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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7화 〉376화-레니 씨와의 결전! (377/818)



〈 377화 〉376화-레니 씨와의 결전!

지상으로 돌아와 나는 모험가 길드로 돌아갔다.

길드 안을 둘러보니 멜리사는 이미 퇴근한 모양이다.

"다녀왔어요, 레니 씨."

"어서 오십시오, 랜트 님."

점심과는 다르게 나와 미리 약속을 해서일까.

레니 씨는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나를 맞이해주셨다.

"레니 씨, 오늘 좋은 일이 있었어요."

"좋은 일 말입니까?"

"네, 크림슨 미노타우로스를 잡았어요."

"그러시군요! 정말 잘 됐습니다, 랜트 님. 켈반 씨도 기뻐하시겠네요."

"네."

이젠 내가 특이 마물을 잡았다고 해서 레니 씨는 눈을 크게 뜨고 경악하거나 하진 않는다.

신뢰의 증거라고도 할 수 있지만 깜짝 놀라시는 모습도 귀여웠기에 조금 아쉬운 느낌은 든다.

"그럼 켈반 씨에게 가볼게요."

"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랜트 님."

그리고 나는 켈반 씨가 계시는 창고로 갔다.

"켈반 씨."

"응? 오오! 온 겐가, 랜트!"

켈반 씨는 나를 보자마자 무척이나 밝은표정을 지으셨다.

"죄송해요. 어제부터 오늘 점심까지 데이트를 하느라 던전에 안 갔었거든요."

"허허허, 그랬군. 하긴 자네도 연인들과의 시간을 즐길 때도 있는거야 당연하지! 너무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아, 여기 고기랑 정력제라네. 그리고 여기 돈도."

켈반 씨가 자신의 인벤토리에서 고기들과 정력제, 그리고 보수를 꺼내서 주셨다.

"고맙습니다, 켈반 씨."

"허허허, 이 정도 가지고 뭘. 그럼 잘 가게나."

켈반 씨는 내가 그냥 고기랑 정력제만 받으러  줄 아나 보다.

"아, 오늘점심 이후에 던전에 갔어요."

"오오! 그랬었나! 그럼 빨리 꺼내 보게!"

"네."

나는 오늘 잡은미노타우로스와 무기를 꺼내고…… 마지막에는 크림슨 미노타우로스를 꺼냈다.

"이, 이, 이, 이, 이거어어어어어언!!!!"

"오늘 사냥하는 도중에 발견했어요."

"아, 아, 아아아아아!! 랜트으으으으으으!"

켈반 씨가 감격해서 나에게 뛰어들기에곧바로 켈반 씨를 캐치해서 바닥에 내려놓았다.

물론 풀려나서 포옹하지 못하게 일단 그대로 잡은 채 고정이다.

켈반씨의 포옹이 싫다는  아닌데 감격하면서 이미 콧물과 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조금 더럽습니다.

게다가 지금 제대로 발기하고 있기에 그런 상태의 켈반 씨의 포옹을 받는 좀 그렇다.

"으허허허어어엉!!! 고맙다네! 크림슨 미노타우로스의 시체라니!!!"

"처음 해체해 보세요?"

"봐봤자 전리품으로 잘린 뿔을 보는 게 고작이라네! 설마 이렇게 눈앞에 생생한시체를 보게 될 줄이야! 아아아, 너무 기뻐!"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켈반 씨는 인벤토리에서 정력제를 하나 꺼내서 입안에 넣어 삼키셨다.

"꿀꺽! 하아…… 하아…… 오늘은 정말 즐겁고 환상적이고 기념할만한 날이 될 걸세!"

"어…… 다, 다행이네요. 저기 켈반 씨."

"뭔가, 랜트!"

"제가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으음, 그…… 해체할 때 정액 튀거나 하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하하하하! 걱정 말게나. 랜트! 오늘 같은 기념적인 해체 날에는 전용 기저귀도 있으니 말이야!"

……해체하면서 싸시는 거 전제군요.

