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9화 〉258화-진정한 첫 경험(★)
나는 엘시의 몸 이곳저곳을 주무르고 빨고 핥으며 엘시의 몸의 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팔을 시작해 겨드랑이는 물론이며 옆구리, 배, 등, 엉덩이, 허벅지와 종아리, 오금, 그리고 발등도 빠짐없이 했다.
물론 하면서 엘시의 몸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내가 만져서 얼마나 기쁜지에 대해 말하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중간중간 내 애무를 느끼며 엘시는 몸을 파르르 떨며 가기도 했다.
그리고 내가 점점 애무를 하며 감도를 올릴 때마다 솔리 씨가 얼마나 느끼는지 얼마나 쾌락을 알게 됐는지에 대한 해설은 내 의욕을 좀 더 높였다.
『랜트…… 정말로…… 정말로 이제 넣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랜트의 손과 혀로 이미 절정의 맛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섹스로 하여금 얻는 절정의 쾌락을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요, 솔리 씨, 아직 중요한부분이 더 남아 있어요.
그때였다.
신음을 흘리며 내 이름을 부르던 엘시가 나에게 말했다.
"랜트……♡ 부탁이에요♡ 넣어…… 주세요♡”
『엘시도 저렇게 말하고 있으니 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솔리 씨와 엘시의 섹스 요구.
평소 같았으면 바로 받아들였을 거다.
하지만 이건 솔리 씨의 감각 얻기를 위해 필요한 절차이다.
"미안, 엘시. 조금만 참아줘."
"하응♡ 히응♡ 네, 네……♡ 히읏♡"
여기저기를 주물러지고 핥아져서 엘시의 몸의 감도는 무척이나 높아졌다고 생각된다.
솔직히 나도 지금 당장 박고 싶은 마음은 만땅이다.
다행히 이다음에 하는 것만 마치면 나도 마음껏 엘시와 쑥컹쑥컹 사랑을 나눌 거다.
나는 엘시의 두 허벅지를 잡고 벌렸다.
"아…… 랜트♡ 혹시♡"
내 행동에 엘시는 무척이나 기대에 찬 목소리로 나에게 물었다.
"응, 엘시. 여기랑 하나만 더 하고 잔뜩 하자."
"네♡ 랜트♡ 어서……♡ 어서♡ 제 보지를 마음껏 빨아주세요♡"
스스로 보지를 빨아 달리는 신관인 엘시!
달리 개발이 되지 않아 애타고 애타다가 몇 번을 겨우 간 것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쾌락을 주기 위해 나는 곧바로 엘시의 보지에 입을 대고 안에 있는 애액을 빨아들였다.
쮸우우우우웁!!!
달콤하고 맛있는 복숭아맛.
나를 더욱 흥분시키는 엘시의 맛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하아아아아아앙♡♡♡"
푸쉬이이이이이잇!
지금까지 많이 애태워진 탓인가 엘시는 강하게 빨아지는 것만으로 분수를 뿜어내며 절정에 달했다.
『이것이…… 분수를 뿜는 감각이군요. 머릿속이 완전히 새하얘지는 이 느낌이 이렇게…… 강렬했다니…….』
하지만 여태껏 애태워진 엘시를 겨우 분수 한 번으로 끝내지는 않을 거다.
아직 보지를 한 번 빤 것뿐이다.
나는 혀를 넣어 엘시의 보지 않은 혀가 닿는 한 날렵하게 움직이며 질벽을 훑어냈다.
낼름낼름낼름낼름!
"히으으응♡ 하응♡ 랜트의 혀가♡ 하응♡ 움직이고 있어요♡ 기분 좋아요♡ 기분 좋아요♡ 랜트♡ 하응♡ 아아아아앙♡"
보지 전체가 떨리며 엘시가 또다시 가버렸다.
이번에는 분수는 뿜지 않았지만 엘시는 크게 허리를 위로 튕겼다.
나는 허리와 함께 살짝 뜬 엘시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친 채로 이번에는 엘시의 클리토리스를 빨고 핥았다.
"츄르르르릅!"
주물주물주물주물
물론 받치고 있는 손으로는 엘시의 보드라운 엉덩이를 조물조물하며 만끽했다.
"히으으응♡ 하응♡ 랜트♡ 거기♡ 클리토리스♡ 하응♡ 또 가버려요♡ 하응♡ 아아아아앙♡"
또 갈 것 같다고 알리는 엘시.
