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화 〉113화-사역마 계약(★)
1시간 후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욱!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푸쉬이이이이이이잇!
나는 니냐 씨의 자궁 안에 몇 번째인지 모를 사정을 했고 니냐 씨도 몇 번인지 모를 분수를 뿜어냈다.
니냐 씨의 보지는 자궁 안에 쓰면 쌀수록 더욱 내 자지를 강하게 휘감아와 한 방울이라도 많은 정액을 더 많이 짜내는 듯이 움직였다.
뭐라 할 테크닉도 없는 단순한 왕복 피스톤.
하지만 내가 허리를 비틀거나 다른 곳을 찌르지 않아도 니냐씨의 보지가 알아서 자신의 약점을 알려주듯, 마치 여기가 약점이니 어서 찔러달라고 애원하듯이 달라 붙어왔다.
그러한 보지의 움직임은 나에게 커다란 쾌감을 주어 온몸이 찌르릇 전기가 통하는 듯한 쾌감을 주며 반사적으로 정액을 내뿜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정액 착즙기.
니냐 씨의 펠라에 못지않게 니냐 씨의 아랫입 보지는 처녀임에도 엄청난 테크닉을 가지고 있었다.
대체 몇 번을 싼 걸까.
니냐 씨의 하복부는 볼록 튀어나올 정도로 부풀어 올랐다.
"랜트♡ 굉장해♡ 하으응♡ 아아아앙♡ 계속 랜트의 자지에서 정액이 나오고 있어♡ 몇 번이나 계속♡ 내가 원하는 그 이상으로 나한테 맛있는 정액을…… 하으응♡ 맛있는 정액을 먹여주고 있어♡
아앙♡ 하으응♡ 랜트♡ 랜트♡ 기분 좋아♡ 이렇게 기분 좋은 거 처음이야♡ 하으응♡ 랜트는 역시 하나뿐인 내 마스터야♡ 하아아아아앙♡"
푸쉬이이이이이이잇!
니냐 씨는 신음을 계속 흘리고 있음에도 쉴 새 없이 내 자지가 기쁘다고 내 정액이 맛있다고 말해오며 분수를 뿜어냈다.
그 말을 계속 듣고 어찌 의욕이 안 난단 말인가.
하지만 슬슬 다른 자세로도 하고 싶다.
구체적으로는 다른 자세로 느끼는 니냐 씨의 보지를 맛보고 싶었다.
허리를 더 흔들고 싶다는 욕망을 꾸우우우우우욱! 참고 나는 허리를 멈췄다.
"하응♡ 하아앙♡ 으응? 랜트, 왜 그래?"
여전히 쾌락에 흐물흐물 녹아 행복에 절여있는 얼굴로 니냐 씨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니냐 씨. 다른 자세로도 해보고 싶어요."
"응♡ 하자♡ 다른 자세라도 잔뜩 하자♡"
계속 자지를 넣어달라고 조를 줄 알았지만, 니냐 씨는 곧바로 동의해줬다.
천천히 니냐 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빼내는 도중에도 니냐 씨의 보지는 강력하게 내 자지를 조여왔다.
퓨욱! 퓨욱!
너무 기분 좋아서 빼는도중에도 나는 짧게 정액을 내뿜고 말았다.
정말 니냐 씨의…… 엘큐버스 보지는 굉장하다.
"하으응♡ 아아아앙♡"
꿀렁꿀렁 자지를 빼자마자 니냐 씨의 보지에서 대량의 정액이 흘러나왔다.
"아아…… 랜트의 정액……♡"
니냐 씨는 아래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느끼며 아쉬워하듯 가느다란 목소리를 흘렸다.
정액이 흘러나오면서 볼록 튀어나온 니냐 씨의 하복부는 점점 원래대로 돌아갔다.
니냐 씨는 오른손 검지를 아래로 뻗어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내 자지를 훑은 다음 입 안에 넣었다.
"으으으음~~♡♡ 맛있어♡♡ 내보지에 싼 랜트의 정액의 맛♡ 정말 각별해♡♡♡"
"그렇게 맛있나요?"
입에 싸도 보지에 싸도 똑같을 것 같다.
오히려 니냐 씨에게 있어선 싱싱하게 입으로 직접 싼 정액이 더 맛있지 않을까?
