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어 형자야-
-많이 먹었어요...엄마야말로 많이 잡수세요-
-왜?-
-오늘 병진씨랑 행복한 시간 보래려면 든든해야 할걸요...엄마도 잘 아시잖아요?-
-계집애가 엄마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
-엄마 위해서 해준 말인데...기절하지 않으려거든 많이 드시고 잘 충전하세요..호호호호-
-에휴...내가 말을 말아야지-
-병진씨 몇시에 온다고 했어요?-
-한 다섯시면 올꺼야-
-얼마 안남았네요-
-그래서 많이 못먹는거야...트림 나오면 어떡하니?-
-호호호...엄마 그만좀 웃기세요...호호호..호호호호-
-참 형자야-
-왜 엄마?-
-혹시말이야...네 시어머니 오시면 내게 바로 전화주렴-
-우리 시어머님 오신다고 했어요?-
-그래...내가 저녁이나 먹자고 했었는데...잘못하면 병진씨와 곁치게 생겼구나-
-겹치게 되면 내가 대접하고 시댁으로 모셔다 드릴까요?-
-아니야...내가 알아서 할테니까...안채로 들어가 보시라고 해줘...넌 여기에 그냥있고-
-엄마 혹시?-
-무슨생각을 하는거니?-
-엄마 혹시 병진씨와 같이있는 모습...시어머니에게 일부러 보여주려고 그러는거 아니예요?-
-마..맞아...안채에 머물면서 나는 음식해대고...당신은 무슨 왕비처럼 병진이 품에 안겨
사랑받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그게 자꾸 분하고 너무 억울하게 느껴져서 갚아줄려고-
-엄마 참 대단하다...그럴 필요가 뭐있어요?-
-넌 더이상 알려하지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알았지?-
-알았어요-
-그러다 시어머님이 달려들어 엄마 머리카락 쥐어 뜯으면 어떡해요?-
-그럴수도 있겠구나-
-그럼...우리 형님들 병진씨 놓고 싸우다가 둘 다 버려진거 모르시죠?-
-그런일이 있었니?-
-내가 안채로 가시라고 하고 뒤따라 갈께요...지켜 보다가 나서야 할것같으면 나설께요-
-그게 좋겠다-
-야 우리엄마 다시봤야겠네-
-뭘 다시봐?-
-그럼 엄마 혹시말이야...나랑 병진씨랑 같이 있는거 보시고서도 지금처럼 그랬어요?-
-그렇지 않았어...그냥 흥분만 느꼈어...질투같은 감정은 전혀 없었어..그냥 부러웠지-
-알았어 엄마...내가 엄마 복수 도와드릴께요-
-고마워 내딸-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바로 안채로 들어갔다.
샤워를 평소보다 꼼꼼하게 하고 온몸에 바디로션을 촉촉하게 발랐다.
반짝반짝 윤이나는 내 피부가 고와보여서 기분이 좋아졌다.
머리에 젤을발라 쫙 붙이고는 뒤로 바짝 묶어주었다.
눈화장을 조금 강렬하게 했더니 인상이 강렬해 보였다.
짙은 립스틱으로 입술을 바르니 내가 아닌 다른여자 같아 조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지금 화장을 고칠수도 없을것 같아 뻔뻔해 지기로 마음을 다잡아 먹었다.
이모습으로 병진씨를 유혹하는 내모습을 보는 안사돈의 심정이 어떨지 너무 궁금했다.
엉덩이쪽은 정말 운동화 끈같은 티팬티를 입었다.
엉덩이 골짜기로 숨어 아무것도 안입은 것 같아 보였다.
검은색 그물 스타킹을 신고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빨간 하이힐을 신고 거울앞에 섰다.
섹시한 여자가 젖가슴을 드러낸채 서 있었다.
정말 내가아닌 다른여자의 모습처럼 느껴졌다.
허리에 조금 있는 군살이 없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브래지어는 하지 않았다.
몸에 딱 붙는 소매없는 짧은 나시를 입었다.
블랙톤의 정말 섹시한 여자의 모습에 스스로 만족했다.
