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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8화 〉367화-마법치녀!(★) (368/818)



〈 368화 〉367화-마법치녀!(★)

"다음에 또 오게나~ 사위~."

함박웃음이 지으며 체인버 아버님은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아버님하고 얘기가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티키아 씨."

"거의 돈으로 해결했잖아. 뭐, 빨리 끝나서 나야 좋지만."

지금 나는 시장을 돌아다닐 때처럼 티키아 씨를 한 손으로 들고 걷고 있다.

"티키아씨, 그럼 이제 어딜 돌아다닐까요?"

"……30분 정도면 느긋하게 아무 데나 걸어가자."

"그걸로 괜찮나요?"

"괜찮아. 만약 궁금하거나 있으면 물어봐 줘. 랜트만 둘만 이렇게 있다는 게 중요하니까. 아니면 랜트가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라도 있어?"

가보고 싶은 곳이라.

그렇다면 한 번 티키아 씨가 다녔다는 학원에 들러보고 싶다.

티키아 씨에겐 스트레스가 가득한 장소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연인이 학창 생활을 보냈던 곳은 한 번쯤 가보고 싶다.

마법도시의 학원.

어쩐지 망상이 무럭무럭 피어날 소재가 무척이나 많을 것 같다.

마법학원이라면 필히 연구소도 있을 거다.

연구진  교수를 하고 있는 마법사들의 연구.

예를 들면 촉수형 몬스터!

여러 가지 개량을 해서하이스펙의 촉수를 만든 교수들.

하지만 어떠한 사고로 인해 촉수가 폭주해 밖으로 풀려나고, 개량으로 인해 성적으로 특화된 촉수는 무수히 많은 촉수로 마법학원의 여성진들의 순결이나  경험을 빼앗거나 새로운 쾌락의 상한점을 덮어씌우는 것이다!

티키아 씨에게 시비를 걸었던 커플들도 족족히새로운 촉수 섹스의 쾌락에 빠져 인간 자지보다 촉수 자지 최고오오오 상태가 되어 파국파국 대파국!

그러고 보니 촉수라고 한다면 셀프 윤간이 가능한 아주 부러운 몬스터다.

여러 가지의 촉수로 입도 보지도 엉덩이도 모두 동시에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아주 부러운 생물이다.

흐음, 나도 촉수처럼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구멍을 전부 즐기고 싶습니다.

동시 연속 피스톤도 좋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둘을 상대할 때 쓰는 기술.

내가 원하는 건 동시에 넣는 느낌을 즐기는 기술이다.

뭔가 좋은 방법은 없는 걸까?

『제이슨 씨처럼 분신이라도 만드는 건 어떻습니까?』

분!

신!

솔리 씨의 말에 나는 엄청난 영감과 충격 그리고 깨달음을 얻었다.

그렇다, 분신!

가끔 초능력 쓰는 망가에서도 나오는 그 기술!

여캐가 여러 자지를 물고 있는 모습은 보고 싶다.

하지만남주 이외의 남성과 하는  보고 싶지 않아!

그럴 때 쓰이는 아주 유용한 설정!

분신술!

기억공유라든지 감각 공유라든지 세세한 설정은 대충 넘어가고 꼴리기만 하면 됐던 아주 좋은 전개이다.

확실히 분신술을 쓰면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엄청나게 분신술을 얻고 싶어졌다.

분신술! 분신술! 분신술!

사랑하는 연인들하고 동시 구멍섹스!

그리고 내가 간절히 원하는 순간.

우우우우웅!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새롭게 창조되는 듯한 느낌의 소리가 울려 퍼지며 나는 새로운 스킬을 얻었다.

이름하야…… 이름 그대로 분신술!

게다가 내가 원하는 대로 감각이라든지 기억 공유도 붙어있고 원치 않으면 감각 공유는 어느 정도 제한을 두거나 막는 것조차 가능!

그리고 분신은 본체인 내 말에는 절대복종이다.

