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화 〉47화-조금은 거친 밤(★)
하지만 만끽하기 전에 한 번은 자지를 노아의 보지에서 한 번 빼자.
후배위를 시작하고 나서 한 번도 노아의 보지에서 자지를 뺀 적이 없다.
내 자지가 큰 것도 있고 노아의 보지가 아직 꽈악꽈악 조여오기에 정액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노아의 배를 살짝 쓰다듬으니 하복부가 살짝 불룩 튀어나온 게 느껴졌다.
자궁이 정액으로 빵빵하게 차서 부풀어 오른 것이다.
망가에서나 봤던 자궁이 정액으로 빵빵해져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오는 시츄에이션을 설마 내가 재현하게 될 줄은 몰랐다.
무척 기쁩니다!
천천히 승리의 미주를 느긋하게 음미하듯이 노아의 보지에서 천천히 자지를 뺐다.
기절하고있음에도 내 자지에 쫙 들러붙어서 놓지 않으려는 노아의 보지가 정말로 좋았다.
그리고 귀두가 노아의 보지에서 완전히 나왔을 때.
주르르르륵
여태껏 노아의 자궁에 쌌던 대량의 정액이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정액은 보지에서 나와 클리토리스를 지나며 뚝뚝 떨어지는 게 아닌 마치 꿀이 숟가락에서 흘러내리듯이 연속적으로 끈적하게 침대 시트 위로 흘러내렸다.
“…….”
노아의 아랫배를 살짝 눌러봤다.
뷰륙!
순간적으로 정액이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양이 많아졌다.
조금 재밌었다.
그리고 엄청 꼴렸습니다.
이대로 이틀 전처럼 노아의 보지를 바라보며 대딸을 치며 이번에는 노아의 엉덩이를 내 정액범벅으로 만들까 했지만 아무래도 그랬다간 노아가 뒤처리가 곤란할 거다.
그리고 모처럼 노아가 기절한 후에도 마음대로 박아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졌다.
아니, 그 허락을 내가 쟁취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대딸이 아닌 정신을 잃어서 모든 쾌락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상태가 된 노아의 보지를 마음껏 즐기는 것이 정석이다!
노아의 보지에 다시 귀두를 대고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역시 몇 번이나 쑤셔서 그런 걸까?
처음에 삽입했을 때처럼 강한 조임은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조임이 약하진 않았다.
노아의 보지는 내 자지가 들어오자마자 착 달라붙어서 쪼옥쪼옥 자지를 빨았다.
울퉁불퉁한 보지주름이 움찔움찔 움직이면서 내 자지에 계속해서 쾌락을 주고 있다.
깨어있을 때와 다른 점을 얘기하자면 깨어있을 때는 조금씩 들어가면서 오는 쾌락에 노아의 몸 전체가 부들부들 떨면서 그 떨림이 자지에도전해져 왔지만.
지금 정신을 잃고 있는 노아의 보지는 조여 오지만 그 특유의 떨림이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마치 본능적으로 움직이며 자지에 달라붙어 조이는 느낌 아주 좋았다.
그리고 계속 허리를 앞으로 내밀고 귀두가 자궁구에 닿았을 때 부들하고 노아의 몸 전체가 살짝 떨렸다.
이런 반응은 깨어있을 때나 기절할 때나 똑같았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노아의 자궁구가 내 자지에 더 적극적으로 쭈웁쭈웁하고 귀두를 빨고 있다는 거다.
마치 자고 있어도 잔뜩 정액을 싸달라고 조르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푸슈우우우욱!
너무 기쁘고 기분 좋아서 노아의 자궁구 펠라치오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사정을 하자 노아의 보지 안 전체가 환호하듯 강하게 조여왔다.
이제는 익숙한 질내사정할 때의 조임이다.
이런 기분 좋은 경험에 익숙해지는 때가 오다니 새삼스레 생각해도 감격의 순간이다.
이대로 폭풍 피스톤을 하면서 2차로 노아의 자궁을 다시 볼록하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래서는 너무 단순하다.
기절한 노아의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그렇다며 그 권리를 충분하게 즐겨야만 한다.
나는 아직 오른손에 쥐고 있는 노아의 꼬리를 쳐다봤다.
보지를 찌를때마다 움찔움찔 반응을 보이는 귀여운 노아의 꼬리.
만지는 감촉도 부드러워서 아주 좋다.
깨어있을 때는 살짝 쥐거나 당기는 정도만으로도 노아가 좋은 반응을 보였다.
물론 자고 있을 때도.
쭈욱! 쭈욱!
이렇게 당기면 노아의 보지가 즉각 반응을 보이며 자지를 조여왔다.
꼬리 윗부분을 살짝 누르며 꼬리를 당겨보면.
“오웃!”
조임이 더욱 강해지며 보지 주름이 꾸물꾸물 움직이는 것 같이 떨었다.
만약 깨어있더라면 노아가 말렸겠지만 지금 노아는 기절해 있다.
즉! 노아의 꼬리를 가지고 마음대로 놀 수 있다는 거다.