스스로에게 나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여자라고 최면을 걸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오기로 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다.
가슴이 진정이 되지않아 자꾸만 물을 마셔야했다.
거실에 앉아 요염하게 다리를 꼬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별채쪽에서 그가 걸어오는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현관문이 열리고 있었다.
거실에서 좀 더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려 애쓰며 자세를 고쳐 앉았다.
잠시후 병진씨가 거실쪽으로 걸어와 내 앞에 서 있었다.
일부러 웃지 않았다.
옷에 어울리는 시크하고 도도한 표정으로 턱을 들며 병진씨를 쳐다 보았다.
병진씨의 입가에 보이는 알수없는 음흉한 미소가 나를 더 도발적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게 정말 도연이 맞아?...정말 다른여자같아...와우!...최고야...너무 섹시해-
-마음에 들어?-
-응 아주 마음에 꼭 들어...오늘 섹시한 당신을 내가 마음껏 가져도 될까요?-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줄수 있다면...허락할께-
-아휴 정말...나 미치겠다...지금 이모습이 정말 한국관 명장 김도연맞아?...엄마맞아?-
-맞아...나 많이 이상하구나?...그렇지?...화장 지울까?-
-아니야...너무 예쁘고 섹시해서 내가 아주 홀딱 반해버렸어...너무 매력적이야..최고라구-
-그렇다면 다행이구...밥은 먹었어?...배고프면 뭐 좀 차려줄께-
-지금 밥이 문제야?...배는 안고프고 이게고파...여길 보라구-
-호호호...정말 그러네...나도 안보여서 그렇지...자기것만큼 고파...나 빨리 안아줘 자기야-
-나 오늘 도연이 좀 터프하게 하고싶은데...괜찮겠어?-
-터프하게?...때리지는 않을꺼지?-
-그런거 아니구...그냥...스타킹이나 팬티정도 찢으면서 하고싶어...괜찮겠어?-
-대신 팬티값은 내야해-
-이미 형자에게 다 줬거든...내 팬티 내가 찢는거야-
-호호호호...궤변이야...자기 마음대로 해...나 듣기만 했는데도 무척 흥분된다-
-이왕이면 말도 좀 심하게 하면서 해볼까?-
-어떻게?-
-나도 잘 몰라...일부러 하는건 아니구...자기를 좀 업소에서 만날수 있는 그런여자로
대하면서 해보고 싶어서...좀 막대한다고 해야하나?...나도 해본적이 없어서 잘은몰라-
-그럼 날 룸싸롱 같은데서 몸파는 여자로 생각 하겠다는거야?-
-응 그런 컨셉으로 한번 해보고 싶어...하다가 도연이가 싫다면 그만두면 돼잖아-
-아이...이상하게 흥분된다...나 그렇게 해줘...대신 내가 그만하라고 하면 멈춰야해-
-그럴께...조금만 해보자...초반에 말이야-
-좋아...재미있겠다...내가 언제 호스티스가 되어봐...꿈에서도 못해봤어-
-한번 즐겨봐...도연이가 몸파는 여자가 되어서 나를 상대해 줘봐...알았지?-
-응..해볼께...나 자꾸만 흥분된다...나 끼가 있는 여자인가봐?-
-이제 알았어?...도연이 끼도많고 매력도 많은 여자야...마음껏 즐겨...그동안 눌러왔던 끼를
전부 다 발산해버려...혼자서 오랜시간 형자 키우며 뭍어놓았던 욕망도 모두 불태워 버리고-
-무슨말인지 알겠어...고마워 자기야-
-시작할까?-
-응-
병진은 윗옷을 다 벗고 다부진 상체를 드러내고 있었다.
거실에서 마주앉은 병진의 모습이 너무 남자답고 멋있어 보였다.
당장이라도 탄탄한 병진씨 품에 달려들어 안기고 싶었다.
하지만 도도하고 섹시한 모습을 유지하며 내 역활에 빠져들기 위해 노력했다.
병진은 허리띠를 풀더니 지퍼를 내려놓고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들었다.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탁자위에 던지고 있었다.
