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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화 〉212화-타올라라! 불꽃의 7P!!!(★) (213/818)



〈 213화 〉212화-타올라라! 불꽃의 7P!!!(★)

"랜트의 정액냄새로 머리가 어질어질해요~♡"

엘시의 눈빛이 흐릿해졌다.

아무래도 머리에 가득 뒤덮인 정액 냄새에 취한  같았다.

"랜트 씨의 열기로 머리가 따뜻해요♡ 아, 귓속에서 들어가고 있어요, 헤헤♡"

티나는 여우 귓속으로 들어가려는 정액을 살짝 훑어내며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핥았다.

"어때요, 멜리사 씨? 노아 씨 같은 테크닉이 없어도 이렇게 하면 랜트 씨가 기뻐해서 잔뜩 정액을 짜낼 수 있어요."

"저기…… 머, 머리카락 나중에 뒤처리하기 힘들지 않아?"

"아아, 괜찮아요. 많이 씻어보니까 이제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오히려 요샌 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랜트 씨의 정액이 묻지 않으면…… 조금 아쉬울 정도예요♡"

"그, 그래……?"

멜리사는 정액으로 뒤덮인 둘의 모습을 보고 딱딱한 미소를 지었다.

"후훗, 그럼 이제 내 차례지?"

니냐 씨가  옆으로 다가왔다.

"엘시와 티나는 잠시 쉬고 있어."

"네, 니냐씨. 하으…… 아직도 머리가 어질해서…… 기분 좋아요♡"

"알겠어요. 아, 니냐 씨는 멜리사에게 뭘 알려줄 거예요?"

"나는 딱히~? 알려줄  없어. 랜트를 기쁘게 하는 방법은 노아하고 엘시랑 티나가 이미 보여줬잖아? 나는 그냥…… 랜트랑 내가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뿐이야♡ 자아, 랜트. 일어서줘"

"네."

나는 일어서서 자지를 니냐 씨 쪽으로 가져갔다.

"아아♡ 역시 가까이서 보는 랜트의 자지는 장관이야♡ 그럼 약속대로…… 난폭하게  목보지를 범해줘, 랜트♡"

순간 니냐 씨의 몸이 살짝 빛나더니 뿔과 꼬리 그리고 날개가 생겨났다.

"내가 어떤 식으로 범해줬으면 하는지는…… 잘 알지, 랜트♡"

"물론이에요."

"어? 어? 어?! 꼬, 꼬리랑 날개…… 기가다 뿔이!?"

"멜리사, 왜 그렇게 놀라는 거야? 이미 니냐가 말했잖아. 니냐는 반은 서큐버스라고 말이야. 당연히 서큐버스 모습도 될 있지."

"어? 그, 그게 그렇게 되나?"

니냐 씨의 서큐버스폼.

사실 이게 본모습이긴 하지만 평소에는 보이지 않기에 지금의 모습은 언제 봐도 무척이나 매혹적이었다.

"자아, 랜트♡ 어서어서♡"

니냐 씨가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며 자신의 트윈테일을 집고 살랑살랑 흔들었다.

나는 처음 니냐씨와 창관에서 했을 때를 떠올렸다.

내가 억제술을 써서 발기 안 한 걸 알고 어이없어하는 니냐 씨.

필사적으로 내가 사정을 참아 자존심이 상해서 조금 토라진 니냐 씨.

그리고 정액을 한 번 맛본 순간 황홀해하던 니냐 씨.

지금 생각해보면 소중한 추억이다.

나는 그때를 떠올리며 니냐 씨의 트윈테일을 잡았다.

휘리릭

그리고 니냐 씨의 뿔을 머리카락으로 한 번 감았다.

"시작할게요, 니냐 씨."

니냐 씨는 내 말에 응답하지 않고.

"……♡♡♡"

가만히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밀었다.

"니냐 씨!"

쭈우우욱!

푸우우우우우우욱!

나는 니냐 씨의 머리카락을 당기며 거칠게 허리를 앞으로 튕기듯 내밀었다.

"흐으으읍♡ 흐읍♡ 흐응♡"

내 자지가 니냐 씨의 입안을 거칠게 파고들었다.

니냐 씨의 목구멍은  자지에 닿자마자 강하게 귀두 전체를 고정하듯 강하게 조여왔다.

원래라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할 정도로 거친 삽입.

"흐으으으으응♡♡♡ 쮸우우우우웁♡ 할짝할짝할짝♡♡"

하지만 니냐 씨는 괴로워하기는커녕 눈에 하트 표시가 뿅뿅 날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오히려 혀를 움직여 내 기둥을 훑고 있었다.

