로 음부에 애무를 받아 

단번에 절정에 도달했다··· 

남성에게 구강 성교를 베풀어 대량의 정액을 입으로 받았다··· 

다른 남성에게 정상위에서 꾸짖어져 오르가슴을 얻었다··· 

사실은 초보자의 여성이라고 하는 것은, 

오늘 밤의 저 커플 여성의 반응이 보통인데··· 

아내가 비정상이지 않은 것일까··· 

평상시는 성적으로 담박한 아내지만··· 

이상한 말투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내에게 다시 한번 반했다···여성으로서···암컷으로서··· 

아내는 이불 위에서 정좌를 하고 있다··· 

나는 아내에게 가볍게 입맞춤했다··· 

그리고 일어서며···아내의 얼굴 앞에 하체를 대었다··· 

아내의 손이 트렁크의 옷자락을 잡았다···

천천히 내린다··· 

나는 허리를 작게 움직여 협력했다··· 

그러나, 발기한 귀두에 트렁크의 고무줄이 걸렸다··· 

아내가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역시, 아내가 뜻밖의 행동을 취했다··· 

얼굴을 다리사이로 가져왔다··· 

손가락은 트렁크의 옷자락을 잡은 채로··· 

입을 작게 벌어지면···고무줄의 부분을 물었다··· 

그리고···고무줄을 끌어 내려,

귀두가 빠져 나가게 했다··· 

발기한 음경이 뛰어 나오며 노출했다··· 

귀두가 아내의 이마를 때렸다··· 

「캬···」

아내가 작게 소리를 내는 것과 동시에, 얼굴을 들어올렸다··· 

나를 올려다 보면서 상냥하게 미소를 지었다··· 

나는 놀랐다··· 

처음 하는 행동이었다··· 

아내가 입으로 트렁크 팬티를 끌어내린다고는···

나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무엇인가 아내의 마음속에서···장난기가 솟았는가··· 

그렇지 않으면··· 

아내의 사까시는 계속 되고 있었다··· 

평상시와 다른 것은··· 

쥬바쥬바~~ 소리를 내며 베풀고 있다··· 

그것은 흥분으로 타액을 많이 흘르고 있는 것인가··· 

아니 다르다···  자극을 하고 있다··· 

그 커플을 유혹하고 있다··· 

성적으로 자극을 주고 있다··· 

그리고···드디어 그들이 왔다··· 

조용하게···다가붙어···커플이 리빙으로부터 이동해 왔다··· 

방의 입구에서 일단 멈추었다··· 

나는 커플을 보았다··· 

커플은 보고 있었다···아내가 사까시하는 모습을··· 

나는 손을 벌려 「이쪽으로···」라고 근처의 이불을 가르켰다···

아니 그들을 유도했다··· 

커플이 멈치하한 느낌으로 근처의 이불에 앉았다··· 

이렇게 해 2팀의 커플이 하나의 방안에··· 

아내의 사까시는 계속 되었다··· 

그 커플은 1 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앉았다··· 

이쪽을 보고 있다··· 시선을 느낀다··· 

그들의 방향에서 우리는 옆쪽이 되어 있다··· 

아내가 사까시를 하는 모습이 제일 잘 보이는 위치다··· 

아내가 음경으로부터 입을 떼어 놓았다··· 

이제 되었어? 이렇게 말하듯이 나를 올려보았다··· 

고마워···

입으로는 소리내지 않았지만 부드럽게 아내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이번에는 나의 차례야···눈빛으로 중얼거렸다··· 

나는 주저 앉으며, 아내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입맞춤을 했다··· 

아내 쪽으로부터 아래를 쑤셔 왔다··· 

나는 아내의 혀를 들이마셔 응해 주었다··· 

역시 오늘은 아내가 더 적극적이다··· 

좋아, 기대에 응해 준다··· 

아내의 허리를 잡았다··· 

천천히 일으켜세웠다···

아내가 엉거주춤하는 자세가 되었다··· 

거기서 한 번 멈추었다··· 

멈추는데는 이유가 있다··· 

아내에게 등을 돌리도록 재촉했다··· 

아내가 순순히 등을 돌렸다··· 

그리고 가볍게 등을 눌렀다··· 

그렇다··· 포복자세로 만들었던 것이다··· 

짐승의 자세를 취하게 했던 것이다··· 

뒤에서 아내의 음부를 꾸짖어 주자···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내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부끄러운 자세가 틀림없다··· 

아내에게 최대한 수치심을 부추겨 준다··· 

아내의 엉덩이가 바로 눈앞에 있다··· 

감색의 팬티에 싸여··· 

성적 매력으로 가득 찬 풍만한 엉덩이다··· 

나에게는 익숙한 엉덩이이지만 

오늘의 엉덩이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팬티의, 아내의 균열에 해당되는 부분에 스며들어가 있었다··· 

