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엄마는 대학교수
20
‘드디어, 드디어...’
아까 물을 몇 번이나 마셨는데도 목이 마르다.
규복은 수차례 입맛을 다시며..
선혜의 타이트한 회색 미니스커트를 매만졌다.
그 골반의 감촉이 탱탱하게 손을 자극한다.
규복 개인적으로 여자의 도톰한 허벅지를 선호하는데
동시에 너무 두드러질 정도로 큰 골반은 별로라 여긴다.
그런데 선혜의 적당하게 벌어진 둔부의 폭은
규복의 큰 손에 찰싹, 달라붙는 감촉이 심히 만족스러웠다.
틈틈이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지
선혜의 탐스러운 허벅지와 두툼한 히프의 촉감도 매우 뛰어나다.
손에 쫄깃 거리며 들러붙는 여인의 살결..
살짝 꼬집어보아도 팽팽- 탄력을 뽐내며 살이 튀어오른다.
규복은 선혜의 탐스러운 하얀 허벅지 아래로 스슥- 몸을 부비며 내려간다.
그가 그녀의 허벅지를 어루만질 때마다
그 꽃같이 부드러운 살결에서 은은한 살구향이 우러났다.
하얗고 반짝 반짝 빛나는 얇은 피부결에 소년의 손이 닿을 때마다
그 빛나는 자태가 눈을 어지럽힌다.
곧 그의 맨 얼굴 앞에
아름다운 선혜의 짙은 보랏빛 레이스 달린 팬티가 드러났다.
작고 요염한 감각이 돋보이면서, 귀엽기까지 하다.
소년은 들뜬 숨 호흡을 애써 가라앉히지만
심장박동의 요란한 울림을 달래기가 쉽지 않다.
사르르...
선혜의 팬티를 벗기는 손이 조심스럽다.
규복은 숨까지 참으면서 아주 정성스럽게 스윽.. 슥-
선혜의 얇디 얇은 팬티를 끌어내렸다.
일부러 도톰한 허벅지 가운데까지만 잡아 당기고 걸쳐 놓는다.
살짝 멀리서 보니, 그 걸쳐진 모습이 야릇하고 보기 좋았다.
‘휴~ 이것도 힘드네,
후후, 걸쳐 놓는게 더 야하지..’
적당히 통통하고 육덕짐이 살아있는 예쁜 허벅지.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규복의 시각적인 쾌감이 솟구친다.
‘죽이네... 진짜..’
다리가 길고 예쁜 선혜의 매력.
성숙과 농염함으로 잘 빚어진- 그녀의 미끈한 각선미.
적당하게 살집이 붙어 있는 슬림함까지..
사내의 가슴을 절로 두근 두근 뛰게 하는, 여리여리한 라인.
선혜의 근사한 두 다리와 그 한가운데로 보이는..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찬탄을 터뜨리게 하는, 숨막히는 비경의 모습.
규복은 넋을 잃고 눈 앞에 나타난 선혜의 음부에
저절로 “끄응..”하며 짙은 신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동경하던 여인의 그곳인데,
어찌된 일인지, 선혜의 생생히 드러난 조갯입을 바라보는 규복은..
스스로 고개를 떨군 채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모른다.
‘그때도 아주머니 기절했을 때 살짝만 보고 덮었지만,
여기 조명 때문에 그런지 밝은데서 보니까 훨씬~ 야하잖아?’
부끄러움은 온전히 보는 이의 몫.
감탄을 절로 자아내는 예술품을 눈 앞에 두고도
소년 규복은 어색스러움에 차마 맛볼 생각을 못하고, 주저하고 있었다.
꿀꺽..
일단 선혜의 탐스럽게 벌어진 허벅지부터 맛보기로 한다.
‘괜히 팬티부터 벗겨놔 갖고 참, 아주머니 민망하게..’
이 부드러워 보이고 뽀송뽀송~ 새하얀 살결이 고운 허벅지를..
얼마나 핥아보고 싶어서 미칠 뻔 했는가.
쭈르릅..
선혜의 물오른 허벅지를 타고 규복의 혀가 움직인다.
무릎이 구부려진 안쪽의 부드럽고 따스한 살갗부터
허벅다리 안쪽의 뽀얀 살갗을 민감하게, 혀로 자극한다.
연약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세심하게 천천히 혀로 빨아들인다.
입 안으로 빨려 들어오는 선혜의 살결이 향긋하다.
