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화 〉63화 나의 야한 용사님(★)
부드럽고 몰캉거리는 가슴 본연의 감촉에 미끌미끌한 정액이 첨가되어 파이즈리의 쾌감은 몇 배나 올라갔다.
질척질척
정액이 로션 역할을 하며 야한 물소리를 냈고 거기에 더해 가슴골에 밀려 나오는 정액이 거품을 내고 있어 그 모습이 더욱 날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추가로 날 흥분시키는 건 살짝 발기돼서 살짝 단단해진 것처럼 보이는 엘시의 젖꼭지였다.
내가 빨아서…… 그리고 내 자지를 파이즈리하면서 엘시도 느끼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기쁨과 흥분이 솟아올랐다.
사정감은 1분도 되지 않아 올라오기 시작했다.
사실 이대로 엘시의 가슴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사정을 참아볼까란 생각이 들었다.
프로 딸쟁이인 나는 내가 원할 때까지 얼마든지 사정을 참을 수 있다.
그 이유에는 내 괴력이 상관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내 근육은 모두 초인적이다.
그건 즉 사정을 제어하는 근육도 그만큼 강하단 소리다.
이 근육은 보통 무의식적으로 힘을 조절하여 극도로 약한 힘만을 쓰고 있다.
안 그러면 내 괴력에 의해 사정을 해도 정액이 바위를 뚫을 정도가 될 거다.
그리고 수 없는 딸딸이를 하며 좀 더 다양한 딸딸 방식을 고안하는 도중 나는 하반신의 근육을 조절하여 얼마든지 사정을 참을 수 있는 이 방법을 찾아냈다.
이 사정 조절법은 주로 싸고 싶은데 사정을 못 하는, 사정 직전의 무척 애타면서 기분 째지는쾌락 망가에서 주로 말하는 슨도메 딸딸이를 즐기기 위해 사용됐다.
내 몸은 내구력도 초인적이라 아무리 슨도메 딸딸이를 많이 해도 지치거나 손상당하지 않으니 마음껏 할 수 있다.
물론 나중에 싼 다음 다시 딸딸치는 게 더 취향에 맞아서 그다지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가끔씩은 사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그 쾌락을 즐겨도 결국 스스로싸고 싶다고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근육을 풀어 거한 기세의 사정을 하고 만다.
허나 슨도메 플레이를 하는 도중 억제술을 사용하면 참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다.
한 번 시험 삼아 억제술을 쓰며 해봤을 때는 4시간 이상 사정 직전의 초절정 쾌락 딸딸을 칠 수 있었다.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 돼서 도중에 그만두고 엄청난 상쾌감을 느끼며 사정을 했지만 내 예상으로는 아마 하루종일 해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됐다.
사실 노아랑 처음 할 때 슨도메를 쓸까라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그때 등장한 판타지표 음문!
피임100퍼센트의 훌륭한 음문 덕분에 사정 참기에 대한 생각은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다.
덕분에 침대가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참지도 않고 푸슉푸슉하고 연속 사정.
마음껏 싸도 안전하다는 사실은 굳이 나에게 사정을 참아야 한다는 생각 따윈 들지 않게 했다.
오래 참아서 마지막에 째지는 사정의 쾌락을 느끼는 것보다 빠르게 몇 번이나 사정해서 연속으로 사정의 쾌락을 느끼는 게 더 기분 좋단 말이다.
그리고 지금 나는 엘시의 기분 좋은 파이즈리를 즐기고 있다.
엘시의 가슴은 보지와 다르다.
계속 싸면 엘시의 가슴 안에 있던 정액이 결국에는 흘러넘쳐 가슴 안뿐만이 아니라 밖까지 엘시를 내 정액으로 더럽혀질 거다.
그 모습도 엄청 보고 싶지만, 엘시는 이번에 첫 경험이다.
되도록 상냥하게 노멀한 플레이를 하고 싶지만……
엘시가 가슴 안에 마음껏 잔뜩 싸주라고 했다.
