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2화 〉261화-진정한 첫 경험(★)
꿈속에서 솔리 씨의 쾌락적응 훈련을 시작한 지 이틀이 지났다.
처음에는 키스를 하기만 해도 절정에 달하는 솔리 씨였지만 계속되는 훈련에 의해 지금은 키스를 해도 가는 건 참을 수있게 됐다.
그래도 느끼는 쾌락은 여전하기에 보지에서 애액을 줄줄 흘리는 건 여전하다.
물론 키스로 가는 걸 참을 수 있게 되는 것만이 성과가 아니다.
처음에는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가버린 솔리 씨는 계속되는 섹스로 인해 지금은 10번 찌르기에 한 번 가는 걸로 늘어났다.
이것은 커다란 진보다.
도중도중에 피스톤을 하는 도중 정말로 솔리 씨가 기절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한 번 자궁구를 꾸욱하고 자지로 눌러주면 솔리 씨는 매우 음란한 신음을 내며 깨어났다.
정말로 나와의 섹스로 너무 쾌락을 느끼는 몸이 됐다고 생각될 정도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와의 섹스로 이렇게 느껴준다는 게 무척이나 기뻤다.
그리고 지금 솔리 씨는…….
"하응♡ 아아아아앙♡ 랜트♡ 랜트♡ 히으으으으응♡♡♡ 또 가버렸습니다♡♡♡ 제 허접보지가 또♡ 랜트의 자지로 하응♡ 아아아아앙♡♡♡"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귀엽게 내 몸 팔다리로 꼬옥 껴안고 있었다.
"솔리 씨! 솔리 씨!"
아무리 쾌락에 대한 내성이 허접 수준이 됐다고 했지만 솔리 씨의 몸이 극상이라고 말해도 과하지 않는 최고의 쾌락을 이끌어내는 육체라는 건 변함이 없다.
애초에 나는 솔리 씨를 쾌락내성 허접이라고 말할 자격은 못 된다.
내가 제대로 모든 인내를 풀어버리면 3초 만에 곧바로 싸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넘치는 정력 덕분에 싸도싸도 상관없으니 그런 거지만.
"솔리 씨이이이!"
푸슈우우우우우우욱!!
"하으으아아아앙♡♡♡ 랜트의 특농정액이 또 제 안에♡ 히응♡ 하아아아아앙♡♡♡"
쾌락을 느끼게 돼서일까 솔리 씨는 스스로 망가스러운 대사를 마구마구 내뱉어서 내 성욕을 더욱 들끓게 하고 있다.
"하응♡ 히으으으응♡♡ 랜트의 극대자지에서 나오는 특농 정액으로…… 또 가버렸어요♡ 하응♡ 아아아앙♡♡♡ 랜트만의 전용보지가 또 가버렸어요♡♡♡ 아아♡ 랜트♡ 랜트♡♡ 키스해주세요♡ 또 키스하면서 저를 가게 해주세요♡♡"
"네, 솔리 씨!"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츄르르릅♡ 흐으으응♡♡ 하응♡ 흐으으으으응♡♡♡"
키스를 하면서 하염없이 허리를 흔들며 솔리 씨를 계속 가게 만들었다.
이틀 동안의 쉴 새 없는 섹스.
꿈속이기에 수분의 보충도 식사를 할 필요도 없다.
그럼에도 너무 과하게 허리를 흔들면 솔리 씨가 기절하기에 나는 평소보다도 느린 속도로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하지만 나와 섹스를 하면서 점점 쾌락에 익숙해져 가는 솔리 씨를 보는 건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흥분됐기에 조금 느리게 허리를 흔든다고 해서 불만이라고 느낀 적은 없었다.
애초에 극상의 보지를 가지고 있는 솔리 씨와의 섹스는 천천히 허리를움직여도 무척이나 기분이 좋다.
가능하다면 앞으로 3일은 더 쑥컹쑥컹 섹스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아무리 접신몽이라도 시간의 제한은 있다.
여러 번 접신몽을 해왔기에 나는 알 수 있었다.
지금 바깥은 아침이 다가오고 있었다.