"응♡ 자궁 안에서 싸져서 내 애액과 섞여 숙성된 랜트의 정액♡ 지금까지 먹은 정액 중에서 제일 맛있어♡♡"
어쩐지 내 정액이 니냐 씨의 최고급 와인이 된 듯한 기분이다.
"게다가…… 랜트♡"
"네, 니냐 씨."
니냐 씨는 손가락을 할짝할짝 핥으며 말했다.
"나…… 지금까지는 펠라만으로 만족했는데…… 펠라보다 질내사정이 더 좋아져 버렸어♡ 입을 가득 채우는 압박감도 좋지만…… 자궁 전체를 넓히는 압박감하고 자궁구를 때리는 그 충격하고…… 내 안을 가득 채우는 그 뜨거운 정액의 쾌감……♡♡ 너무 좋아♡♡♡
게다가 랜트의 정액도 맛있어서♡ 최고야♡"
"니냐 씨."
"응♡ 랜트♡"
나는 내 부에 묻은 니냐 씨의 애액을 훑어 입 안에 넣었다.
숙성된 무척이나 단 딸기 맛이 느껴졌다.
"저도 니냐 씨의 보지가 무척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니냐 씨의 이딸기맛도 무척 맛있어요."
다음에 섹스하면 우선 보지를 핥거나 69자세를 먼저 해서 잔뜩 맛보고 싶을 정도다.
"하응♡ 랜트♡♡♡"
꿀렁꿀렁.
니냐 씨의 보지에서 조금 강한 기세로 정액이 흘러넘쳤다.
"지금 말 때문에…… 자궁이 움찔거렸어♡ 또 랜트의 정액을 담고 싶대♡"
"그럼 빨리 먹여줘야겠네요. 니냐씨는…… 다음엔 어쩐 자세를 원하세요?"
한 번 니냐 씨는 어떤 자세를 선호하는지궁금해졌다.
시간은 아직 많이 있다.
내가 원하는 자세는 다음 차례에 해도 될 것이다.
"나? 그럼……♡"
뚝뚝 정액을 흘리면서 니냐 씨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아, 아까워라……."
일어나자마자 니냐 씨는 침대 위에 떨어지는 정액을 매우 아쉬운 눈으로 쳐다봤다.
"흘린 만큼 다시 채워 넣어드릴게요."
"후훗, 고마워, 랜트♡"
니냐 씨는 뒤를 돌아 침대의 오른쪽 위에 있는 기둥을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니냐 씨는 두 팔로 기둥을 감싸고 상체를 숙여 엉덩이를 내 쪽을 향해 내밀었다.
그 자세로 니냐 씨는 나를 돌아보며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번에는 서서…… 뒤에서 실컷 나를 박아줘, 랜트♡"
벌떡!
나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니냐 씨에게 다가가 나는 이라마치오를 했을 때처럼 니냐 씨의 트윈테일을 한 바퀴 뿔에 감고 살짝 내 쪽으로 당겼다.
"꺄앙♡ 난폭하게 하는거야, 랜트?"
"난폭한 플레이는 니냐 씨도 좋아하시죠?"
"응♡ 짱좋아♡ 랜트에게 사랑받는 것도 좋지만…… 지배받는 플레이도 하고 싶어♡"
"저도 사랑을 나누는 섹스도 좋지만 조금 난폭한 플레이를 좋아해요."
"내 마스터가 조금 변태라서 나 정말 좋아♡"
솔직히 스스로 생각해도 조금이 아니라 아주 많이 변태다.
머리카락을 당기며 하는 기립 후배위.
망상으로 종종 하던 시츄에이션이다.
주로 연인이 있는데 다른 남자와몸을 섞는 여성이 몰래 숲속에서 야외섹스를 할 때.
나무에 손을 대고 하는 기립 후배위 시츄에이션!
자극적인 NTR물에서는 자주 쓰이는 소재다.
하지만 지금 나는 살짝 폭력적인 면을 섞어 니냐 씨의 머리카락을 쥐고 있다.
트윈테일이라 양손으로 딱 쥐기 좋은 머리 스타일.
이라마치오를 할 때도 생각했지만 트윈테일은 정말 좋은 머리 스타일이다.
살짝 머리카락을 당기며 니냐 씨에게 물었다.
"니냐 씨, 아프지 않으세요?"
"괜찮아♡ 오히려…… 살짝 아픈 정도가 더 흥분돼♡ 그보다 빨리……♡ 빨리 다시 내 보지 안을 랜트의 자지로 꽈악 채워줘♡"
"네."