그렇다면!
일부러 사정 조절법이나 억제술을 쓰는 건 엘시의 상냥함과 날 사랑해주는 마음에 대한 실례다!
그러니 잔뜩 사정감이 올라오는 즉시 싸자!
푸슈우우욱!
결국 한 줌의 사정을 참으려는 마음도 없이 나는 1분도 채 안 돼서 엘시의 가슴에 또 사정했다.
결코, 난조루가 아니다.
구태여 참을 필요가 없어 느끼는 대로 싸는 것뿐이다.
하지만 얼마든지 쌀 수 있으니 조루여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는 있다.
“아! 후훗…… 또 쌌어요…….”
“엘시의 가슴이……너무 기분 좋아서 그래.”
“기뻐요…….”
내가 빠르게 사정해도 오히려 기뻐하는 엘시.
사랑해.
“저, 저기 엘시…….”
“네, 랜트.”
“저, 젖꼭지 만져도 돼?”
발딱서 있는 엘시의 젖꼭지.
손가락으로 데굴데굴 골리고 싶어진다.
그리고 엘시의 신음을 잔뜩 듣고 싶다.
엘시는 상냥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 괜찮아요. 그리고 저…… 말했잖아요, 랜트……. 랜트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만져주세요. 제 가슴으로…… 랜트가 기분 좋아질 수 있다면 전 무척 행복한걸요.”
엘시의 미소에서 상냥함과 자상함이 느껴져 거대한 모성이 느껴진다.
마…… 마마!
이런, 내 안에 성욕의 짐승과 밤의 신사 말고도 어리광쟁이 아기가 태어나려고 하고 있다.
아니, 이미 태어났다.
하지만 부끄러우니까 겉으로 드러내진 말자.
그런데 뭘까…… 어째서 우리 어무이보다 엘시에게 더 모성을 느끼는 걸까.
아니, 어무이도 상냥하고 좋아하지만……
엘시는 뭐랄까…… 그…… 그래!
이상의 어머니 같은 느낌이 든다.
엘시는 내 모든 걸 받아줄 것 같은 상냥함이 느껴진다.
그야말로 엘시는 나의 어미가 될 수 있는 여자다!
라는 느낌이다.
귀여운 부끄럼쟁이에 성녀와 같은 상냥한 마음을가졌으면서 동시에 강한 모성을 지닌 엘시.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그러니 엘시에게 마음껏 어리광부리자.
앞뒤로 움직이고 있는 엘시의 젖꼭지를살며시 집었다.
“하응, 가, 간지러워요…….”
꿈틀꿈틀
“아, 우, 움직였어요.”
그야 엘시의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자지가 반응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움직였다는 건…… 후훗, 기분 좋으셨다는 거죠, 랜트? 제 젖꼭지를 만져서 그렇게 좋으셨어요?”
“젖꼭지를 잡으니까 엘시가 낸 목소리가 너무 귀여웠어.”
“으으…….”
엘시의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살짝 더 빨개졌다.
역시 귀엽다.
“아, 우, 움직일게요!”
부끄러움을 피하기 위해 엘시가 다시 가슴으로 자지를 비볐다.
문질문질
다시 찾아오는 기분 좋은 푹신하고 몰캉몰캉한 가슴의 감촉이 나에게 쾌락을 줬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도 엘시를 기분 좋게 할 차례다.
데굴데굴 손가락으로 엘시의 젖꼭지를 굴렸다.
“하응! 으응…… 히응.”
가슴을 움직이면서 엘시의 신음이 늘어났다.
“엘시, 기분 좋아?”
“네…… 랜트가 젖꼭지를 만질 때마다…… 찌릿한 느낌이 들어서…… 하응! 기분 좋아요……. 하, 하지만 저도 모르게…… 하응! 소리를 내서 부끄러워요…….”
“난 엘시의 그런 목소리가 좋은데…… 좀 더 들려줘, 엘시.”
