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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4화 〉343화-엘시 젖소!(★) (344/818)



〈 344화 〉343화-엘시 젖소!(★)


엘시가 분유통으로 정액을 3병 정도 먹었을 때 우리는 플레이를 그만 마치기로 했다.

……하지만 그대로 끝내기는 아쉽기에 20분 정도 나는 엘시의 품에서 가슴을 빨며 만지작거렸다.

처음에는 엘시를 아기처럼 분유병을 빨게 했지만 이번에는 내가 아기처럼 엘시의 젖을 빨고 있다.

애석하고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엘시의 모유는 마실 수 없었다.

그래도 가슴을 빨  엘시는 상냥하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무척이나 행복해했다.

"후훗, 언젠가 정말로 랜트와 생긴 아이에게도 이렇게 젖을 빨게 하고 싶어요♡"

"나도 함께 빨아도돼?"

"물론이에요♡ 하지만 가능하면 아기가 먼저 마신 다음에 해주세요. 랜트는 가슴도 주무르고 싶으시잖아요?"

엘시도 내 취향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응."

엘시의 젖도 충분히 빨고 나는 본격적으로 뒤처리를 시작했다.

 전체를 내 마력의 막으로 막아놨기에 정액이 방에 묻은 일은 없다.

우선 청소용 슬라임을 꺼내 주변의 정액을 전부 흡수시켰다.

엘시와 내 몸에 있는 정액도 수건으로 닦아 흡수시켰다.

하지만 몸에 묻은 정액이 다 떨어진 건 아니다.

"엘시 목욕하자."

"네, 랜트. 하지만…… 랜트의 마을에 목욕탕이 있었나요?"

"없어."

보통 몸을 씻는  대부분 강가에서 한다.

"그럼…… 어떻게 씻죠?"

"잠깐만 기다려봐."

나는 우리가 방금까지 쿵떡쿵떡한 침대를 침대를 없애고 그 자리에 미니 풀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어제와 같이 두 손을 짝 펴며 풀장 안에 온수를 채웠다.

콸콸콸!

"래, 랜트의손에서 물이 나오고 있어요! 그, 그것도 온수예요!"

"티키아 씨에게 마력에 속성을 넣는 법을 배워서 쓸 수 있게 됐어. 편리하지?"

"네, 펴, 편리하네요."

물을 채운 다음 나는 먼저 안으로 들어가서 엘시에게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와, 엘시."

"아, 네!"

엘시가 젖소 복장을 벗고 풀장에 들어와  옆에 앉았다.

도중에 꼬리 애널비즈를 뽑을 때 신음하는 엘시는 정말 꼴렸습니다.

다음에는 노아처럼 애널을 위주로 플레이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따, 딱 좋은 온도예요……."

"그치? 목욕탕의 온수 온도를 생각하고 만들었어."

"랜트는 정말…… 못 하는  없네요."

"찾아보면 못하는 것도 많을걸?"

문어다리 안 걸치기라든지.

"엘시 잠시 눈 감아줘."

"네? 네."

엘시는 잠시 의아해했지만 곧바로 눈을 감았다.

그리고 나는 엘시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고 물을 내보냈다.

쏴아아아아아

손에서 물이 쏟아지며 엘시의 몸에 있는 정액이 씻겨나간다.

물을 그만 내보내자 엘시가 얼굴의 물기를 손으로 닦고 나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요, 랜트."

"응."

추가로 스스로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물을 내보냈다.

셀프 핸드 샤워기는 정말 편리하다.

우리는 잠시 나란히 앉아 느긋하게 온수를 즐겼다.

힐끔하고 옆을 보니 엘시가 아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금도 시선을 내리니 물방울이 엘시의 풍만한 가슴을 태고 내려가 유두 부분에 맺히는 게 보였다.

함께 목욕할 언제나 생각하지만 이런 물방울의 움직임은 언제나 남자의 꼴림을 유발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생각을 할 때 엘시의 가랑이 사이에서 내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게 보였다.

"아……."