역시 니냐 씨는 음란 엘큐버스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렇기에 더 사랑합니다, 니냐 씨.

나는 잠시 니냐 씨의 목구멍 감촉을 느낀 다음 허리를 흔들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흐응♡호으으응♡ 쮸웁♡ 쮸웁♡ 쮸웁♡"

거칠게 커다란 내 자지에 목보지를 찔려서 하염없이  자지를 맛보는 니냐 씨.

기분 좋은 니냐 씨의 입안에서 느껴지는 쾌락은 곧바로 내 사정감을 상승시켰다.

"읏! 니냐 씨!"

푸슈우우우우욱!

"흐으으으응♡ 꿀꺽꿀꺽꿀꺽♡♡"

니냐 씨는 내가 사정하자 몸을 파르르 떨면서도곧바로 내가 싼 정액을 곧바로 마시기 시작했다.

"저, 저렇게 난폭하게 해도 돼? 니냐 씨, 괜찮아?"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멜리사. 니냐 씨는 괜찮으니까요."

"오히려 아직 초반이라 속도가 느린걸요?"

"저, 저게 느리다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나는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흔들었다.

푸욱푸욱푸욱푸욱푸욱푸욱!

"흐으응♡♡♡ 히응♡ 흐으으으음♡♡♡ 츄르르릅♡ 츄릅♡ 츄르르릅♡"

"아, 아아……."

"저렇게 돼요."

"니냐 씨!"

푸슈우우우우우욱!

"흐으으으으응♡♡♡♡ 꿀꺽꿀꺽꿀꺽♡♡"

그  나는 니냐 씨의 입안에 20발 정액을 쌌다.

"푸하……♡ 랜트의 정액…… 최고♡♡♡♡"

니냐 씨는 얼굴에 손바닥을 바싹대며 무척이나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런 니냐 씨를 향해 멜리사가 물었다.

"니, 니냐 씨…… 괜찮은 거예요?"

"응? 후훗,  정도야 전혀 문제없어♡ 오히려 다른 사람 차례도 있으니까 짧게 해버려서 조금 아쉬울 정도야."

"그, 그럴 수가……."

"그럼 다음은 내 차례구나."

톡톡

미란다 씨가 무릎을 꿇은 채 허벅지 위를 톡톡 손으로 두드리며 나에게 말했다.

"이리로 오렴, 우리 랜트♡"

"네, 미란다 마마!"

"미, 미란다 마마?"

나는 곧바로 미란다 씨의 허벅지에 등을 대고 살짝 몸을 일으켰다.

"후훗, 잔뜩 싸느라 열심히 했네. 잠시 마마 가슴을 빨며 쉬자꾸나."

"네!"

미란다 씨는 육아 플레이를 희망하셨다.

나는 곧바로 미란다 씨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가슴을 빨았다.

쮸웁 쮸웁 쮸웁 쮸웁

"흐응♡ 아응♡옳지옳지♡ 잘 빠네, 우리 랜트♡"

미란다 씨가 상냥하게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셨다.

응애응애하고 싶은 느낌이 쭉쭉 늘어납니다.

"여기도 옳지옳지 해줄게♡ 옳지♡ 옳지♡"

미란다 씨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면서 동시에 내 귀두도 손바닥으로 쓰다듬었다.

윗머리와 아랫머리의 동시 쓰다듬.

무척 기분 좋습니다.

"래, 랜트? 미란다 씨?"

"멜리사 씨, 저건 그냥 육아 플레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유, 육아 플레이? 티나,  괜찮은 거야? 미, 미란다 씨가 랜트에게 저래도……."
"처음 볼 때는 조금 충격이었지만…… 이제 익숙해졌어요."

"이, 익숙해지는 거야?"

"오히려 저도 엄마 흉내를 내서 저런 적이 있어요. ……은근 저렇게 하는 거 중독될  같았아요♡ 아기같이 구는 랜트 씨가 너무 귀여워서♡"

"티나!?"

"아, 저, 저도 해본 적 있어요…… 랜트가 아기처럼 제 가슴을 빨아서 그…… 무척 행복했어요♡"

"엘시!?"

"어머, 난 아직  적 없는데…… 다음에 시험해볼까?"

"나도나도! 나도 한 적 없어! 있지, 니냐, 한 번 나랑 같이할 때 더블 마마로 랜트랑 해보는 건 어때?"

"어머! 그거 참 좋은 생각이다!"

니냐 씨와 노아의 더블 마마!?

무척 궁금합니다!