흠뻑 젖어 균열속으로 뭍혀 있다··· 

아내는 이 상황에 흥분하고 있다··· 

격렬하게 음부를 적시고 있었다··· 

팬티에 스며들어를게 만들 만큼··· 

나는 팬티의 옷자락을 잡았다··· 

천천히 아래로 당겼다··· 

팬티는 쉽게 벗겨졌다··· 

허리뼈는 곧바로 빠져 나갔다··· 

엉덩이를 빠져 나가게 하려면 팬티를 늘리지 않으면 무리였다··· 

강하게 천을 이끌었다··· 

엉덩이와 틈새를 만들었다···

천천히 엉덩이를 빠져 나가게 했다··· 

나의 얼굴을 열기가 감쌌다··· 

열기의 발원지는 바로···

물론 아내의 음부였다··· 

지금 눈앞에 아내의 음부가 있다··· 

균열은 벌어지고···점막은 애액으로 젖어 있다··· 

팬티를 완전히 벗기는데 아내는 무릎을 올려 협력했다··· 

눈앞에 있는 커플에게 과시하듯이··· 

그 커플은 남성이 여성의 어깨를 안아···

여성은 달라붙듯이··· 이쪽을 보고 있었다··· 

나는 곁눈질이 아니고, 제대로 한 번 더 그 커플을 보았다··· 

당신들도 시작하세요···

그렇게 어필했다··· 

아내의 엉덩이를 잡았다··· 크게 벌어졌다··· 

수줍게 입을 다물고 있는 항문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혀를 움츠렸다··· 

혀 끝으로 항문을 쿡쿡 찔렀다··· 

「아니,,,,,으응···」

아내가 나즈막히 중얼거렸다··· 

항문에 대한 애무는 물론 처음은 아니었다··· 

항상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하는 애무중의 하나였다··· 

아내의 반응은 아마···느낄 것이다··· 

허리를 비틀어 안타까운 소리를 낸다···

평상시라면··· 

그러나···오늘은 눈앞에 타인이 있다··· 

항문을 빨리고 있는 것은 수치심으로 연결된다··· 

「안되요···」

아내가 시트에 얼굴을 푹 엎드렸다···· 

항문아래로 눈을 돌렸다··· 

아내의 균열은 작게 열려져 있다··· 

대음순도···그 안쪽에 있는 소음순도···너무나 작다··· 

그 음부가 지금···이슬로 넘쳐나고 있었다··· 

아내의 클리토리스는 포경으로···

손으로 포피를 넘기지 않으면 안보인다··· 

그러나···오늘의 아내의 클리토리스는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크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완전하게 노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제대로 자기 주장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희망에 응하기라도 하듯이··· 

갑자기 클리토리스를 혀로 애무를 해주기로 했다··· 

혀를 움츠려 클리토리스에 얼굴을 접근했다··· 

그 때였다···근처의 이불에서도 움직임을 느꼈다···

곁눈질로 그들을 보았다··· 

키스를 하고 있었다···커플이 딥인 키스를 하고 있었다··· 

드디어 그들도 그럴 기분이 들었는지··· 

남성이 여성의 목욕타올의 옷자락을 잡았다··· 

떼어냈다···목욕타올의 대부분이 이불에 떨어졌다··· 

「···」

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나는 그만큼 놀랐다··· 

흰 유방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조금 늘어뜨린 것 같은 기색이지만, 풍만한 유방이다··· 

분명하게 아내보다 풍만하다··· 

컵으로 말하면··· G라든가 H라든가···너무나 크다··· 

그리고 검붉은 유윤과···핑크가 제대로 산 유두는···벌써 발기하고 있다··· 

성적으로 흥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역시, 자극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한 번 정면을 향하고···

혀를 아내의 클리토리스에 대었다··· 

「아···응···」

아내가 안타까운 소리를 질렀다··· 

역시 다르다···평상시와 많이 다르다··· 

분명하게 과장된 소리를 질렀다··· 

의식하고 있다··· 

근처의 커플을 자극하려고 하고 있다··· 

아내는 지금···얼굴을 숙인 상태로···

포복 자세를 취하고 있다··· 

옆에서 보고 있는 커플에게··· 

짐승이 자세를 취해···후방으로부터 클리토리스를 애무 당하고 있다···

교성을 주는 아내의 모습은··· 

자극적인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아내는 대단했다···역시, 경험으로부터인가··· 

아니···아내는 이런 장소에서 북돋우는 천성의 재능이 있는 것 같다··· 

나는 근처의 커플을 보았다··· 

남성은 책상다리를 하고 바라보고 있다··· 

여성도 남성에게 동행하듯이 안겨서 바라보고 있다··· 

여성이 남성의 허리에 손을 뻗었다··· 

트렁크를 잡았다···힘차게 내렸다··· 

남성이 허리를 올려 협력한다··· 

음모에 싸인 음경이 노출했다··· 

땅딸막한 인상의 음경이다···하지만··· 

발기하고 있지 않다··· 

여성이 음경에 손을 뻗는다··· 

땅딸막한 음경을, 비비는 것이 아니라, 비비어 풀고 있다··· 

발기를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성의 손은 여성의 풍만한 유방을 퍼올렸다···

거칠게 비빈다··· 

왜 남성은 발기를 하고 있지 않는 것일까··· 

임포텐츠? 그렇지 않으면 연령적인 문제의 것일까··· 

아니···제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긴장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클럽에 처음으로 왔을 때, 

남성은 긴장으로부터 발기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들었다··· 

여성이 남성의 유두에 혀를 폈다··· 

오른손으로 음경을 비비면서···유두를 혀로 자극하고 있다··· 

아내도 가끔 사용하는 기술이다··· 

그 자극을 생각해 내···나의 음경은 뛰었다··· 

아내가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좋다···아응···」

그 소리에 연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곧 절정에 도달한다··· 

나는 입을 움츠리고 클리토리스를 빨아 올렸다··· 

한층 더 혀로 음경을 얕보았다··· 

「간다···간다···간다···아···」 

질구가 리드미컬하게 줄어들었다··· 

아내가 절정에 도달했다··· 

허리를 밀어 올린 채로··· 

아내는 얼굴을 시트에 뭍고 어깨로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서서히 호흡을 정돈하기 시작했다··· 

* 지금까지 올라와 있는 글을 전부 한번에 올렸습니다.

   아마도 다음 글은 몇 개월후에나 보시게 될듯하네요.

  그래도 다음 내용이 너무나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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