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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9화 〉268화-밤거리의 의뢰!(★) (269/818)



〈 269화 〉268화-밤거리의 의뢰!(★)



사람의 이성이 본능을 이겨내는 장면에 자그마한 감동을 느끼며 나는 젠시 씨가 원하는 대로 쥬지를 안에 박아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 전에 나는 밀리아 씨에게 물었다.

"저기 강하게 박아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처음이니 상냥하게 할까요?"

"가능하다면 강하게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힘차게 쥬지를 앞으로 들이밀었다.

푸우우우우욱!

"흐으으으으으응!!!"

내 쥬지는 단번에 젠시 씨의 처녀막을 뚫고 자궁구에 닿았다.

첫 경험을 맞이하는 엘프의 보지는 처음 들어오는 이물질에 화들짝 놀라듯이 파릇파릇 떨면서 내 쥬지를 강하게 조여왔다.

맞닿은 자궁구도 침입자를 들여보내지 않겠다는 듯 항상 오픈인 내 연인들과는 다르게 꾸욱 닫혀 있었다.

이제부터 하염없이 찌르며 쾌락의 열쇠로 이 자궁구를 여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나는 10분 동안 하염없이 그리고 일정한 속도로 허리를 흔들었다.

처음 경험하는 젠시 씨에게 갑자기 폭풍 피스톤이나 개틀링 피스톤을 하는 건 나로서도 꺼려졌다.

그런  제대로 자궁구가  열릴 때 한꺼번에 쾌락을 주입할 때 쓰는 것이다.

"흐응! 으응! 흐으으응~!"

입에 볼개그를 물려서 무슨 소리를 하는지는잘 모르겠지만 쾌락에 신음이 점점 끈적 달달해진다는 건 느낄 수 있었다.

나는 허리를 흔들면서 밀리아 씨에게 물었다.

"밀리아 씨, 마음대로 안에 싸도 되나요?"

"네, 물론입니다. 얼마든지 안에 싸주세요. 만약지치신다면 도중에 휴식시간을 가지셔도 됩니다. 휴식도 포함하여 5시간을 잡고 있으니까요."

오오, 휴식시간.

그러고 보니 나는 여태까지 연속으로 하느라 휴식시간 자체를 생각지 못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내가 아닌 이상 다른 모험가들도 체력이 있어도 정력이 무한하진 않을 거다.

분명 도중도중에 수분을 더 보충한다거나 휴식을 한다거나 할 것이다.

그런 걸 생각하면 나는 얼마든지 연속으로 할 수 있다.

그건 그렇고 사정의 허락이 떨어지면 곧바로 쌀뿐이다.

안에다 싸지는 쾌락을 몇 번이고 젠시 씨에게 깨닫게 해주자.

"흐읍!"

푸슈우우욱!

"흐으으으응!!!"

내가 정액을 쏟아내자 젠시 씨의 허리가 크게 위로 튕겨졌다.

보지의 순간적인 조임의 증가와 함께 오는 떨림을 보아 젠시 씨도 내가 쌈과 동시에 가버렸나 보다.

 의식의 중요한 점은 신입 엘프 창부인 젠시 씨를철저하게 쾌락에 빠뜨려 쾌락을 향해 사랑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염없이 끊임없이 끝까지 쾌락을 주고 주고  주면 된다는 게 아닐까?

더욱  쾌락을 젠시 씨에게 주자.

나는 왼손으로 젠시 씨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살짝 들어 올렸다.

"흐으으! 으으응!"

엉덩이를 들어 올림으로서 각도가 변하여  쥬지는 젠시 씨의 위쪽 부분을 찔러냈다.

그래, 이른바 각도를 바꿔 G스팟을 공략하는 거다.

하지만 쾌락의 주입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젠시 씨의 G스팟을 공략하면서 나는 남은 오른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흐응! 으으으응!!! 흐으으으으응!!!!"