저번에도 솔리 씨에게 들었지만  존재력이라면 원하는스킬은 대부분은 다 들어온다고 했는데…… 설마 이렇게 쉽게 들어올 줄이야!

정말로 기쁩니다!

『이걸로 저도 윤간 플레이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겠군요. 랜트의 자지를 동시에 찔러지는 느낌이 매우 기대됩니다. 랜트, 잠시 티키아랑 낮잠 시간은 가질 수 없나요? 1시간만 있더라도 저희에겐 8시간 이상은 할 수 있으니 잠깐 시험해보고 싶습니다.』

솔리 씨가 무척이나 흥분하고 있었다.

하지만미안해요, 솔리 씨.

오늘은 티키아 씨와의 데이트 시간이니 낮잠은 못 자겠어요.

『그렇군요. 매우…… 아쉽습니다.』

솔리 씨와의 폭풍 윤간섹스 타임은 나중에 갖기로 하자.

그건 그렇고 이 분신술.

마나웨폰과 다르게 거리 제한 같은  없다.

예를 들자면 닌자 마을의 주인공이 쓰는 그런 느낌의 분신술이다.

그렇다면……이걸 쓰면 매일매일 한꺼번에 사랑하는 연인들과 밤을 보낼 수 있는 게 아닐까?

던전에 갈 때도 티나랑 미란다 씨하고도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가능하지 않을까?

흐음,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다면…….

만약 티나가 분신에게 성감대 개발을 할 때 그 성감대가 본체인내 몸에도 적용되느냐이다.

아무래도 성감대 개발은 본체인 나랑 했을 때만 해달라고하는  좋을 것 같다.

사랑하는 연인 한 명에 1랜트!

같은 상황도 가능하지 않을까?

휴일에는 모두와 동시에 다른 곳에서 데이트도 해보는 거다.

그러면 사랑하는 연인들도 나도 모두 같은 날에 다양한 행복을 만끽하는  가능!

아아, 행복한 나날의 꿈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이런 가능성을 나에게 남겨주다니.

대련을 할 때 분신술을 보여준 제이슨 씨에게는정말로 감사할 따름이다.

"……? 랜트, 왜 갑자기 히죽히죽 웃는 거야?"

"아, 티키아씨. 저 새로운 스킬을 얻었어요."

"……뭐?"



나는 지금 티키아 씨와 마법도시의밤거리에 있는 러브호텔에  있다.

사실 마법학원을 보여 주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새로운 이 스킬을 쓰면서 티키아 씨하고 하고 싶어서 곧바로 직행했다.

흐음, 체인버 아버님에게 인정받은 후에 곧바로 하는 폭풍섹스.

어쩐지 뻔뻔한 느낌이 배덕감을 자극합니다.

나는 러브호텔에 들어와방긋 웃고 티키아 씨는 아직도 머리를 쥐어 싸매고 있었다.

"머리가 아파…… 뭐야…… 그래 랜트는 진짜진짜진~~짜 터무니없지만 그냥 갖고 싶다고 생각해서 스킬을 다 얻을 수 있는 거야 뭐야?"

"티키아 씨, 아직도 그거 가지고 고민하고 계세요?"

"고민하는  아니야! 너무 내 상식을 뛰어넘어서 머리가 아픈 거야! 그보다 새 스킬 시험해보고 싶다고 곧바로 러브호텔로 직행하는 건 뭔데! 아니, 나도…… 나도 싫진…… 않…… 지만……."

기세 좋게 나에게 호통을 치던 티키아 씨는 점점 목소리가 작아지더니 얼굴을 붉히며 손가락을 꼼지락거렸다.

"티키아 씨……."

귀여워…….

"근데 새로 얻은 스킬이란 게 뭔데? 그건 말해주지도않았잖아."

"네, 그건 말이죠…… 흐읍!"

퍼엉!

나는 곧바로 스킬을 써서 분신술을 사용했다.