슬슬 접신몽을 끝마칠 시간이다.
"솔리 씨이이이이이!"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욱!
"히야아아아아앙♡♡♡♡"
그 후 솔리 씨의 보지 안에 20발 정도를 더 싸내고 나는 솔리 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빼내는 도중에도 전혀 조임이 줄어들지 않는 솔리 씨의 보지는 아직도 부족하다면서 빠져나가려는 내 자지를 꼬옥 조이고 있었다.
"솔리 씨…… 이제 슬슬 끝낼 시간이에요."
솔리 씨는 추욱 늘어진 채 말했다.
"하으……♡ 하응♡ 그, 그러네요, 랜…… 트♡ 아아…… 죄송합니다. 제가 랜트를 행복하게 해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제 몸 조교를 위해 시간을 쓰게 만들어서……♡"
"괜찮아요. 엄청 즐거웠어요. 게다가 이제부터 마구 느끼는 솔리 씨를 보게 돼서 전 기쁜걸요."
"랜트……♡"
솔리 씨가 나를 보는 표정이 예전보다 훨씬 부드러워지고 열기가 느껴졌다.
"아아…… 단지 쾌락을 느끼게 됐을뿐인데. 어째서일까요……. 지금 랜트를 보면 제 가슴이 마구 뜁니다♡ 이게 극도의 쾌락에 빠져 타락해버린 느낌인 걸까요?"
"으음~ 저는 그래도 사랑을 담아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후후훗, 농담입니다."
솔리 씨는 나를 껴안은 몸에 더욱 힘을 주며 말했다.
"이건 분명…… 그저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랐던 제마음이…… 쾌락을 인지하게 되어 랜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더욱 강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저는…… 좀 더 당신의 행복을 바라게 될 겁니다."
"솔리 씨……"
"랜트…… 저는 당신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게 제 존재의의이기도 하지만 그것만이 아닙니다. 당신과 몸을 겹치면 겹칠수록…… 설령 쾌락을 느끼지 않더라도 당신과 이 접신몽의 안에서 지내면 지낼수록…… 제 마음은 당신에게 끌렸습니다."
"저도…… 솔리 씨랑 접신몽에서 있으면 있을수록 솔리 씨가 더 좋아졌어요."
"기쁩니다♡ 이렇게…… 몸으로도 랜트와 사랑을 나누는 게 너무나도 기분 좋고…… 행복하다는 걸 깨닫게 되어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랜트……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건 제가 할 말이에요, 솔리 씨."
이제 접신몽에서 깨어나려고 할 때 솔리 씨가 나에게 말했다.
"랜트……."
"네."
"사랑합니다♡"
"저도요, 솔리 씨."
그리고 나는 접신몽에서 깨어났다.
◈
접신몽에서 깨어나고 나를 반긴 건 내 쥬지에서 느껴지는 엘시의 포근하고 따스한 질의 감촉과 입과 얼굴에서 느껴지는 몰캉몰캉하고 보드라운 가슴의 감촉이었다,
아, 키스와 보지개발에 힘쓰느라 솔리 씨 가슴 개발과 입보지 개발은 그다지 하지 않았다.
『그럼 오늘 밤의 조교 메뉴는 정해졌네요. 제 몸은 랜트와의 행위에 매우 약하기에 파이즈리 펠라를 하면서도 도중에 가버릴 것 같습니다.』
평소보다도 솔리 씨의 목소리가 생기 넘치는 느낌이었다.
우선 나는 엘시의 가슴을 쮸웁쮸웁 빨았다.
"흐응♡ 하응♡ 으으응♡ 응? 랜…… 트……?"
젖을 빠는 사이 엘시가 잠에서 깨어났다.
나는 고개를 들며 엘시에게 아침 인사를 했다.
"좋은 아침이야, 엘시."
"아, 네…… 어? 그런데 아직도 어린 모습이네요?"
"응. 하지만……."
워프 진화!
푸시이이이이잇…….
나는 곧바로 원래의 모습을 돌아왔다.