"후훗, 우리 랜트? 지금은 마마한테 집중해야지? 빠는 힘이 약해졌어요?"

죄송해요, 미란다 마마.

나는 다시 미란다 씨의 가슴을 쪼옵쪼옵 빨았다.

"하읏♡ 흐윽♡ 흐으응♡ 그래,그거란다. 우리 사랑스러운 랜트♡ 이제 퓨욱퓨욱 오줌 싸자? 쉬이…… 쉬이…… 기분 좋게 하얀 오줌 싸보자♡"

미란다 마마!

포근하고기분 좋은 미란다 마마와의 육아 플레이의 쾌락이 사정감을 급상승시키고,

나는 상냥한 미란다 마마의 손에 나는 정액을 뿜어냈다.

푸슈우우우우우욱!

"후훗, 이렇게나 많이 쌌네♡ 하지만 이 정도로 우리 랜트는 전혀 부족하지? 마마가……  잔뜩 짜내줄게♡"

좋아! 미란다 마마가 원하는 만큼 잔뜩 싸자!



다음 날 아침이 되었다.

미란다 씨의 육아 플레이를 기점으로 모두가 나에게 육아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다음 타자는 멜리사.

멜리사는 하기 꺼렸지만, 티나와 엘시의   해보세요. 분명 좋을 거예요!

라는 말에 육아 플레이를 하게 됐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하면 할수록 나를 보는 멜리사의 얼굴에 미소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마지막에는.

"그, 그렇게 내 가슴 빠는 게 좋아? 헤, 헤헤♡ 정말…… 랜트는 정말 변태 아기잖아♡ 나, 나는…… 그런 랜트를 사랑하니까…… 랜트가 아미라 변태 아기라도 가슴 빨게 해줄게♡"

라고 말하며 다음 차례가 왔을 때 아쉬워할 정도였다.

그 후에는 노아와 니냐 씨의 장난기 넘치는 음란 더블 마마 플레이를 거치고 엘시와 티나의 상냥 포근 더블 마마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전자는 내 자지에서 잔뜩 정액을 짜내려는 위주고 후자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러브러브한 분위기를 중시했었다.

두 플레이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있어서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하지만 모두가  육아 플레이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직접 섹스를 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물론 가슴 쪽쪽 머리 쓰담쓰담 대딸도 좋지만 육아 플레이의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섹스에 대한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6명의 연인 마마들.

마마들이  행복하게 해주는 만큼 나도 마마들의 보지에 쑥컹쑥컹 자지를 박아 쾌락에 듬뿍 빠지게 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그 욕구는 다음 미란다 씨 차례가 됐을 때 폭발하고 말았다.

아기는 언젠간 성장하여 법.

육아 플레이를 거친 나는 성장하여 사랑하는 연인 마마들을 위한 한 마리의 야수가 되었다.

"후훗, 이리 오렴, 우리 랜…… 꺄악!"

나는 단숨에 미란다 씨의 엉덩이를 잡고 들어 올리고 곧바로 미란다 씨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푸우우우욱!

"히으으으응♡ 래, 랜트?"

"아우우우…… 저는 지금 늑대예요, 미란다 씨. 지금부터 미란다 씨만이 아니라 모두를 잡아먹을 거예요."

"어머♡"

그리고 이어진  그야말로 짐승과도 같은 순애 쪽보다는 성욕 쪽에 치중을 든 폭풍섹스가 시작됐다.

미란다 씨와 격렬한 기립 대면위를 거치고 다음에는 멜리사, 노아, 엘시, 티나, 니냐 씨 순서대로 번갈아 가며 거칠게 끊임없이 사랑스러운 연인들을 탐했다.

멜리사는 텀이 있더라도 2시간 만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티나 미란다 씨 엘시 순으로 정신을 잃고 노아와 니냐 씨가 가장 오래 정신을 붙들고 있었다.

물론 둘 모두 나중에 가서는 기절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노아와 니냐 씨가 정신을 잃을 때쯤에 엘시와 티나가 깨어나 나는 동시에 둘을 덮치고 거의 새벽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둘이 동시에 기절할 때쯤에는 거의 아침이 되어 미란다 씨가 깨어났고…….

푸욱!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하으으응♡ 아앙♡ 히으으으으응♡ 자지♡ 자지♡ 랜트의 자지♡ 하응♡ 아아아아앙♡ 좋아♡ 너무 좋단다♡ 흐아아아아아앙♡♡♡"

"저도 미란다 씨의 보지가 정말 좋아요!"

나는 다시 미란다 씨와 격렬하게 섹스를 했다.