나는 아직도 정액을 뚝뚝 흘리고 있는 니냐 씨의 보지에 다시 귀두를 밀착시켰다.
내 자지를 환영하듯 처음 밀착했을 때보다도 쮸웁쮸웁 내 자지를 빨 듯이 니냐 씨의 보지 구멍이 달라붙었다.
그 조임만으로도 살짝 신음이 흐를 정도였다.
"읏! 니냐 씨의 보지는 정말로…… 제 자지를 좋아하네요."
"응♡ 좋아♡ 랜트의 자지♡ 제일 좋아♡ 내 안을 거칠게 전부 넓혀서…… 철저하게 자기가 주인이라고 알리는 랜트의 극대자지 짱좋아♡"
"저도 제 자지에 기분 좋게 달라붙는 니냐 씨의 보지가 좋아요."
"응♡ 그러니까 또 맛봐줘♡ 잔뜩 기분 좋아져서…… 다시 내 자궁 안에 랜트의 맛있는 정액을 먹여줘♡"
"네, 니냐 씨!"
힘차게 대답하며 나는 니냐 씨의 머리카락을 당기며 섹스의 재개를 알리듯 종을 울리듯이 귀두를 자궁구에 박아넣었다.
푸우우우우우우우욱!
"하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박자마자 니냐 씨의 보지가 내 자지에 달라붙고 니냐 씨의 자궁구는 입을 벌리며 내 귀두를 츄웁츄웁 빨며 벌써부터 정액을 보채기 시작했다.
니냐 씨의 윗입도 아랫입도 정말로내 정액을 좋아하나 보다.
이 자세로 자지를 박으면서 새로운 발견을 했다.
정상위로 할 때는 잘 안 보였지만 내가 자지를 박자 니냐 씨의 날개는 파닥파닥 움직이며 꼬리는 쭈욱 빳빳하게 펴졌다가 도르르 말렸다.
"하아아앙……♡ 랜트의 자지♡ 다시 들어왔어♡ 내 주인님 자지♡ 마스터 자지♡ 하응♡ 아아아앙……♡"
귀여우면서 섹시함을 겸비한 아이돌 같은 외모의 엘큐버스 니냐 씨가 트윈테일을 당겨지며 내 자지에 박히는 걸이렇게나 좋아하고 있는 상황.
역시 순애도 좋지만, 그다음에 조금 난폭한도 곁들인 단짠법칙은 틀리지 않나 보다.
성욕이 무럭무럭 샘솟습니다.
나는 넘쳐나는 성욕을 원동력 삼아 허리를 흔들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하으으응♡ 아아앙♡ 히응♡ 좋아♡ 좋아♡ 랜트의자지♡ 마스터 자지♡ 좋아아아♡ 하응♡ 아아아앙♡"
"으읏!"
정상위로 했을 때와는 다른 감촉의 조임의 쾌락이 내 자지를 덮치며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좀 더♡ 좀 더 세게 해줘♡ 랜트♡ 랜트의 자지를 전부♡ 내 보지에 박아줘♡ 하응♡ 아아아앙♡"
니냐 씨의 머리카락을 당기는 힘을 더욱 주며 나는 니냐 씨가 원하는 대로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팡! 팡! 팡! 팡! 팡!
억지로 자지를 니냐 씨의 보지에 들이밀어 귀두가 니냐 씨의 자궁구를 강하게 압박함과 동시에 니냐 씨의 엉덩이와 내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하응♡ 아아아♡ 좋아♡ 이거 좋아♡ 하응♡ 랜트의 자지가 내 자궁을 누르고 있어♡ 랜트의 자지로 내 보지 형태도♡ 자궁의 형태도 마음대로 바뀌고 있어♡하응♡ 아아아아아아앙♡"
푸쉬이이잇!
강하게 자궁을 자지에 압박당해 느껴버린 걸까.
니냐 씨는 가버림과 동시에 분수를 뿜어냈다.
그리고 가버렸다는 것은 즉 니냐 씨의 보지가 파르르 떨며 내 자지를 물결치며 강하게 조여왔다는 것과 같았다.
"으으읏!"
니냐 씨와 하는 난폭한 섹스.
그 상황만으로도 한계였던 사정감이 지금 내 자지를 휘감는 니냐 씨의 조임으로 인해 폭발했다.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욱!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자궁구에 자지를 박기 전에 자지가 팽창하며 보지 안에 정액을 내뿜었다.
