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32화 〉231화-데이트! (232/818)



〈 232화 〉231화-데이트!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하응♡ 아아앙♡ 랜트♡ 햐으응♡ 아아아아앙♡ 랜트으으♡ 히응♡"

"미란다!"

푸슈우우우우욱!

"햐아아아아아아앙♡♡♡♡♡"

사랑을 나누며 이 꽃밭에서 추억 만들기를 시작한 지 얼마나 지났을까.

주변은 이미 주황색의 노을빛으로 비쳐지고 있었다.

노을에 비쳐지면서 내 위에서 허덕이는 미란다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미란다의 유혹으로 인해 나는 지금까지 계속 미란다와 사랑을 나눴다.

아무리 꽃밭이라도 피부에 생채기가 날 수 있으니 나는 마나웨폰으로 매트를 만든 다음 그 위에서 미란다와 격렬하게 그리고 끈적하게 사랑을 나눴다.

진한 키스로 시작을 끊고 그다음엔 가슴을 빪과 동시에 미란다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미란다는 곧바로 많은 양의 애액을 분비하며 준비를 맞추었고 한시라도 빨리 미란다와 이어지고 싶었기에 나는 곧바로 미란다의 안에 자지를 넣었다.

미란다의 마음도 몸도 최고의 기억을 남기게 하기 위해 나는 미란다가 기분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했다.

자궁구를 몇 번이고 꾸욱꾸욱 누르다가도 허리를 크게 움직여 강하게 두드리기도 하면서 G스팟에도 자극이 갈 수 있도록 허리를 흔드는 동안 미란다의 하복부를 꾸욱 손으로 지그시 눌렀다.

미란다는 무척이나 음란한 신음을 내며 내가 자궁 안에 정액을 내뿜을 때는 물론이고 그저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몇 번이고 파르르 몸을 떨며 가버렸다.

그다음에는 대면좌위로 허리를 움직이려고 할 때 미란다가 자신도 나에게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서 스스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내 목에 팔을 두르며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하는 미란다의 움직임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보다는 덜했지만 미란다가 스스로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크나큰 쾌락과 기쁨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대로 나도 가만히 있지는않았다.

6발 정도 대면좌위로 싼 후 나는 미란다의 꼬리를 잡아당겼다.

꼬리를 잡아당겨져 큰 쾌락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미란다는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나는 꼬리를 당김과 동시에 미란다의 귀도 만지면서  끝을 야금야금 살짝씩 깨물었다.

꼬리를 깨물 때마다 미세하게 떨리며 "히응♡ 아♡ 히읏♡" 하고 신음을 흘리는 미란다의 반응에 나는 몇 번이고 정액을 뿜어냈다.

그런 식으로나와 미란다는 서로를 위해 움직이며 사랑을 전했고 마지막에는 우리가 처음 했던 것처럼 기승위로 사랑을 나누고 있던 것이다.

"하아……♡ 하아……♡"

미란다가 천천히   위로 쓰러지고 나는 그대로 미란다를 껴안았다.

부드러운 미란다의 가슴의 감촉은 움찔움찔하고 내 자지를 반응하게 만들었다.

"히응♡ 아앙♡"

"기분 좋았어, 미란다. 이곳에서 지낸 미란다와의 시간은 정말 최고의 추억이 될 거야."

"히응……♡ 나, 나도…… 지금 정말…… 행복해♡ 랜트♡ 내 마음도…… 몸도…… 지금 이때를 절대…… 잊지 못할 거야♡"

나는 살짝 상체를 일으키며 미란다와 시선을 맞추며 말했다.

"사랑해, 미란다."

"나도…… 사랑해♡ 랜트♡ 하음♡ 츄웁♡ 츄르르르릅♡"

마지막을 장식하듯이 나는 미란다와 하나로 연결된 채로,

미란다와 진한 키스를 하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나와 미란다는 뒤처리를 끝낸 다음 플단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딱히 몸에 정액을 뿌리거나펠라를 하지도 않고 전부 미란다의 자궁 안에 전부 쏟아냈기에 뒤처리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아직 사랑을 나눈 여운이 남아있어 얼굴에 홍조가 빠지지 않은 미란다가 말했다.

"지금 돌아가면…… 완전히 밤이겠어."

확실히 근육마차로 가도 이미 노을이 지금 시간에 뛰어가도 플단에 도착하는  완전히 밤이 된 후일 거다.

"미란다, 빨리 돌아가고 싶어?"

"지금 랜트나 다른 애들의 음식은 내가 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오늘 저녁도 차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 거기다…… 가능하면 목욕도 하고 싶고."

확실히 노을이 질 때까지 잔뜩 사랑을 나눠서 정액이 묻지 않더라도 땀 때문에 몸이 많이 끈적해 불쾌할지도 모른다.

"알았어. 그럼 최고 속도로 돌아가자. 날아가면  되니까 밀짚모자 나한테 줘."

"응? 여기."

내가 무슨 소리를 한지 이해는 안  것 같지만미란다는 내게 모자를 넘겼다.

