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32)

집에 도착하여 보니 진숙인 자기 방에서 옷을 홀라당 다 벗어버리고 대자로 뻗어 누워 자고있었고 책상위의 컴퓨터는 그와중에도 일기를 썼는지 켜져있었다. 

나는 우선 자고 있는 진숙이 몸을 살펴보았다. 진숙이 몸은 어젯밤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남아있었다. 

먼저 가슴부위에 남자가 심하게 빨았는지 키스마크자국이 있었고 키스마크는 목덜미에도 남아있어 출근할때 어쩔려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어제 나이트에서 보았던 마지막장면이 궁금해서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보았다. 진숙이 보지를 보는것은 처음이었다. 

보지는 아직 남저경험이 없어서인지 선홍색 빛을 띄고 있고 열십자로 찟어진 보지구멍이 보였다. 난 보지를 좀더 벌려 구멍을 벌려보았다. 

역시나 보지 속에는 남자의 정액이 약간 남아있었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리자 선홍빛 보지구멍을 통해 정액이 흘러나온다. 

그런데 그양이 내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나이트에서 나간 후로 몇번을 더 받아냈나보다. 

허벅지 사이에도 말라버린 정액의 흔적이 있었다. 그러다 뒤척이는 진숙이를 보고 잠시 물러났고 뒤척이다 업드려서 자는 진숙이 항문도 손으로 벌리고 보았다. 그리고 혀로 핥아본다. 

그러다 머리를 올려다보니 머리카락에도 정액이 말라 붙어있다. 정말이지 완전히 광란의 밤을 보내고 왔나보다. 

난 휴대폰으로 진숙이 알몸과 보짓구멍 거기서 흘러나오는 정액까지 모두다 휴대폰에 저장했다. 

그리곤 진숙이 일기장을 열어 나의 USB메모리에 저장하곤 옷을 벗고 진숙이 옆에 누워서 진수이 보지를 만진다. 

점점 커지는 자지를 붙잡고 난 진숙이 보지에 대고 살살 문지른다. 그러자 진숙인 아직 술이 덜깬 목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며 

"아~아 아~흥 오빠...또..하는거야?? 어~우 아~앙"

이제 진숙이 보지에 대고 나는 자지를 조금씩 밀어넣는다. 자지는 터질것처럼 부풀어 올랐고 진숙이의 보짓물에 조금씩 젖어가며 미끄러지듯 귀두만 조금 보지속으로 넣고는 더이상의 삽입은 위험할거 같아서 

그상태로 펌프질을 한다. 

그렇게 깊이 한 삽입은 아니지만 나도 진숙이도 절정을 향해 달려가기에 경험이 없는 우리에겐 충분했다. 

진숙인 꿈 속에서도 느끼는지 신음소리를 낸다. 

"아~~ 오빠 너무 좋아!! 얼른 또 넣어줘!!!아~앙"

난 그 말을 듣자 너무 흥분해서 그대로 사정하고 말았다. 그리곤 신기하게도 사정한 정액은 그 십자가 모양으로 찢어진 구멍으로 들어간다. 

사정을 한 나는 지금 이상황..... 나 아닌 다른 남자의 자지라고 생각하며 내 자지를 받아들이며 흥분하여 절정을 느끼는 진숙이 모습에 화도 났지만 한편으론 나 자신도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극도의 쾌감을 느끼며 사정하였다. 

그리고 사정을 한 후의 내 자지는 죽지않고 계속 커진 상태로 또 다시 진숙이 보지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진숙이가 깨어나 마주친다면 서로 이상해질거 같아 난 진숙이를 그대로 놔둔채로 집에 돌아기 위해 집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서둘러 컴퓨터를 켜고 진숙이 일기장을 열어보았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그 알바생과 누나들이랑 술마신 뒤로의 내용에 별다른 내용은 없었지만 이제 백화점에서 진숙이와 그 알바생은 틈만 나면 눈길을 주고 받으며 가끔씩 아무도 없는 창고 같은데서 가벼운 뽀뽀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이가 된 것같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누나들은 알면서 모른척해줘서 매장 창고에 둘이 들어가는것을 보면 아무도 안들어 간단다. 

그리고 바로 어제날짜의 일기가 빽빽히 적혀있었다. 

난 속으로 술취해서 내가 그렇게 보지에 장난을 쳐도 모를 정도로 피곤한 애가 집에 들어와서 일기를 그렇게 자세하게 적을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아마도 자기 자신에게 있었던 일들을 일기로 적으면서 다시 한번 온몸을 통해 그때의 그 흥분을 느끼는 것 같다. 

어제의 일기는 나와 약속을 깨트리고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부터 시작되었다. 

오늘은 왜그런지 낮부터 진성이를 못만날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후가 되자 요숙이 한테 전화가 왔다. 

"진숙아 오랜만이지!!"

"반갑다. 어떡게 지내??"

