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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화 〉166화-내 고향 방문하기 (167/818)



〈 167화 〉166화-내 고향 방문하기

지상으로 올라와 나는 환전소에서 실버로 바꿀 90골드를 환전하고 있었다.

내가 환전을 기다리는 동안 뒤에서 노아가 키득키득 웃으며 엘시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히히힛, 워프 장치근처에 있었을 때 다른 모험가들 얼굴 봤어?"

"입을 크게 벌리고 놀라고 있었어요."

"그야~ 그렇게 큰 마력으로 만들어진 양산을 보면 놀라겠지. 니냐, 다음에 랜트 별명은 뭐가 붙을  같아?"

"글쎄? 커다란 마력의 양산을 만드는 거로 딱히 붙일만한 별명이 생각나지 않아. 그리고 랜트에겐 이미 던전 크래셔란 파격적인 별명이 있잖아?

그러니까 던전 크래셔가 이런 행동을 했다고 소문이 나지 다른 별명까지 붙여지진 않을 거야."

"뭐야~  정도로 끝나는 거야? 시시해. 흐음, 나도 엘시의 양심 성녀나 니냐의 뇌창. 랜트의 던전 크래셔처럼 멋진 별명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야, 양심 성녀는 딱히 멋있지 않아요, 노아……. 부, 부끄럽기만 해요……."

"노아라면 별명 같은 게 이미 있잖아?"

노아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니냐 씨를 쳐다봤다.

"어, 정말? 뭔데뭔데!"

"검은 고양이."

"……그냥 있는 그대로 부르는 거잖아. 이왕이면  멋있는 게 좋아~."

"별명은 보통 행동이나 외모 그리고 쓰는 스킬에 의해 정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러고 보니 오늘은 왜 쉐도우 스텝은  썼어, 노아?"

"엘시에게 스피드랑 파워까지 걸어졌잖아. 만약 좀 위험했다면 쉐도우 스텝을 썼을 텐데. 그 정도까진 아니라서. 게다가 크리티컬 히트도 써서 마력도 많이 나가니까.
니냐에게 약점을 물어본 것도 딱히 서치를 쓰지 않아도 약점을  수 있어서 그런 거고."

"후훗, 마력을 아끼려고 하는 건 좋은 습관이야, 노아. 하지만 여차 쓸 때는 제대로 써야 된다?"

"히힛, 당연하지."

때마침 환전이 다 끝났다.

각각 실버가 100개씩 들어있는 주머니를 인벤토리에 넣은 후 나는 뒤를 돌아 모두에게 말했다.

"가자."

"다 끝났어?"

"응. 인벤토리에  넣었어. 길드에 가서 보고하러 가자."

그리고 우리는 모험가 길드로 향했다.

모험가 길드에 들어가 레니 씨에게 보고를 마치고 마석을 접수처에 납품했다.

"아, 레니 씨. 저희 며칠간은 던전에 가지 않을 거예요."

"휴식기간을 가지시는 건가요?"

휴식기간.

그러고 보니 내 고향에 들르는 것도 휴식기간을 갖는 거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다.

"네. 잠시 제 고향에 들르려고요."

"랜트 님의 고향에요?"

"네. 오크 챔피언 스테이크랑……."

나는 살짝 고개를 숙여 레니 씨에게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초보 킬러들을 잡아서  돈이 많으니까 그중 일부를 부모님에게 드리려고요……. 그리고 파티 동료들도 같이 오고 싶다고 해서요."

 말에 레니 씨는 상냥하게 미소를 지으셨다.

"그러시군요. 랜트 님의 부모님들도 무척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러분  다녀오십시오."

"네, 레니 씨."

보수를 받은 다음 창고로 가 앤트라의 턱을 꺼낸 다음 켈반 씨에겐 오크를 잡은 보수를 잡았다.

돌아가는 도중에 켈반 씨에게도 고향에 잠시 들른다는 말을 했다.

"흐음, 얼마나 걸리는 겐가?"

"길어도 5일 이상은 안 걸릴 거예요."

만약 마차를 썼다면 일주일은 걸리겠지만 이번에는 내가 직접 뛰어가니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이다.

"그렇군.  다녀오게나. 허허허, 자네 같은 효자를 둬서 부모님도 기뻐하시겠군."

"고맙습니다, 켈반 씨."

그리고 우리는 여우의 쉼터로 돌아갔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빨랐네요!"

"어서 오렴."

점심 후라 모험가들이 없는 여우의 쉼터에서 티나와 미란다 씨가 우리를 반겨줬다.

""다녀왔어요, 티나, 미란다 씨.""

우리는 티나와 미란다 씨에게 다녀왔다고 인사를 한 다음 곧바로 목욕을 하러 들어갔다.

양산으로 햇볕은 막았지만 몸 이곳저곳에 묻은 모래들은 여전하기 때문이었다.

 함께 목욕을 하는 도중 니냐 씨가  자지를 쥐고 조물딱조물딱거렸다.

"니, 니냐 씨?"