꼬리는 수인족에게 있어서 민감한 부분이다.
그런 꼬리를 마음대로 갖고 노는 건 그다지 없는 기회일 것이다.
꼬리를 어떻게 만지거나 갖고 놀면 노아가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다.
특히 만질 때마다 어떤 식으로 보지가 반응할지 매우궁금하다!
우선 일부러 당기거나 하지 않고 상냥하게 노아의 꼬리를 쓰다듬고 볼로 노아의 꼬리를 부비부비했다.
부드럽고 폭신한 털의 감촉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동물과 함께 지내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사람들은 이런 기분일까?
차이점이 있다면 지금 나는 자지도 함께 성욕이 불끈불끈 솟아오른다는 거다.
노아 같은 고양이 수인족.
토끼 수인족하고 이름이 같은 묘인족의 꼬리는 꽤 길다.
발바닥까지 쭉 뻗어나가 축 처지면 땅에도 닿으니 노아의 꼬리는 평소에 위로 들어 올려져 있는 상태다.
덕분에 얼굴도 부비부비할 수 있을 정도로 길어서 참 좋다고 생각한다.
손끝과 발끝처럼 무언가 끝부분에 있는 곳은 신경이 많아 민감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꼬리 끝은 과연 어떨까?
노아의 꼬리 끝을 엄지로 살짝 문대봤다.
“응…… 흐…….”
기절한 노아의 입에서 살짝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동시에 노아의 보지도 약하게나마 조임이 강해졌다.
이번에는 꼬리 끝을 조금 강하게 눌러봤다.
“흐응…… 아…….”
신음을 내면서 노아의 보지가 꼬리를 당겼을 때만큼의 조임을 보였다.
노아의 새로운 반응을 볼 때마다 즐거워졌다.
이것이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개척자의 마음인 걸까?
그러고 보니 망가나 AV에서 애무하는 방식에 귀나 손가락을 살짝 깨무는 방법이 있었다.
그 외에도 클리토리스를 살짝 깨무는 방법도 있었다.
……한번 실험해 보자!
노아의 꼬리 끝을 입 앞에 가져다 대고 입을 벌려 살짝 노아의 꼬리 끝을 입 안에 넣은 다음 앞니와 아랫니로 살짝 노아의 꼬리 끝을 깨물었다.
깨작깨작
“흐으응! 흐! 아으응!”
기절하고 있음에도 노아의 신음이 꽤 크게 났다.
그리고 동시에 노아의 온몸이 파르르 떨면서.
“오오옷!”
노아의 보지가 그냥 꼬리를 당길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조임을 보였다.
“……노아의 약점 발견.”
뿌듯함이 가슴 안에 가득했다.
꼬리도 이 정도면 과연 귀를 깨물 때 노아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귀를 물었을 때의 반응을 확인하고 싶었다.
성욕의 짐승이 와그작와그작 씹어보라고 나를 유혹한다.
하지만 내 안의 밤의 신사가 속삭였다.
귀를 깨물었을 때 반응은 깨어있을 때 반응을 보는 게 최고라고.
햐응! 하면서 귀여운 반응을 보이면서 내 이름을 부르는 노아를 볼 때가 제일 꼴릴 거라고 속삭였다.
그 속삭임이 커다란 동의를 하며 귀를 깨무는 건 뒤로 미루기로 했다.
그 후 나는 노아의 꼬리를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
양손으로 위아래로 노아의 꼬리를 쥐고 좌우로 당겨본다던가.
꼬리를 접어본다던가.
대딸을 치듯 노아의 꼬리를 쥐고 흔들어본다던가.
꼬리 끝을 쥐고 줄넘기처럼 돌려 본다던가.
실험한 결과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꼬리 끝을 깨작깨작 깨무는 거랑 꼬리를 대딸치듯 흔들면서 꼬리 윗부분을 툭툭 치는 거였다.
결국 꼬리 끝과 뿌리 부근의 민감한 부분을 자극하는 게 가장 반응이 좋았다.
훌륭한 실험결과가 나왔으면 이제는 그 실험결과를 토대로 활용할 일만 남았다.
탁탁탁
살짝살짝 노아의 꼬리를 당기고 흔들며 노아의 꼬리 윗부분을 내리쳤다.
“흐응! 으응!”
깨작깨작
그리고 앞니와 아랫니로 살짝할짝 노아의 꼬리 끝을 깨물었다.
“하으, 아아!”
민감한 부분을 동시에 자극시키니 보지가 아주 쫄깃쫄깃하게 자지를 조여왔다.
그럼 이제 다음에 내가 할 건 단 하나.
“노아, 마음껏 즐길게.”
노아의 꼬리를 자극해 계속 보지를 쫄깃쫄깃한 상태로 유지하며.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폭풍섹스 피스톤을 하는 것이다!
◈
1시간 후
푸슈우우우우우우욱!
나는 노아에게 몇 번인지도 세는 걸 포기한 횟수의 사정을 노아의보지 안에 내뱉고 있었다.
