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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화 〉123화-미란다씨와의 밤(★) (124/818)



〈 124화 〉123화-미란다씨와의 밤(★)

핥기 편하게 왼손으로 미란다 씨의 어깨를 감싸고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아……."

미란다 씨의 풍만한 가슴이 네글리제의 천 너머로  가슴과 닿았다.

 너머로도 느껴지는  푹신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따스한 온기.

성욕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미란다 씨가 손바닥으로 내 가슴을 문질문질 만졌다.

"랜트의 가슴은 정말 넓고…… 단단하구나."

"싫으세요?"

"아니, 듬직하고 멋진걸?"

"고마워요, 미란다 씨."

미란다 씨의 쫑긋한 귀가 바로 내 얼굴 아래에 있다.

나는 살짝 고개를 숙이며 미란다 씨의 쫑긋한 귀의 안쪽을 살짝 핥았다.

할짝.

"히응!"

미란다 씨의 입에서 귀여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미란다 씨의 목소리 귀여우세요."

"정말…… 어른을 놀리면 못쓴단다? 거기다 귀는 민감하니까…… 어쩔 수 없는 거란다."

"그럼 전 미란다 씨의 귀여운 목소리를 더 듣고 싶으니까……  핥을게요."

할짝할짝.

부드러운 귀 안쪽을 살짝 빠른 속도로 핥았다.

"히응! 히읏! 정말 랜트…… 핥아도 된다고 했지만…… 히응! 그렇게 하면…… 히읏!"

티나의 엄마이자 10년 이상 욕구불만이 쌓인 미망인 미란다 씨의 귀여운 신음소리.

무척이나 흥분됩니다.

하지만 핥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좀 더 쾌감을 느끼는 신음소리를 듣고 싶었다.

미란다 씨의 오른쪽 귀를 핥는 걸 멈추지 않은 채 나는 왼쪽 귀를 왼손으로 만지작거렸다.

할짝할짝

주물주물

"히응! 하으응! 도, 동시에 하면 안 돼……. 히응!"

미란다 씨의 목소리가 더 가냘파지고 색기를 띄고 있었다.

미란다 씨를 안고 있던 왼손으로 왼쪽 귀를 주무르고 있어서 미란다 씨를 구속하는 요소는 없었다.

조금 너무 자극한 걸까.

미란다 씨가 내 몸에서 살짝 거리를 두려고 했다.

와락.

하지만 한창 나는 미란다씨의 귀를 만끽하는 데 시동이 걸린 참이다.

미란다 씨를 오른손으로 껴안으며 더욱 미란다 씨와 몸을 밀착했다.

"래, 랜트? 하응!"

미란다 씨의 귀는 정말로 부드러웠다.

왼손으로 폭신폭신한 귀의 감촉이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만들고.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귀 안쪽의 피부는 몇 번을 핥아도 질리지가 않았다.

그러고 보니 망가에서는 자주 귀가 성감대라는 요소가 나와 살짝 약하게 귀를 깨물어주면 느끼는 묘사가 나온 적이 있다.

이렇게 귀가 민감한 미란다 씨라면  방법도 통하지 않을까?

가능성이 보인다면 행동해야 하는 법이다.

살짝 입을 벌리고 아주 약하게 미란다 씨의 귀를 깨물었다.

"히으응!"

살짝 크게 신음소리가 났다.

하지만 그건 고통을 느끼는 게 아닌 강한 자극에 쾌감을 느끼고 있는 신음소리였다.

"래, 랜트! 그, 그건 안 된단다! 귀, 귀는 히응! 깨무는 아니란다!"

잠시 미란다 씨의 귀에서 입을 떼고 말했다.

"하지만 기분 좋지 않으세요? 미란다 씨 정말 기뻐하는 소리를 내고 계세요."

"그, 그건…… 조금 놀랐지만, 확실히 몸이 찌릿했단다."

"그럼  해도 되죠?"

"아,  돼!  이상은 된단다!"

미란다 씨가 두 팔로 가슴을 밀쳐내며 거리를 벌렸다.

오른팔에 힘을 주며 미란다 씨를 계속 안을 수도 있었지만 나는 힘을 풀며 미란다 씨를놓았다.

"어째서죠, 미란다 씨?"

내가 묻자 미란다 씨는 살짝 고개를 숙이며 볼을 붉게 물들인  말했다.

