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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5화 〉254화-진정한 첫 경험 (255/818)



〈 255화 〉254화-진정한 첫 경험

은밀한 시간을 끝낸 후 우리는 1시간 정도 더 던전에서 사냥을 했다.

물론 나는 쇼타 용사 모드로 휘리릭하고 검을 휘둘러 오크를 사냥했다.

도중도중 쌍검도 사용해보고 재미 삼아 레이피어나 일본도도 사용해봤다.

마나웨폰으로 만들면 강도는 내 마음대로여서 얇거나 강도가 대검보다 약한 레이피어나 일본도도 그야말로 게임에 나오는 내구력 무한의 검 수준이 되는 것이다.

점심시간이 되자 나는 쇼타화를 풀고 원래옷으로 갈아입고 모두와 함께 그늘에 앉아 마나웨폰으로 적당히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었다.

내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자 엘시가 조금 아쉬워했다.

"랜트의 어린 모습 좀  보고 싶었어요……"

"나중에 또 보여줄게."

"히히힛, 그렇게 엘시 누나라고 불린 게 기뻤어?"

"그, 그건 아니에요. 무, 물론 그 호칭에가슴이 뛰는  있었지만…… 어린 시절의 랜트라니 원래라면 거의  일이 없는 희귀한 일이잖아요."

"후훗, 하긴 그 마음은 이해해."

엘시는 내가 누나라고 불린 건 싫지 않나 보다.

"엘시 누나."

"네?! 래, 랜트?"

나는 입을 벌리며 엘시에게 말했다.

"엘시 누나 먹여줘."

"아…… 네! 자아, 앙~ 해요, 랜트♡"

엘시는 방긋 웃으며 자기도시락에 있는 음식을 내 입에 먹여줬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앙하며 먹여주는 음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랜트?"

"응, 맛있어!"

"뭐야? 갑자기? 치사해! 랜트! 자, 아~앙!"

노아도 도시락에 있는 음식을 나에게 건넸다.

나는 빨리 입 안에 있는 음식을 씹어 삼키고 노아가  음식을 먹었다.

"우물우물. 고마워, 노아 누나."

"크으~ 어린 모습의 랜트도 좋지만 랜트가 누나라고 부르면 이건 이것대로 좋다."

"자아~♡ 랜트♡ 이것도 먹자♡ 아~앙♡"

니냐 씨도 편승해서 나에게 음식을 건넸다.

"아~앙 하음. 우물우물."

"맛있어?"

"맛있어, 니냐 누나."

"후후훗♡ 나도 랜트가 맛있게 먹어줘서 기뻐♡"

나는  도시락에 있는 음식을 집고 엘시에게 가져갔다.

"자아, 엘시. 아~앙."

"아, 저, 저도 그렇게 먹는 건가요?"

"응. 아~앙."

"아…… 아~앙. 하음."

엘시가 입을 벌리고 내가 준 음식을 먹었다.

"맛있어?"

"마, 맛있어요♡"

"랜트! 나도나도!"

"자아, 노아도 아~앙."

"아~앙♡ 하음. 우물우물…… 꿀꺽! 응, 맛있어♡"

"나도~ 부탁해, 랜트♡ 아~앙♡"

니냐 씨는 일부러 혀를 내밀며 마치 입안에 자지 넣는 걸 기다리듯이 입을 벌렸다.

왠지 자지에 소스라도 뿌려서 주면 아주 맛있게 빨  같다.

나는 니냐 씨에게도 음식을 가져갔다.

"아~앙."

"우물우물…… 랜트가 직접 준 음식 맛있어♡ 마치 내가 랜트의 애완동물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서…… 후훗, 더 흥분돼♡"

니냐 씨, 그런 소리를 하면 던전에서 거하게 한  폭풍섹스를 하고 싶어집니다.



점심을 먹은 후 우린 우선 여우의 쉼터에 가서 목욕을 먼저 하기로 했다.

곧바로 모험가 길드에 가려고도 했지만 엘시와 니냐 씨의 얼굴에도 정액을 싸버렸고 자세히 보면 노아의 반바지에도 얼룩이 만들어질 정도로 애액을 흘렸었다.