엘시가 내 시선을 눈치챘는지 확하고 가랑이 사이를 손으로 가렸다.

"부, 부끄러워요……."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엘시. 그냥  정액이 나오는 것뿐이잖아?"

"그, 그래도 부끄러워요……."

"……엘시, 내가 긁어줄게."

"랜트!?"

나는 왼손으로 엘시의 어깨를 안고 오른손을 엘시의 가랑이 사이에 뻗어 손가락으로 엘시의 보지 안을 긁었다.

긁적긁적긁적

"히응♡ 하응♡ 래, 랜트……♡ 히읏♡"

"꽤 많이 나온다. 역시 그만큼 안에 쌌으니 남아 있는 것도 많나 봐."

"아,  돼요,랜트♡ 제, 제가 스스로 할게요♡"

"안 돼, 엘시. 나 이런  좋아하니까."

"조, 좋아하시나요?"

"응. 내가 엘시의 안에 잔뜩 쌌다는  확인할 수 있잖아?"

"하읏♡ 으으…… 이, 이럴 때의 랜트는 조금…… 변태 같아요……♡"

연인들에게 변태라고 듣는 나.

꽤 나쁘지 않네요.

"조금 싫어졌어?"

"아니요. 여전히…… 사랑해요, 랜트♡"

"나도 사랑해, 엘시. 그리고 고마워, 날 위해…… 젖소 복장까지 하고."

"랜트가 좋아해 주시면…… 하응♡ 저도 좋은걸요. 게다가…… 랜트는 오늘  서, 성벽도 생각해주시고…… 역시 랜트를 사랑하게 돼서 저……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으음…… 엘시가 그런 성벽이  건 엄연히 나랑 사귀게 돼서 생긴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한 건 신경 쓰지 말자.

엘시의 보지 안에 있는 정액을 긁어내고 몸을 씻으며 목욕을 즐긴 후 나는 핸드 드라이어기로 엘시의 몸을 말렸다.

"이런 것도 가능하다니…… 랜트, 정말 굉장해요."

"티키아 씨도 할 수는 있을 거야."

오늘 보여준 마법쇼를 봐보면 충분히 가능할 거다.

"엘시, 이 정도 온도면 되지?"

"네, 기분 좋아요."

엘시의 몸을 보송보송하게 말리고  몸도 마찬가지로 말린 다음 나와 엘시는 옷이나 인벤토리를 챙기고 벽 쪽으로 이동했다.

방 전체에 펼친 막에 구멍을 내고 나오고 막의 크기를 점점줄였다.

이윽고 막은 풀장에 딱 달라붙을 정도로 줄어들었다.

 상태로 어제와 같이 나는 기둥을 만들고 간이 소각로를 완성시키고…….

"멸!"

완벽하게 뒤처리를 마쳤다.

"좋아, 이제 자자, 엘시."

"네, 랜트."

간이 소각로에도 뭔가 반응을 할 줄 알았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인지 엘시는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엘시, 잠옷은 어떻게 했어?"

"아…… 그…… 이, 이 옷 입는 거만 생각하느라 티키아 씨의 인벤토리에서  꺼냈어요."

"그랬구나. 모포 입고…… 같이 티키아 씨의 방에 갈까?"

"아니요."

엘시가 나에게 다가오 꼬옥 껴안겼다.

따스한 바람으로 말려 뽀송뽀송해진 엘시의 살결이  피부에 직접 느껴진다.

"펴, 평소처럼…… 알몸으로 이렇게 랜트랑 껴안고 자고 싶어요♡"

엘시.

너무 사랑스러워.

"응, 그러자."

나와 엘시는 한 침대에서 이불을 덮고 오붓하게 잠을 잤다.

물론 자기 전에 10분 정도 엘시의 엉덩이를 조물딱거리며 매우 꼴릿한 기분으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음머~ 홀스타인 솔리 씨 등장입니다. 저는 보지만이 아니라 애널도 가득 채워주지 않으면 만족 못  겁니다♡"

"솔리 씨이이이이이이이!!!!"

