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화 〉189화-다시 한번 뜨거운 사랑을(★)
미란다 씨는 저번과 달리 평소와 다름없는 옷을 입고 있으셨다.
저번의 야한 속옷 차림도 좋지만…… 지금과 같은 일상복을 입은 모습으로 지금부터 나와 섹스를 하는 방에 온다는 그 상황이 날 흥분시켰다.
"미안하단다, 랜트. 사실 저번처럼 좀 꾸미고 싶었는데…… 랜트랑 하는 게 너무 기대돼서 못 참고 와버렸어♡"
나와의 쑥컹쑥컹 타임이 미란다 씨에게 그만큼 애태우며 기다리게 했다는 사실이 나를 기쁘게 만들었다.
미란다 씨는 침대 위로 올라와 나를 향해 기어 오셨다.
기어 올 때마다 평범한 옷 위로도 확연히 알 수 있는 커다란 미란다 씨의 가슴이 살짝씩 흔들리고
미란다 씨의 여우 꼬리가 살랑살랑 움직이고 있었다.
"미란다 씨…… 저도 지금을 정말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말이니?"
"네."
미란다 씨는 싱긋 웃으신 다음.
"정말…… 기뻐."
부드럽게 나를 포옹했다.
부드러운 포옹과 함께 풍만하고 행복함이 가득 찬 미란다 씨의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은 내 자지를 후끈후끈하게 만들었다.
솔직히 나도 미란다 씨가 기다린 만큼이나 미란다 씨와의 러브러브섹스를 기대하고 있었다.
미란다 씨와는 이번에 세 번째 섹스.
게다가 이번에는 처음에는 상냥하게 시작하는 진정한 러브러브섹스를 하는 것이다.
저번처럼 아기 플레이처럼 상냥한 미란다 마마와의 섹스도 좋았지만……
오늘은 그날 밤 후반에 본…… 날 사랑하는 여성으로서의 미란다 씨의 얼굴을 만끽하고 싶었다.
그렇기에…….
"미란다 씨……."
나는 부드러운 포옹을 한 미란다 씨의 등을 꼬옥 껴안음과 동시에 미란다 씨의 가슴만큼이나 큼지막하고 탐스러운 미란다 씨의 엉덩이를 쥐었다.
꽈아악
치마 너머로도 미란다 씨의 엉덩이의 탄력 있으며 부드러운 엉덩이의 감촉은 숨길 수 없었다.
"하응♡ 랜트……♡"
달달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미란다 씨.
그 목소리를 들은 순간 당장 미란다 씨와 격렬한 키스를 나누고 싶었다.
"미란다 씨…… 키스할게요."
"해주렴♡ 랜트…… 얼마든지♡"
저번 밤의 처음에는 그토록 거부한 키스.
하지만 이번에는 곧바로 미란다 씨는 키스를 허락해줬다.
미란다 씨의 허락을 맡고 나는 단숨에 미란다 씨와 입술을 포개고 동시에 혀를 미란다 씨의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츄르르릅♡ 츄웁♡ 츕♡ 츕♡ 츄르르르르릅♡"
2분간 이어지는 미란다 씨와의 진한 키스.
키스를 하면서도 나는 미란다 씨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주물렀다.
입을 떼고 미란다 씨의 얼굴을 보니 미란다 씨는 평소의 상냥하고 여유로운 미소가 아니었다.
수줍게 볼을 붉히시며 살짝 시선을 돌리며 귀여운 여우 귀가 추욱 아래로 내리며 마치 수줍어하는 소녀와도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미란다 씨…… 귀여우세요."
나는 느낀 그대로의 마음을 입 밖으로 내뱉었다.
"귀엽다니…… 나이도 있는 내가 이런 모습을 보여서나잇값도 못 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니?"
"전혀요. 정말로 귀엽고…… 사랑스러우세요, 미란다 씨."
"랜트……♡"
"미란다 씨…… 옷을 벗겨도 될까요?"