그렇다면 이번에는 강한 자극을 느끼며 가게 해주자.
깨작 하고 나는 엘시의 클리토리스를 적당한 세기로 깨물었다.
"히읏♡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푸쉬이이이이잇!
또 분수를 내뿜으며 엘시는 절정에 달했다.
따스하고 달콤함 분수가 내 얼굴을 적셨다.
"하으♡ 하아……♡ 랜……♡ 트♡ 하응♡"
아직 삽입도 안 했음에도 엘시는 땀범벅이 되었다.
"엘시? 기분 좋았어?"
"네……♡ 하, 하지만…… 저♡ 하응♡ 역시 랜트와 하나가 되는 게…… 제일 기뻐요♡"
『랜트, 슬슬 자궁이 정액을 마시고 싶다고 강하게 항의하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저도 빨리 랜트와 섹스할 때의 쾌락을 느끼고 싶습니다.』
슬슬 엘시와 솔리 씨도 참을 수 없는 단계에 온 것 같다.
"알았어. 그럼 이번 준비만끝내면 곧바로 하자."
"준…… 비요?"
"응. 잠깐만 기다려줘"
나는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인벤토리를 놔둔 테이블 쪽으로 갔다.
그리고 나는 인벤토리에서 슬라임을 꺼냈다.
『랜트, 설마…….』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니 할 거면 한꺼번에 다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엘시."
"네, 네……."
"나, 엘시의 모든 구멍을 맛보고 싶어."
"네?"
뽕! 하고 유리병을 연 다음 나는 슬라임일 엘시의 항문에 댔다.
슬라임은 스멀스멀 움직이며 엘시의 항문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히응♡ 하응♡ 어? 어어? 래, 랜트! 이거 뭔가요? 어, 엉덩이로 뭔가가……!"
"이건 애널 청소용 슬라임이야. 애널 플레이를 할 때 쓰여."
"애널 플레이!?"
"어제 니냐 씨랑 노아하고 애널 플레이도 했거든. 그러니까…… 나 엘시하고도 하고 싶어."
"어, 어제 어린 랜트하고 하는 것만이 아니라 뒤쪽으로도!? 그, 그런…… 하읏! 흐으으응♡ 래, 랜트♡ 배, 배가 이상해요! 안에서 꾸물꾸물거려요!"
『매우 이상한 느낌입니다.』
"나도 느껴봤으니까 알아."
"네?!"
"걱정 마,엘시 5분만 있으면 되니까. 그러니까 참는 동안……"
나는 엘시의 보지에 내 귀두를 대며 엘시에게 말했다.
"내 자지의 감촉에만 집중해줘 엘시."
"랜트?"
그리고 나는 허리를 천천히 앞으로 움직이며 엘시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우우우욱……
여태까지 애를 태워서 그런 걸까?
평소보다 엘시의 보지가 강하게 내자지를 조여오며 열렬히 자지를 환영하고 있었다.
"아으으응♡ 래, 랜트의 자지가 겨우……♡ 하응♡ 흐으으응♡ 랜트♡ 랜트♡ 하으으응♡ 느려…… 요♡ 좀 더♡ 좀 더♡ 한꺼번에 넣어주세요♡"
엘시 혼자라면 그러겠지만…….
『이, 이것이 진정한 자진의 쾌…… 락…… 너무 굉장…… 합니다. 넣는 것만으로 쾌락만이 아닌 랜트와 이어졌다는 행복감이 넘쳐흐릅니다.
과연…… 여태까지 제 몸이 그토록 격렬한 반응을 보였던 건 전부 이런 걸 다 느꼈기 때문…… 이군요.
보지가 랜트의 자지가 온 것이 너무 기뻐서 환희하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이게 사랑하는 사람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여성의 행복…… 이라는 걸까요?』
솔리 씨가 열심히 쾌락에 대한 걸 배우고 있기 때문에 처음 스타트는 천천히다.
그리고 내 자지는 점점 엘시의 안으로 들어가고 엘시의 자궁구에 닿기 바로 직전.
나는 몸을 숙이며 엘시의 귓가에 속삭였다.
"엘시, 사랑해.나만의 성녀님."
"아…… 랜……♡"
그리고 동시에 허리를 강하게 튕기며 엘시의 자궁구에 자지를 때려 박았다.