"후훗, 커다랗고 단단한 랜트의 자지도 좋지만…… 이렇게 적당히 크고 말랑말랑한 랜트의자지도 좋다♡"

"니, 니냐 씨. 뭐, 뭐 하시는 거예요!"

"엘시도 한 번 만져보지 그래? 의외로 이거 기분 좋아."

"어, 정말! 그럼 나도 만질래!"

니냐 씨에 이어 노아도 내 수그러든 자지를 조물조물 만졌다.

"오오…… 항상 엄청 커진 것만 만지니까…… 이렇게 작아진 랜트의 자지를 만지는 거 신기한 느낌이야."

"그치?"

성욕에 의한  아닌 순수하게 흥미와 재미로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는 니냐 씨랑 노아.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엘시! 엘시도 만져봐!"

"하, 하지만……"

손을 뻗었다 다시 걷었다를 반복하는 엘시는 나를 쳐다보았다.

"래, 랜트……."

"만져도 돼, 엘시."

"으으, 네, 네……."

내가 허락하자 엘시는 내 정면으로 이동해 내 자지를 주물렀다.

"아…… 저, 정말 시, 신기해요. 펴, 평소에는 이런 크기인데…… 흥분하면 그렇게 크고 단단하게…… 되는 거네요."

"후훗, 랜트 정도의 자지라면…… 이 상태로 안에 넣어도 꽤 기분 좋을 것 같아. 뭐…… 넣지 않아도 입안에서 굴리는 것도 정말 맛있겠어♡"

낼름하고 니냐 씨가 입술을 핥았다.

"저기 랜트…… 이거 억제술을 써서 이렇게 된 거지?"

"네."

"그럼…… 이 상태로 정액을 쌀 수도 있어?"

억제술을 어디까지나 발기를 안 하게 막는 방법이다.

사정 조절술과 함께 하면 상승효과로 얼마든지 사정을 참을 수 있게 되지만 사정 조절술과 함께 사용하지 않고 억제술만 쓴다면 발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정액을 싸는 건 가능하다.

"네, 가능할 거예요."

"헤에~ 그렇구나♡ 그럼…… 랜트♡ 잠시 위로 올라 가줘. 내가 평소보다 조그매진 랜트의 자지를 봉사해줄게♡"

"니, 니냐 씨!? 오, 오늘은 니냐  차례가 아니에요!"

"어머, 그건 어디까지나 밤 순서잖아. 딱히 밤이 아니면 랜트랑 하지 말라는 법 없잖아?"

노아가 니냐 씨의 말에 동의했다.

"맞아맞아, 실제로 우리 던전에서도 랜트의 자지를 빨았잖아."

"그, 그건……."

"히히힛, 그럼 나도 같이 빨아볼까……."

"노아, 순서를 지켜야지~. 랜트의 자지가 엄청 커졌을 때야 함께 빨 수 있겠지만 지금은 이런 크기잖아?"

"아, 그렇지. 히히, 알았어."

"자아, 랜트. 올.라.가.줘♡"

목욕 중에 그것도 자지가 작은 상태에서 펠라치오를 하겠다는 니냐 씨와 노아.

이런 부탁을 거절할  있을 리 없다.

나는 곧바로 위로 올라가 발만 욕탕 물에 담갔다.

그리고 다리 사이로 니냐 씨가 이동하고…….

"낼름……♡ 더워서 땀을 흘렸으니까…… 랜트의 정액으로 수분 보충할게♡ 하아아음♡"

목욕탕에서의 달달한 착정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30분 후

우리는 목욕을 끝내고 1층으로 나왔다.

달달한 착정 시간은 정말로 최고였습니다.

니냐 씨의 껍질 사이로 혀를 넣어 빙글빙글 돌리는 테크닉은 무척이나 좋았다.

일부러 껍질을 벗기지 않고 껍질 안쪽과 귀두 사이에 들어있는 따스한 혀의 감촉은 오묘한 쾌감을 불러일으켰었다.

덕분에 5발은 쌌습니다.

다음 주자로는 노아가 내 자지를 빨았다.

사막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쓰지 않고 온존해두던 마력을 서치를 써서 수그러진 내 자지의 약점을 찾는 데 썼었다.

노아는 한입에 자지를 머금어서 먹을 앞뒤로 흔드는 방식으로 빨았다.

거칠게 흔들어서 빨아도 혓바닥으로 요리조리 약점을 자극하는 노아의 펠라는 허리를 찌릿찌릿하게 만들었다.

똑같이 5발을 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둘이 빠는 모습을 보고 흥분했는지 얼굴이 새빨개진 엘시가 조심스럽게 내 자지를 빨았다.

니냐 씨처럼 기교 넘치지도 않고 노아처럼 강렬하지도 않았지만 사냥하게 자지를 입 안에 머금으며 얼굴을 잔뜩 붉힌 채로 자지를 빠는 엘시의 모습은 무척 꼴렸습니다.

5발 쌌습니다.

싸면서 느낀 거지만 발기 안 한 채로 싼 정액은 기세는 약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특유의 쾌감이 좋았습니다.

가끔씩은 발기 안 한 채 싸는 플레이도 첨가하자고 생각했다.