"히으으으응♡"
그 물론 내 쥬지도 자지로 돌아오기에 엘시의 보지 안은 내 자지로 꽉꽉 채워졌다.
"이렇게 원래대로 돌아올 수도 있어."
"하으♡ 히응♡ 래,랜트……♡"
아침부터 보지에 강한 자극을 주어서 그런 걸까?
엘시의 얼굴은 무척이나 나랑 하고 싶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목욕하기 전에 빨리 아침에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10발 정도만 싸고…… 같이 목욕할까?"
"……네♡ 와주세요♡"
"엘시이이이이이!!!"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햐응♡ 아앙♡ 랜트♡ 하응♡ 아아아앙♡"
폭풍 모닝 섹스!
◈
10발의 사정을 끝낸 다음 나는 1층으로 내려가 엘시와 목욕을 했다.
목욕탕에는 멜리사도 있었다.
함께 목욕을 했지만 이상하게도 멜리사는 그다지 말을 하지 않았다.
목욕을 끝내고 아침을 먹는 도중에도 멜리사는 살짝 고개를 숙이고 말을 하지 않아 조금 걱정이 됐다.
그렇기에 나는 멜리사에게 말을 걸었다.
"무슨일 있어, 멜리사?"
"응? 아아, 으응…… 그게…… 어제는 점 여러 일이 있어서……."
"여러 일?"
그때 니냐 씨가 히죽히죽 웃으며 말했다.
"후훗, 어제 저녁 먹은 후에 멜리사를 밤거리에 데려갔거든. 옷 치수도 재야 하니까."
그러고 보니 다들 옷 치수를 재러 나갔을 때 멜리사는 길드에 있어서 못 쟀었다.
어제저녁을 먹은 후에 내가 티나의 마사지를 받는 동안 니냐 씨가 멜리사를 데리고 갔나 보다.
"멜리사의 반응 정말 귀여웠다? 밤거리를 걸어 다닐 때 겁먹어서 내 팔을 꼬옥 껴안고 말이야 ♪"
"읏…… 어, 어쩔 수 없잖아요. 처음이었고 왠지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은 걸요. 근데 랜트……."
"왜?"
"나, 나한테 그런 옷들을 입히고 싶은 거야?"
멜리사가 말하는 건 코스프레 가게의 옷들을 말하는 걸 거다.
그렇기에 나는 자신 있게 말했다.
"응!"
"……변태."
멜리사의 변태라는 발언은 내 자지를 꿈틀꿈틀하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때 노아가 능글맞게 웃으면서 멜리사에게 말했다.
"히히히힛, 난 즐거울 것 같은데. 여러 옷도 입을 수 있고 무엇보다…… 입었을 때 랜트의 반응이 기대되지 않아? 상상해봐~
옷을 다른 거 입었을 뿐인데 코를 벌렁벌렁거리며 우릴 보고 흥분하는 랜트의 모습을 말이야♪ 게다가 아래는 완전히 벌떡 세워놓고 당장 나를 끌어안고 싶다고 준비하는 거야."
"……읏. 그건…… 조금 기대돼."
"히히히, 그치?"
"하지만좀 무서워. 저번처럼 그…… 지나치게 하는 거 아니야?"
"걱정 마~ 랜트는 진심으로 그만두라고 말하면 그만두니까. 그때도 속마음으론 계속 랜트랑 하고 싶었잖아?"
"읏……"
"여러 가지 일은 또 뭐가 있었어, 멜리사?"
"그게…… 오, 오늘 나랑…… 티나랑 미란다 씨하고 가, 같이 하는 거 때문에…… 아니, 7명이서 같이 한 적도 있지만 그래도 그…… 4명이서 같이 하는 것도 좀 복잡해……."
"그렇구나."
두 번째 섹스가 7P라는 파격적인 상황에 있었던 멜리사.
그럼에도 역시 3번째가 둘이서만 했더라도 곧바로 4번째부터 4p를 하는 건 조금 부담되나 보다.
"으음…… 미란다 씨에게 얘기해서 멜리사는 오늘 안 한다고 말해둘까?"
나야 4P도 엄청 하고 싶지만 멜리사가 진심으로 싫어한다면 조치를 취할 것이다.