대단히 기분 좋고 나긋나긋해지는 콧 내음까지 동반해준다.
침이 가득 고인 규복의 혀와 입술은 그야말로 천국을 맛보고 있었다.
꿀을 발라 놓은 것처럼, 보드라운 살결을 보유한 선혜의 꿀벅지..
만지고 핥을수록 기분 좋은 상큼함을 선사한다.
‘크윽, 미친다’
이미 규복의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는 사납기 짝이 없다.
허벅지를 혀와 입술로 좀 즐길랬더니,
이렇게 주인 말을 안 듣고 어서 출동시켜달라고 보채는 놈..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다독이면서 뜨거운 그 놈의 머리를 꺼낸다.
선혜의 기분 좋은 살내음에서 코를 떼기 싫어 그대로 묻은 채
규복은 엉거주춤, 팬티는 벗는둥 마는둥 바지를 벗었다.
그러더니 안되겠다 싶어, 벌떡 일어나 빠르게 모든 옷을 탈의한다.
오직 섹시한 선혜의 몸만 어느 곳 하나 벗기지 않고 고스란히 입혀둔 상태.
“.... 우음, 규복아, 너 뭐해?”
“아, 잠깐만요, 옷만 좀 벗었어요”
선혜는 규복의 대꾸에 다시 잠잠해진다.
모르긴 몰라도, 규복이 그녀의 하반신 곳곳을 정성들여 애무해주니,
기분도 좋고 나른하니.. 서서히 잠결에 빠져드는 것은 아닐까.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불끈-
뜨겁게 발기한 몽둥이를 선혜의 꽃잎에 거칠게 들쑤시고 싶은걸,
규복은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끄윽..” 괴상한 소리로 울부짖는다.
선혜의 예쁜 허벅지 사이의 부들거리는 감촉이
규복의 말초신경을 찌릿- 찌릿- 자극한다.
틀림없이 목욕도 하지 않았는데, 어찌 이렇게 살결에서 고운 향기가 우러난단 말인가.
그 살결이 가져다주는 풋풋한 살내음에 도취된다.
그런가하면 적당히 젖은 페로몬을 뽐내는 그녀의 종아리와 허벅지.
그토록 물고 빨고 싶던 선혜의 맨발이 저기 조금 멀리 보이지만,
왠일로 규복은 그녀의 귀여운 발에 시선을 주지 않고,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선혜의 허벅지만 바라본다.
“챠압.. 챠압- 짜릅..”
선혜의 넘실거리는 살결을 혀로 빨아들였다.
핥고 핥아도 계속해서 혀를 간지럽히는 살결의 탱탱함.
그 달달한 향취에 규복의 코도 즐겁다.
일단 손가락부터 넣어볼까?
규복은 이만하면 뜸을 들일 만큼 들여서 됐겠지, 생각하며
땀으로 젖어 있는 오른 손가락 두 개를 모아..
선혜의 붉게 그을린 조개 언저리를 조심스레 어루만진다.
어디..
쑤욱~
잔뜩 긴장한 기다림이 무색할 정도로
규복의 손가락을 쮸우욱~~
기분 좋게 찰싹, 들러붙으며 빨아들이는 선혜의 속살.
그 경이로운 조임이 놀라울 따름이다.
규복은 얼마나 감동했는지, 격한 흥분으로 얼굴을 가볍게 떤다.
손 끝으로 생생하게 느껴지는 선혜의 연하고 보드라운 질안.
엄청나게 끈적거리면서 질 안쪽의 속살들이 섬세하게 들러붙는다.
말 그대로 살아 숨쉬는 민감한 선홍빛 보짓살들이..
끈적 끈적한 애액을 아낌없이 흘려준다.
촉촉하게 젖어 있음과 함께, 아늑하고도 따듯한, 깊은 계곡의 맛이 잘 우러나는 느낌.
여기에 내 육중한 불덩이를 담그면 어떻게 될까..
규복은 그 상상만으로도, 거칠게 사타구니가 곤두서며, 육봉이 뻐근해진다.
‘이건 뭐..
괜히 야설에서 여자 보지를 아랫입이라고 하는게 아니구나..
진짜 살아 있는 사람 입 같은데?’
도대체가 자기와 동갑내기의 애를 낳은 여자의 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선혜의 뜨겁게 ‘꾸욱, 꾸욱..’
사방에서 끈끈히 조여주면서 적셔오는 질육의 축축함이란..