"어서 오세요, 여러분!"

평소와 같이 티나가 우리를 먼저 반겨줬다.

우리는 티나에게 다녀왔다는 인사를 하고 곧바로 목욕을 하러 들어갔다.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욕탕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씻은 다음 뜨뜻한 목욕물에 몸을 담갔다.

"후우……."

"……에잇."

나란히 욕탕에 몸을 담그자마자 노아가 내 앞으로 이동해 나와 정면으로마주 보며 내 허벅지 위에 앉았다.

"노아?"

"이야~ 그게 말이야. 원래는 그냥 목욕만 하려고 했는데……."

노아의 눈빛이 장난스러운 눈빛에서 발정한 듯한 눈빛으로 변했다.

"랜트랑 던전에서 엄청 애무받고 가버려서…… 못 참겠어♡"

"노, 노아!?"

"어머, 여기서 할려고?"

"응. 하지만 오래 걸리면 안 되니까…… 랜트. 빠르게 끝내자. 나, 5번만 갈 정도로만 하자♡ 거칠게 마구 찔러도 되니까…… 아니, 오히려 거칠게 마구 찔러지고 싶으니까, 빨리♡"

노아의 초고속섹스 의뢰가 왔다.

이런 행복한 의뢰 거절할 리가 없습니다.

"알았어, 노아."

나는 노아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꽈아아악

"아으응♡"

"날 끌어안아, 노아."

"응♡"

노아의 팔이  목을 두르자 나는 곧바로 일어났다.

"거칠게 해주라고 했지, 노아?"

"응♡ 랜트의 마음대로  몸을 들었다내렸다하면서 박아줘♡"

노아는 폭풍들박을 원했다.

"노아."

"응♡"

"사랑해."

"나도♡"

사랑을 전하는 건 어느 때라도 좋은 것이다.

그리고 나는 자지를 불끈하고 풀발기를 시킨 다음 손과 함께 허리를 움직였다.

"흐읍!"

푸푸푸푸푸푸푹!!!

"햐아아으아응아아으으응♡♡♡♡♡"

푸쉬이이이이잇!

개틀링 피스톤을 하면서 빠르고 거칠게 노아를 들박했다.

언제나 들어도 노아의 이 희귀한 신음은 내 성욕을 매우 솟구치게 한다.

2분 정도 들박을 하니 노아는 분수를 뿜으며 절정에 달했다.

그리고 5번째 절정에 맞춰.

"쌀게!"

푸슈우우우우우욱!

"햐으아아아아아아앙♡♡♡♡♡♡"

나는 노아의 자궁 속에 진하게 정액을 쏟아냈다.

천천히 노아에게서 자지를 빼내며 노아를 욕탕 안에 앉혔다.

"햐응♡ 흐응♡ 헤, 헤헷♡ 기분 좋았다……♡♡♡ 헤흣♡"

노아는 보지에서 줄줄 정액을 흘리면서 움찔움찔 경련하며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노아가 해결됐으니 이번에는 차분히 목욕을 하려고  때.

"……래, 랜트♡"

"랜트~♡"

"응?"

목욕탕에서 나온 엘시가 누운 채로 스스로 대음순을 양옆으로 벌리고 있었고.

니냐 씨는 엉덩이를 내 쪽으로 내민 채 다리만을 욕탕에 담그고 두 손으로 보지를 벌리고 있었다.

"죄, 죄송해요. 저녁에는 제 차례인데…… 모,  참겠어요. 노아처럼…… 짧게라도 좋으니까…… 해주세요♡"

"나도 불이 붙어버렸어♡ 부탁해~♡ 주인님에게 멋대로 섹스를 조르는 니냐의~♡ 못된 사역마 보지를 혼내줘♡"

이 얼마나 음란하고 야한 연인들이란 말인가.

특히나 엘시는 요새 들어 더더욱 대담해지고 음란해져 가는 것 같았다.

이런 변화…… 너무나도 좋습니다!

"니냐 씨."

