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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어플을 얻었으니 마왕을 따먹으러 가자-5화 (5/44)

〈 5화 〉 04. 최면으로 시작하는 이세계생활.

* * *

“후아...♥ 이, 이제 그마안... 그만 하세요.”

“그렇게 말하는 것치곤 달콤한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그, 그럴... 흐으응..♥♥”

다시 한 번 케이트의 아날을 핥으며 자극하자 이번에도 역시 색기어린 신음으로 답하는 그녀.

그래. 본인이 좋으면서 무슨 그렇게 자꾸 싫은척 연기하시나.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계속해서 꾸욱 닫혀있었던 케이트의 아날을 자극하여 풀어주었다.

“그, 그마.. 하으앙..♥”

침대의 시트를 붙잡은 채 더 이상 반항할 목소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지 케이트는 그대로 침대에 고개를 파묻었다.

좋아. 제대로 자극이 되고 있나보네.

“흐윽...♥ 흣..♥”

그런 케이트의 반응에 나는 계속해서 케이트의 아날을 자극하였다.

케이트 역시 계속해서 침대에 묻힌 얼굴 사이로 신음이 흘러나오며 엉덩이를 들썩였다.

“푸하... 이 정도면 제대로 풀렸겠네.”

한 10분정도 흘렀을까 케이트의 아날을 계속해서 자극하자 케이트 몸의 떨림이 멈추지 않았다.

“흐....♥”

“이제 대답마저 제대로 못하게 되버린건가. 뭐 좋아. 이렇게나 제대로 풀렸으니까.”

여전히 신음만을 내뱉는 케이트를 보며 나는 부들부들 떨리는 케이트의 아날에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었다.

“흐으응!!”

“오. 제대로 민감해졌나본대?”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자 온 몸의 떨림이 커지며 케이트가 비명을 지르듯 신음한다.

“어디어디, 그럼 제대로 풀렸는지 확실하게 해야하니까...”

그렇게 말하며 나는 한번에 2개를 더해 손가락을 3개까지 케이트의 아날에 집어넣었다.

“흐아아아아앙!!!”

손가락을 3개나 집어넣자 마치 방금 막 잡은 생선처럼 펄떡이며 케이트의 허리가 뒤로 크게 젖힌다.

어이, 너무 반응이 좋은거 아니냐고.

케이트의 알기쉬운 반응에 나는 케이트의 아날에 들아간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인다.

“흐응.. 그, 그마안...”

“방금 그렇게 좋은 반응을 보여줘놓고 이제와서 그만두라니~ 이렇게 풀어놓은게 아깝지도 않아?”

“제, 제바알... 이렇게 부탁할게...”

“호오~ 그렇다는건 네가 졌다는걸 인정한다는 건가?”

이미 녹아내린 표정만 봐도 내 승리인게 확실했지만 일부러 케이트의 반항을 보기 위해 승부욕을 자극시킨다.

“그, 그렇지... 않아..”

그러자 역시나 승부욕이 자극된 케이트는 나에게 반항하며 아직 본인이 진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보세요. 이미 그런 표정에 그런 반응을 보여놓고선 진 게 아니라고 하면 어떡합니다~

이미 케이트의 패배가 확정된 상태였으나 나는 조금 더 이 상황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케이트의 말에 장단을 맞춘다.

“그래. 아직 진 게 아니지. ‘여신’이 고작 이정도에 질 리가 없지.”

일부러 여신이라는 단어에 힘을 주어 말하며 케이트의 승부욕을 부추긴다.

계속 그렇게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주면 조교하는 이쪽에서 재미난다.

“그러면, 어디 아직 지지 않았다고 하니까 조금 더 움직여볼까?”

“히잇!!”

내가 손가락을 더 움직이겠다는 말을 하자 케이트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내 쪽을 바라본다.

“응? 왜 그래? 아직 지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어?”

“그... 그건....”

“왜? 설마 졌다고 항복할 셈이야?”

“크, 크읏.. 아, 아니야!”

능글맞은 나의 질문에 케이트가 표정을 찌푸리며 나에게 반항하듯 말하였다.