낼름낼름낼름
꼬리 끝을 깨무는 것도 살짝 싱거워 이제는 혀로 꼬리 끝을 굴려 보기도 했다.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이 플레이만으로 10번 이상 노아의 보지에 사정했을 정도다.
“후우…….”
1시간 동안의 격렬한 꼬리 자극 피스톤 매우 좋았습니다!
노아의 아랫배는 처음보다도 더 뽈록 튀어나와 있었다.
“슬슬 빼자.”
노아의 보지에서 1시간 동안 쑥컹쑥컹한 자지를 빼냈다.
꿀렁꿀렁
처음 자지를 뺏었을 때보다 많은 양의 정액이 거센 기세로 보지에서 뿜어져 나왔다.
달성감이 장난 아니게 좋았다.
하지만아직 내 자지는 불끈불끈 팔팔.
여전히 짱짱하게 발기하며 앞으로도 몇 번이라도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매우매우매우 아쉽지만, 슬슬 끝낼 시간이다.
마음 같아서는 아침이 와도 계속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다.
3층에서 다시 모험도 해야 하고 이 장면을 만약 엘시에게 들키기라도 한다면…….
정신을 잃은 노아.
하지만 계속 자지를 박고 있는 나.
완전히 엘시의 눈에는 내가 억지로 노아를 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게 틀림없다.
엘시가 범죄자를 보는 시선으로 나를 볼 게 틀림없다.
파티 붕괴 회피불가능 사태다.
노아가 분명 일어나서 오해를 풀어줄 것같지만 예전 같은 관계로는 못 돌아갈 게 틀림없다.
……엘시의 혐오하는 시선도 상당한 갭이 있어 망상하는데 좋을 것 같아 한번 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 대상이 내가 되기는 싫다.
좋아, 뒤처리하자!
라고 생각하며 침대 시트를 봤다.
내 정액으로 저번보다 완전히 흠뻑 젖어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에는 노아의 몸이 정액 범벅이 되지 않았다는 점뿐이다.
어떡하지?
너무 흥분해서 뒤처리에 대한 건 뒷전으로 넘겨버리고 말았다.
어차피 티나도 지금 관계를 알고 있으니 아침에는 청소해 줄 거고.
만약 지금 불러도 청소를 해줄 것 같긴 하지만……
이 상황을 직접 티나에게 보이는 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우선 내 자지랑 노아의 보지에 묻은 정액을 닦자.
침대에서 내려와 휴지로 내 자지와 노아의 보지에 묻은 정액을 닦았다.
노아의 보지는 한 번 손가락의 보지 안에 있는 정액을 긁어낸 다음에 닦았다.
그다음 노아의 옷을 입히려고 하는 순간.
내 머릿속에 한가지 욕구가 생겨났다.
알몸으로 노아를 껴안은 채 자보고 싶다.
부드럽고 따스한 노아의 몸은 분명 안고 자면 무척 기분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내 방의 침대는 정액이 흥건하게 묻어 있다.
만약 내가 섹스하다가 지쳐서 자면 그런 것도 신경 안 쓰겠지만.
안타깝게도 정신 말똥말똥 체력만땅인 상태다.
되도록 깨끗한 침대에서 자고 싶다.
그것도 알몸으로 노아를 껴안고!
그렇다면 방법은 한 가지뿐이다.
우선 내 옷과 노아의 옷을 고이 접고 한곳에 모았다.
내 방문을 열어 얼굴만을 빼꼼 내민 채 주위를 살폈다.
아무도 없다.
좋아!
고이 접은 노아의 옷과 내 옷을 노아의 몸 위에 올려놓고 내 거와 노아의 신발을 든 한 손으로 든 다음 노아를 공주님 안기로 옷과 함께 들어 올렸다.
그다음 최대한 쏜살같이 등불을 끄고 방을 나와 노아의 방으로 이동했다.
신발을 바닥에 내려놓고 노아를 침대에 눕힌 다음 옷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이불로 노아를 덮어준 다음 나도 이발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나는 노아를 껴안았다.
나도 알몸, 노아도 알몸이기에 부드럽고 따스한 살의 감촉이 직접 느껴져서 무척 좋았다.
아직도 팔팔하게 발기한 자지가 이대로 보지에도 자지를 넣은 채로 자자! 라고 주장하지만 여태까지 실컷 보지 안에 박은 후다.
그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자.
하지만 허벅지 사이에 끼워 넣는 것 정도는 하자.
맨들맨들하고 건강한 노아의 허벅지 사이의 감촉.
무척 좋습니다!
나는 그대로 노아의 몸을 껴안고 나와 몸을 섞으면서 흘린 노아의 땀 냄새를 맡으며 눈을 감았다.
노아의 몸은 무척 부드럽고 따뜻해서 성욕이 엄청 샘솟았지만 동시에 편안하기도 해서 금방 잠에 빠져들 수 있었다.
거의 잠에 빠져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솔리신의 알몸을 상상하면서 기도를 올렸다.
오늘 하루 감사했습니다!
내일도 신세 지겠습니다!
상상 속의 솔리신이 인자한 미소로 나를 보고 있는 느낌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