"이, 이런…… 연인끼리 하는 애정행각 같은 건……아, 아줌마인 나에겐 너무 자극이강해…… 다, 다른 거 하면 안 되니? 나도 지금 걸로 느꼈으니까 곧바로 하는  어떠니?"

쑥컹쑥컹 섹스가 더욱 자극이 강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미란다 씨의 주관으로는 몸을 섞는 것보다 방금같은 애무가 버티기 힘든것 같다.

혹시 이런 걸까?

육체적인 쾌락은 얼마든지 허용할 수 있지만, 정신적인 쾌락.

사랑에 관련된 건 미망인인 미란다 씨는 일정의 선을두고 있는  아닐까.

망가에서도 자주 나오는섹스는 되지만 키스는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이란 법칙이다.

한 번 확인해보자.

"그럼 미란다 씨……."

"응, 그래. 바로 할래?"

살며시 미란다 씨의 어깨를 잡고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키스…… 해도 되나요?"

"아…… 그, 그건……."

순간 미란다 씨의 눈이 휘둥그렇게 떠졌다.

"아, 안 된단다."

"어째서요? 이미 몸을 섞었으니까 키스도 좋은 욕구불만 해소가 되지 않나요?"

"그, 그건……."

미란다 씨는 잠시 망설이더니 살짝 쓸쓸한 미소를 지으시며 말했다.

"미안해, 랜트. 키스는…… 티나나 다른 애들이랑 해주렴."

"어째서인가요?"

"……이 나이 들어서도 나도 아직 어린 면이 남아있나 봐. 키스는…… 그이하고 만의 추억으로 남기고 싶단다. 이상하지? 욕구불만이라 우리 티나의 첫 경험까지 끼어들어서 랜트랑 몸도 섞었는데……."

"아니요. 알았어요."

아무래도 예상은 맞았나 보다.

그런데 미란다 씨는 아줌마라고 하지만 대체 살인 걸까?

"저기…… 미란다 씨.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올해로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나? 올해로 41살이란다. 그이와는 20살 성인식 후에 곧바로 결혼하고…… 티나를 21살  낳았으니까."

41살.

나이를 생각하면 엄청 젊다.

아줌마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시다.

아니, 기본적으로 이 세계는 외모평균이 높을 뿐만이 아니라 잘 늙지도 않지만.

티나가 5살 때쯤 남편분이 돌아가셨다고 했으니까 미란다 씨는 26살부터 지금까지 욕구불만을 쌓아오셨다는 소리다.

성욕이 왕성할 20대와 30대의 세월을 견뎌온 것이다.

나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미란다 씨. 전혀 아줌마가 아니에요. 오히려 아가씨인 걸요."

"어머, 그런 소리를 해주다니 정말 고맙단다. 하지만 키스는 안 돼요."

"……알았어요."

억지로 강요할 수는 없다.

솔직히 NTR의 마음이 무럭무럭 피어올라 미란다 씨와 뜨거운 키스를 나눠 미란다 씨의 몸도 마음도 전부 채워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꾸욱 참았다.

좋아,다른 방향으로 미란다 씨에게 요구하자.

미란다 씨는 티나의 엄마.

즉 엄마 속성을 가지고 계시다.

그럼 조금 어리광을 부리는 형식의 요구를 해도 되지 않을까?

"그럼 대신에…… 무릎베개해주실  있으세요?"

"무릎 배게?"

"네."

가슴에 얼굴을 묻는 시츄에이션도 좋지만 무릎배게 좋은시츄에이션이라고 생각한다.

무릎베개를 하며 상냥한 모성을 담은 대딸!

꼭 받고 싶습니다!

미란다 씨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이내 피식 웃으시며 나에게 상냥하게 미소를 지으셨다.

"그 정도라면 얼마든지 해줄게."

미란다 씨는 무릎을 꿇고 톡톡 자신의 허벅지를 두드리시며 말했다.

"자, 어서 누우렴."

니냐 씨의 부드러운 허벅지에 머리를 눕혔다.

동시에 이 침대의 좋은 점을  발견했다.

가로가 아닌 세로로 누워도 이 침대라면  발을 쭉 뻗을 수 있다는 거다.

평소의 침대라면 일부러각도를 바꿔서 누웠어야 했다.