내 옆에서 연기가 나면서나와 똑같은 모습의 분신이 만들어졌다.

오오, 분신의 시야와 내 시야가 동시에 인식된다.

이 몸의 스펙 덕분일까 어지러운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말하자면 한 화면에 여러 씨씨티비 화면을 크고 고화질로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하지만 지금은 일단 꺼두자.

분신과의 시각 감각을 차단하니  본래의 시각만이 보였다.

그리고 나는 분신과 함께 티키아 씨를 향해 말했다.

""분신술이에요!""

"어버버버버버……."

티키아 씨가 두 손으로 나와 분신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 그거지? 어제 제이슨이라고 하는 A랭크 모험가가 보인 그거지? 아니, 그거보다 엄청 고밀도의 스킬 같은…… 으악 뭐야!? 랜트만큼은 아니지만 분신한테도 괴물 같은 존재력이랑 마력이있잖아!?"

티키아 씨가 마나 서치를 써서 분신을 봤나 보다.

"랜트, 너 진짜 괜찮은 거야!? 이만한 분신 만들어내려면 엄청 마력 쓸 건데!?"

""멀쩡해요. 그보다 티키아 씨, 빨리 로브 입은 모습 보여 주세요!""

"둘이서 동시에 말하지 마!"

"알았어요."

"동시에 말 안 할 테니까."

"어서 보여 주세요."

"번갈아 가면서도 말하지 마! 한 사람만 말해! 그보다 일단 분신 해제해줘!"

"알았어요."

딱!

손가락을 튕기며 분신을 없앴다.

"하아…… 정말…… 랜트 진짜 터무니없다니까."

티키아 씨는 한숨을 쉬면서 인벤토리에서 로브를 꺼냈다.

그리고 로브의 목 부분에 묶인 매듭을 풀었다.

그러자.

"응?"

안에는 하얀색 와이셔츠와 넥타이.

그리고 회색의 치마가 있었다.

"티키아 씨, 그건……."

"응? 이것도 기본 지정복이야.  기본적으로는 로브만 입고 아래에 뭘 입어도 되긴 하지만 기본복장은 이거야. 나는 그때 마법소녀 마린도 알지 못할 때였고 패션에 대한 관심도 없었으니까 이것만 입었지."

아, 이 패턴 알고 있다.

이 뒤에 티키아 씨가 다크 사이드가 되면서 어두운 학창 시절 얘기를 꺼내는 패턴이다.

"그런데 툭하면 나에게 시비 거는 년놈들은 멋을 모른다느니 옷이 하나밖에 없는 거지냐느니 계속 시비를 걸어서…… 한바탕 싸움이 났었지. 크흐흐흐, 전부 내 상대가 안 됐지만."

티키아 씨가 더 다크 사이드에 빠지기 전에 사랑의 힘으로 되돌려놓자.

나는 앞으로 걸어가 티키아 씨를 꼬옥 안았다.

"우왁! 래, 랜트? 뭐, 뭐야?

"티키아 씨, 어두운 얘기는 그만두고 빨리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아…… 으, 응. 그러자…… 그럼  갈아입을 거니까  좀 돌아줘."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좀 뒤로 물러나 침대 위에 앉았다.

"……어이, 뒤 돌아."

"갈아입는 거 보고 싶어요!"

"변태!"

티키아 씨의 변태라는 말의 울림은 멜리사하고는 다른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고간에 아주 좋은 자극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럼 저도 같이 벗을게요, 티키아 씨는 갈아입는 과정만  추가하면 되겠네요."

"결국 갈아입는 거 보고 싶다는 거잖아!"

"네!"

기운차게 대답했다.

내 마음에 그리고 고간에 거짓말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진짜…… 변태라니까."

변태라고 말하면서도 티키아 씨는 정말 싫어하는 표정은 짓지 않으셨다.

그리고 티키아 씨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에 맞춰 나도 티키아 씨와 함께 옷을 벗었다.