"아, 아니. 시, 싫다곤 하지 않았잖아……"
"그래?"
"응……."
멜리사는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그, 그저…… 부끄러울 뿐이야. 하, 하는 건 딱히 상관없어."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흐음…… 4P라…… 7P보다는 수는 적지만 다인수랑 하는 건 틀림없다.
켈반 씨에게 받은 정력제를 한 번 시험해볼까?
솔직히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무척 궁금합니다.
◈
평소와 같이 모험가 길드에 들러 멜리사는 웨이트리스 일을 하고 우리는 레니 씨에게어제의 보수를 받은 다음 던전으로 향했다.
가는 층은 미노타우로스가 있는 10층이다.
오늘은 나와 노아가 앞장서서 미노타우로스를 잡기로 했다.
"흐읍!"
스으으윽!
촤아아악!
크리에이트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맛깔나는 효과음을 들으며 나는 감을 휘둘러 미노타우로스의 몸을 베었다.
옆에서는 노아가 날렵하게 움직여 미노타우로스의 목을 베어냈다.
동시에 뒤로 쓰러지는 미노타우로스 2마리.
나는 내가 쓰러뜨린 미노타우로스를 인벤토리에 넣고 노아가 잡은 미노타우로스를 넣으려고 했다.
그런데 노아가 가만히 미노타우로스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왜 그래, 노아?"
"응? 아니. 새삼 든 생각인데……."
노아는 시선을 자세히 보니 노아는 미노타우로스의 자지를 주시하고 있었다.
"미노타우로스도 거기 엄청 크다. 뭐…… 랜트 게 더 크지만."
"미노타우로스 자지에 흥미라도 생겼어?"
"으음~ 흥미라기보다는 이 녀석들 기본적으로 알몸이잖아. 그러니까 자연스레 눈길이 가더라. 아~ 물론♡"
노아가 내 앞으로 다가와 꼬리를 내 허벅지에 말은 다음 단검을 쥐지 않은 왼손으로 내 고간을 쓰다듬었다.
"내가 관심이고 제일 좋아하는 건 랜트의 자지뿐이야♡"
"노아, 하지 마, 바로 노아랑 하고 싶어지잖아."
"히히힛♡ 난 상관없는데? 어제도 직접 넣진 않아도 던전에서 했잖아?"
"으음……."
하지만 던전에서도 해버리면…… 그나마 유지해왔던 브레이크가 완전히 풀려버릴 것 같다.
『오히려 한 번 화끈하게 한 다음에 던전에서 하는 날과 안 하는 날을 정하는 게 나중에 더 좋지 않을까요?』
솔리 씨!?
『괜히 참았다가 충동적으로 해버리면 그때가 더 뒤처리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미리 한 번 질펀하게 하고 다음에 규칙을 정해놓으면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으음…… 솔리 씨의 말도 일리가 있다.
안 된다고 정해놓으면 더욱 하고 싶은 법.
차라리 한 번 화끈하게 한 다음 하는 날고 안 하는 날을 정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게다가 이런 문제는 다 같이 상담하는 게 좋은 법이지만…… 니냐 씨는 대찬성일 것 같고 엘시도 어찌저찌 노아의 의견을 수긍할 것 같다.
"노아."
"응!"
"오늘은 사냥에 집중하자."
"에에~."
"어제도 야한 짓 했으니까. 하지만 다음에는……"
내는 내 허벅지에 말아진 노아의 꼬리를 쓰다듬었다.
"히응♡"
"화끈하게 해줄게."
"에헤헤헤♡ 응♡"
노아는 납득한 모양이다.
그건 그렇고…….
나는 미노타우로스의 자지에 눈길이 갔다.
내 거보다는 작지만 충분히 커다란 사이즈인 미노타우로스의 자지…….
흐음…… 켈반 씨에게 부탁해 안전하게 처리해서 박제를 만들어 엘시에게 선물하면 좋지 않을까?
소자지 딜도로 자위하는 엘시…… 무척 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하는 거 마물 자지 컬렉션을 만들어서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