"안 돼! 씨를 붙이지 마렴! 이렇게 둘만 깨어있을 때는……."

"미란다! 미란다의 보지는 정말 최고야!"

"하으으으으응♡ 랜트♡ 하응♡으으으응♡"

"미란다도 그냥 이름만 부르면  되지?"

푸우우욱!

"히으으으으응♡ 여보♡ 여보♡ 여보의 자지 너무 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자지예요, 여보♡ 싸주세요♡ 여보의 자지로 제 안을 가득 채워주세요♡♡♡ 제가 여보 만의 여자라는 걸 확인시켜주세요♡♡♡"

"미란다!!!"

푸슈우우우우우우욱!

"하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아아……♡♡♡"

털썩!

후배위로 나와 하고 있던 미란다 씨는 다시 침대 위에 몸을 엎드리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미란다 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게 나는 주변을 둘러봤다.

"또…… 정액 웅덩이 투성이네."

중간중간에 몇 번이나 슬라임으로 청소한 침대 위는 다시 정액 웅덩이가 생겼다.

 사랑스러운 연인들은 곳곳에 생긴 정액 웅덩이에 닿으면서 온몸에 내 정액이  묻은 곳이 하나도 없었다.

『장관이네요, 랜트.』

아, 솔리 씨.

『완전히 하렘 야겜이나 능욕물에 나오는 마지막 대난교씬과도 같은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역시 솔리 씨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랜트처럼 600발 이상 정액을 싸는 캐릭터는 없을 겁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그게 신기하다.

대체 어디서 이렇게 정액이 쏟아져 나오는 걸까?

하지만 너무 신경 쓰진 말자.

중요한 건 내가 몇 번이고 잔뜩 정액을 쌀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내 정력이 이렇게 터무니없는 것도결국에는 존재력이높아서 그런 걸 거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다.

여기가 야겜의 떡타지 세계였다면…….

나는 정액 많이 싸기 대회의 챔피언이 되지 않았을까?

『……랜트의 연인들이 부럽네요.』

솔리 씨?

『다들 정신을 잃었지만,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그리고 랜트는 그런 연인들의 얼굴을 보는 게 좋으시죠?』

네.

『저도…… 꿈속에서 직접 랜트가 주는 쾌락을 육체 반응만이 아니라 제 스스로 느끼고 싶습니다. 미칠듯한 쾌락에 정신이 흐트러지더라도……

결국에는 행복해하는…… 그런  모습 보고 랜트가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솔리 씨와 접신몽으로 하는 섹스는 전 다 행복해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랜트가 더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고마워요, 솔리 씨.

저도 솔리 씨가 몸의 반응만이 아니라 직접 느껴줬으면 해요.

언젠가 솔리 씨가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해요.

『네, 랜트.』

눈을 감으니 상상 속의 솔리 씨가 상냥하게 미소 짓고 있었다.

"으으응……."

그때 멜리사가 잠에서 깨어났다.

"여긴…… 어라? 뭐야 이거! 랜트?! 우왓, 정액 투성이잖아!"

"잘 잤어, 멜리사?"

"으, 응…… 근데 이건…… 설마 밤새도록  거야?"

"응."

"너 진짜…… 이런 말 하기 싫지만…… 너무 변태적으로 괴물같은 정력 아니야?"

"아하하…… 그래도 난 그런 점이 좋은걸."

남자는 정력이 많아서 하나도 나쁠 게 없다!

"아, 멜리사."

"왜? 아, 뒤처리 도와달라고? 슬라임으로 침대 위 건 치울 수 있어도 사람 몸에 묻은  다른 거로 닦아야 하니까…… 난 다른 사람들 몸 닦으면 돼?"

"아니, 그게 아니라."

"아니라?"

나는 멜리사를 향해 방긋 웃으며 말했다.

"모닝 섹스…… 하자!"

"……아직도 안 질렸어?"

"응. 하자, 멜리사.  지금 멜리사랑 엄청 하고 싶어."

"이 변태."

멜리사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몸을 엎드려서 나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다.

"조, 조금뿐이야?"

"응!"

멜리사가 기절하지 않도록 평균속도로 피스톤을 하며 모두가 일어나는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나는 멜리사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허, 허리에 힘이 안 들어가……."

멜리사는 점심때가 될 때쯤에는 제대로 몸을 가눌  없는 상태가 됐다.

멜리사가 겨우 움직일 수 있던 건 티나가 마사지를 하려던 걸 노아가 극구 말린  엘시가 깨어나 10번 정도 스태미너 힐과 힐을 번갈아 받은 후였다.

미안, 멜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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