"뭐 난 아직 학교에 다니면서 밤에 아르바이트 좀 하고 있지"

"무슨 아르바이트?? 서빙같은거??"

"아니 그런게 있어... 그런데 너 오늘 저녁에 뭐해.. 특별한 약속없으면 준희랑 선주랑 같이 만나기로 했는데 나와라"

"나 오늘 남자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진성이??"

"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는데 남자친구는 다음에 만나고 오늘은 우리 만나자"

"지금 백화점 앞에 와있는데 뭐라고해??"

"그냥 오늘 깜박했는데 선주 생일이었다고... 거기 가야 된다고 말해... 알았지 그럼 너 오는걸로 생각하고 애들한테도 말하고 기다린다. 있다봐!!!"

요숙인 그렇게 전화를 끝어버렸고 난 진성이한테 야근하고 선주 생일 파티에 가야되다고 거짓말을 했다. 왜이렇게 진성이한테 미안한지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약간 걱정도 되었다. 항상 요숙이랑 만나면 남자랑 엮이게 되고 친구들 중 누군가는 꼭 그 남자들 중 한명과 이상하게 관계를 맺고는 했다. 

그런 부분이 지금 걱정되고 진성이한테도 미안하지만 그 자리에 가면 나도 모르게 분위기에 취해 너무 잘 동요되어 버린다. 요즘같은 분위기와 기분이라면 오늘은 나도 뭔가 건수가 있으면 거부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요즘 들어 남녀의 섹스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가 자꾸만 강해진다. 

그런 생각에 잡혀 있을때 누군가 내손을 잡고 매장뒤 창고로 끌고 간다. 

폐점 시간이 다가와서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아무도 본 사람이 없어 다행이지 누군가 봤더라면 무슨일이 있는지 알았을거다. 

창고에 끌려들어가서 보니 성혁 오빠다. 

오빠는 여지껏 한번도 이렇게 나를 강제로 끌고 온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이상하다. 

그리고는 바로 나를 끌어 안고는 입술에 키스를 하고 브라우스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진다. 

"쩝~~쪽 쪼~~옥~~쪽 쩝~~쩌~억"

한참을 키스를 하던 오빠는 이제 브라우스 위의 단추를 풀어버리고 가슴을 꺼내어 젖꼭지를 혀로 빙빙돌리며 핥고 가슴을 강하게 빨아준다. 

난 그런 오빠를 거부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가슴에서 오는 느낌을 그대로 만끽하고 흥분해간다. 

오빠가 왜그런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렇게 나를 애무하던 오빠는 날 뒤로 돌리고 스커트를 위로 올리고 팬티를 벗기더니 나에게 물어본다. 

"아직 남자 경험 없지?"

"응"

"나 오늘은 정말 못참겠어서..... 하루종일 너만 봤는데 자지가 꼴려서 미치는 줄알았어... 근데 오늘 왜 남자친구 만나려다 거짓말한거야??"

"친구들이 오랜만에 만나자고 해서...."

"친구들만 만나는건 뭔가 꿍꿍이가 있는거 아냐??"

"나이트 가자고 하는거 보면 아마도..." 

오빤 팬티가 없는 내 엉덩이를 만지더니 어느 순간 엉덩이를 혀로 핥고있다. 

난 엉덩이만 핥는줄 알고 그냥 있었는데 오빤 내 엉덩이를 잡고 양손으로 벌리더니 항문을 혀끝을 이용해서 콕콕 찌르듯이 찌르다 혓바닥 전체로 핥고 빨고 난생 처음으로 당하는 애무에 굉장히 부끄러웠지만 너무 좋았다. 

이제 나의 아래에서는 나도 모르게 많은 물이 흘러나와 다리사이를 적시고 있었고 오빠는 나에게 두 다리를 꽉 붙이게 했다. 

그리곤 뒤에서 나의 아랫부분에대고 뒤에서부터 사타구니 사이에 오빠의 물건을 끼우고 앞뒤로 넣다 뺐다를 한다. 

나의 질안에 삽입을 한것은 아니지만 오빠의 물건은 나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난 마치 정말로 남자와 하는 것 처럼 느껴졌다. 

나의 꼿꼿하게 서있던 몸은 어느새 벽을 짚고 앞으로 숙인 상태가 되었고 오빠의 자지는 앞쪽에 위치한 내 클리토리스를 더욱 강하게 자극한다. 

그러면서 내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벌렸다 오무렸다 하기도 하고 침을 뱉어 손가락으로 항문을 살살 비비며 살짝살짝 찔러 넣어서 자극하자 내 몸은 저절로 앞으로 튕긴다. 

오빠의 왕복운동을 할때마다 나의 애액으로 젖은 오빠의 물건은 더욱 부드러워졌고 나의 기분은 최고조로 향했다. 

"아~~앙 아~ 오빠!! 너무... 나빠!!...어~~흑~어엉~~ 좋아!!"