하지만 니냐 씨가 원하는 건자궁 속에 직접 쏟아붓는 거다.
"흐읍!"
나는 힘껏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푸우우우우욱!
"히으으으으으으응♡"
싸진 정액을 밀고 나가 니냐 씨의 자궁구에서 자궁 속으로 밀어 넣었다.
"읏!"
자궁구와 부딪히자 자궁구는 이제는 반사행동처럼 귀두에 달라붙어 쪼옵쪼옵 빨기 시작하고 보지 주름도 더욱 세차게 내 자지를 조여왔다.
정액을 원하는 엘큐버스의 보지의 조임은 다시 나의 사정감을 한계까지 치솟게 하고.
푸슈우우우우욱!
나는 다시 니냐 씨의 자궁 속으로 정액을 내뿜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환희로 들리는 니냐 씨의 신음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굉장해요, 니냐 씨…… 이 자세로 하는 거 엄청 기분 좋아요."
"나도 기분 좋아♡ 하응♡ 아앙♡ 랜트에게 난폭하게 당하는 거 기분 좋아♡ 랜트의 자지가 거침없이 내 자궁을 박아대는거 기분 좋아♡ 하응♡ 아앙♡ 랜트♡ 좀 더♡ 좀 더 박아줘♡ 좀 더 강하게 내 머리도 당겨줘♡"
좀 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머리카락을 당겨달라는 니냐 씨.
허리를 흔드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지금 니냐 씨의 머리카락을 당기는 것보다 더 관심이 있는 게 생겼다.
나는 니냐 씨의 머리카락에서 손을 뗐다.
"하응……? 랜트?"
"여긴 쥐어도 괜찮나요, 니냐 씨?"
나는 니냐 씨의 날개의 뿌리 부분을 양손으로 쥐었다.
"히으응♡ 거, 거긴 날개야, 랜트♡"
한 번 쥐는 것만으로 니냐 씨는 달콤함 신음을 흘렸다.
"네, 알고 있어요. 허리를 흔들 때마다 니냐 씨의 날개가 파닥파닥 펄럭여서 귀여웠어요. 니냐 씨. 여길 잡고 해도 되나요?"
"내 머리카락이 아니라 날개를 손잡이로 해서박고 싶다는 거야?"
"네. 그리고 꼬리도 제 몸에 감아주실 수 있나요? 좀 더 니냐 씨와 밀착하고 싶어요."
정확히는 사정할 때나 강하게 박을 때 파르르 떨리는 꼬리의 움직임을 느끼고 싶었다.
"랜트……♡"
휘리릭 하고 니냐 씨의 꼬리가 내 허리를 감았다.
"아아, 꼬리로 느껴져♡ 랜트의 강한 몸♡ 몇 번이나 사정해도 지치지 않는최고의 수컷의 몸♡"
나는 내 몸을 감고 아직 길이가 남은 니냐 씨의 꼬리를 잡고 하트 모양의 꼬리 끝부분의 입 안에 머금었다.
"하음."
상냥하게 힘을 주지 않고 살짝 깨물어봤다.
"햐으으으응♡ 래, 랜트?"
니냐 씨의 꼬리는 말랑하면서도 충분한 탄력을 가지고 있었다.
노아의 털이 난 꼬리와 다르게 매끈매끈한 표면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니냐 씨의 꼬리를 입에 문 채 말했다.
"움지일헤효 ,이햐히(움직일게요, 니냐 씨.)"
"햐응♡ 랜트, 그 상태로 할 생…… 히으으으으으응♡"
니냐 씨의 말을 전부 듣지 않고 나는 허리를 움직였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팡! 팡! 팡! 팡! 팡! 팡!
허리를 흔들 때마다 보지는 물결치며 날개는 내 손에 쥐어지며 파닥파닥 움직이고 꼬리를 파르르 떨며 머금은 내 입안을 즐겁게 만들었다.
"히으응♡ 하아아아♡ 기분 좋아♡ 꼬리도 날개도 보지도 전부 기분 좋아♡하응♡ 하아아아아앙♡ 좋아♡ 좋아♡ 좋아♡ 랜트 좋아아아아아아♡ 내 마스터 제일 좋아아아아아♡♡♡ 사랑해♡ 랜트 사랑해애애♡ 하응♡ 아아아아아아앙♡"
저도 사랑해요, 니냐 씨.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니냐 씨의 신음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