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배신
체내의 조수를 내뿜고 바닥에 큰 웅덩이를 만들며 어깨로 숨을 쉬면서 누워있는 여대생.
지금까지 공부 만의 아가씨는 자극이 너무 강했던것 같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최대의 쾌감에 머릿속은 방심 상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그냥 절정의 여운에 잠겨있다.
이 상황이면 내 머리 속에서 하나의 가설이 유도된다.
이 식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물 이외의 무언가가 필요한 것이다 ... 이렇게 물 이외의 액체 ....
이 꿀벌이 관장하고 있는, 마치 설사처럼 조수를 토해내야 한다.
기븐좋게 조수를 내뿜는 거잖아 ... 강제로 조수를 분출시키는 부작용에서 강렬한 쾌감이 발생 해 버린다 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것 같은 ... 그런 인체의 반응이었다.
바로 변비약의 일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부작용의 쾌감에 떠는 여대생의 모습에 내 페니스는 더욱 경도를 더해 갔다.
나는 불끈 불끈 발기 한 페니스를 힘없이 누워있는 미유키씨의 암컷 입에 밀어 넣어 간다.
"으 .. 으으 ..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
내 치한 벌레로서의 능력인가? 꿀벌의 하제의 효과인가?
어쨌든 강렬한 쾌감이 미유키 씨의 뇌를 ... 이성을 범하기 시작한다.
"아아아악!"
고기가 스칠때마다 쾌감의 비명을 지르는 미유키 씨의 입 ...
구츄 .. 구츄 ... 구츄 .. 비샤 ... 구챠 ... 구챠 ...
암컷의 입은 침을 많이 흘리며, 그리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조수를 쏟아 내어 간다.
내가 정을 발할 때에 미유키 씨는 몇번이나 오르내리며, 백안을 벗기고 있었다 ...
여기까지하면 마치 고문이구나 ....
그것이 나의 솔직한 감상.
"아 .. 아 아 .. 아아아 ...."
말로 할 수없는 말을 발표하면서 힘없이 누워 조금씩 떨고있는 여대생 ...
나는 그런 그녀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하고 그대로 침대에 재웠다.
허리가 완전히 빠져 움직일수 없는 상태니까 ...
그러나 ... 이렇게 될 줄이야 ....
나는 바닥에 쌓인 큰 웅덩이를 보고 쓴웃음을 지었다.
근처에 있던 걸레로 그 웅덩이를 청소한다.
이곳은 선생님의 집이다.
! ?
나는 갑자기 기운에 허리가 얼어 붙는듯한 느낌이 든다.
같은 ... 뭐야 ...이 오싹 하는듯한 느낌이 .... 게다가 꽤 큰 기색 ....
나는 다시 방을 바라 보면 ...
뭐 ... 뭐야. 이 녀석들 ......
어느새 이 방에는 많은 꿀벌이 들어와 있었다.
이렇게, 부실충의 다른 부대. 식물 전용 일벌이다.
그 꿀벌들은 나를 보면서 일제히 날개짓을 한다.
그들은 기꺼이 ... 왕의 등장에 ... 그리고 지금부터 시작되는 축제에 ....
같은 부실충이면서 이 꿀벌들은 친구 들과는 다른 것 같다.
그들은 집단 행동을 취한다.
무리를 이루는 것 같다.
"자, 우선 이 아이부터 말야"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알을 꺼내 여대생 질내에 묻어 간다.
알 껍질은 애액으로 녹아 유충이 부화하며 기생했다.
우오오오오!
마치 환호를 올리는 것처럼 일제히 날개 짓을 강화하는 꿀벌 ...
성실 한 것 같은 놈이 가장 위험해 ... 그런 느낌이 들었다.
나는 방을 정리하고는 선생님에게 돌아갔다.
"상당히 심했어"
그렇게 말하면서 내 이마를 정으로 찌르는 선생님.
마치 나를 어린애 취급 .. 아니 순종하는 제자 취급이다.
그러나 심한 경황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선생님 모른다.
"어때? 만족해?"
이렇게 선생님은 나에게 말해 오지만
"아니, 아직이에요. 선생님 나머지 딸도 부탁합니다"
이렇게 나는 강세로 대꾸했다.
"어머 어머, 곤란한 아이 네요. 학생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 뭐 어쩔 수 없구나. 너에게 충분히 도움을 받고 있으니까, 그에 대한 보답을 해야지. 돈보다도 이쪽이 더 좋을까? 그 아이들을 포함한 내 학생들을 당신에게 줄게. "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는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도 나도 확신 할 수있다.
미유키 씨는 이 과외 수업을 목적으로 또 찾아올 것이다.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모든 간파한것 같다.
식물의 적합자이자 현대판 마녀.
그 절대적인 힘이 반대로 진실을 보이지 않게 하고 있다.
우리들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많은 꿀벌들은 지금은 식물의 부하가 아닌 ... 내 부하이다.
꿀벌들의 상사가 바뀐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선생님.
어떤 의미로는 지금 선생님은 벌거숭이 상태이다.
단지, 지금은 그 사실은 모르는것이 좋다.
꿀벌들도 지금까지대로 움직여 주면 좋다 ...
그러나 표면적인 이야기다.
알겠습니다. 라고 군대가 경례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전해져 온다.
이렇게, 우선은 이 식물을 키워 보자.
선생님은 아직 이 수수께끼를 해명 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작 꿀벌이 내 부하다.
신청수의 의뢰는 내가 해야 실현 될 수 밖에 없는것을 신청수는 알고 있었어.
그래서 나의 존재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내가 나타나면 선생님이 쓸모 없게 된다.
아니 ... 나라는 존재를 찾는것이 선생님의 역할 이었는지도 모른다.
선생님은 그 역할을 훌륭하게 완수 했어.
그리고 나는 선생님의 집을 떠났다.
물론 새로운 씨를 가지고.
이 씨는 나에게 무엇을 주는 것일까?
바로 희망의 씨앗이다.
완전한 수수께끼이지만 기대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이런 ... 이번에 화분을 사러 가지 않으면 안되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귀가한다.
"어서 오세요" 라고 맞아 주는 가족들.
오늘은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앞으로 어떻게 이 식물을 키워 나갈 것인가 생각 해야 한다.
아무튼 ... 오늘은 이만 자자 ...
수수께끼가 풀렸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번에는 큰 수확이 있었다.
꿀벌도 집단 행동이 된다는것을 알고 있어도 무섭다고 느껴진다 ...
집단 행동 ...
그래, 꽃과의 관계는 순조롭게 갈 것이다.
그러면 다음 거미다.
요루토를 만나고 싶지만, 그 전에 그 친구의 어머니다.
그 어머니로부터 우선 정보를 얻자.
나는 조속히 메일의 회신을 친다.
그리고 내일 그 어머니의 집에 가게 되었다.
내일은 내일로 기다려진다.
여러가지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다음은 거미다.
내일 학교가 끝나면 속공으로 그 어머니에게로 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