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18화 〉317화-레니 씨의 보수!(★) (318/818)



〈 318화 〉317화-레니 씨의 보수!(★)

나는 다시 레니 씨의 보지에 콘돔을  내 자지를 갖다 댔다.

초초박형이라 체온은 잘 느껴지고 저번에 엘시랑 했을 때 보다는 더욱 잘 느껴지지만 역시 미세한 쾌감까지는 느껴지지 않았다.

"레니 씨, 넣을게요."

"랜트…… 님……! 흐응! 으응!"

레니 씨는 내 이름을 불렀지만 미약에 의한 흥분과 가려움 때문에 제대로 대답할 여유는 없는  같았다.

그러고 보니  미약을 받을 때 엄청나게 약효가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이 정도로 약효가 좋다면  자지랑 해도 레니 씨도 그다지 고통을 느끼지 않을 거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는 레니 씨의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우우우우욱…….

"읏!"

"하으으으응! 으응! 히으읏!"

레니 씨의 보지는 내가 넣자마자 강하게 내 자지 전체를 조여오기 시작했다.

이 보지의 조임을 나는 몇 번이고 맛 봐왔다.

연인들과 처음 밤을 보냈을 때의 감촉.

처음 남성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여성의 보지의 조임이다.

아직 남성을  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증명하듯 레니 씨의 보지가 마치 내 자지를 밀어내려고 하는  강하게 조여온다.

애무와 미약으로 애액을 질질 흘리면서 오는 그 조임은 나에겐 반항이 아닌 쾌락을 주는 애교로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흐응! 하읏! 으으으응!"

아무리 미약의 효과가 있다고 해도.

아니, 미약의 효과가 있으니까 더욱 나는 천천히 레니 씨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강력한 미약이기에 거칠게 해도 레니 씨는 분명 느낄 것이다.

하지만 이번이 첫 경험인 레니 씨를 초반부터 강렬하게 가버리게 하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천천히 레니 씨의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으면서 미약에 애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레니 씨의 보지에 내 자지의 형태를 제대로 각인시킨다.

넣는 도중 몸을 숙이고 몸을 살짝 앞으로 이동하여 레니 씨의 다리를 내 허벅지에 걸치게 했다.

이른바 교배 프레스 자세를 하자 레니 씨가 나를 껴안았다.

"흐응! 으으으응! 랜트…… 님! 하으! 하아! 하읏!"

처음 겪는 삽입의 쾌락에 레니 씨는 거친 숨을 내뱉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레니 씨가 겪을 쾌락에 비하면 이건 아주 약과에 지나지 않는다.

계속 밀어 넣는 내 자지는 이윽고 레니 씨의 처녀막을 뚫고 자궁구에 도달했다.

"히으읏! 으응! 흐아으응!"

처녀막을 뚫는 시점에서도 레니 씨는 고통을 느끼는 소리가 아닌 쾌락을 느끼는 신음을 내뱉었다.

그리고 자궁구에 다다랐을때는 내 몸을 껴안은 팔의 힘이 더욱 강해져 있었다.

"레니 씨…… 다 들어갔어요."

"랜트 님! 하응! 랜트 님……. 몸이 너무 이상합니다. 너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이런 건 처음이에요. 머리가……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거기는 아직도 간지러워서…… 미, 미칠  같습니다……."

생각보다 미약의 효과가 훨씬 강한 것 같았다.

"괜찮아요, 레니 씨.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레니 씨, 첫 삽입한 느낌은 어떠세요?"

"기분…… 좋습니다!랜트 님의 커다란 물건이 정말로 제 안에 들어와서…… 하읏! 제 안 전체로 랜트 님의 것이 느껴집니다. 안을 억지로 넓혀지고 있는데도…… 그게…… 그게 너무 기분 좋습니다! 흐읏! 으응!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안이 너무 간지럽습니다! 랜트 님…… 부탁입니다……! 어서…… 어서 움직여주세요. 이대로 가다간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미약은 생각보다 효과가 강하게 나왔지만…… 이렇게 피스톤을 원하는 레니 씨를 보게 돼서 매우 흥분됐다.

"네, 레니 씨. 잔뜩……  자지로 레니 씨의 안을 긁어드릴게요!"

그리고 나는 조금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작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팡! 팡! 팡!하며 자지가 움직이면서 레니 씨와 내 살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원래라면 레니 씨의 보지길이도 내 자지 전체를 받아들일 순 없다.

이건 니냐 씨랑 노아와 했을 때처럼 억지로 자궁구를 쑤셔 박으면서 살을 부딪치고 있는 거다.

원래라면 첫 경험 때는 되도록 하면 안 되는 난폭한 강도의 섹스.

하지만 미약으로 인해 달궈지고 보지가 가려운 레니 씨에게는 이 정도가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하으으응! 으응! 아아아아앙! 랜트 님! 랜트 님! 하응! 으으응! 기분 좋습니다! 하응! 으으으응! 랜트 님의 굵은 자지가  안을 전부 긁어주셔서! 하응! 으아아아앙!"