"트흐으으아아아아아아앙♡♡♡♡♡"
엘시는 팔다리로 내 몸을 꼬옥 끌어안고 허리를 크게 위로 튕기며 절정에 달했다.
"어때, 엘시? 슬라임은 신경도 안 쓰일 정도로 기분 좋아?"
"하응♡ 하으……♡ 네♡ 랜트♡ 하지만…… 아직 부족해요…… 아직 배가 이상하니까…… 이번엔 정말로……♡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엘시가 내 목을 강하게 끌어안고 내 귓가에 속삭였다.
"저를 마음껏 범해주세요, 용사님♡♡♡"
……솔리 씨, 이제 격하게 해도 될까요?
『전 제한한 적 없습니다. 그보다 빨리 박아주세요. 빨리…… 빨리 저에게 더 큰 쾌락을 알려주세요.』
네!
"엘시이이이이이이이이!!!"
그리고 나는 개틀링까지는 아니더라도 폭풍 피스톤으로 엘시와 사랑을 나눴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하으응♡ 히응♡ 아아앙♡ 랜트♡ 랜트♡ 기분 좋아요♡ 하응♡ 아앙♡ 랜트의 자지♡ 자지♡ 자지♡ 하응♡ 아아앙♡ 이거예요♡ 하응♡ 너무 기분 좋아요♡ 바이브보다도 랜트의 자지가 최고예요♡"
"나도 엘시의 보지가 최고야!!"
사실 연인들의 보지는 모두 최고입니다.
『랜트, 굉장합니다. 이건, 이건…… 마, 말이 제대로 안 나, 오…….』
도중에 솔리 씨의 텔레파시가 끊겼다.
아마 텔레파시도 못 할 정도로 느끼고 있는 게아닐까?
"엘시! 엘시! 지금 쌀게! 슬라임이 다 나올 때까지 5발을 전부 싸줄게!"
"히으응♡ 하응♡ 아아아아♡ 싸주세요♡ 싸주세요, 랜트♡ 제 안에 랜트의 사랑의 증거를♡ 히응♡ 하으으으응♡ 랜트의 자지에서 잔뜩 싸주세요♡"
"엘시이이이이이이!!!"
푸슈우우우우우우욱!
그리고 나는 엘시의 자궁 안에 사랑의 증거를 듬뿍 쏟아냈다.
"아직이야! 더 싸줄게, 엘시!"
"네, 랜트♡"
◈
그리고 나는 5분 동안 허리를 흔들고 흔들고 또 흔들며 엘시의 보지 안을 쑤시고 쑤시고 또 쑤시며 1분 주기로 5발의 정액을 싸냈다.
사실 더 빨리 쌀 수 있지만 5분이라는 타임이 있으니 나도 모르게 조절하면서 쌌다.
그리고 슬라임이 꾸물꾸물 엘시의 항문에서 빠져나왔다.
나는 엘시의 보지에 자지를 끼운 채 슬라임을 잡아서 유리병에 넣었다.
"수고했어."
내가 열심히 박고 있는 동안에 엘시의 후장을 깨끗이 청소해준 슬라임에게 수고의 말을 건네고 나는 유리병을 인벤토리에넣은 후 휙 하고 침대 한구석에 던졌다.
"엘시, 청소 다 끝났어."
"히응♡ 하으응……♡ 다…… 끝났어요? 히읏♡"
"응."
"랜트와 사랑을 나누느라 너무 기분 좋아서……♡♡♡ 끝난 줄도 몰랐어요♡♡♡ 랜트……♡♡ 얼굴♡ 랜트의 얼굴 보고 싶어요♡♡♡"
"미안, 엘시. 조금만 기다려줘."
이제 곧 있으면 엘시하고 잔뜩 얼굴을 보며 사랑을 나눌 거다.
그건 그렇고 솔리 씨 직접 겪은 섹스의 쾌락은 어땠나요?
『……너무 굉장합니다. 솔직히 이렇게나 쾌락이 기분 좋을 줄이야…….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접신몽에서 랜트를 상대할 때마다 이걸 느끼게 된다니…….』
으음, 싫나요?
『아니요. 기대됩니다. 하지만 걱정인 건 너무 기분 좋아서 제가 기절하지 않을까 그것만이걱정이군요.』
괜찮아요. 설령 솔리 씨가 기절하셔도 전 기절한 상태도 좋아하고 뭣하면 강하게 찔러서 깨울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다행입니다.』
그럼 다음 마지막 스텝으로 넘어가자!