"진숙아! 나도 너무 좋아!! 너 보지가 너무 많이 물을 뱉어서 내자지가 다졌어버렸어.... 그리고 너에 항문에서는 향기가 나!!"

오빠는 그렇게 나를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말들을 하며 계속 자극을 해주었다. 

난 너무 좋은 황홀한 기분에 아래에서 자꾸 오줌이 나오려고 했고 그 오줌은 조금씩 오빠의 자지를 적시고 있다. 

"진숙아! 지금 너 오줌싸는거야!!"

"아~~ 몰...라... 부끄러워!!"

"괜찮아!!진숙이 오줌 오빠가 다 받아줄께!! 진숙아 나 이제 쌀거같아"

"오빠 나도 될거같아!!"

"그럼 같이 가자!! 아~~흑 아~~아~~아~~악!! 나온다!!"

"앙~앙~아~아 흑!! 오빠!! 아~~ 너무 좋아!!빨리 싸!"

오빠는 더욱 빠르게 나의 다리사이에서 움직이다 물건을 빼내더니 나의 등뒤에 올리더니 등에 사정을 한다. 

"찍~찌~~이~익 찍~찌익 찍~~"

많은 양을 사정한 오빠는 나를 그대로 업드려 있게 하고는 나의 등에 있는 자신이 사정한 정액을 손으로 모아 나의 항문속에 손가락을 이용해 집어넣고는 남은 정액은 나의 엉덩이와 질구 주변에 손바닥으로 펴서 바른다. 

바른 정액은 금새 말라 굳어버려 엉덩이와 질구 주변은 딱딱해졌다. 

"진숙아!! 좋았어?"

"응... 오빠"

"오늘은 이대로 내 체취를 느끼고 다녀...그리고 팬티는 내가 아까 너줄라고 한개 사왔어..이거 입고가"

하며 오빠가 보여준 팬티는 그냥 앞뒤가 끈으로 되어있는 팬티였고 오빠앞에서 입어보니 앞쪽의 음모만 가릴 수 있도록 거기에만 망사로 레이스가 되있었지만 그나마도 흰색의 구멍이 큰 망사여서 입으나 안입으나 똑 같이 털이 다 보였고 질구 부터 항문쪽까지는 그냥 끈이 아니라 구슬같은 알갱이로 되어있어 입고 걸을때마다 팬티가 내 질구와 항문을 자극하여 질구에서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온다. 

"오빠 이걸입고 어떡게 친구를 만나"

"이쁜데 뭘... 빨리 나가자... 백화점 끝났다. 가서 옷갈아 입고 퇴근하자...내일보자 안녕!! 쪽!!"

하고 오빠는 먼저 창고를 나갔다. 

난 할 수없이 팬티를 입고 나가며 오늘 밤은 계속 이 팬티의 자극을 참아야 되겠지만 그 자극이 기분나쁘지 않고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탈의실로 가서 오늘 낮에 산 원피스를 입으며 브라를 벗어서 탈의실에 놔두고 거울을 보니 가슴이 거의 절반은 노출되고 치마도 생각했던것 보다 더 짧아보였다. 

허리를 숙이고 뒷 모습을 보니 오빠가 줘서 입은 팬티의 끈이 음부의 가운데를 갈러서 질구 속에 파묻혀서 팬티끈 마져 안보이는게 마치 팬티를 안입은 것 처럼 보인다. 약간의 고민을 하다 팬티스타킹을 신고 위에 코트를 입고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역시나 퇴근시간이어서 지하철역은 사람들로 붐볐고 난 또 지난번과 같은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역시나 오늘도 사람들로 붐비다 보니 남자들에 둘러싸여 있게 되었고 은근히 나의 맨살에 다가오는 다른 남자들의 손길이 느껴졌다. 

하지만 처음부터 의도적이라기보다 우연하게 시작된 접촉으로 인해 나의 살결에 흥분하여 점차 대담하게 만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오늘은 손길이 한개가 아니라 세곳에서 만져진다. 

뒤쪽에 서있는 남잔 내 엉덩이를 앞쪽에 서있는 남자는 아랫배, 가슴 이렇게 세곳을 만져지고 있었고 아까 오빠와 하고나서 남아있던 여운이 다시 되살아나서 나를 흥분하게 만든다. 

난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가는 동안 남자들에게 추행을 당했지만 오늘은 그냥 기분이 좋아서 그 남자들이 하는 애무를 그대로 받아들이며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지하철은 내가 내려야 되는 종각역에 도착하였고 내가 내리려고 하자 남자들은 내 몸에서 손을 떼고 나를 놔주었다. 

난 내 앞에 서있던 남자의 얼굴이 보고 싶어 고개를 들어 얼굴을 쳐다보았는데 그냥 평범한 40대 중반의 양복을 입은 깔끔한 아저씨였고 내가 고개를 들어 쳐다보자 그냥 한번 웃음을 띄우곤 내가 내릴 수 있게 자리를 비켜준다. 