조금 젖꼭지를 집는 힘을 올렸다.
“하으응! 래, 랜트…… 저, 저야말로 좀 더…… 랜트의 하응! 느끼는 얼굴을 보고 싶어요.”
질척질척
엘시가 가슴을 비비는 속도를 높였다.
“읏!”
“아…… 후훗, 역시 랜트의 그 얼굴…… 노아가 말한 대로 귀여워요…… 하응!”
날 더 느끼게 한 보답으로 나도 엘시의 젖꼭지를 굴리는 속도를 올렸다.
“랜트…… 하응! 랜트…….”
엘시가 내 이름을 부르며 좀 더 빠르게 가슴을 비볐고
“엘시…… 읏! 엘시…….”
나도 엘시의 이름을 부리며 젖꼭지를 빠르게 굴렸다.
그리고 나는 또다시 엘시의 가슴에 정액을 내뿜었다.
푸슈우우우욱!
“꺄앗!”
이번에는 사정의 세기가 더욱 강해져서 정액이 가슴을 삐쳐 나와 엘시의 얼굴에 묻었다.
“아…… 랜트의 정액…….”
엘시가 한 손을 가슴에서 떼서 얼굴에 묻은 정액을 훑었다.
그리고 엘시는 훑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말했다.
“랜트의 정액은 이렇게나…… 뜨겁고 진해요……. 게다가 끈적끈적해요…….”
엘시는 정액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이내 혀를 내밀며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핥았다.
“에, 엘시?”
“낼름…… 역시…… 노아가 말한 대로 조금 신기한 맛이에요. 조금 짜면서 비릿하지만…… 저…… 랜트의 정액 맛이 싫지 않아요.”
“엘시……!”
내 정액 맛이 싫지 않다고 하는 엘시.
너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해! 엘시!엘시 마마 사랑해!
나와 내 안의 아기가 엘시에게 사랑을 외치고 있다.
엘시가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다 핥더니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랜트.”
“응, 엘시…….”
“저 랜트의 정액 맛이 싫지 않아요…….”
“응.”
“그러니까…….”
엘시가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가슴을 옆으로 누르던 손힘을 풀었다.
엘시의 가슴골 위에 묻은 하얀 정액과 함께 엘시의 가슴에 묻혀 있던 귀두가 모습을 드러냈다.
내 귀두는 정액과 함께 엘시의 가슴에 비벼져서 정액이 잔뜩 묻어있는 상태였다.
“노아가 알려준 대로…… 좀 더 랜트를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엘시는 힘을 약하게 주면서 가슴을 앞뒤로 움직였다.
아까보다는 자극이 약했지만, 충분히 엘시의 가슴은 기분 좋았다.
그리고 엘시는 머리를 더욱 아래로 숙이더니.
낼름
정액이 묻은 내 귀두를 핥았다.
“에, 엘시!”
낼름낼름
엘시는 계속 내 귀두를 핥더니.
“하…… 음.”
이윽고 입을 벌리며 귀두 앞부분을 입 안에 머금으며 입안에서 혀를 계속 낼름거리며 내 자지를 핥았다.
기둥에서는 부드럽고 푹신한 엘시의 가슴이
그리고 귀두는 엘시의 입이 동시에 나에게 강렬한 쾌락을 주고 있었다.
파, 파이즈리 펠라치오…… 라고!?
방금 엘시는 말했다.
노아가 알려준 대로라고.
즉 이건 노아가 엘시에게 하라고 말한 기술인 거다!
노, 노아…… 고마워! 고마워!
내 머릿속에서 노아가 v자를 만들며찡긋하고 윙크를 날렸다.
낼름낼름
엘시의 혀가 내 귀두를 핥고 있다.
매우 현란하고 빠르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열심히 엘시의 혀가 내 귀두를 핥고 있다.
그저 위아래로 핥는 것뿐이지만 요도구를 중점적으로 핥고 있기에 나는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특히나 엘시가 열심히 내 자지를 핥고 있다는 게 최고였다.