"응, 랜트가 벗겨주렴♡"
미란다 씨가 내가 벗기기 쉽게 잠시 나에게서 떨어졌다.
나는 미란다 씨의 옷을 잡았다.
평소의 일상복을 입은 채로 하는 섹스도 무척 좋다.
하지만 이런 일상적인 복장을 내가 직접 벗기면서 미란다 씨를 나를 바라보는 여성으로 만든다는 느낌이 정말로 좋은 것이다.
천천히 웃옷을 벗겼다.
예쁘고 새하얀 미란다 씨의 배가 드러나며 그 뒤로 수수한 하얀 속옷과 큼지막한 미란다 씨의 가슴이 모습을 드러냈다.
옷을 완전히 벗겨냈을 때 솨아아아하고 내려오는 미란다 씨의 긴 머리카락은 정말로 예뻤다.
웃옷을 다 벗긴 다음 나는 곧바로 치마도 벗겼다.
미란다 씨는 속옷만이 남겨지자 부끄러워하며 자신의 가슴과 가랑이 사이를 두 손으로 살며시 가리며 말했다.
"미안해…… 좀 더 좋은 속옷을 입고 와야 했는데……."
수수한속옷을 보여서 부끄러워하는 미란다 씨.
하지만 오히려 그 일상적인 수수한 속옷이 오히려 나를 더 흥분시켰다.
밤이 됐을 때의 음란한 미란다 씨가 아닌 평소의 미란다 씨와도 사랑을 나눈다는 느낌이 무척 흥분됩니다.
"전 괜찮아요, 미란다 씨. 오히려…… 평소의 미란다 씨하고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은걸요."
"그러…… 니?"
"네. 거기다……."
나는 미란다 씨에게 3초 정도의 짧은 입맞춤을 하며 말했다.
"미란다 씨는 어떤 옷을 입고 있어도…… 어떤 복장을 하고 있어도 예쁘세요."
"어머, 랜트도 참……♡"
미란다 씨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지셨다.
미란다 씨는 살며시 입을 가리며 나에게 말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 오늘의 활약을 보여줄 때는 무척이나 천진난만하게 귀여웠는데……. 지금은 이렇게 나를 부끄럽고 기쁘게 하다니…… 전혀 다른사람 같아."
재현할 때의 내 모습은 미란다 씨가 봤을 때는 귀여웠나 보다.
조금 부끄럽습니다.
"그, 그랬나요?"
"……후훗, 곧바로 귀여운 얼굴이 됐네?"
미란다 씨는 내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이번에는 미란다 씨가 나에게 입을 맞추었다.
"츄웁♡ 후훗, 나를 사랑해주는 랜트도 좋지만 나도…… 저번처럼 나에게 어리광부리는 귀여운 랜트도 좋단다♡"
미란다 마마!
지금 당장 어리광쟁이 모두로 변해서 다시 미란다 씨의 가슴을 쭈웁쭈웁 빨며 대딸 받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 욕구를 나는 꾸욱 참았다.
왜냐하면 오늘은 미란다 씨와 러브러브섹스에 집중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리광 플레이는 그다음이다!
"저도 미란다 씨에게 어리광부리는 거 좋아해요. 하지만…… 지금은 미란다 씨를 계속 사랑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상냥하게 한다고했지?"
"네."
나는 미란다 씨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수수한 하얀색 속옷이 풀어지면서 큼지막한 미란다 씨의 생가슴이 밖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미란다 씨의 팬티에도 손을 대자 미란다 씨는 내가 벗기기 쉽도록 살짝 엉덩이를 드셨다.
팬티까지 순조롭게 벗기고 나는 미란다 씨의 옷을 넓은 침대 한켠에 놓았다.
완전히 알몸이 된 미란다 씨.
탐스러운 가슴과 엉덩이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갈 정도로 무척이나 야한 몸이라고 생각됐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이 생각된 감상이 있었다.
"예뻐요, 미란다 씨……."