난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지하철 문이 열리자 서둘러 내렸다. 

종각역에서 빠져나와 친구들이 있는 술집에 들어가자 친구들은 벌써와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진숙이 너 몰라보게 변했네"

"그러게 회사다니더니 많이 이뻐졌네"

"정말 세련되지고 굉장히 섹시해졌어"

"뭘 그냥 그렇지 뭐가 변했다고 그러냐.... 그러는 너희들이 더 이뻐지고 섹시해졌는데"

"백화점 생활은 괜찮어? 사람들 말로는 텃새도 심하고 많이 힘들다던데"

"아직까지는 막내라 그런지 누나들도 잘해주고 우리 담당하는 담당이 잘해줘서 힘든일은 별로 없어"

"하긴 지금 너정도의 외모면 어디가도 괴롭히는 사람 많지 않을거야"

"그건 뭔소리냐?"

"그렇잖아 지금 진숙이 봐봐... 얼마나 이쁘고 섹시하냐...저 옷입은거봐 조금만 흐트러지면 꼭지까지 다 보일거 같지않냐..저렇게 젊고 이쁘고 섹시하기까지 한데 남자들이 가만 두겠냐!!"

"듣고 보니 그렇네... 진숙이 너 추근대는 남자들 많지? 너 아직도 처녀냐?"

"뭘 그런걸 물어보고 그러냐"

"말해봐... 이 누나가 너 아직도 처녀면 오늘 처녀 딱지 떼어줄께!! 이 누난 지금도 힘좋은 오빠하나 보내버리고 왔거든"

난 요숙이 말에 속으로 뜨끔했다. 나도 조금전까지 성혁 오빠랑 삽입은 안했지만 흥분하고 느끼고 오빠의 사정액을 내 몸에 받아내고 왔기때문에 요숙이와 별로 다를게 없었지만 친구들은 아직도 나를 순진하게 생각해주고 있었다. 

"진숙이 넌 남자랑 어디까지 해봤냐? 키스? 애무? 삽입? 어디까지 했어??"

"아..유 이 기집애 별걸 다 물어봐... 그냥 우리 술이나 마시자"

"이년 이거 뭔가 있어 피하는거 보니까 정말 뭔가 있는거 같지 않냐??"

"맞어...그런거 같아"

"맞긴 뭐가 맞어... 우리 오랜만에 만났는데 건배나 하자"

"그래 우리 오늘 진숙이의 첫경험을 위하여 건배~~"

"뭐??? 이년이 미쳤구나!!"

우린 모두 다 웃으며 건배한 잔을 마셨고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많은 술을 마셨다. 

술이 취한 우리들은 근처의 나이트로 자리를 옮겨 남자들을 꼬시기로 했고 술집을 정리하고 요숙이와 준희가 앞장서서 나이트로 향했다. 

나이트로 향하던 나는 내심 뭔가 일이 일어날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이트에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가니 금요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난 나도 모르게 나이트안을 쭉 한번 둘러보고 분위기를 살폈는?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많아보였다. 

"우와!! 오늘은 남자들 천국이네 잘하면 하나 건지겠어" 하며 요숙이는 신이난듯 웨이터를 따라 들어가고 우리도 그뒤를 따라서 들어갔다. 

자리를 잡고 앉은 우리는 맥주를 한잔씩 마시고 주변에 마음에 드는 남자를 한명씩 찍어 나갔고 난 우리 앞쪽에 네명이서 같이 온 남자들중 키가 제일 큰 남자가 한눈에 확들어왔다. 

별로 잘생기진 않았지만 저 사람하고 부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친구들이 춤추러 나가자고 끌고 나간다. 

오랜만에 춤을 추기 시작하자 그 동안의 스트레스도 다 풀리는고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 순간은 아무것도 생각도 나질 않았다. 

그렇게 춤을 추고 자리로 돌아오자 웨이터는 나를 잡고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난 얼떨결에 웨이터를 쫓아갔고 웨이터와 간곳은 룸이었다. 

나이트에서 룸까지 끌려들어온게 처음이었던 나는 어쩔줄 몰라 그냥 문 앞에 서서 룸안의 모습을 둘러봤다. 

룸안에는 커다란 테이블이 가운데 있고 노래방기계와 조명 그리고 테이블위에는 비싸보이는 양주와 맥주 여러 안주가 있었다. 

그리고 남자 네명에 나보다 먼저 끌려온 듯한 아가씨 두명이 더있었다. 

"이리오세요"

"아... 네"

난 오라고 한 남자 옆에 앉았고 안자마자 남자는 나에게 양주한잔을 따라주며 건배를 하자고 한다. 

너무 순식간의 일이라 난 거부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건배를 하고 한잔을 원샷하며 마셔버렸다. 

"이~야!!! 술 좀 하시나보네!!"

"네??"