규복의 오른 검지와 중지를 쉴 새 없이 에워싸고 있었다.
그 음란한 열기에, 손만 담그고 있을 뿐인 규복의 뺨도 달아오른다.
선혜 촉촉하게 젖어있는 므흣한 속살.
규복의 손가락을 끈적, 끈적 달라붙으며 놔주질 않는다.
그곳의 근육에도 의지가 있는 걸까? 싶을 정도로
잘근 잘근, 소년의 손가락을 여인의 질벽이 쪽쪽 빨아댄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선혜의 연분홍빛 질구.
쏘옥~ 그 사이를 꿰뚫고 들어가..
연약하고 위태로운 살결을 멋지게 관통하며-
발기한 육봉이 느껴야할 야릇한 환희를, 조금 앞서, 대신 맛보는 손가락이었다.
선혜의 통통하게 여물어 있는
대단히 맛있어 보이는 보지의 입구.
꿀꺽..
손가락 조금만 담궜는데도, 이렇게 뜨겁게 조이다니..
엄청나게 미끄럽고 따듯한 질내의 촉감이
사정없이 규복의 손가락을 축축한 늪처럼 빨아들인다.
도저히 더는 못 참겠다.
여전히 고개를 옆으로 곱게 누이고
새액- 새액-
또 금방 그 사이에 노곤하게 잠들어버린 선혜.
‘알아서 깨겠지, 아주머니도..
넣으면 자동적으로.. 크크..
잠깐만 기다리세요, 놀래켜 드릴테니까’
후우~
호흡을 가다듬으며
선혜의 푹 젖어 있는 연분홍빛 조갯살을 두 손가락을 가볍게 갖다 대고..
양 옆으로 사아아.. 과감하게 벌려본다.
꿀쩍...
규복의 손가락이 열심히 그간 드나들면서 찔러준 덕분인지,
선혜의 속살에서 어느새 약간 흘러나온 애액이 반짝- 빛난다.
끈끈한 옥액이 “주륵..”
계곡의 틈새를 타고 살며시 흐르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먹고 싶어..
쪼금만, 쪼금만 입으로 맛 보고..”
규복의 입이 선혜의 그곳에 드디어 닿는다.
쮸줍...
위 아래로 살짝 혀를 담그고, 기민한 입놀림으로 재 빠르게..
혹은 다시 천천히 혀를 찰싹, 붙이고 핥아 올리는 감각으로..
그렇게 규복은 선혜의 축축히 젖은 비부를 맛보았다.
이윽고, 자신의 부풀어오른 귀두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살짝 선혜의 정중앙 과녁을 조준하듯 겨눈다.
후흡..
깊고도 깊은 숨을 들이내쉰다.
지금 이 순간만큼 긴장되고 떨리는 때는 단언컨대 없었으리라..
21세 청년 규복의 짧은 인생.
그 살아온 날 가운데 가장 가슴 벅찬 순간!
대단히 아름다운 여성과 하나되어, 그의 동정도 졸업을 막바지에 둔 이 때..
꾸욱-
검붉은 귀두의 끝이 여인의 예쁜 조갯입에 닿는다.
뭉툭한 삽 모양의 귀여운 귀두.
후우~ 후우~
뜨겁게 김을 뽐내는 것을 용케 여인의 비경에 정확히 겨누었다.
‘넣는다~~!... 아아..’
찔끔, 눈물을 흘리며
규복은 살짝, 하반신을 떨면서..
단단한 육봉을 여인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넣는다.
흐읏!
으아.. 넣자마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쫘아악.. 조여주는 속살.
3~4cm 정도 넣었을까?
규복은 엄청나게 뜨거운 선혜의 속살의 맛에 놀라
더 넣기가 겁나서 잠깐 삽입을 멈춘다.
“흣.. 음..”
“.....”
선잠에서 선혜가 깨려는 모양인데..
차라리 어서 깼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냥 깨워볼까?
규복은 선혜의 색- 색- 거리는 얼굴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그런가하면 선혜의 아랫입은 꼬물 꼬물..
그 순간에도 쉬지 않고 규복의 단단한 놈을 녹여주며 깨물고 있었다.
그녀의 촉촉하게 젖어서 참으로 아늑한 조갯살이..
규복의 육봉을 맛있게 깨물어주며
들어와 주어서 고맙다고 속삭이듯이, 그의 것을 물고 반긴다.
그 아찔한 쾌감이..
규복의 머리를 하얗게 달궈버린다.
