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음탕한 비밀
나한테는 사귄지 1년이 넘은 여자친구가 하나 있다.
나이 서른에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있는 나와 달리 중소기업이지만 연봉도 쎄고 복지도 나쁘지 않은 회사를 몇년째 잘 다니고 있는 26살의 이쁘고 착하고 능력있는 여자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불금을 맞이해 여자친구의 오피스텔에 놀러와 여자친구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하필이면 여자친구가 회식이 있어서 늦을거라는 연락이 왔고 나는 마치 말년의 전역날짜를 기다리던 심정으로 시계가 왜이렇게 안가냐고 투덜거리며 여자친구를 기다려야했다.
왜 이렇게 안오는거야...
전화는 왜 안받는거야...
어느덧 시간은 10시 11시 12시를 넘어 새벽 1시가 다 되어갔고 12시쯤 회식이 길어져서 미안하다며 먼저 자고있으라는 연락이후 여자친구와는 연락도 안된채 하염없이 시간만 흘러가고있었다.
[미안해 오늘 회식이 너무 길어지네. 금방 들어갈게]
대체 무슨 회식을 밤새도록 하냐며 온갖 투정을 부리고 무슨일 있는거 아니냐고 카톡으로 혼자 떠들고 있을 무렵 새벽 2시쯤, 여자친구로부터 카톡메세지 하나가 날아온뒤 또다시 여자친구로부터는 연락이 없었다.
삑삑삑삑삑 띠리릭!!
뜬눈으로 안절부절하며 기다리다보니 어느덧 새벽 5시.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와함께 완전히 만취상태로 정신을 못차리는 여자친구를 한 남자에게 등에 업고 또 다른 한 남자가 여자친구의 가방과 하이힐을 들고 오피스텔로 데리고 들어왔다.
회사 동료직원인데 너무 만취해서 이렇게 데리고 왔다며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두 남자.
뭔가 기분이 나쁘고 불쾌하긴 했지만 정신을 못차리고있는 여자친구를 챙기느라 인사만 겨우 할 수 밖에 없었다.
대체 술도 못마시면서 무슨 술을 이렇게 마신거야...
혼자 투덜거리며 여자친구를 침대에 눕히는 그순간 나는 뭔가 이상한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분명 여자친구는 언제나 깔끔한 정장을 입고 출근을 했는데 지금 침대에 누워있는 여자친구는 섹시함을 넘어 야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짧고 타이트한 검은 원피스를 입고있는 것이었다.
이 옷은 대체 뭐지? 회식이라는데 이런옷을 왜 입고있는거지?
온갖 상상과 망상과 불안이 머리속을 헤집으며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순간 눈에 들어오는 여자친구의 가슴. 타이트한 원피스 위로 여자친구의 봉긋 솟은 유두가 선명하게 드러나있는 것이었다.
노브라?
설마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도 선명한 유두의 모습에 나도모르게 여자친구의 원피스 위로 손을 뻗어 가슴을 만져보았고 그순간 나의 손에는 너무도 적나라하게 여자친구의 가슴이 느껴졌다.
설마? 진짜?
여자친구가 노브라인 것을 확인한 순간 불길한 예감과 함께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의 원피스를 들춰 다리사이를 확인했고 그와 동시에 나는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하........
허리만 숙이면 다리사이가 다 보일법한 짧은원피스.
그리고 그 속에서 보이는 것은 너무도 적나라한 여자친구의 보지였다.
그것도... 하얀 정액이 묻어있는걸 넘어 아직까지도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는 축축하게 젖어있는 질퍽한 보지가 내눈에 들어온 것이었다.
순간 너무도 당황스럽고 분하기도 한 나머지 여자친구를 흔들며 정신차리라고 소리치며 깨워보지만 얼마나 마신건지 꼼짝도 안하는 여자친구.
너무도 혼란스러운 상황에 머리를 쥐어짜며 괴성도 질러보고 악몽이라고 소리치며 내 뺨을 직접 후려치치는등 발광을 해보았지만 내가 벌려놓은 여자친구의 다리사이에서는 진한 정액이 흘러나와 침대를 적시고 있었다.
혹시...
보지에서 정액을 흘리며 정신을 차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여자친구를 앞에 두고 한참을 혼란스러워 하던 도중, 문득 스쳐지나가는 생각에 사로잡혀 냉큼 여자친구의 핸드폰을 찾아 패턴을 풀고 갤러리를 찾았다.
서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며 패턴은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사실 슬쩍슬쩍 보던게 있어서 대충 어떤식인지 알기에 2번의 시도만에 가볍게 패턴을 풀 수 있었다. 그리고 갤러리 앱을 찾아서 여는순간, 강한 충격에 나도모르게 그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여자친구의 갤러리속에는 방금전에 찍힌게 분명한 동영상과 사진들이 가득했는데 하나같이 여자친구가 알몸으로 남자들에게 둘러쌓여있는 사진과 영상들이었다.