"응♡ 뭐야♡"

"섹스를 조르는 건 제 입장으로선 아주 착한 일이에요.그러니까…… 혼내는 게 아니라 기특한 상으로 박아줄게요."

원래 같으면 니냐 씨의 장단에 맞춰서 잔뜩 혼내주겠다고 말하겠지만 오늘은 러브러브한 시츄에이션을 하고 싶은 기분이다.

"꺄아아아악♡ 랜트 상냥해~♡♡♡ 최고의 마스터야♡"

환호하는니냐 씨는 꼬리만 나타나게 해서 살랑살랑 하트모양 꼬리를 흔들었다.

"래, 랜트…… 하읏…… 저, 저는 니냐 씨 다음으로 할게요."

"정말?"

사실 엘시부터 먼저 박으려고 했다.

"네, 네……. 오늘은  차례니까요. 그러니까…… 니냐 씨, 먼저 해주세요."

"꺄아악♡ 엘시 고마워! 역시 엘시는 착해서 정말 좋아!"

"저, 저도…… 평소에 친절한 니냐 씨를 좋아해요."

"그럼 니냐 씨부터 할게."

꽈악하고 니냐 씨의 꼬리를쥐어 잡았다.

"꺄응♡"

"하읏♡"

"음?"

꼬리를  순간 니냐 씨와 함께 엘시의 신음이 들려왔다.

엘시 쪽을 봐보니 엘시가 검지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있었다.

내가 니냐 씨랑 하는 동안 자위라도 하려나 보다.

걱정 마, 엘시 2분 정도만 하고 곧바로 사랑을 담아 박아줄게!

그리고 나는 또다시 사랑하는 연인에게 개틀링 피스톤을 선사하는 것이다!



니냐 씨에게도 엘시에게도 각각 2분 동안 초고속으로 박아 5번을 가게 한 다음 진하게 정액을 내뿜었다.

사랑 행위를 끝낸 다음에는 느긋하게 목욕하기만 남았다.

나란히 앉아 목욕을 즐기려고 했지만 앞에서는 노아 양옆에서는 엘시와 니냐 씨가 각각 나를 끌어안은 채 놓지를 않았다.

앞에서도 가슴!왼쪽에서도 가슴! 오른쪽에서도 가슴!

가슴 천국입니다.

뒤를 제외한 모든 방향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향기로운 연인들의 살결과 향기를 맡으며 나는 15분 정도 목욕을 즐겼다.

개운하게 목욕을 끝내고 뭘 할까 고민하는 중 노아가 말했다.

"아, 그러고 보니 니냐랑 랜트가 대련하는 거 보여준다고 했잖아. 어차피 모험가 길드도 들려야 하니까 훈련장에서 보여줘!"

"어머, 오늘? 이미 목욕도 하지 않았어?"

"응! 솔직히 오크만 잡아서 좀 부족해. 오크면 엘시의 보조 마법도 필요 없었고. 랜트랑 니냐가 대련하는 거 보고 나도 랜트랑 대련하고 싶어."

노아는 향상심이 넘치게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게다가 니냐랑은 대련해서 어떨지 알지만…… 소문에 따르면 랜트도 엄청 굉장했다고 하잖아. 니냐랑 대련했을 때의 랜트가 어떤지도 보고 싶어!"

"저, 저도…… 궁금해요."

엘시도 자그맣고 손을 들며 노아에게 동의했다.

"그래? 그럼 니냐 씨 오늘 대련할까요?"

"랜트가 좋다면 나도 좋아. 아, 엘시. 마침  됐으니까 내가 랜트랑 대련할 때 나에게 보조 마법을 걸어줘."

"니냐 씨에게만요?"

"응! 어차피 보조 마법을 걸어도 이길  없을 테지만…… 보조 마법을 걸어서도  랜트에게 꼼짝달싹 못 한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싶거든♡"

니냐 씨가 몸을 베베 꼬여 무척이나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사역마로서도 그렇지만 암컷으로서도 마스터인 나에게 굴복한다는 실감을 얻고 싶나 보다.

정말로 음란하고 사랑스러운 엘큐버스입니다.

"아, 나가시게요?"