레니 씨는 매우 만족해하시는 것 같다.

물론 나도 레니 씨와 씨뿌리기 프레스식으로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흥분하고 쾌감을 얻고 있다.

하지만…… 역시 생으로 하는 거랑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

역시 아무리 초초박형이라도 콘돔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크나 보다.

그래도.

"레니 씨! 레니 씨! 더 강하게 할까요? 더 강하게긁어드릴까요?"

"네에! 하응! 으으으응! 더 강하게 해주세요, 랜트 님! 하응! 으으응! 이렇게 기분 좋은 건! 하아아아앙! 처음이에요! 히으응! 이렇게…… 이렇게 기분 좋은  있었다니 몰랐어요! 랜트 님! 하으으읏! 랜트 님!"

이렇게 야한 레니 씨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콘돔을 끼워서감소된 흥분과 쾌락을 충분히 보충하고 있다!

"레니씨이이이이이!"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더욱 격렬하게 레니 씨에게 교배 프레스 피스톤을 했다.

강렬한 교배 프레스의 자극에 레니 씨의 보지는 한층 더 강하게 내 자지를 조여왔고.

 조임에 의한 쾌락은 콘돔을 끼고 있더라도 나에게 사정할 정도의 쾌락을 주었다.

"랜트 님! 이상해요!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 머, 머리가…… 머리가 새하얗게 칠해지는……."

절정에 달하려는 건 나만이아니다.

"레니 씨! 그게 바로 진짜 간다는 거예요! 저도 갈 것 같아요, 레니 씨! 그러니까함께 가요!"

"간다?이게…… 정말 간다는 건가요? 히응! 하아아아앙! 래, 랜트 님! 더욱 빠르게 그렇게 흔드시면! 하응! 으으응! 아아아아앙! 안 돼요, 랜트 님! 정말 머릿속이 이상해졌……."

"읏!"

푸슈우우우우우우욱!

그리고 나는 콘돔을 깬 치로 레니 씨의 보지 안에서 정액을 내뿜었다.

정액이 콘돔을 채우는 순간.

"흐아아아아아아아앙!"

레니 씨의 보지도 몸과 함께 전체적으로 부들부들 돌면서 진정으로 절정을 맛보기 시작했다.

사정을 하고 나서 나는 레니 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려고 했다.

"응?"

하지만 귀두까지 나온 시점에서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몸을 일으켜 아래를 내려다보니 내 자지는 다 빠져나왔는데.

콘돔의 정액이 담긴 부분을 레니 씨의 보지가 조이면서 놔주지 않고 있었다.

마치 정액을 맛보지 못해서 놓지 않고 떼를 쓰는 것만 같았다.

나는 손으로 콘돔을 잡고 레니 씨의 보지에서 빼냈다.



"히으응!"

빠져나온 콘돔에는  정액이 대량으로 담겨 있었다.

나는 그 콘돔을 레니 씨의 얼굴을 향해 가져갔다.

"봐주세요, 레니 씨. 이렇게나 나왔어요."

"하으…… 아아…… 랜트 님의 정액……. 저와 하면서 이렇게나 나오셨군요……."

"네. 레니 씨의 보지…… 정말 기분 좋았어요."

그때 레니 씨가 살짝 불안하다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이, 이걸로 끝인…… 가요?"

불안이 담겨 있는 레니 씨의 눈빛.

연인들과 사랑을 나눠왔기에 나는 그 눈빛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수 있었다.

그것은 더 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아닌…… 여기서 끝내는 게 아닐까라는 불안에서 나오는 거였다.

나는 콘돔을 한 레니 씨의 한쪽 토끼귀에 묶었다.

"아……."

"레니 씨, 혹시 니냐 씨에게 못 들었나요? 저…… 정력이 강해서 이 정도로는 만족 못 해요."

레니 씨의 얼굴의 홍조가 더욱 붉어졌다.

"……네,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더 하고 싶어요. 그래도 되죠?"

"네, 랜트 님…… 오늘 제 몸은 랜트 님의 것입니다. 그러니…… 만족하실 때까지 얼마든지…… 해주세요."

그 말에 나는 다시 곧바로 콘돔을 끼고 레니 씨의 보지에 박고 싶어졌다.

그러려면 콘돔을 만들어서 끼는 시간도 아깝다.

그렇다면 방법은 한가지!

"흐읍!"

나는 자지에 정신을 집중한다.

나는 마나웨폰을 가지고 여러 기술을 쓸 수 있었다.

엑스칼리버도 만들어내고 테이블, 수건, 그리고 기둥 같은 것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기둥 같은 경우에는 손이 아닌 발밑에서 직접 만들어낼 수 있다.

그것 딱히 손이 아니라도 마나웨폰을 만들어낼  있다는 말이다.

즉! 그건 자지에서도 직접 마나웨폰을 작동할 수 있다는 말!