더군다나 한두명도 아니고 무려 10명이 넘는 남자들이 번갈아가며 혹은 여럿이 짝을 지어 여자친구와 질퍽하게 놀고있는 사진과 영상들이었다.
말도 안된다며 이건 아니라며 혼자서 고개를 저으며 진실을 부정하며 아무리 살펴보아도 사진속의 여자친구는 음탕한 암캐마냥 황홀한 표정으로 남자들의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닮은 사람이라고 믿어보고 싶었지만 사소한 점과 작은 흉터 하나까지도 너무도 선명하게 여자친구임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나씩 하나씩 사진과 영상을 넘기며 대체 영상과 사진이 몇개나 있는지 쭉 넘겨보던 도중 좀 색다른 영상이 나타났다.
그것은 딱 봐도 질퍽한 갱뱅이 이루어지기전 멀쩡한 회식자리에서 찍은듯 보이는 영상.
아마 이것이 시작인듯 싶었다.
[이야~ 화질 좋네. 역시 최신 스마트폰이라 다르구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한 남자가 여자친구의 폰을 들고 회식자리를 찍고있는 듯 보였다.
어제 새로나온 폰으로 바꾼 만큼 폰을 자랑하고 있다가 남자가 영상을 찍게된것 같았다.
고화질로 촬영을 하며 회식자리를 한바퀴 돌아가며 찍는 남자.
회식자리에는 여자친구와 회사 직원들로 보이는 10명정도 되는 남자들만 찍혀있었고 다른 여자는 찍혀있지 않았다.
그런데 그 영상속에 여자친구가 보인 순간 나는 나도모르게 영상을 멈추고 다시 돌려볼 수 밖에 없었다.
여자친구의 옆에는 아까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던 두 남자가 앉아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한명은 여자친구의 정장 치마를 들추고 그 속에 손을 집어넣고 있었고 한명은 여자친구의 셔츠 단추를 풀고 그 속에 손을 집어넣고 있었다.
그리고 그만하라며 찍지말라며 두 남자에게 가슴과 보지를 만져지며 앙탈부리는 여자친구의 얼굴은 영상으로 작게 봐도 술기운은 별로 없이 살짝 흥분한듯 보였다.
그 영상은 그렇게 화질테스트 하듯 주변을 찍는것으로 끝이났다. 그리고 나는 자연스럽게 바로 다음에 찍힌 영상을 확인하며 차근차근 시간의 흐름대로 여자친구의 비밀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정신을 좀 가다듬고 보니 꽤 많은 영상이 꾸준히 찍혀있었고 이걸 다 보게되면 대체 어떻게 놀았는지 다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마 여자친구의 폰이 화질이 좋아서 계속 여자친구의 폰으로 찍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렇게 진실을 알 수 있다는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오히려 불행이라 생각해야할지 고민하며 계속 영상을 확인했다.
두번째로 찍힌 영상은 그냥 술자리에서 술게임을 하는 영상이었다.
이 영상에서는 어느새 여자친구의 양옆에 앉은 남자가 다른 놈들로 바뀐채 여전히 치마속과 셔츠속을 만져지고 있는 여자친구가 보였지만 그 이외에는 별다른 내용없이 짧게 끝난 영상이었다.
[잘한다~ 아주 좋아~]
[좀더 흔들어~!!]
세번째 찍힌 영상에서는 어느새 장소가 바뀌어 커다란 노래방에서 다들 술기운이 오른듯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가운데 나와 시끄러운 댄스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평소 나와 같이 다닐때는 절대 보여준적 없는 아무 농밀하고 섹시한 춤을 추며 몸을 흔드는 여자친구.
그런데 한참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마이크를 내려놓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음란함이 흘러내리는 미소를 띄며 남자들을 바라보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손을 들고 셔츠를 풀고 치마를 벗으며 음악에 맞춰 스트립쇼를 하는 것이었다.
남자들 앞에서 옷을 벗어던지는 모습도 기가막혔지만 더욱 나를 놀라게 만든것은 셔츠와 치마를 내린순간 바로 드러나는 여자친구의 가슴과 보지였다. 이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노는 시점에서 노브라 노팬티로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흑~ 흐윽~]
순식간에 남자직원들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알몸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그리고는 선채로 다리를 살짝 벌린채 음악에 맞춰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며 자위쇼까지 하는것이었다.
예전에 내가 자위하는거 한번 보고싶다고 했을땐 개변태쓰레기 취급을 하며 헤어지자는 소리까지 했던 그녀가 영상속에서는 한명도 아니고 10명이 넘는 남자들 앞에서 음탕하게 춤을 추며 자위를 하고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그 영상은 여자친구가 열심히 자위를 하는 도중에 끝이 났고, 나는 재빨리 다음 영상을 틀어보았다.
섬네일만 봐도 다음 영상도 노래방에서 찍힌것이 확실했기에 대체 또 무슨짓을 한건지 이젠 궁금하기까지 했다.
[자~ 더 빨리! 빨리!]
[더더더더더더!!]
[으음~ 음~ 읍~ 으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