"아니... 이 독한 양주를 한번에 원샷하는 아가씨들은 거의 보질 못해서....여기 이 앞에 아가씨 둘도 너무 독하다며 못마시겠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요" 난 대답을 하며 다시 한번 룸안의 사람들을 관찰해보았다. 

남자들은 모두 30대 초반인거 같고 여자들은 둘다 20대 중반으로 나보다는 다들 나이가 들어보였다. 그리고 앉은 자리는 내 앞쪽에 남자 둘이 앉아있었고 그 가운데 여자한명이 앉아있고 내옆엔 나랑 건배한 남자 그 옆엔 또 다른 한명의 여자 그 옆에 일행의 마지막 남자가 앉아있어 자리배치는 남자들 사이에 여자가 끼어 있었다. 

앞쪽에 있는 여자는 뭐가 그렇게도 좋은지 양쪽의 남자들과 계속해서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여자는 탱크탑에 꼭지가 튀어나온게 확연히 드러나보였고 탱크탑아래에는 배꼽이 그대로 노출되었고 초미니 스커트는 골반에 걸쳐 엉덩이 끝에 살짝 걸쳐져있다. 전체적으로 온몸의 70%이상은 아무것도 걸친것 없는 맨살이었다. 

그런 여자의 양옆에 앉은 남자들의 손은 한명은 여자의 배꼽에 한명은 허벅다리에 올려져있었다. 

또 한명의 여자는 나처럼 원피스였는데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얇은 소재의 원피스를 입어서인지 약간 어두운 룸안인데도 불구하고 가슴과 언뜻언뜻 보이는 팬티라인이 색상까지 다 보였다. 

역시나 그 옆쪽의 남자도 여자의 허벅지 안쪽으로 깊이 손이 들어가 있어 여자는 가끔씩 짧은 신음소리를 내며 남자와 대화를 하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아가씨 이름이 뭐야?"

이 남자는 이젠 반말이다. 

"백 진 숙 인데요"

"아... 나이는 어려보이는데.. 몇살??"

"21살인데요!!"

"우와!! 완전 영계네! 나 오늘 완전히 땡잡았네!! 자!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번 건배!!"

난 또 얼떨결에 건배를 하고 술을 한번에 원샷했다. 그렇게 마시자 이번엔 내 앞에 앉아있던 남자가 날 보더니

"굉장한 미인인데 술도 잘마시니 더 이뻐보이네요!!! 나랑도 한잔합시다!! 자... 건배!"

이번에도 원샷을 하자 속이 다 얼얼해진다. 그런 와중에 남자는 입가심 하라며 맥주한잔을 주는데 나는 맥주라도 마셔야 속이 가라앉을거 같아 한잔을 급하게 다마셨다. 

그러고 앞쪽의 남녀를 쳐다보자 남자두명은 여자 한명을 가운데 두고 한명은 입에 키스를 하고 한명은 여자의 가슴에 있던 탱크탑을 올리고 가슴을 빨면서 둘이 함께 여자의 다리를 각각 한쪽씩 자신의 허벅지에 올린채로 다리를 활짝 벌리고 각자 한손씩 여자의 팬티안에 넣고 안을 휘젓고 다닌다. 

그 모습을 보며 놀라기도 했지만 그러고 있는 여자도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진숙씨 뭘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요"

"아..니..." 내가 말끝을 흐리자 남자는 나의 허리에 손을 감으면서 말한다. 

"원래 룸에 올때는 여자들도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오지 않나요" 

"아...니 전 그냥 웨이터한테 끌려서 왔을 뿐인데요..."

"아~~흑~아 ~~"

앞쪽의 여자가 갑자기 크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난 순간적으로 여자를 보았고 여자는 내 앞에 있는 남자의 허벅지위에 나와 마주본 자세로 앉아 있었다. 

난 지금 이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아서 가만히 있었고 내 옆의 남자는 나에게 속삭이듯 말한다. 

"저 여자 상당히 굶주렸나봐! 25살의 결혼한 유뷰년데 남편이랑 오늘 싸우고 친구들과 놀러왔다는데 이곳에 들어오자마자 양주를 맥주에 섞어 마시더니 30분째 저렇게 친구 두명을 가지고 놀더니 이젠 아예 여기서 끝장을 보네"

여자의 아래에는 남자의 물건이 꼿혀서 들락날락하는게 보였고 그런중에 옆의 남자는 물건을 꺼내 여자 손에 쥐어주고 남자와 여자의 결합부위에 있는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비비고 있었다. 

남자의 물건엔 아까 보았던 성혁오빠에겐 없던 돌기가 보였고 오빠의 물건보다 더 커보였다. 

그런 물건이 여자의 질안으로 저렇게 잘 들어간다는게 이해가 안되었다. 

난 이자리에 더있기가 불편해서 나가려고 하자 남자는 내 손을 잡더니 말한다. 

"불편해서 그런가요?? 그럼 나랑 노래나 하죠" 하며 나를 잡고 노래기계 앞으로 가서 선곡을 하고 나의 허리를 잡고 마주보게 안는다. 