살짝 얼굴을 붉히며 나를 올려다보는 미란다 씨는 정말로 예뻤다.
"아…… 정말 랜트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게 너무 능숙하구나."
미란다 씨가 살짝 고개를 숙이며 쑥스러워하셨다.
연상의 언제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미란다씨의 그런 수줍은 모습이 내 자지를 더욱 불끈불끈하게 합니다.
우선미란다 씨의 가슴을 상냥하게 주물주물하자.
그렇게 생각하며 미란다 씨의 가슴을 향해 손을 뻗으려는 찰나.
미란다 씨가 상냥하게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잠깐만 기다리렴."
"왜 그러세요?"
"랜트는 아직 벗지 않았잖니."
그러고 보니 오늘 티나와 한 마사지는 보통 코스였기에 옷을 벗지는 않았다.
미란다 씨의 아름다움에 정신이 팔려 내 옷을 벗는 걸 깜빡하고 말았다.
"아, 그러네요."
나는 미란다 씨와빨리 사랑을 나누기 위해 곧바로 웃옷을 벗었다.
다음에 곧바로 바지를 벗으려고 할 때 미란다 씨가 내 바지를 잡고 말씀하셨다.
"바지는…… 내가 벗겨도 되겠니?"
오히려 대환영입니다.
"네, 미란다 씨."
이번에는 미란다 씨가 내 바지를 벗기 편하게 내가 살짝 엉덩이를 들었다.
미란다 씨는 속옷과 함께 내 바지를 한꺼번에 벗기고 미란다 씨의 알몸을 봐서 이미 풀발기 상태가 된 내 자지가 밖으로 드러났다.
"아아…… 벌써 이렇게……♡"
미란다 씨는 내 자지를 보고 순간 넋을 잃은 표정을 지었다.
방금까지 있던 수줍은 얼굴에서 욕구불만이었던 음란한 미란다 씨의 모습이 살짝 보였다.
"미란다 씨, 뒤를 돌아주세요."
"뒤? 이렇게?"
내 요구에 미란다 씨는 곧바로 뒤를 돌았다.
허리까지 내려온 기다랗고 찰랑이는 미란다 씨의 머리카락과 폭신해 보이는 여우 꼬리,그리고 탐스러운 엉덩이가 보였다.
나는그대로 미란다 씨를 뒤에서 꼬옥 껴안았다.
"꺄앗, 래, 랜트?"
갑작스러운 나의 포옹에 미란다 씨는 잠시 놀랐지만, 곧바로 껴안은 내 팔에 손을 올리며 물으셨다.
"뭘 하려는 거니?"
"우선 이대로 미란다 씨를 느끼게 하고 싶어요."
러브러브섹스에는 애무도 중요하다.
미란다 씨는 살짝 요염한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나도…… 랜트를느끼게 하고 싶은데?"
"그럼 제 다음에 해주세요."
나는 풀발기한 자지를 미란다 씨의 폭신한 꼬리에 꾸욱 갖다 댔다.
"아……♡"
"미란다 씨를 느끼게 하면서 잔뜩 기대하고 있을게요."
"후훗♡ 알았단다♡ 그럼 부탁할게."
"네."
우선 난 미란다 씨의 가슴을 양손으로 주물렀다.
주물주물주물
풍만하고 부드러운 미란다 씨의 가슴은 내 손에 다 잡히지 않을 정도의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었다.
"하응♡ 하읏♡ 랜트♡ 하으응♡”
처음부터 무척이나 강하게 조물조물하고 싶었지만 지금 컨셉은 초반의 상냥하고 부드러운 러브러브섹스이기에 나는 상냥하게 미란다 씨의 가슴을 주물렀다.
젖꼭지를 건드릴 때도 검지로 까딱까딱하는 게 아닌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어 문질문질 비비는 식으로 미란다 씨의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히응♡ 하으응♡"
2분 정도 미란다 씨의 가슴을 계속 주물렀다.