마침 티냐가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응, 아직 잡은 마물을 건네지못했거든. 그리고 훈련장에서도 좀 훈련하려고."

"그러세요? 그럼 잘 갔다 오세요!"

"응. 아, 미리 도시락 돌려줘야지."

나는 카운터에 가서 미란다 씨에게 빈 도시락통을 건넸다.

"오늘도 정말 맛있었어요, 미란다 씨."

"다행이구나. 저기 랜트? 내일은 우리 티나 차례잖니?"

"네."

"그때나하고…… 멜리사랑 같이 랜트를 상대하고 싶은데…… 괜찮니?"

미란다 씨는 티나하고 멜리사랑 함께 하는 4p 모녀플레이를 권유하셨다.

"저야 물론좋아요. 티나랑 멜리사는 좋다고 했나요?"

"응. 티나도 좋다고 했단다. 멜리사는…… 후훗. 오늘 설득할 거란다."

아마 미란다 씨의 설득이라면 멜리사도 받아들일  같다.

흐음, 그렇다면 3명에게 쇼타화를 밝히는 건 내일로 하자!

"멜리사에게 말해둘까요?"

"괜찮아. 내가 나중에 말할 테니까…… 랜트는 멜리사에게 내가  말이 있다고만 말해주렴."

"네."

그리고 우리는 여우의 쉼터를 나갔다.



모험가 길드에 들어간  우리는 서빙을 하고 있는 멜리사에게 인사를 한 다음 내가 멜리사에게 미란다 씨가 나중에  말이 있다고 전한 후 레니 씨가 있는 접수처로 갔다.

"레니 씨, 오크를 잡아 왔어요."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잡은 오크는 몇 마리나 되나요?"

"200마리는 넘어요."

"그러시군요! 그 정도라면 다른 가게들도 한숨 돌릴  있을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이것도 의뢰인걸요."

"보수는 평소대로 내일 전해드리면 될까요?"

"네, 그렇게 해주세요. 그럼 전 오크를 켈반 씨에게 전하고 올게요."

오크를 전하는 건 나 혼자만으로 충분하다.

거기다 어차피 다시 모험가길드로 거니 세 명이 나를 따라올 필요는 없다.

나는 뒤를 돌아 엘시, 노아, 니냐 씨에게 말했다.

"모두는 길드에서 기다려줘. 금방 갔다 올게."

"네"

"응."

"알았어. 아, 노아, 엘시. 미리 훈련장에 가 있자."

"응!"

"네."

나는 곧바로 창고로 가고 3명은 훈련장을 향해 갔다.

창고에 도착하자 나를  켈반 씨가 무척이나 기뻐하며 환영해주었다.

"오오오오, 랜트! 온 겐가!"

"네, 켈반 씨. 오늘은 오크를 많이 잡아 왔어요."

"오오! 벌써 그런 시기가 왔군! 그럼 오늘은 오크 파티가 되겠어! 아, 이건 보수라네."

켈반 씨가 자신의 인벤토리에서 돈주머니를 꺼냈다.

나는 돈주머니에 들어있는 보수를 손에 쥐고 내 인벤토리 안에 넣고 남은 주머니를 켈반 씨에게 건넸다.

"흐흐흐, 그리고 이건…… 어제 말했던 미노타우로스의 정력제라네."

주머니를 넣은 켈반 씨가 이번에는 검은 유리병을 꺼냈다.

검은 유리병은 라벨이 붙어 있었는데 연갈색 바탕에 검은 소가 머리가 콧김을 뿜고 있는 그림이었다.

"고맙습니다, 켈반 씨."

"유용하게 쓰게나."

"네."

다음에 7p를  때나 아니면 날을 잡아 이번처럼 긴 휴식을 얻게 될 때 쓰도록 하자.

그 후 나는 창고에서 대량의 오크의 시체와 무기를 꺼내고 창고를 떠났다.

"끼요오오하아아아아아아앗!!!"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검은 유리병에서 알약으로 된 정력제 한 알을 먹은 켈반 씨의 괴성이 창고문 너머로 들려왔다.

켈반 씨는 오늘도 충실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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