모자를 인벤토리에 넣은 다음 나는 미란다를 공주님 안기로들어 올렸다.

"미란다, 내 목을 꼬옥 안아줘."

"이, 이렇게?"

미란다의 팔이  목을 감싸 안으며 풍만한 미란다의 가슴이 내 쇄골이라든지 가슴에 닿았다.

역시 안아 올릴 때의 가슴 감촉은 몇 번을 느껴도 최고입니다.

나는 마나웨폰으로 기다란 기둥을 내 발밑에 만들었다.

"꺄아악!"

갑자기 허공 위로 올라가자 미란다가 눈을 감고 날 안은 팔 힘을 더욱 주었다.

깜짝 놀라 잠깐 낸 미란다의 비명이 귀여웠다.

"래, 랜트, 이건……"

"멜리사를 고향에서 데려올  쓴 방법이야."

"아, 하늘을 날았다는 그……"

"응. 이거라면 금방 도착할 거야."

나는 추가로 마나웨폰을 사용해 원뿔 모양의 바람막이를 만들었다.

"그럼 출발할게, 미란다."

나는 기둥에서 뛰어내려 발판을 만들어 강하게 박찼다.

뻐어어어어어어엉!

"…………!"

미란다는 이번엔 비명을 지르지 않고 눈을 꼭 감고 나를 더 강하게 끌어안았다.

다시 한번  귀여운 비명을 듣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플단에는 20분도  도착했다.

착지할 때는 멜리사 때의 반성을 활용하여 처음부터 바인드를 만들어 천천히 떨어졌다.

"도착했어, 미란다."

나는 멜리사 때처럼 플단 근처의 숲에 착지해 미란다를 내려놨다.

"정말…… 벌써 도착했어. 얘기로는 들었지만, 랜트는 정말 굉장해."

"헤헤헤, 고마워."

사랑하는 연인에게 칭찬받으니 웃음꽃이 절로 피어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손을 잡고 나란히 플단으로 들어가 여우의 쉼터로 돌아갔다.

"아, 어서 오세요! 랜트 씨! 엄마!"

우리를 가장 먼저 반긴 건 티나였다.

"다녀왔단다, 우리 티나."

"다녀왔어."

"아, 랜트! 미란다 씨! 히히힛, 왔구나!"

"다녀오셨어요, 랜트, 미란다 씨."

"어서 와, 랜트. 미란다 씨."

노아랑 엘시 그리고 멜리사도 우리를 보고 반겼다.

그리고 니냐 씨는.

"후훗,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야."

우리가 밖에서 하다 온  알아차린 듯이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후훗, 모두 배고프지? 몸만 씻고 바로 밥 차려줄게. 랜트, 가자."

"네."

나와 미란다 씨는 바로 욕탕에 들어갔다.

느긋하게 목욕을 즐기지는 않고 말 그대로 흘린 땀이나 미란다 씨는 아직 안에 조금 남아있는 정액 등을 닦았다.

짧은 목욕을 마치고 미란다 씨는 주방으로  요리를 준비하고 나는 모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면서 미란다씨와 어땠냐는 모두의 질문에 예쁜 꽃밭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는 밀짚모자를 미란다 씨에게 돌려준 다음 방으로 돌아갔다.

오늘은 미란다 씨 차례니 엘시의 힐은 노아가 맡는다고 했다.

아마 미란다 씨랑 밤에 오래 즐기라는 배려 같지만 미란다 씨와는 이미 점심부터 노을이 질 때까지 실컷 했다.

물론 나야   수 있지만…….

모험가도 아닌 미란다 씨는 휴식이 필요할 거다.

오늘은 1시간 정도만 딸치고 자자라고 생각했을 무렵.

끼익

"랜트……."

평소와 같은 옷을 입은 미란다 씨가 내 방으로 찾아왔다.

"미란다 씨."

"후훗, 지금은 미란다 씨라고 부르는구나."

"아,지금은 둘만 있으니까 미란다로 부르는  좋았어?"

"아니, 평소대로라도괜찮단다. 그 호칭은…… 지금은 둘이서 사랑을 나눴을 때만 하는 게 더 좋아. 특별한 느낌이 들어서…… 두근거리니까."

그 마음은 매우 이해가 가는 거였다.

둘이서만 있을 때의 특별한 칭호라는 느낌이 좋지 않은가.

"게다가 지금은…… 랜트에게 다르게 부르고 싶단다."

"다르게?"

미란다…… 아니, 미란다 씨가 침대 위로 올라왔다.

"랜트는 아직……  할 수 있지?"

상냥했던 미란다 씨의 눈이 단숨에 요염하게 변했다.

이  무척 좋습니다.

"그야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미란다 씨는 괜찮으세요?"

"후훗, 걱정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괜찮아. 지금도 가슴이 뛰어서 전혀 피곤하지 않아."

왠지 미란다 씨에게서  정액을 마셨을 때의 니냐 씨 같은 느낌이 풀풀 낫다.

아직 미란다씨의 욕구는 풀리지 않은  같았다.