불개그에 송송 난 구멍에서 젠시 씨의 침이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부탁받은 일을 완수하기 위해 허리를 흔들면서 젠시 씨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엄지로 문지르고 때로는 검지로 젖꼭지를 건들 듯이깔짝깔짝 움직이다가 검지와 엄지로데굴데굴 굴리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딱밤을 때리듯이 약한 힘을 팅팅하고손가락을 튕겼을 때다.

5번 정도 튕길 때마다 젠시 씨의 보지가 강하게 조이며 절정에 달했다.

아무래도 젠시 씨에겐 M성향이 강한 게 아닐까?

물론 허리를 흔드는 와중에도 사정감이 올라오면 나는 전혀 참지 않고 젠시 씨의 안에 정액을 내뿜었다.

그 때문에 이미 젠시 씨의 엉덩이 부분에는 보지에서 새어 나온  정액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나는 느낄수 있었다.

젠시 씨의 자궁구가 입을 벌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끊임없이 정액을 쏟아부어 더욱  쾌락을.

하염없이더 힘을 담아 허리를 흔들어 더 큰 쾌락을.

젠시 씨가 쾌락과 사랑에 빠질 때까지 반복할 뿐이다.

◈-니냐SIDE

랜트가 의식을 시작한 지 3시간.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흐응♡ 으으응♡ 흐응♡ 으응으으으응♡"

랜트는 쉬지도 않고 계속해서 젠시를 범하고 있다.

젠시는 랜트와 연결된 보지에서도 그리고 조금 전까지 실컷 범해진 애널에서도 줄줄 정액을 흘리고 있다.

아아, 랜트♡

역시 랜트는 최고야♡

 경험하는 의식의 날에 애널까지 개발할 줄이야♡

너무 친절해♡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강인한 수컷의 모습.

몸 안에 흐르고 있는 서큐버스의 피가 또 랜트에게 난폭하게 범해지고 싶다고 요동치고 있다.

자지는 여전히 어린 채지만 랜트는  상태로도 계속 젠시를 범했다.

아아, 이 얼마나 멋진 모습인 걸까.

방 안에는 랜트의 정액향으로 가득 찼다.

맡기만 해도 군침을 흘리며 얼마든지 마시고 싶어지는 랜트의 정액향.

맡는 것만으로도 어젯밤의 랜트의 야성적인 모습이 떠올라 자궁이 반응하며 애액을 분비하기 시작했다.

"니냐……."

내 옆에서 엄마가 팔찌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문대며 물었다.

역시 엄마도 랜트의 정액향에 잔뜩 흥분한 거다.

"우리 사위 대체 뭐야? 저렇게 엄청났었어? 너무 굉장…… 하잖아☆ 거기다가 이 맛있고 굴복하고 싶어지는 정액냄새는 뭐야? 엄마도 살아오면서 이렇게 강렬한 건 처음인데……."

서큐버스로서 엄마의 격은 알고 있다.

오랫동안 수많은 남자를 먹어온 실력파 서큐버스.

그런 엄마가 직접 말하는 랜트가 최고의 수컷이라는 발언이 나를 기쁘게 했다.

"있지~ 있지~ 엄마도 역시 사위랑 한 판 하면 안 돼? 이렇게 냄새만 계속 맡으면 고문이야~. 나도 사위의 미노타우로스급자지에 박히고 싶어~."

"안 돼."

아무리 엄마라도 이건 양보 못 한다.

엄마의 마스터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내 친부인 엘프가 마스터도 아니다.

내 친부인 엘프는 하룻밤의 불장난을 친 관계였을 뿐이다.

즉 엄마는 프리라는 거다.

그런 상태에서 엄마가 랜트와 하게 된다면 마스터가 되달라고 조를 게 뻔하다.

그런 꼴은 절대  본다.

몸만 섞고 끝난다면야 나도 참견하지 않지만 절대로 그 정도로 끝날 리 없기 때문이다.

"흐읍!"

랜트의 기합소리가 들린다.

랜트가 저런 소리를 낼 때는…… 아주 강렬한 테크닉을 선보일 때다♡

푸파파파파팟!

"흐으으으으응♡♡♡♡"

뭐야 저거!?

나는 랜트의 움직임에 경악했다.

고속의 움직임.