"이곡은 브루스 곡이니까 한곡만 함께 추고 그래도 불편하면 그때 나가시죠?? 그건 괜찮겠죠??"

"네... 알았어요"

내가 대답하자 남자는 한손엔 마이크를 잡고 한손은 내 허리를 감싸고 몸을 밀착시킨다. 

음악이 흐르고 남자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리기 시작한다. 처음의 느낌과는 다르게 매너가 굉장히 좋아보였다. 

이제 이 남자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노래의 1절이 끝날때까지 남자는 허리에 두른 손을 제외하곤 나에게 어떤행동도 하지 않았다. 

난 간주중에 물어봤다. 

"저기 나이가 어떡게 되세요??"

"여기 남자 모두 친구들인데 나이가 34살입니다. 그런데 오빠라고 불러도 괜찮아요"

"오빠는 뭐하는 사람이예요?"

"그냥 회사다니지... 진숙인 뭐하는데?"

"저도 회사다녀요"

"그런데 보기보다 순진한거 같아"

"...."

"아닌가... 내가 보니까 나이는 좀 속인거같고 옷차림은 놀거같은데 그것도 아니고.... 솔직하게 나이가 몇살이야??"

"몇살같아 보이는데요??"

"아직 고딩??"

"....."

"말없는거 보니까 맞네!! 나 오늘 정말 횡재했네!! 그런데 이건 미성년자를 어떡게 할 수도 없고.... 아쉽네....아무것도 안할테니까 솔직하게 몇살이야?"

"19살이요...지금은 취업나가서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렇구나...진숙이랑 나랑 15살이나 차이가 나네....띠동갑도 넘네 내가 부담 스럽겠네"

"아니요...편안하고 좋아요"

"정말!! 그럼 진숙이 일하는 백화점이 어딘지 말해줄래... 나중에 놀러갈께"

"강남에 있는 ***백화점 스포츠코너요"

"나중에 놀러가면 점심 사줄거야???"

"오빠가 사줘야지 내가 사줘요???"

"그런가...알았어 내가 살께...하....하...하"

난 그런 남자의 모습에 경계심이 풀렸고 다시 한번 얼굴을 보니 내 이상형과도 비슷하였다. 난 술기운도 돌고 걱정거리도 없어지자 나도 모르게 남자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오빠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나의 입술과 혀를 받아드리고 리드해가며 나의 혀와 입안을 핥아간다. 

나는 입술을 더욱 크게 벌리며 오빠의 혀를 더욱 세게 잡아 빨아당기고 입술 주변에 흘러 내리는 오빠의 타액을 하나도 버리지 않기 위해 애쓰며 키스를 했다. 

오빠의 키스는 나의 얼마 안되는 경험으로 볼때 정말 최고 수준이었다. 

나의 혀를 감싸고 있는가 생각하면 어느순간 나의 입천장을 핥고 있고 그러다 다시 혀를 입술로 빨아주고 잇몸과 입술을 번갈아가며 쉴새없이 핥고 빨고 잡아당기면서 내 입술과 입안, 혀를 가만두질않는다. 

"쪽~~쭙~쭙~쭈~욱~쩝~~쩝~~쩝~"

오빠는 이제 더이상 노래를 하지않았고 기계는 혼자 반주만 흘려보낸다. 이제 방안의 모든 사람은 서로 서로 안고 상대방의 몸을 탐하는데만 열중하고 있다. 

난 오빠의 키스만으로도 정신이 없었는데 오빠가 나의 가슴까지 손으로 애무하여 주자 키스를 받고있던 나는 흥분이 배가 되며 고개가 뒤로 넘어가며 숨을 고른다. 

"아~~앙~~ 오...빠... 쪽~~쩝~~"

오빠는 이제 옷위로 만지던 나의 가슴을 원피스를 살짝 내리고 밖으로 꺼내어 만져준다. 

"진숙이 정말 야한얘네!! 브래지어도 안하고 다니고....꼭지가 돌출되어 보이길래 긴가민가 했는데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진숙이 나이에 비해 굉장히 섹시하네!!"

"오빠 칭찬이지??"

"그럼!! 진숙이가 얼마나 이쁜데!!"

"오빠가 그런말해주니까 기분좋다!"

우린 만난지 1시간도 안됐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나이차이는 문제도 아니었다. 이제 오빠는 내 가슴을 입으로 애무해주었고 난 그런오빠의 머리를 잡고 두눈을 감은채로 가슴과 꼭지에 전해지는 오빠의 부드러운 입술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부드럽게 가슴을 애무하던 오빠의 입술은 가슴, 쇄골, 목덜미, 귓볼, 귀를 거쳐 다시 한번 나의 입술로 돌아왔고 나의 입술을 빨며 오빠의 두손은 나의 스커트를 살며시 올려 나의 엉덩이를 노출시키며 만져준다. 