오만원권이 한 열자은 되는것 같았다.
순간 웃음이 나올뻔 했지만 애써 참아냈다.
-그 돈 챙기고 이리와서 내 좇좀 빨아보지-
-저 그렇게 싸구려 아니예요-
-싸구려 아니라...어차피 돈때문에 이짓 하는거 아닌가?-
-그렇긴 하죠-
-날 만족시키면 이 지갑에 있는것 다 줄께...이제 됐나?-
-절 원하시니까...응해드릴께요-
-고맙다고 해야하나...시작하지..섹시하고 비싼 아가씨-
-좋아요-
탁자위의 돈을 챙겨 허리춤에 끼워 넣었다.
그리고는 나에게 화대를 던진 그 남자의 앞으로 걸어가 섰다.
나를 헐값에 산 남자는 망사스타킹으로 감싸진 내 예쁜 다리를 매만지며 날 올려다 보았다.
내 손을 잡더니 날 내려앉혔다.
그의 다리사이에 들어가 무릅을 꿇고 앉은 내 뺨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다.
-예쁘게 생겼어...맛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어디가서 맛없다는 소리는 아직 못들었어요...시원찮은 남자는 많이 만나봤지만 말이예요-
-그래?..어디 좇빠는 솜씨부터 좀 볼까?...빨아봐..아 그 윗옷좀 벗지..나도 벗었는데-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채 입었던 민소매 탱크탑을 벗었다.
젖가슴이 하얗게 드러나며 출렁거렸다.
벌써 내 젖꼭지는 단단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병진씨는 그사이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알몸이 되어 있었다.
언제보아도 우람하고 커다란 그의 자지가 터질듯이 꼴려 있었다.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했다.
-빨통도 괜찮은데...젖꼭지도 적당하고...인정해줄께...싸구려 같지는 않아-
-고맙네요...그쪽도 제법 실하네요...토끼가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빨아보면 알잖아...오늘 이놈한테 혼 좀 나고 남자 무서운줄 알게 해줄께-
-기대할께요-
-이제 그만 떠들고 좇좀 물고 빨아보지?-
나는 정말 돈에 몸을파는 여자가 된것같은 상상을 하며 두손으로 그의 자지를 움켜 잡았다.
이런 유치한 상황극에 평소보다 훨씬 더 흥분하는 내가 조금 부끄러웠다.
뜨거운 그의 귀두에 입술을 맞추고 혀를 내어 날름거리며 귀두둘레를 돌려주었다.
나는 일부러 그의 눈을 올려다 보며 째려보듯 강렬한 눈빛을 보내 주었다.
그도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내 도발을 꺽으려 애쓰는것 같았다.
내 입안에 뜨겁고 단단한 그의 좇이 물려졌다.
그는 낮은 신음을 내뱉으며 내 한쪽 젖가슴을 우왁스럽게 주무르고 있었다.
일부러 나를 거칠게 대하는 그의 손길에 많이 흥분하는 나를 느낄수 있었다.
그는 정말 나를 돈에 몸을파는 여자로 대하고 있는것 같았다.
-아흐으..씨발..좇좀 빨아봤나본데...제법이야..마음에 들어..아아..살짝 씹어봐 어금니로-
-쪼옵!...쪼옥...쪼오옥!....어금니요?...아파도 책임 안져요?-
-안아프게 잘해야지...그리구 너 말이 너무많아..보지파는게 말많으면 재수없어...알았어?-
-쪼오옥!...쪼오오옵!...앙...앙....앙!-
-아야!...조심해서 빨라고 했지?...이게 꼬장을 부리나?...똑바로 안해?...이 씨발!-
날 너무 막대하는것 같아 조금 세게 물었더니 그가 내 목을 움켜잡으며 눈을 부라렸다.
금방이라도 때릴듯이 한손을 위로 치켜들며 뺨을 때리려는듯한 포즈를 취하였다.
숨이막혀 말도 못하고 난데없이 눈물이 터져 버렸다.