네글리제의 얇은 천이 사이에 있지만 미란다 씨의 허벅지는 무척이나 따스하고 부드러웠다.

최고의 베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미란다 씨의 탐스러운 두 개의 봉우리가 장관이었다.

흠이라면 미란다 씨의 얼굴이 잘 안 보인다.

"어떠니?"

미란다 씨가 살짝 몸을 숙이며 나를 내려다보셨다.

그때 서야 나도 미란다 씨의 얼굴을 볼  있었다.

"미란다 씨."

"응."

"아래에서 올려다봐도 미란다 씨는 무척 예쁘세요."

"……어머, 랜트도 참. 너무 낯간지러운 소리를 하는 거 아니란다."

툭툭툭 미란다 씨가  가슴을 손가락으로 두드리셨다.

역시 쑥스러워하는 미망인은 무척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미란다 가슴…… 빨고 싶어요."

내 요구에 쑥스러워하던 미란다씨는 욕탕에서 봤을 때의 요염한 미소를 지으셨다.

"후훗, 랜트는 나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나 보구나?"

"……네."

"그럼 직접 빨기 쉽게 머리가 아니라 등을 대볼까?"

"네."

살짝 몸을 일으키자 미란다 씨는 네글리제를 위로 걷어 가슴을 드러내셨다.

한쪽 가슴만을 드러낸 채 미란다 씨는 나를 향해 말했다.

"자아, 다시 누우렴."

"네, 미란다 씨."

살짝 몸을 위로 옮기고 나는 머리가 아닌 등 부분을 미란다 씨의 허벅지에 올렸다.

각도 상 비스듬하게 된 내 몸은 딱 미란다 씨의 가슴을 빨기 좋은 위치에 머리를 옮길  있었다.

미란다 씨는 왼손으로 내 뒤통수를 상냥하게 받치며 가슴 쪽으로 내 머리를 가져갔다.

"자, 마음껏 빨렴."

"네!"

입술을 오므리고 미란다 씨의 큼지막한 모성 넘치는 가슴이 입을 댔다.

입술이 닿은 순간 흘러넘치는 모성이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쮸웁쮸웁

강하지 않게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세기로 미란다 씨의 가슴을 빨았다.

"후훗, 덩치는 큰데 이렇게 보면 갓난아기 같네."

쓰담쓰담 미란다 씨가  머리를 쓰다듬었다.

할짝할짝

빨 뿐만이 아니라 혀도 움직이며 미란다 씨의 젖꼭지를 데굴데굴 굴렸다.

"어머, 장난꾸러기 아기네? 내 가슴이 그렇게 좋니?"

 미란다 씨의 가슴을 빨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아직 탐스러운 가슴은 하나가 더 남아있다.

왼팔을 네글리제 안으로 집어넣어 나는 미란다씨의 오른 가슴을 주물렀다.

주물주물

모성의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손에 착 달라붙는 큼지막한 가슴의 감촉.

그것도 가슴을 빨면서 하니 정말이지 기분 좋았다.

"꺄응! 후훗, 갑자기 주무르면 놀라잖니."

쮸웁쮸웁 할짝할짝

주물주물.

미란다 씨의 가슴을 핥고 빨며 그리고 주무른다.

등에는 부드러운 허벅지의 감촉을 느끼며 머리는 상냥하게 미란다 씨가 쓰다듬어주고 있다.

어째서 유아 플레이에 빠지는 사람이 있는지 이해가 갈 것 같다.

이 아늑함…… 중독될 것 같습니다.

"옳지옳지…… 우리 랜트 마음이 풀리는 대로 마음껏 하렴……."

우리 랜트!

마치 아기를 달래는 그 말에  자지가 불끈불끈 반응했다.

그리고 내 커다란 자지의 움직임이 미란다 씨의 눈에  뜨일 리 없었다.

"어머…… 후훗. 아직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곳이 있나 보네?"

네. 제2세도 미란다 씨에게 어리광부리고 싶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란다 씨는 오른손을 뻗어 손바닥으로  귀두를 상냥하게 쓰다듬듯이 문질렀다.

문질문질.

"옳지옳지…… 미안해. 내가 눈치채는  늦어졌네. 여기도…… 잔뜩 기분 좋게 해줄게."

왼손으로는  머리를.

오른손으로는 내 귀두를 쓰다듬는 미란다씨.

그 상냥한 손놀림을 느낄 때마다 자지가 움찔움찔 반응했다.