"난 오늘 무척행복했어. 새로운 추억도 내 몸과 마음에도 새길 수 있었어. 티나의 엄마로서가 아닌…… 로이드의 아내로서도 아닌…… 랜트의 여자인 미란다로서의 추억을 그 장소에서 남길  있었어."

미란다 씨는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추억을 회상하든 눈을 감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야."

"저도……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응. 하지만 있지.  또 다른 나로서 아직 랜트랑 여기서 이날의 추억을 새기고 싶단다."

"또 다른 미란다 씨요?"

"그래……."

미란다 씨는 웃옷을걷어 올려 가슴을 드러냈다.

점심 이후로 계속해서 봐온 미란다 씨의 말랑말랑하고 커다란 젖가슴이 드러났다.

톡톡

그리고 미란다 씨는 무릎을 꿇고 허벅지를 두드리며 말했다.

"아직 랜트의 마마로써 추억은 안 만들었잖니?"

미란다 씨는 미란다로서의 추억도 아닌……미란다 마마로서의 추억도 원하셨다.

"미…… 미란다 마마!"

"후훗, 이리 오렴, 우리 랜트♡ 마마의 젖 빨자꾸나♡"

나는 곧바로 미란다 마마의 허벅지에 등을 대고 쪼옥쪼옥 미란다 마마의 젖을 빨았다.

쮸웁쮸웁쮸웁

"하응♡ 으응♡ 역시 우리 랜트는 젖도 정말  빠네♡ 꽃밭에 있을 때는 내 자궁에 잔뜩 랜트의 귀두를 빨았지만…… 랜트가 가슴은 빨지 않아 외로웠단다♡"

미란다 마마!

미란다 마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쾌락을 중시하느라 마마의 수유 갈망을 나는 눈치채지 못한 것이다!

"어머♡ 우리 랜트 벌써 이렇게 커졌네♡"

미란다 마마는 바지에서 텐트를 치고 있는 내 자지를 보고 인자하며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마마가 기분 좋게 문질문질해줄게♡"

미란다 마마는 능숙한 솜씨로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쥐어 위아래로 흔들었다.

탁탁탁탁탁

젖을 빨면서 대딸을 받는 아기 플레이!

역시 미란다 씨의 아기 플레이는 최고입니다.

"옳지옳지♡ 우리 착한 랜트 발기 잘하네♡ 이대로 퓨욱퓨욱 정액 싸는 것도 잘할 수 있지? 마마는…… 랜트의 정액을 사는 모습을 잔뜩 보고 싶고 랜트의 정액도 잔뜩 먹고 싶단다♡"

얼마든지 쌀게요, 미란다 마마!

하지만 그전에 미란다 마마에게 전할 중요한 사실이있다.

나는 미란다 마마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말했다.

"미란다 마마."

"후훗, 왜 그러니, 우리 랜트♡"

"나 오늘 나쁜 아이가 거예요."

"나쁜 아이?"

내 말에 미란다 마마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방금까지 요염한 얼굴을 했으면서 금세 의아해하는 미란다 마마의 귀여움.

정말 최고입니다.

그런 귀여운 미란다 마마를 향해 나는 말했다.

"오늘은 절대로 미란다 마마를 재우지 않을 거예요. 마마를 자게 놔두지 않고 계속 어리광을 부리는 나쁜 아이가 될 거예요."

딸만 치고 자려고  나에게 응애응애하고 싶은 열정에 불을 지핀 미란다 마마가 나쁜 것이다.

"어머♡ 후후훗♡ 우리 랜트 그렇게 나쁜 아이가 되는 거니? 그러면 마마로서…… 우리 랜트 어리광을  받아줘야겠네♡ 걱정 말렴, 마마는 우리 랜트를 사랑하니까 얼마든지 어리광부려도 된단다♡"

그리고 미란다 마마는 내 귓가에 끈적하고 달달하며 매혹적인 목소리로 속삭였다.

"만약 마마가 기절해도 노아에게 했던 것처럼 랜트의 자지로 푸욱푸욱 자궁을 두드려서 기절한 마마를 깨워서 마마에게 랜트가 원하는  전부 해버리렴♡ 마마가 전부 받아줄게♡ 그러니까 우린 랜트……."



미란다 씨는한 번 내 입술에 뽀뽀를 한 번  다음 오늘 본 표정 중에서 가장 인자하면서도 음란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마마랑…… 아기 만들기 놀이할까♡ 아기는 안 생기지만…… 아기를 만드는 방법을 마마의 몸으로 잔뜩 하면서…… 나중에 진짜 아기를 만들 때 실수하지 않도록 놀이로…… 잔뜩 해보렴♡"

푸슈우우우우우욱!

그 말만으로 극도로흥분돼드높이 정액을 내뿜었다.

"어머♡ 후훗, 그렇게 좋았니, 우리 랜트♡ 마마는 기쁘단다♡"

마마아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나는 다음 날 아침이  때까지 미란다 마마에게 잔뜩 어리광부렸다.

사랑하는 연인으로서의 미란다도 좋지만…… 미란다 마마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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