“그래. 그렇겠지.”

그런 알기쉬운 케이트의 반응에 나는 미소를 지으며 케이트 안에 있던 손가락 3개를 휘젓는다.

“흐아아아앙♥♥”

역시나 좋은 반응이야.

그렇게 반항을 하면서도 이렇게 좋은 반응을 보이니 괴롭히는 걸 참을 수 없다.

“어이어이. 제대로 견뎌주세요. 여신님~”

조금 놀리는 말투로 케이트에게 말하며 나는 케이트의 아날에 들어간 손가락을 찌걱찌걱 움직인다.

“흐으읏..”

이런 나의 놀리는 말투에 어떻게든 신음을 참아보려는 케이트.

그러나 언제든 새로운 자극을 주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같이 아슬아슬한 상태로 보였다.

“참는건 몸에 좋지 않아요~”

제대로 견뎌달라고 할 땐 언제고~

스스로의 말에 반박하는 말을 던지면서 나는 케이트의 아날을 이리저리 휘젓는다.

“하아아아아앗♥ 으읏.. 흐아아앙!!! 아.........”

“이런...”

케이트의 아날을 이리저리 휘젓자 강렬한 쾌감에 어떻게든 참으려 애쓰던 케이트는 결국 오줌을 지려버렸다.

“너무 참으려고 힘을 주니까 이렇게 되버리지..”

“흐으윽...”

오줌이 쪼르르륵 내리며 시트위를 따뜻하게 적신다.

그런 케이트에게 나는 여전히 아날에 손가락을 넣은 채 놀리듯 말했다.

“훌쩍... 흐으윽...”

그러자 수치심 때문인지 아니면 패배감때문인지 오줌과 함께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는 케이트.

이건, 제대로 마음이 무너지는구만.

“왜 울고 그래.”

“훌쩍... 훌쩍..”

훌쩍이는 케이트에게 나는 조금 상냥한 말투를 건낸다.

그러나 여전히 이런 내말은 무시하며 훌쩍이는 케이트.

으음... 이렇게 울 때는 2가지의 방법이 있지.

하나는 조금 상냥하게 달래주면서 호감도를 쌓는다.

두 번째는.. 계속해서 자극해서 슬픔을 성욕으로 잊게 만든다.

어느 쪽이 괜찮을까 조금 고민해보았다.

뭐, 호감도를 올리는 것도 괜찮긴 하겠지만..

오히려 이런 내 이미지에서 그런 짓을 했다간 역으로 속보인다며 싫어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 여기에서는 케이트가 생각하는 내 이미지에 걸맞은 행동으로...

“훌쩍.... 흐아앙!♥”

성욕으로 모든걸 잊게 만들어버린다.

“울지말라고. 이렇게 기분 좋은데 왜 울고 그래~?”

“흐읏.. 다, 당신이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도...”

“어라~? 울고 있으면 하면 안되는 거였나? 설마 울고 있던게 연기였어?”

“훌쩍... 아, 아니거든요!”

케이트의 자존심을 조금 긁으며 묻자 눈물을 닦으며 다시 나에게 반항하려 한다.

그래. 그런 분위기로 계속 가보자고.

“그래. 아니구나. 뭐, 울어도 상관없긴한데.. 내가 듣고 싶은 울음소리는...”

“히잇!”

이야기를 하던 도중 케이트의 아날에서 손가락을 빠르게 빼낸다.

갑작스러운 이런 내 움직임에 케이트는 깜짝 놀라며 몸을 움찔거린다.

“역시 황홀감에 젖어 신음에 찬 울음소리가 제일 좋단 말이지!”

“무... 뭐, 뭘하시는거에요!”

“뭐긴...”

움찔거리며 침대에 다시 쓰러진 케이트의 아날에 내 자지를 가져다댄다.

그러자 내 자지의 감촉에 놀란 케이트가 내 쪽을 바라보며 소리친다.

“섹스지! 섹스!”

깜짝 놀라 소리치는 케이트에게 나는 그런 말을 하며 그대로 케이트의 아날에 내 자지를 쑤셔박는다.