티키아 씨는 드레스 모양의 마법소녀 마린 복장이기에  번 벗으니 속옷 차림이 되고 나는 상반신이 알몸이 됐다.

"티키아 씨……."

"뭐, 뭐야……."

속옷 차림이 된 티키아 씨.

티키아 씨의 속옷은 뭐랄까 귀여움보다는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검은 레이스의 속옷이었다.

거기다…… 가슴 부근과 속옷 아래 가랑이사이 중앙이 벌어져서 음부가 드러났으며 그 중앙에는 비즈들이 이어져 유두와 클리토리스와 보지에 밀착해 있었다.

그야말로 음란한 밤 전용 속옷!

"그 속옷은……."

"이, 이건 래, 랜트가 레니랑 같이 있을  니, 니냐가…… 갑자기 날 데리고 밤거리로 가서…… 추, 추천해준 거야. 래, 랜트는 이런속옷 좋아할 거라고……."

니냐 씨…… 굿잡!

솔직히 속옷을 본 순간 곧바로 덮치고 싶었지만 그래도 티키아 씨의 학원복을 보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티키아 씨, 그럼 이제 입어주세요."

"어, 응……."

얼굴을 붉히며 티키아 씨는 와이셔츠와 치마를 입었고 나도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티키아 씨가 로브를 걸치고 나는 팬티까지 완전히 벗었다.

"벌써 발기했잖아."

"티키아 씨의 야한 모습을 보니까 이렇게 됐어요."

"으으……."

티키아 씨는 힐끔힐끔 내 자지를 바라보며 얼굴을 붉혔다.

"그, 그래서? 어때? 이 옷 입은 나는?"

"엄청 귀여워요! 그리고 꼴려요!"

"꼴린다는 말은 안 해도 돼!"

소리를 치지만 티키아 씨의 입꼬리는 위로 올라가 있었다.

역시나 칭찬에 약한 티키아 씨다.

"그, 그럼 이제 시작하는 거지?"

티키아 씨가 흥분과 살짝 기대에 담긴 시선으로 나를 바라봤다.

이대로 시작…… 그건 즉 티키아 씨와 이대로 섹스에 들어간다는 소리다.

하지만 나는 분신술을 쓰며 티키아 씨와 하고 싶다.

정확히 말하자면 분신 자지와 함께 티키아 씨의 2구멍 동시 섹스를 하고 싶다.

가능하다면 3구멍도 하고 싶다.

하지만 내 자지는 매우 크다.

아무리 음문을 새겼더라도 처음부터 항문으로내 자지를 받아들이는 건 몸집이작은 티키아 씨는 힘들 것으로 본다.

이 문제를해결한 방법은……그래!

고민한 끝에 나는 한 가지 방법을 떠올렸다.

"티키아 씨, 저랑 티키아 씨랑 처음 했던 날 기억하세요?"

"응? 그거야, 당연히 기억하지."

"그때는 제가 자지를 작게 했잖아요."

"그랬지."

"티키아 씨는 아직 자지가 작아진 모습밖에안 보셨으니까…… 이번엔 몸도 어려진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하압!"

나는 곧바로 신체변환을 써서 몸을 작게 만들었다.

내 몸 주변에 연기가 나면서 내 몸은 서서히 어려졌다.

연기를 걷어 내고 나는 티키아 씨를 향해 v자를 날렸다.

"자아! 시작해요, 티키아 누나!"

"어버버버……."

티키아 씨는 입을 뻐끔뻐끔 거리면서 나를 다시 가리키며 말했다.

"그, 그게 완전히 랜트가 어려진…… 모, 모습이라고?"

"네!"

"저번에 작아진 그 자지가…… 지금 이 모습 상태의 자지고?"

"네!"

"랜트너…… 그 몸집에 그 자지는 너무 크지 않아?"

"고맙습니다!"

남성의 우월감을 자극하는 티키아 씨의 칭찬은 매우 기분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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