"아~아 헉~허~~억~ 쪽~쪼~~오~옥" 

나의 입에서는 오빠의 입술사이로 힘들게 신음이 새어나왔고 난 그 소리를 숨기고 싶지 않았다. 

오빠는 나와 키스를 하며 나의 몸을 천천히 돌렸고 오빤 나의 얼굴을 잡고 고개를 뒤로 돌려 오빠의 입술에서 내 입술이 떨어지지 않게 꼭 붙이고 계속해서 나의 입술을 빨았다. 그리고 두손은 나의 가슴을 완전히 노출시키고 양손으로 감싸쥔채 손가락으로 나의 꼭지를 잡고 당겼다 눌렀다 하며 나의 꼭지를 서게 했다. 

난 이렇게 가슴애무와 키스만으로 오르가즘을 향해달려갔지만 오빠는 그런 나를 가만히 두지않았다. 

이번엔 키스를 하며 한손을 내려 드러나있는 나의 팬티스타킹 밴드를 잡고 서서히 내린다. 난 스타킹만 내려가는 줄 알았지만 오빤 나의 팬티와 스타킹을 동시에 내리고 있었다. 

난 순간 놀라서 눈을 떴지만 오빤여전히 내 입술에 입술을 포갠채로 살며시 눈웃음을 보이며 괜찮다는 표정을 지어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그러면서 오빠는 내 팬티를 보곤 한마디 한다. 

"진숙이 팬티가 상당히 야한데.....이걸 입고 하루종일 돌아다녔으면 굉장히 흥분했겠는데....."하면서 구슬로 되어있는 팬티 뒷부분을 만지며 엉덩이를 두드린다. 

이제 팬티는 무릎까지 내려가 내 아래는 완전히 노출되었고 가슴도 다 드러났다. 

오빠는 내가 앞쪽으로 얼굴을 돌리면 창피해 할까봐 일부러 나와 키스를 멈추지 않고 내 고개를 뒤로 돌려 정면을 볼 수 없게 하였고 이제 가슴을 애무하던 한쪽손마저 밑으로 내려 나의 사타구니에 두손을 집어넣었다. 

오빠의 손이 나의 질입구에 닿자 그때까지 참고 있던 내 아래 구멍은 안에서 부터 많은양의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오빠는 두손으로 나의 사타구니 안에서 양허벅지를 잡고 양쪽으로 벌리기 시작했고 나의 다리는 조금씩 벌어졌다. 

하지만 무릎에 걸려있는 팬티때문에 다리는 한폭정도의 넓이로 밖에 벌어지지 않았다. 

벌어진 사타구니 안으로 다시 손을 넣은 오빠는 이제 양손을 이용해 나의 질주변을 만지며 나의 입술에서 오빠의 입술을 떼어내고는 나의 얼굴을 쳐다보며 다시한번 미소를 지으며 눈짓으로 앞을 보라고 한다. 난 부끄러웠지만 사타구니에서 올라오는 느낌과 술에의한 용기로 고개를 서서히 앞쪽으로향했다. 

그리고 난 너무 창피하기도 했지만 너무 강한 오르가즘을 느꼈다. 앞으로 돌린 내 눈 앞에 펼쳐진 모습은 두명의 여자는 나를 쳐다보며 테이블에 엎드려 뒤쪽에서 남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었고 남자들도 여자들을 뒤에서 넣으면서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또 남은 남자 한명은 나의 벌어진 사타구니 바로 앞에 와서 내 사타구니로 손을 뻗고 있었다. 

룸안은 나를 포함한 세명의 여자들 신음소리로 가득찼다. 

"아~~아~앙~~ 어~윽~어~"

"아아아~~앙~ 흐~으~윽~좋아~~ 저 동생 몸매... 너무 이쁘다. ."

"정구야!! 이 아가씨 보지 정말 깨끗하다!! 아다라신가봐!! 정말 이쁘게 생겼다!"

"정말!!우리도 한번 보자!!"

내 아래에서 오빠가 벌리고 있는 내 음부를 쳐다보던 남자가 그렇게 말하자 테이블에 있던 남자들과 여자들 모두 내려와서 나의 음부를 쳐다보겠다고 난리들이었다. 

사람들이 몰려와 나의 사타구니 아래에 몰리자 오빠는 나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버리곤 뒤에서 허벅지를 잡고 나를 안아 다리를 활짝벌리며 사람들에게 말한다. 

"이쁜 진숙이 보지 실컷 구경들해라!!"

"어머~~이 아가씨 정말 한번도 안해봤나봐!! 정말 이쁘게 생겼어!!"

"정말 이쁘고 깨끗하다!"

"이렇게 이쁜 보지 처음본다!!"

다들 벌어진 나의 음부를 보고 한마디씩 하며 쳐다본다. 그리고 잠시 후 내 음부에 부드럽고 축축한 뭔가가 기어다니듯이 돌아다니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마치 구름위를 떠다니는 느낌이었다. 