나는 자지에 마력을 모아 이미 펴져서 내 자지에 착 달라붙은 콘돔을 상상했다.

그리고…… 내 자지에는 방금 막 낀 것과도 같은 콘돔이 장착되어있었다.

이걸로 곧바로 레니 씨와 콘돔섹스가 가능하게 됐다.

"다시 할게요, 레니 씨……."

"네…… 어서 제 보지를 잔뜩…… 긁어주세요, 랜트 님."

"레니 씨이이이이이!!!"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흐으응! 아앙! 하으으응! 랜트 님! 히아아아앙!"

그리고 나는 다시 레니 씨를 향해 씨뿌리지 않는 씨뿌리기 프레스를 하기 시작했다.



4시간 후.

침대 주변에는 이미 사용한 정액이 담긴 콘돔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다.

팡 팡 팡 팡하고 아직도 나와 레니 씨의 살이 부딪히는 소리는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나는 지금 레니 씨와 후배위로 섹스를 하고 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하응! 아아앙! 랜트 님! 하으으으응! 랜트 님! 좀 더! 좀 더 저의 토끼 보지에 찔러주세요!  싸셔서…… 저에게 랜트 님의 콘돔을 달아주세요!"

레니 씨가  토끼 귀에는 이미 각각 3개의 콘돔이 매달려 있다.

땋은머리카락의 머리끈이 있을 자리에는 2개의 콘돔이 묶여 있었다.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레니 씨의 엉덩이에는 이미 4개의 콘돔이 늘어져 있었으며 꼬리 부분에도 콘돔이 묶여 있었고 망사로 되어 있는 허벅지에는 이미 왼쪽 오른쪽으로 10개가 넘는 콘돔이 달려서 살과 살을 부딪칠 때마다 덜렁덜렁 흔들리고 있었다.

"네! 레니 씨의 야한 토끼 보지에 잔뜩 찔러줄게요! 좀 더 야한 레니 씨에게 어울리는 콘돔도 잔뜩 달아드릴게요!"

"히응! 아아아아앙! 네! 저는…… 저는 음란한 토끼입니다! 처음인데…… 이렇게나 커다란 랜트 님의 자지로 느끼고 마는 음란한 토끼예요! 하응! 으으으으으응!"

계속 몸을 섞는 나와 레니 씨는 서로의 흥분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말하는 수위가 점점 높아졌다.

"레니 씨는 보지만이 아니라 여기도 음란하죠?"

허리를 흔들면서 나는 손을 아래로 뻗어 레니 씨의 클리토리스를 쥐었다.

꾸우우욱!

"히으으으으으응! 랜트 님! 안 돼요! 섹스하면서 그러시면…… 하응! 으으으으으으응!"

"하지만 레니 씨의 보지는 더 쥐어달라고 애원하고 있어요."

"안 돼요! 안 돼요! 너무 기분 좋아서! 정말 이상해져 버려요! 하응! 으으응! 클리토리스 만지면서 섹스는 안 돼요!"

"레니 씨는 오늘 제 맘대로 해도 되잖아요? 어리광부리면  되죠!"

4시간 동안의 연속된 섹스의 쾌락.

스스로를 비하하는 레니 씨.

음란한 콘돔 바니걸이 된 레니 씨.

그런 상황이  S기를 상승시키고 있었고 나는 그만 또 폭주상태에 들어가고 말았다.

꾸우우우우욱!

"하으으으으응!"

"으읏! 역시 조임이  강해졌어요! 역시 레니 씨는 클리토리스가 가장 좋나 보네요. 클리토리스를 쥘 때마다 내는 레니 씨의 목소리는 정말 야해요."

"히응! 으으으으으응! 그, 그런  하지 말아주세요, 랜트 님! 하응! 으으으으응! 아, 아아아…… 안 돼요! 히응! 클리토리스도 보지도 너무…… 너무 기분 좋아요! 하응!으아아아앙!"

"레니 씨!"

꽈아아악!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나는 레니 씨의 클리토리스를 더욱 강하게 쥔 다음 격렬하게 허리를흔들었다.

그리고 또다시 사정감은 절정을향해 치달았고.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욱!

꽈아아아아아아악!

나는 사정을 함과 동시에 좀 더 강하게 레니 씨의 클리토리스를 꼬집었다.

"햐으으으으으으으으응!"

레니 씨의 허리가 초승달처럼 휘어지며 토끼귀와 머리카락에 매단 콘돔이 크게 흔들렸고…….

털썩

레니 씨는 그대로 팔에 힘이 풀린 채 상반신을 침대 위에 엎드린 채로 정신을 잃고 말았다.

"……레니 씨? 레니 씨!?"

그리고 나는 또다시 폭주해서 지나치게 쾌락을 주고 말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읏…… 으응……."

기절한 레니 씨는 파릇파릇 몸을 떨면서도…… 내 자지를 감싸는 보지의 조임만큼은 여전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