마치 무술의 절정에 달한 무인이 보일듯한 정확하면서도 섬세한 그리고 신속한 움직임.

 눈으로도 간신히 쫓을 정도의 다각도의 연속찌르기.

유추해 보아 8방향의 각도로 찌른 다음 마지막으로 정중앙을 강력하게 찌르는 9연격!

저, 저런 기분 좋아 보이는 기술이 있다니……♡

살짝 랜트에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생각난 기술일지도 모르겠지만그런 기술은 내게 먼저 펼쳐줬으면 하는 질투심이 약간 생겼다.

"꺄아앙! 뭐야 저거! 굉장해! 니냐! 방금 저 기술 봤어? 저렇게 완벽하고 환상적인 허리놀림이라니! 게다가  번이 아니야!"

푸파파파파팟!

푸슈슈슈슈슉!

"흐응♡ 으응♡ 흐으으으응♡♡♡"

"연속으로! 그것도연속으로 하고 있어! 게다가 쉴 새 없이 정액을 싸면서! 저게 가능하기나  거야!? 아니, 가능하니까 지금 나오고 있는데! 나 저런 남자는 처음 봐! 너~~~~무 멋져☆ 밀리아도 얼굴이 완전히 새빨개져서 강인한 수컷을 눈앞에 둔 발정난 암캐의 얼굴을 하고 있잖아!

있지~ 있지~ 있지~ 니~냐~ 의식 끝나면 랜트에게 부탁해서 밀리아도 끼어서 4P 하자~☆ 엄마가 이렇게 부탁하는데  돼~?"

"안 돼."

랜트가 수많은 창부들을 거느리며 함락시키는 밤거리의 제왕이 되는 모습은 보고 싶긴 하지만 엄마가 끼어있으니 그런 모습은 보기 싫다.

그보다 엄마는 어지간히 말을 그만 시켰으면 한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흐응♡ 랜트♡ 너무 멋져♡ 하으응♡"

랜트의 모습을 보며 자위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랜트SIDE

거의 4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푸푸푸푸푸푸푸푹!

푸슈슈슈슈슉! 프슈우우우우우욱!

"흐으응♡ 흐응♡ 으흐으으으으응♡

나는 폭풍개틀링 피스톤을 하며 젠시 씨에게 마음껏 쾌락을 주입시켰다.

엉덩이도 이미 한번 개틀링 피스톤 및 연속 사정으로 20번은 정액을 싼 뒤다.

젠시 씨의 얼굴은 눈으로가려졌다고 해도 이미 입은 흐물흐물 힘이 풀렸고 얼굴은 쾌락과 흥분으로 새빨개졌다는 걸  수 있었다.

이제 쾌락은 충분하지 않을까?

나는 허리를 멈추고 팔찌를 잡으며 밀리아 씨에게 물었다.

"밀리아 씨."

"아, 네, 네! 랜트 님! 왜, 왜 그러시나요?"

"이제 슬슬 끝낼 때가 되지 않았나요?"

"그, 그렇네요!"

처음 봤을 때는 어른스럽고 여유 넘치던 밀리아 씨.

지금은왠지 무척 얼굴을붉히며 당황하고 있다.

흐음, 혹시 창부인 만큼 니냐 씨처럼 정액향에 취하기라도한 걸까.

"그, 그럼 지금부터 젠시에게 쾌락에 대한 사랑을 느끼도록 주입하겠습니다. 랜트 님은 그대로 있어 주세요."

밀리아 씨는 젠시 씨의 입에 물려진 볼개그를 풀었다.

"하으♡ 하아♡ 히응♡"

침을 질질 흘리며 일정 신음밖에 내지 못했던 젠시 씨.

그런 젠시 씨를 향해 고개를 숙이며 밀리아 씨가 물었다.

"자아, 젠시. 기분 좋지?"

"네헤……♡"

"널 이렇게 기분 좋게 한  뭐야? 너의 마음을 이렇게 뜨겁게 하는 건 대체 뭐……."

밀리아 씨가 다 말하기도 전에 젠시 씨는크게 외쳤다.