그의 상스러운 말과 행동에 놀라면서도 내 티팬티는 하염없이 젖어들고 있었다.
조그마한 티팬티가 잡아 두기에는 벅찬 보짓물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죄송해요...주의할께요...한번만 용서해주세요...잘못했습니다-
-마지막이야!...울기는 왜우니?...니 서방이라도 죽었니?...재수없게 질질 짜지말고 그쳐-
-흑..흐흑...흐흐흑...그칠께요...흐흑...흑...죄송합니다-
-얼른 잘 빨아봐...한참 좋다가 이게뭐냐?...몸팔아서 먹고사는게 그래서야 되겠니?-
-죄송합니다...잘할께요-
-잘해봐...잘하면 내가 지갑속에 있는 돈 다 준다고 했잖아...얼른 빨아봐..이름이 뭐니?-
-흑..흐흑...도연이요-
-그래...도연아..울지말고 우리 재밌게 놀자...어차피 대주는거 기분좋게 하면 좋잖아?-
-알겠습니다-
-좇이 다 죽었잖아...얼른 실력발휘 한번해봐...좇은 좀 빨더만-
너무 리얼해서 눈물이 멈추어지지 않았다.
정말 능청맞게 나를 대하는 병진이 앞에서 나는 영락없이 몸파는 매춘부가 되어 버렸다.
병진이가 몸파는 여자들과 많이 관계를 했을것 같았다.
나중에 꼭 따져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정말 정성껏 그의 좇을 빨아 주었고 그는 내 젖가슴을 우왁스럽게 주물러 댔다.
티팬티를 이미 흥건하게 적시고 남은 내 보짓물이 망사스타킹을 타고 허벅지로 흐른다.
뜨겁게 달구어져 간질거리는 보지를 한손으로 만져주고 싶었지만 그가 무서웠다.
또 무슨 불호령이 떨어질지 두려워 보짓물만 줄줄 흘려내고 있었다.
-야..그만빨어...너 지금 보지 젖었어 안젖었어?-
-조금...저..젖은것 같아요-
-그럼 너 나랑 자리바꿔..이리와서 앉아...오랫만에 보짓물이나 좀 먹어보자..너 병은없지?-
-벼..병이요?...무슨병요?-
-몸파는일 하면 지저분한 병 잘 옮잖아...성병없냐구?-
-그런거 없어요...깨끗해요-
-야 씨발 니가 깨끗해봐야 걸레지...웃기는 소리 그만하고 앉아서 가랑이나 벌려봐-
-......-
-옷은 섹시하게 잘 입었네...이정도는 입어줘야 돈주고 씹하는 놈이 돈이 안아깝지...안그래?-
-......-
-내가 팬티하고 스타킹값은 넉넉하게 쳐 줄테니까 앙탈부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알았어?-
-예-
-활짝 벌려봐...더!...씨발 말귀를 못알아듣나?...더 벌리라고!...니 보지를!-
-이..이렇게요?-
-그래...야 조금 젖은것같다더니...씨발 한강이다 한강!...팬티에서 넘쳐서 허벅지로 흐른다-
-.....-
-보짓물은 졸라많네...마음에 들어-
정말 수치스러움이 느껴졌다.
욕을하며 나를 막대하는 낯설은 병진이가 무서웠다.
그러면서도 내 은밀한 곳에서는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애액을 흘려내고 있었다.
무서우면서도 거친 남자의 다음 행동이 자꾸만 기대되고 있었다.
이 거친 남자가 나를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었다.
그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흥분하고 뜨거워지는 나를 이해할 수 없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새로운 경험이 무서우면서도 싫지는 않았다.
그는 우왁스럽게 내 망사스타킹을 찢고 있었다.
투두둑 소리를 내며 망사스타킹은 내 은밀한 곳을 지켜주지 못하고 사방으로 찢겨졌다.
보짓물을 잔뜩 머금은 내 티팬티는 그의손에 힘없이 옆으로 제껴지고 있었다.
보짓물을 잔뜩 머금은 내 비밀스러운 살틈이 고스란히 그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