가슴을 주무를 때마다 미란다 씨의 꼬리가 움찔움찔 움직였고 꼬리와 직접 닿고 있는 내 자지는 미란다 씨의꼬리의 움직임에 간지럽혀지며 무척이나 좋은 쾌감을 얻었다.
노아의 꼬리 대딸도 좋았지만 이런 자연스러운 반응에서 오는 간접 꼬리딸.
수인족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슴만을 애무해서는 부족하다.
러브러브섹스를 하려면 전신을 사랑해야 하는 법이다.
나는 여태까지의 섹스를 경험해 허리만 흔들려고 하는 예전의 내가 아니다!
노아, 엘시, 티나, 니냐 씨, 미란다 씨, 그리고 멜리사와 솔리 씨와의 섹스 경험을 통해 나는 성장물 주인공처럼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저와의 섹스 때는 대부분 허리 움직임에 집중하시지 않았나요?』
그건 솔리 씨가 너무 명기여서 그런 겁니다!
나는 오른손을 아래로 내리며 미란다 씨의 배를 쓰다듬었다.
빙글빙글 배를 쓰다듬은 다음에는 옆구리를 위아래로 쓰다듬었다.
"하응♡ 으으응♡"
"미란다 씨의 몸은 정말 기분 좋아요. 미란다 씨는 제 손 기분 좋으세요?"
"기분…… 하응♡ 좋아♡"
미란다 씨의 말에 의욕이 상승하며 나는 미란다 씨의 하복부도 쓰다듬었다.
아직은 음문이 나오지 않은 미란다 씨의 하복부.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는 오히려 그편이 더욱 성욕을 불러일으켰다.
상냥한 섹스에서는 나오지 않다가 격렬한 러브러브쑥컹쑥컹섹스를 할 때 나타나면 더욱 큰카타르시스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나는 오른손을 더욱 아래로 내려 미란다 씨의 허벅지를 매만졌다.
"하응♡ 래, 랜트…… 간지럽단다♡"
"하지만 기분 좋으시죠?"
"그렇지만…… 하응♡ 으응♡ 좀 더…… 다른 곳을 만져주지 않을래?"
기분은 좋았지만 조금 부족했던 걸까.
미란다 씨는 애달픈 듯한 느낌의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어디요?"
"그…… 내 거기를 만져주렴."
수줍어하며 간접적인 표현을 쓰는 미란다 씨의 말을 들으니 살짝 장난기가 생겼다.
"거기라니 어딘가요?"
"……보, 보지를 만져주렴♡ 랜트의 손으로 직접…… 느끼고 싶어♡"
"네, 미란다 씨."
나는 오른손을 미란다 씨의 가랑이 사이로 넣어 미란다 씨의 두툼한 보짓살을 문질렀다.
문질문질문질.
"하응♡ 으응♡ 앙♡ 래, 랜트…… 조,좀 더 그……."
"미란다 씨."
자극이 부족한지 나에게 무언가를 더 요구하려는 미란다 씨의 말을 끊으며 나는 미란다 씨에게 물었다.
"어떻게 만지면 원하세요? 이대로 보지 입구를 매만질까요? 아니면 안에 손가락을 넣을까요? 그게 아니면……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만질까요?"
나는 미란다 씨에게 선택지를 좋다.
사랑하는 상대방이 원하는 애무 방식으로 하는 전희.
이것이 러브러브섹스의 첫 단계인 것이다.
……사실살짝 부끄러워하는 미란다 씨를 더 보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살짝 침묵을 하던 미란다 씨는 두 손으로 내 오른손과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왼손을 잡으며 말씀하셨다.
"……전부 해주렴♡"
미란다 씨는 보지 애무 3종 세트를 원하셨다.
귀여우면서도 음란함이 여전한 욕구불만 미란다 씨!
정말로 사랑스럽습니다.
"네, 미란다 씨."
그리고 나는 양손 모두 미란다 씨의 가랑이 사이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