"옳지옳지…… 후훗,이렇게 자지가 움직이다니…… 그렇게 기분 좋니?"

끄덕끄덕끄덕!

푸슉!

젖에 입을 떼지 않은 채 나는 빠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쿠퍼액이 미란다 씨의 손바닥에 쏘아졌다.

"어머. 자지즙을  정도로 힘차게 대답하다니…… 우리 랜트는 정말 기운 넘치는 아이네?"

미란다 씨는 쿠퍼액이 묻은 손바닥으로 내 귀두에 쓰다듬으며 귀두 전체에 골고루 쿠퍼액을 묻혔다.

쿠퍼액이 묻어  귀두는 윤택이 나며 미끌미끌해졌다.

"옳지옳지…… 기분 좋지? 그럼 얼마든지 싸버리렴. 우리 랜트…… 맛있게 가슴을 빨면서 기분 좋게 하얀 오줌을 쉬이쉬이 해볼까?"

모성 넘치는 사정콜!

 유혹을 어찌 벗어날 수 있을까?

쮸웁쮸웁쥬웁쮸웁!

할짝할짝할짝!

주물주물주물!

미란다 씨에게서 모유를 짜내듯이 나는 강하게 미란다 씨의 가슴을 핥고 빨며 그리고 주물렀다.

"햐응! 후훗, 그래 기분 좋아서 흥분했구나? 그럼  오줌도 쌀  있겠네?"

미란다 씨는 쾌감에 얼굴을 붉히면서도 요염하면서도 자상한 미소를 무너뜨리지 않은 채 내 머리와 귀두를 쓰다듬었다.

문질문질문질.

"자아, 쉬이,하자. 퓨욱퓨욱 기분 좋게 잔~뜩 하얀 오줌을 쉬이하자, 우리 랜트. 나에게 우리 랜트가 기분 좋게 쉬야하는  보여주렴."

움찔움찔.

포근하면서도 너무나도 자극적이고 꼴리는 육아플레이.

미란다 씨의 음란한 모성의 쾌락에 내 사정감은 폭발적으로 올라갔다.

쮸우우우우우웁!

푸슈우우우우우욱!

"하으으응!"

미란다 씨의 가슴을 강하게 빨면서 나는 미란다 씨의 손바닥에 정액을 뿜어냈다.

"아아, 뜨겁게 끈적해…… 후훗, 옳지옳지 우리 랜트, 쉬야 잘 했네."

손에서 느껴지는 내 정액의 감촉을 느끼면서 미란다 씨는 상냥하게 미소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셨다.

사정을 하는 것만으로 칭찬받는  느낌.

무척 기쁩니다.

그리고 미란다 씨는 내 정액이 묻은 손을 입가에 가져갔다.

"나는 랜트에게 모유를 먹여줄 수 없는데…… 우리 랜트는 벌써 이렇게나 자지 우유를 쌌네?"

어느새 하얀 오줌이 자지 우유로 바뀌었다.

할짝

미란다 씨가 손에 묻은  정액을 핥았다.

"으음~ 역시 엘시와 노아에게 들은 대로…… 랜트의 정액이 무척 맛있게 느껴져."

미란다 씨는 어느새 엘시와 노아에게 음문으로 정액의 맛이 맛있게 느껴진다는 정보를 얻은 것 같다.

할짝할짝

미란다 씨는 손바닥에묻은정액을  핥아 먹은 다음 다시 오른손으로  귀두에 손바닥을 올리시며 나에게 말했다.

"미안, 랜트…… 랜트는 이렇게 맛있는 자지 우유를 먹게 해줬는데…… 우리 랜트에겐 모유를  수 없어."

그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그런데  또 랜트의 맛있는 자지 우유를 먹고 싶단다…… 또 싸줄 수 있니?"

끄덕끄덕끄덕끄덕!

"후훗, 고마워. 모유가 안 나오는 대신…… 얼마든지  가슴으로 즐겨주렴. 나도 랜트가 더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미란다 씨는 살짝 손의 위치를 내리며 내 자지 기둥을 붙잡으셨다.

"잔뜩 하얀 오줌을 쉬이쉬이하게 해서 자지우유를 짜낼게."

뭔가 의미가 겹치는 문장이지만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말자.

지금은  정액 착즙 육아 플레이를 만끽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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