‘x발.. 하~ 이런 거구나.. 여자 보지가..
조금만 방심해도 바로 싸겠는데?
아~ 위험해..’
규복은 살아 숨쉬는 선혜의 질육이 그의 물건을 죄며
사방에서 뜨겁기 짝이 없는 속살로 감싸자..
상단부만 그녀의 다리 사이에 담궜을 뿐인데,
흠칫, 흠칫, 지 혼자 하반신을 떨며 쾌감에 몸부림친다.
조금 더...
떨리는 마음으로 선혜의 깊은 안을 향해 전진한다.
쭈욱~
미끄러져 들어가는 규복의 페니스.
“아- 읏...”
“....”
“흣, 아파? 으훙..”
“아주머니..”
“우음.. 잠깐 잠들었나봐.
....
어? 잠깐.. 이거 뭐야?”
선혜가 눈을 부비며 의식을 차린다.
깨어나기가 무섭게 낯선 이물질의 감촉을 느꼈다.
그녀의 피부 한 가운데를 꿰뚫고 있는,
오랜만에.. 소중한 아랫도리를 서서히 파고 들어오는,
약간 소름끼치면서도 두려운 감촉.
여독에 지친 여인은 몸이 무겁지만, 그걸 깨닫자마자 놀라서 움찔-
하체를 슬쩍 뒤틀며 벌떡- 일어난다.
아..
그리고 그 낯선 침입자의 정체가 무언지 알고, 벙찐 얼굴이 되었다.
한창 벌개진 얼굴로~
그녀의 사타구니에 낭심을 문지르던 규복과
시선이 정면으로 마주친다.
“규복이.. 너..?”
“깨셨어요? 헤헷, 어때요, 아주머니?..”
“... 흣...
너.. 정말 넣은 거야?”
간신히 한마디 한마디를 내뱉는 선혜의 음색이 떨린다.
야릇한 쾌감 덕분에 가랑이 사이를 소스라치게 오므리며..
사랑스러운 여인은 아들친구의 단단한 물건을 허벅지로 자기도 모르게 감싸고
하반신 뿐만 아니라 온 몸을 부들, 부들..
미약하게 떨고 있다.
“예 그렇긴 한데, 아직 조금만 넣은 거예요..”
“... 이게 조금만.. 넣은 거라구?
흐흑, 그냥 빼면 안될까?”
“빼다뇨, 왜 빼요?”
“아파서.. 흐흣!
아.. 이거 정말 니 꼬추야?”
규복은 선혜가 바들 바들, 고개를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 이상했다.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닌가?
앞 대가리만 조금 넣었는데..
아니면 내가 넣는 자체가 그리도 싫고 소름끼치나..
갑자기 꼬무룩해진다.
“....”
“아흣..”
“그렇게 아파요?”
“아프다기보다, 그게 아니고..
흣, 왜 이렇게 느낌이 단단하고 무겁지?”
선혜의 솔직한 감상을 듣자 실소가 터진다.
훗.
규복은 웃음을 숨기며, 지체하기는 커녕 그녀의 가랑잎 사이로 더 육봉을 꽂았다.
쑤욱~~
“아!”
그러자 선혜는 말 그대로 자지러진다.
아찔- 강렬하게 하체를 휘감는 짜릿 짜릿한 육봉의 맛에,
하얀 속살을 제대로 못 가누지 못하고 몸을 뒤틀거린다.
침대에 드러누운 그녀가 요동치는 몸짓이 신기할 정도다.
규복이 조금씩 넣을 때마다,
불과 0.5에서 1센티미터 더 들어갔는데도
입에 거품이라도 물고 앓아누울 기세..
이쯤 되니 희열에 차 있던 규복도 살짝 겁이 난다.
‘내가 처음이라 뭘 너무 모르긴 하나봐, 저렇게 아픈가?
아주머니 처녀도 아니면서.. 왜 저러지..’
선혜의 반응이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그녀 말대로 넣던 도중에 일단 빼야 하나, 싶어 머뭇거린다.
그 고민하는 찰나에도
선혜의 뜨겁게 구불거리는 속살은
규복의 발기한 자지를 “꿀쩍..” 거리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기분 좋게 쪼이고, 녹여주고 있다.
꾸욱, 꾸욱, 살아 숨쉬는 질의 감촉이 정겹다.
축축한 습기가 가득 고인 아마존의 열대 우림과 같은
선혜의 따듯하고 아늑한 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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