엘시에 대항해 젖소 비키니를 입은 솔리 씨와 꿈속에서 이틀간 질뻔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할짝할짝할짝……♡"

"으읏……."

젖꼭지에서 느껴지는 야릇한 쾌감과 함께 나는 눈을 떴다.

"응? 엘시……?"

아래를 쳐다보니 어느새 일어난 엘시가 내 젖꼭지를 핥고 있었다.

"아, 깨어나셨어요♡"

"뭐…… 하는 거야?"

"그게…… 아침부터 섹스를 하면 저도 멈출  없을 것 같아서…… 그래서 랜트의 저, 젖꼭지를 핥고 있었어요. 티나에게 여기 개발됐었죠? 그러니까 이러면 랜트가 기분 좋게  거라고 생각했어요."

"응, 기분 좋았어."

"다행이에요♡"

아침에 펠라로 깨움을 받는 야겜 시츄에이션을 부러워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젖꼭지를 핥아지면서 깨워지는 패턴이라……

나쁘지 않습니다!

"고마워, 엘시."

보답으로 나는 엘시의 부드럽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주물주물했다.

"히응♡♡ 아, 안 돼요, 랜트♡ 아침부터 그러면…… 하고 싶어지잖아요♡"

"10번 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 내가 빨리 싸면 그만이잖아?"

"하, 하지만……."

"엘시가 젖꼭지를 빨아서 나 시동 걸렸는데……."

엘시의 보지 안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찌걱찌걱찌걱

"하읏♡ 으응♡ 랜트……♡"

엘시의 얼굴이 점점 붉어지며 나를 애틋하게 쳐다본다.

"사랑해, 엘시. 그러니까…… 아침에도 엘시랑 사랑을 나누고 싶어."

"그, 그렇게 말하는 건 치사해요……♡"

그런 말을하면서 엘시는 몸을 일으키며 나 위에 올라타며 이미 축축하게 젖은 보지로 내 자지를 앞뒤로 비볐다.

"랜트는 가만히 있어 주세요. 제가 위에서…… 움직일게요♡"

"이번에도 가슴 잡을까?"

"아니요, 이번에는 손을……."

벌컥!

그때 방문이 열리면서 데이브가 들어왔다.

"야! 랜트! 오랜만에 남자들끼리 놀…… 으허억?!?!"

데이브가 우리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에……? 꺄, 꺄악!"

엘시는 몸을 감싸며 푸욱 몸을 숙였다.

데이브는 황급히 뒤로 몸을 돌았다.

"죄, 죄송합니다!"

나는 서둘러 이불로 엘시를 덮어주고 주섬주섬 바지를 입고 데이브에게 다가갔다.

"잠깐만 기다려줘, 데이브."

"으, 응!"

우선 문을 닫고 나는 엘시에게 돌아갔다.

"괜찮아, 엘시?"

"네, 네…… 으으으…… 그…… 다, 다 보였을까요?"

"아마 괜찮을 거야. 데이브 쪽에서 볼 때는 등을 돌리고 있었고 엘시는 머리카락이 기니까 맨살도 머리카락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을 거야."

"그, 그렇겠네요…… 다행이에요."

엘시가 이불로 코끝까지 가리며 말했다.

"아, 알몸은 랜트한테만 보이고 싶어요……."

"엘시……."

만약 데이브가 밖에 있지 않았다면 곧바로 쑥컹쑥컹했을 거다.

나는 엘시의 이마에 입술을 맞추고 말했다.

"난 데이브랑 함께 1층에 내려갈 거니까그 틈에 엘시는 티키아 씨의 방에 가서 옷 갈아입어."

"네."

나는 옷을 입은 다음 밖으로 나갔다.

데이브는 문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 있었다.

데이브 나름대로 배려한 거겠지.

나는 데이브가 있는 곳까지 걸어갔다.

"데이브."

"아, 랜트…… 그, 그게 아까는 미안. 나, 너 혼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아, 일단 1층으로 내려가자."