“읏…… 엘시.”
낼름낼름
“푸우…… 랜트.”
엘시가 잠시 귀두에서 입을 때고 나를 보며 물었다.
“저…… 아직 처음이라 서투를 거예요…… 그러니까 알려주세요. 랜트는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어디까지나 나를 생각하며 내 의견을 물어보는 엘시.
그런 점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그럼…… 핥을 때 구멍이 있잖아? 거기에 혀끝으로 빠르게 핥아줘. 그리고…… 혀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으니까 목을 움직이면서 자지를 빨아줘, 엘시.”
“알았어요.”
엘시는 상냥하게 웃은 뒤 곧바로 고개를 숙이며 내 자지를 핥았다.
할짝할짝할짝.
내 요구대로 엘시는 혀끝으로 빠르게 내 요도구를 핥았다.
“읏! 엘시, 맞아. 그렇게 핥아줘…….”
할짝할짝할짝
내 말에 기뻐하듯이 엘시의 혀는 더욱 빨라졌다.
그리고 엘시는 계속 요도구를 핥더니.
“하음.”
다시 귀두 끝부분을 입 안에 머금고.
쮸웁쮸웁쮸웁쮸웁
귀두 끝부분에서 귀두 테두리 부분까지 목을움직이면서 귀두 전체를 빨았다.
기둥은여전히 기분이 좋은 채 귀두의 쾌락이 극적으로 상승했다.
“앗, 엘시…… 기, 기분 좋아.”
쮸웁쮸웁쮸웁쮸웁!
내가 말하자 엘시가 내 귀두를 빠는 강도도 목을 움직이는 속도도 더 빨라졌다.
하지만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쮸웁쮸웁쮸웁! 할짝할짝할짝!
엘시는 귀두를 빨면서 동시에 혀로 내 요도구를 핥기 시작했다.
엘시는 내가 요구한 기술을 동시에 해낸 것이다.
“에, 엘시!”
동시에 이루어지는 귀두흡입과 요도구 핥기.
그로 인해 나는 다시 사정감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싸, 쌀 것 같아, 엘시!”
쮸웁쮸웁쮸웁쮸웁! 할짝할짝할짝!
귀두를 빠는 속도도 요도구를 핥는 속도도 더 빨라졌다.
빨리 내 정액을 짜내려고 하는 엘시의 노력.
“읏!”
푸슈우우우우욱!
그 노력에 나는 엘시의 입안에 정액을 내뿜었다.
“흐음! 으음! 음…….”
엘시의 입안에서 사정을 다 끝내자 엘시는 귀두에서 입을 떼고는.
“아아…….”
입을 벌려 입안에 든 정액을 나에게 보여줬다.
엘시의 입안에 내 정액이 가득 담겨있었다.
그 야한 모습에 꿈틀꿈틀 자지가 반응하고 있다.
그리고 엘시는 다시 고개를 숙이고.
“베에…….”
내 귀두 위에 정액을 뱉어냈다.
엘시의 입에서 쭈우우욱 하고 정액이 내 귀두 위에 떨어졌다.
“아…… 후훗, 이렇게나 많이쌌네요.”
귀두 위에 떨어지면서 동시에 엘시의 가슴골 사이에 작은 웅덩이를 정액을 보고 엘시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엘시는 다시 나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랜트…… 기분 좋았나요?”
“응, 엄청…… 기분 좋았어.”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저기, 랜트…… 좀 더…… 받고 싶으세요? 그…… 제 가슴하고 입으로…….”
“응, 계속 받고 싶어, 엘시. 적어도 10번은 더 쌀 수 있어.”
엘시의 가슴골에 거대한 정액 웅덩이를 만들어진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엘시는 키득키득 웃으며 미소를 지었다.
“후훗, 그럼…… 랜트가 만족할 때까지 할게요.”
그리고 엘시는 다시 내 귀두를 머금으며 가슴을 움직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