1층으로 나와 나는 티나와 미란다 씨에게 고향에 갈 일정을 말했다.

"네?! 래, 랜트 씨, 내일 고향으로 가버리시는 거예요?!"

 말을 듣고 티나는 귀랑 꼬리를 번쩍 세우며 울상을 지었다.

"간다고 해도 잠시 부모님을 보러 가는 것뿐이야. 부모님한테 오크 챔피언 스테이크도 드시게 하고 싶고…… 돈도 벌었으니까."

"아아, 그, 그런 거였어요.까,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빠르지 않니?"

"네,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돈이 많이 들어와서 한시라도 빨리 부모님에게 전하고 싶어서요."

"후훗, 랜트는 정말 효자구나.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릴 것 같니?"

"길어도 5일이면 충분할 거예요."

"그렇구나…… 그럼 내 순서는  많이 떨어지겠네."

미란다 씨가 살며시 내 가슴에 손을 얹으며 무척이나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말씀하셨다.

"돌아올 때는 가장 먼저 상대해주겠니?"

"네, 미란다 씨."

머릿속이 완전히 새하얗게  정도로 사랑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으으, 저, 저도 가면 안 돼요? 내일이면 새 직원분들도 오시고……."

티나는 우리와 동행하기를 원했지만 그런티나를 미란다 씨가 달랬다.

"우리 티나,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티나까지 빠지면 안 된단다."

"응, 엄마……."

티나는 축욱 꼬리와 귀가 쳐졌다.

오늘의 밤 차례는 티나다.

떠나기 전에 오늘 밤은 잔뜩 티나랑 사랑을 나누자고 결심했다.

"저기, 미란다 씨. 부탁이 있어요."

"뭐니?"

"고향에 돌아가는 동안 침대 하나 인벤토리에 넣어가도 될까요?"

우리 마을에도 일단 여관은 있다.

하지만 엘시, 노아, 니냐 씨가 여관에서 묵는 것보다는 우리 집에서 묵는 걸 더 원할 거다.

그러니 침대를 하나 가져가 내 방의 침대와 일시적으로 붙여서  사람의 잠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나야 내 방바닥에 모포나 깔고 누우면 된다.

"물론 괜찮단다. 어차피 4층에 있는 침대  하나를 가져갈 생각이지?"

"네."

"그럼 넣고 가렴. 그런데 야영은 어쩔 거니? 거리가 있으니까 밖에서 자고 가야  텐데."

"아……."

그러고 보니 그걸 생각 못 했다.

미란다 씨는 입에 손을 대시고 웃음을 흘리시면서 말했다.

"후훗, 출발하기 전에 미리 텐트를 하나 사두렴."

"네, 그럴게요."

그때 니냐 씨가 살며시 손을 들며 말했다.

"어머, 그럼 내가 나가서 하나 사 올게. 마침 밖에서 볼 일도 있었거든."

"그러세요? 그럼 부탁드릴게요, 니냐 씨."

"맡겨줘. 우리 4명이 들어갈 정도로 큰  하나  올게♡"

얘기를 끝내고 니냐 씨는 밖으로 나가고 엘시와 노아, 그리고 나는 4층으로 올라갔다.

노아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 엘시는 내 방으로 같이 들어가 힐을 쓰며 마력을 소비한 다음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방에는  혼자만이 남았다.

아직 점심이 살짝 지날 시간.

티나가 마사지를 하러 오려면, 아니 애초에 저녁을 먹기에는 아직 몇 시간이나 남은 시간이다.

남아있는 나만의 자유시간.

이럴  하는 것은 언제나 정해져 있다.

 최근 들어 행복한 일상이이어져 자주 못 했던 그것.

언제나 나의 일상의 한 자리를 차지한 그것!

그래, 딸을 치자!

엘시, 노아, 티나, 미란다 씨, 니냐 씨와의 섹스도 좋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좋아, 생각을 했다면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거다!

나는 침대에서 내려와 침대 쪽을 향하며 바지를 내렸다.

여우의 쉼터에 처음 왔을 때는 정액을 처리한 휴지를 들키는 게 껄끄러워 숲까지 나갔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최고의 딸칠 환경을 조성해주는 2개의 아이템이 있다!

하나는 바로 내 눈앞에 있는 완전 방수 침대! 아무리 정액을 싸대도 이불이나 시트에 스며들지 않아 증거가 안 남는다!

나머지 하나는 바로 청소용 슬라임!

몇 번이나 딸을 쳐서 웅덩이가 생긴 정액을 말끔히 해치울 수 있는 청소용 슬라임으로 뒤처리까지 완벽하다.

그리고 나는 딸칠 준비가 만땅이  풀발기 자지를 오른손으로 쥐었다.

오늘 쥔 대검보다도 익숙한 바로 이 그립감.

안심이 갑니다.

오른손을 천천히 움직이며 나는 오늘 잠깐 소재로 상상한 사막의 천 옷을 입은 니냐 씨와의 섹스를 상상하며 딸을 치기 시작했다.

니냐 씨가 끝나면 엘시, 노아, 티나, 미란다 씨, 레니 씨 순서대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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