"섹스♡ 섹스♡ 섹스예요♡ 자지님이랑 하는 섹스♡ 하응♡ 히응♡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 섹스 좋아♡ 자지님 좋아♡ 자지님이랑 섹스가 있으면 아무래도 좋아♡

헤헤헤헤♡ 하응♡ 히응♡ 좀 더♡ 좀 더 움직여 주세요♡ 자지님♡ 좀 더 젠시의 보지에 박아주세요♡ 엉덩이에도 잔뜩♡ 박아주세요♡ 헤헤헤히히히히♡ 하응♡ 히응♡ 섹스 좋아아아아아♡♡"

"……어? 젠시?"

"밀리아 님! 저 알았어요! 진정한 사랑은 섹스예요♡ 자지님과 하는 섹스예요♡  본능이 말하고 있어요♡ 제가 사랑해야 하는 건 자지님과의 섹스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히응♡ 헤헤헤헿♡ 자지♡ 자지♡ 자지이이이이♡♡♡"

아무래도 밀리아 씨가 암시를 걸지 않아도 젠시 씨는 자지와의 섹스에 사랑에 빠졌나 보다.

흐음, 이렇게까지 완전히 타락한 모습을 보다니…….

내가 해온 조교에 대한 훌륭한 결과물을   같아 마음이매우 뿌듯해집니다.

"저기…… 밀리아 씨."

"네, 네! 랜트 님!"

"젠시 씨도 이렇게 원하는데 좀만 더 할까요?"
'
"아…… 네.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시 개틀링피스톤을 하며 떡방아를 찧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푸푸푸푸푸푸푸푸푸푹!

"햐으하아아으으응♡♡♡ 이거♡ 이거♡ 이거♡ 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 자지님♡ 자지님♡ 자지님♡ 자지님을 위한 전용 암컷 엘프 보지에 박아줘서 감사합니다아아아♡♡♡ 자지님의 아기씨를 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응♡ 헤에헤헤헤엥♡♡♡ 히아아아아아앙♡"

그리고 30분 정도 더 섹스를 한 다음 나는 쥬지를 젠시 씨의 보지에서 빼냈다.

"하으…… 하응♡ 히읏♡"

그렇게 열렬히 자지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전하던 젠시 씨도 지쳤는지 파르르 몸을 떨며 가쁜 숨을 쉬고 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나는 건 살~짝 뭔가가 부족하다.

나는 아직 젠시의 머리맡 근처에 있는 밀리아 씨에게 말했다.

"밀리아 씨, 잠시 비켜주시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밀리아 씨가 비키자 나는 천천히 위로 이동했다.

  뚝

내 쥬지에서 흘러내리는 정액과 애액의 혼합물이 젠시 씨의 하복부, 배, 명치, 가슴골에 떨어졌다.

"하읏♡ 아아♡ 하응♡"

혼합물이 떨어질 때마다 젠시 씨는 기대에 찬 목소리를  다음.

"아아……♡♡♡"

내가  할 예상하는지 입을 크게 벌리며 쥬지가 입 안에 넣어지는 걸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벌려진 입을 향해.

탁! 하고 쥬지로 혀를 쳐내며 젠시 씨의 입에 쥬지를 넣었다.

"츄르르르르르르르르릅♡♡♡♡ 츄웁♡ 츄웁♡ 쮸우우우우우웁♡♡♡"

쥬지가 혀에 닿자마자 젠시 씨는 게걸스럽게 음탕한 소리를 내며 정신없이 내 쥬지를 빨았고 나는 그런 열정적인 젠시 씨의 펠라에 쾌락을 느끼며.

"읏!"

있는 힘껏 잔뜩 정액을 뿜어냈다.

푸슈우우우우우우욱!

"흐으으으으으응♡♡♡♡♡"

그리고 젠시 씨의 입에서 쥬지를 빼내자 젠시 씨는 잠시 동안 입을 벌린 채 정액을 밖을 향해 보인 다음 꿀꺽하고 정액을 삼키며 말했다.

"고맙…… 습니다, 자지님♡♡♡"

의식이 끝났다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무척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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