그 정체를 보기위해 아래을 쳐다보니 처음에 내 사타구니 아래에 있던 남자가 내 음부에 입을 대고 혀로 핥고 있었다. 난 또 다시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은 그런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오빠는 나를 테이블에 눕히고 그 남자에게 말한다. 

"너의 그 현란한 혓바닥 기술로 진숙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줘봐!!"

"알았어!! 아가씨 기대하세요!!"

남자는 오빠가 나를 테이블에 눕히는 순간까지도 음부에서 입을 떼지 않고 혀를 이용해 계속해서 음부를 자극했고 혀를 말아서 질안에 넣을때는 나도 모르게 뭔가가 안에서 계속 흘러나온다. 

"이 아가씨 물이 굉장히 많네!! 쉴틈없이 계속 물이 흘러나와!!"

"아~앙~아~아~ 오...빠.....나..이런...느낌 ....처음..이..야....아~~아~앙~헉~흐~어떡해..."

내 사타구니는 질안에서 흘러나온 물로 음부는 물론이고 나의 항문까지 적셔놓았다. 

난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내 입에서는 참을 수없는 흥분에 신음소리가 멈추질 않았고 이제 옆의 남자들도 나의 가슴을 애무하고 오빠는 나의 입술에 키스를 해준다. 

"아~~악~악~악~억~~어~~억~ 흑~~흑~흑~~엉~엉~"

난 극도로 흥분하며 오르가즘을 느껴 눈에 눈물이 조금씩 흘렀다. 

그리고 내 질안에서는 많은 양의 물이 흘러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나의 절정이 지나가자 남자들은 다들 물러났고 오빠는 테이블에 누워있는 나를 쳐다보며웨이터를 부른다. 

그러자 바로 웨이터는 기다렸다는 듯이 문을 열고 바로 물수건을 가지고 와서 오빠에게 건네주며 나의 벌어져있는 사타구니를 쳐다보며 서있는다. 

난 그런모습을 보며 아직도 흥분이 남아있어 창피함도 있어버리고 다리를 벌린채로 그냥 오빠가 하는데로 가만히 누워 있었다. 

오빤 물수건으로 나의 사타구니와 음부를 닦아주고 다리를 들어 오빠의 어깨에 걸치더니 엉덩이를 벌려 항문까지도 깨끗이 닦아준다. 

그리고 얼굴을 내 사타구니에 묻더니 질입구와 항문에 키스를 하고 혀로 한번씩 핥더니 고개를 들어 웨이터에게 물수건을 주고 웨이터가 건네주는 뭔가를 받아서 내 질안과 항문 클리토리스에 발라준다. 

"이거 바르고 나면 오늘 하루종일 진숙이 보지가 화끈거리면서 몸도 달아오르고 기분도 좋을거야....이 룸을 나가면 다른 남자들의 시선만으로도 온몸이 짜릿할거야...한번 느껴봐..그리고 꼭 전화해 다음에는 오빠가 제대로 놀아줄께... 알았지" 하며 내 귀에 대고 속삭인다. 

난 말할 기운도 없어서 고개만 끄덕인다. 

오빤 이제 웨이터에게 팁을 주어 내보내고 나를 일으켜 세워 팬티와 스타킹을 다시 입혀주고 다시한번 포옹해주며 키스를 해준다. 

"이 오빠 이름은 김정구야... 연락해야돼!! 알았지"

"네..."

다른 남자들은 나를 보내는것이 아쉬운지 옷입고 서있는 나에게 다가와 한번씩 안고 자리로 돌아갔다. 

난 그렇게 한시간 남짓 룸안에서 황홀한 경험을 하고 벗어날 수 있었다. 너무 짜릿했던 느낌은 아직도 내 아랫도리에 머물렀고 내 몸에 손이 닿기만 해도 그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다. 

또 오빠가 발라준 젤이 뭔지는 몰라도 나의 음부는 계속해서 짜릿한 느낌이 없어지지 않았고 계속해서 애액이 흘러나와 팬티와 팬티스타킹까지 다 적셔놓았다. 

난 오빠한테 인사하고 연락처를 받아 연락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룸을 나왔다. 정말 기분이 날아갈 듯이 가볍고 상쾌하여 웃음이 나왔다. 

자리로 돌아오자 친구들은 어디 갔다 왔냐며 꼬치꼬치 캐물었고 룸안에서 술마시고 노래부르다 왔다고 얼버무리며 화제를 돌려버렸다. 

진숙이 일기장에는 룸안에서 있었던 일들이 자세히 적혀있었고 그뒤에 내 뒷자리 남자와 부킹하여 이야기하고 춤췄던 일들은 내가 본것과 다른 일은 없었다. 

다만, 불이 꺼졌을때와 나이트를 나가서 아침까지 뭘했는지 궁금해 그부분을 다시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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