나는 엘시를 자지를 꽂은 채 엘시를 든 다음.
"흐읍!"
휘릭!
그대로 엘시를 뒤집었다.
"햐으으으으응♡ 랜트으으으♡♡♡"
엘시는 그대로 회전한 다음 엎어졌다.
하나로 연결된 엘시와 내 자지는 애액과 정액이 로션 역할을 해 큰 마찰도 없이 간단히 회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엘시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히응♡ 하으으으으응♡"
아직 부족하다며 내 자지를 꽈아아악 조이는 엘시의 보지.
평소에 비교하면 5발 만으로는 한참부족하다고 주장하는 듯했다.
미안해, 이것만 하고 또 박아줄게.
자지를 빼내자 엘시의 보지에서 대량의 정액이 흘러 침대 이불 위로 뚝뚝 떨어졌다.
솔리 씨는 내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나의 꿈의 파트너!
그런 솔리 씨에게는 다양한 쾌락을 겪어줬으면 한다.
그렇기에! 나는 어제 내가 겪은 쾌락 또한 솔리 씨에게 느끼기를 원했다.
나는 엘시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꽈악 쥐었다.
"히으응♡ 랜트……♡"
"엘시, 처음부터 자지를 넣으면힘들거니까 우선 내 혀로 풀어줄게."
"네? 자, 잠깐만요, 랜트. 혀로 푼다니 그런……?! 더, 더러워요!"
"슬라임으로 청소했으니까 괜찮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라면 그 무엇 못하랴!
나는 혀를 내밀며 니냐 씨와 노아가 나에게 했던 것처럼 엘시의 항문을 핥았다.
"할짝할짝할짝."
레로레로레로.
나는 엘시의 항문을 핥았다.
니냐 씨에게 처음 당한 항문 핥기의 쾌감을 떠올리면서 처음에는 주름을 위주로 핥다가 혀끝으로 꼭꼭 엘시의 항문 구멍을 찔렀다.
"으응♡ 하응♡ 아, 안 돼요♡ 랜트♡ 하응♡ 으으응♡"
"엘시의 항문 핥을 때마다 뻐끔 움직여서 귀여워."
"마, 말하지 말아 주세요…… 하응♡ 히으응♡"
그리고 5분 정도 집요하게 핥자 조금은 엘시의 항문이 벌려지기 시작했다.
쪽하고 엘시의 항문에 키스를 한 후 나는 입을 뗐다.
"어땠어, 엘시?"
"하으…… 부끄럽고…… 기, 기분 좋아요♡"
『항문 핥기라는 새로운 쾌락을 얻었습니다. 생소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핥아줘서 흥분이 멈추지 않는다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럼…… 넣을게."
나는 내 자지를 엘시의 항문이 갖다 댔다.
"아아…… 랜트의 커다란 자지가…… 제…… 엉덩이 구멍으로……♡"
엘시는 내가 이대로 자지를 낳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아니다.
겨우 5분 정도 풀어 준 걸로 내 자지가 다 들어가는 건 무리다.
그러니 이때는 아주 알맞은 스킬이 있다.
"흐읍!"
부분 쇼타화!
푸시이이이이잇……
나는 내 자지에 부분 쇼타화를 걸어 자지에서 쥬지로 다운그레이드를 했다.
그리고 쥬지를 엘시의 항문에 닿게 했다.
"어, 어라? 작…… 아?"
음, 방금 그 말은 의도치 않았지만, 마음에 지끈한 아픔을 주었습니다.
NTR망상에서 자주 나오는 마음을 후벼파는 베스트 대사 1위!
참고로 2위는 아니야, 기분 좋아.
3위는 전혀 가지 못했어……이다.
가장 첫 번째로 정한 이유는 순수하게 자지의 크기를 비교당해 놀라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대미지를 주는 것이다.
다음에 대상이 내가 아닌 다른 커플링의 NTR망상이라도 할 때 엘시의 어조와 말을 활용하도록 하자!
내가 대상인 NTR망상을 할 때 쓰는 건 방금 대사는 너무나도 마음을 후벼판다.
"엘시, 뒤는 내 쥬지로 상대해줄게."
그리고 나는 쥬지를 엘시의 애널 속으로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