"그, 그래!"

데이브가 엄청 뻘쭘해하며나랑 함께 1층으로 내려갔다.

1층에 내려가니 엘시가 방문을 열고 티키아 씨 방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데이브는 매우 뻘쭘해하고 있다고 나에게 자그마한 소리로 말했다.

"래, 랜트…… 나중에 그…… 엘시 씨에게 죄송하다고 전해주라."

"알았어. 근데…… 혹시 봤어?"

"아, 아니! 에, 엘시 씨 머리카락 길어서 아,  보였어! 아래도이불로 가려져서  보였고."

"그럼 다행이다."

"으, 응……."

데이브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물었다.

"그런데…… 정말 너 엘시 씨나 다른 동료들이랑 사귀고 있구나……."

"그렇다고 말했잖아?"

"그래도 시, 실감이  나겠냐."

하긴 갑자기 친구가 나 하렘차렸어! 라고 말해도 그렇게 실감은 안  것 같다.

"데이브, 함께 남자들끼리 놀자고 했지?"

"응? 아, 응. 아침밥 먹고 다시 그 아지트에 모이자고 말하려고 왔는데…… 크흠."

"데이브, 다음부터는 노크하는 습관을 기르자."

"그래. 나도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어. 노크 진짜…… 중요하겠다."

"아, 데이브!"

그때 아마도 여관의 뒤쪽을 청소하고 돌아온 시마가 데이브의 모습을 보고 밝은 표정을 하며 다가왔다.

"무슨 일로 왔어?"

"아, 그게 있지…… 래, 랜트한테 볼 일이 있어서. 나중에 남자들끼리 같이 놀자고."

데이브가 조금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돌리고 시마를 힐끔힐끔 쳐다본다.

아무래도 방금 전 헤프닝 때문에 시마를 의식하는 게 아닐까?

럭키 스케베 같은 장면을 겪은 후 자신에게 관심 있는 것 같다고 의심되는 시마가 자신이랑 그러한 관계가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렇구나……."

그리고 시마는 데이브가 온 일이 자신이 아니라 조금 풀이 죽어 있는 것 같다.

……좋아. 여기서는 내가 좀 둘을 이어주도록 시도해보자.

"시마도 괜찮으면 같이 올래?"

"랜트!?"

"응? 그, 그래도 돼……?"

"야, 랜트 이건 남자들끼리만……."

"어차피 나랑 같이 노는 거면 어릴 때처럼…… 아니 1년 전에도 했지. 마왕 토벌 놀이하려는 거 아니야?"

마왕 역할을 나.

다른 남자애들은 용사파티다.

물론 내가 실제로 질 리는 없지만, 어느 정도 분위기가 과열되는 시점에서 내가 당하는 척을 하는  정해진 패턴이다.

"아니, 뭐…… 맞긴 하는데……."

"그럼 시마가 구경꾼이 돼도 상관없지 않아?"

"그렇긴…… 하지?"

"잠깐만 시마."

나는 시마에게 양해를 구하고 데이브와 함께 뒤를 돈 다음 데이브의 귓가에 속삭였다.

"시마가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다며 그렇다면 되도록 같이 있는 게 확인하기 쉽잖아?"

"랜트…… 너, 설마 나를 위해……! 실수라지만 엘시 씨랑 오붓한 시간을 보낼 때를 방해해버렸는데……!"

"그건 실수였잖아. 거기다 나도 데이브에게 봄이 왔으면 하고."

"랜트……!!"

데이브가 매우 감격한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다.

데이브와 시마의 연애할 때의 성생활을 위해서라지만 시마에게 펠라 연습대가 되는 나에게 있어서는 그 시선이 매우 찔립니다.

우리는 다시 뒤를 돌아 시마를 보며 말했다.

"시마도 같이 가는 게 좋지, 데이브?"

"물론이지! 시마, 나중에 다시 여관에 올 테니까 그때 랜트랑 같이 가자!"

"응!"

시마가 매우 기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 두 사람에게 좀 더 진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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