아까전부터 엄청 풀어놓아서 그런지 케이트의 아날이 거부감없이 내 자지를 쏘옥 집어 삼킨다.

“아... 아아...”

케이트의 아날에 내 자지를 쑤셔박자 처음 느끼는 감각에 케이트의 언어가 고장나버렸다.

“어때? 느낌 괜찮아? 확실히 아날이 뜨겁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내 자지보다 뜨끈뜨근하네.”

케이트의 괄약근으로 꾸욱 조이는 아날의 감촉에 나는 케이트의 장벽을 느끼며 말하였다.

“어때? 조금 움직여도 괜찮겠지?”

“아아...”

“흐음~ 괜찮다고?”

분명 아니라고 대답한 거겠지만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었다.

애초에 움직이지 않고 쑤셔박은뒤 가만히 있을거면 쑤셔박지를 않았다.

케이트의 대답을 멋대로 해석한 뒤 나는 얼른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흐으읏.. 흐앙..♥”

“호오... 제대로 느껴주고 있구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다시금 새어나오기 시작하는 케이트의 신음.

그런 케이트의 신음소리에 나는 그렇게 말하며 허리를 계속 놀렸다.

“어디보자. 케이트는 이렇게 쑥 넣는 것보다...”

“흐응..”

그렇게 말하며 케이트의 아날에 자지를 꾸욱 밀어 넣었다.

“이렇게 한번 좌악 뽑아낼때가 더 좋은거지?”

“하아아앙♥”

케이트의 반응을 관찰하던 나는 그렇게 말하며 케이트를 가지고 놀았다.

“어때? 엄청 기분좋지 않아?”

“그, 그렇지 않...”

“흐음. 아직까지도 반항할 여유가 남아있나보네.”

어느덧 언어기능을 고친 케이트가 다시 반항을 하자 나는 그런 케이트의 허리를 붙잡고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흐읏.. 흐으윽...”

“아.. 케이트가 기분 좋다고만 한다면 여기서 끝날 수도 있을텐데~”

피스톤질을 하며 나는 케이트에게 적당히 미끼를 던졌다.

물론 기분 좋다하더라도 끝낼 생각이 없으며, 기분 좋다고 한다면 케이트의 패배다.

“기, 기분 좋지...”

“그래 기분좋지 않은거지? 그렇다면...”

찰싹.

“흐앙♥”

“호오~ 엉덩이를 때리는걸로 느끼는거야?”

가끔씩 엉덩이를 때리면 기분 좋다는 여자도 있기에 호기심에 케이트의 엉덩이를 때렸다.

그러자 신음을 내며 케이트가 좋은 반응을 보인다.

호오. 케이트도 엉덩이 때려주는걸 좋아하는 여자 중 하나였어~?

“느, 느끼지 않았어요!”

반항적인 눈빛으로 나를 노려보며 말하는 케이트의 모습.

“그래. 느끼지 않았구나.”

“하앙!”

“그럼 느낀다고 할때까지 때려줄게.”

반항하는 케이트에게 나는 그렇게 말하며 계속해서 케이트의 엉덩이를 때리며 피스톤질을 하였다.

“어때? 슬슬 기분 좋다고 말해주지 않겠어?”

“그, 그렇지 않....”

“그래. 아직까지 반항한다 이거지?”

슬슬 사정감이 올라오는 내가 케이트에게 말하자 여전히 반항한다.

“그러면 케이트가 솔직하게 될 때까지 괴롭혀줄게.”

계속해서 반항하는 케이트의 모습에 조금 가학심이 발동한 나는 그렇게 말하며 케이트의 클리토리스에 손을 댄다.

“흥♥”

“호오. 역시 반응이 좋은데? 자위를 아날이랑 클리를 괴롭히면서 한 경험때문인가?”

“크읏....”

클리를 자극하자 바로 반응한 케이트의 모습에 내가 말하자 입을 꾸욱 닫아버린다.

어디 그래. 계속 반항해 보라고.

정말이지. 정말 이제는 계속해서 자극해서 몸의 떨림이 멈추지 않게 만들어 줄테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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