그래도 기저귀라…… 켈반 씨도 자신의 성벽을아시기에 여러 대처는 하고 계시나 보다.

"그럼 다행이네요."

흐음, 그건그렇고 기저귀라…….

기저귀를 한 채 정액을 푸슉푸슉 싸고 기저귀 안에 가득 담긴 정액을 빠는 플레이는 어떨까?

예를 들어 미란다 씨의 가슴을 빨면서 쌀 때 미란다 씨가 우리 랜트가 싸낸 우유 마실게 하면서꿀꺽꿀꺽 마시는 것이다.

으음…… 꼴리네.

『저도 그런 플레이는 아주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직접 랜트의 자지를 빨아서 마시는 것입니다만 기저귀가 가득  때까지 랜트를 기분 좋게 하는 과정과 기저귀 안에 싸느라 랜트의 고간에 묻은 정액을 전부 청소하는 것까지  세트면 무척 좋을 겁니다.』

오우, 솔리 씨가 열변을 토하셨다.

그러면 다음에는 기저귀를찬 유아 플레이도 시험해보자.

오늘은 치어리더로 결정했으니 유아 플레이는 다음에 합시다.



여우의 쉼터에는 모두가 1층으로 내려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랜트~여기여기."

노아가 방긋 웃으면서 나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내가 자리에 앉자 노아가 나에게 물었다.

"던전에 갔어?"

"응. 새로 얻은스킬도 시험해보고 싶어서."

"응? 새로 얻은 스킬? 티키아랑 마법도시 가는 아는데…… 거기서  새로운 스킬 얻었어?"

"맞아. 티키아 씨는 이미 알고 있어. 그래서 말인데 모두에게보여주고 싶어서 그런데 저녁 먹고 다들 방으로 모여줘."

"으~응? 후후후후……."

"어머♡ 후훗."

내 말을 듣자 노아와 니냐 씨가 능글맞게 웃는다.

"응? 왜 그러세요?"

"아니, 그야~."

"랜트가 다 같은 방에 모여달란 소리는……."

"얻은 스킬 종류가 그런 쪽으로 활용 가능하단 소리 아니야?"

"하읏!"

"……."

노아와 니냐 씨는 벌써야한 쪽으로도 쓰일  있는 스킬인   잡았나 보다.

그리고 엘시  흥분한 거야?

그냥 야한 주제여서 그런 거지?

멜리사는 아무 말 없이 얼굴을 붉혔다.

시큰둥하면서도 무뚝뚝한 표정이지만 지금 표정이 기대가 들어간 표정인 걸 난 알 수 있었다.

참고로 티키아 씨는 여전히 맛있게 밥을 먹고 있지만 살짝 얼굴이 빨갛다.

역시 날이 갈수록 야한 쪽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내 연인들.

정말 사랑합니다.

점점 야해지는 연인들을 위해 더욱 성생활에 심혈을 기울이자!

저녁을 먹은 다음 내가 간단히 목욕을 끝내자 모두들 내 방으로 모였다.

우선 다들 침대에 앉게 했고 나는  앞에 서 있어서스킬을 선보일 준비를 했다.

"저기…… 랜트. 이번에는 어떤 스킬을 얻은 건가요?"

자그맣게 손을 들며 엘시가 질문했다.

"잠깐만 기다려봐, 이제 보여줄게. 흐읍!"

퍼퍼퍼퍼퍼펑!

나는 단숨에 6개의 분신을 만들어냈다.

""어때? 놀랐지?""

그리고 나는 동시에 분신과 함께 입을 맞춰 물어봤다.

""……어?""

티키아 씨를 제외한 모두가 벙찐 표정을 지었다.

가장 먼저 노아가 덜덜 떠는 손가락으로 나를 가리키며 물었다.

"래, 랜트 그 스킬…… 부, 분신술이야?"

""응!""

"랜트, 동시에 말하면 시끄러우니까 한 사람만 말하자."

"네, 티키아 씨."

나는 곧바로 나 혼자만 말했다.

그때 니냐씨가 티키아 씨에게 물었다.

"저기, 티키아. 혹시 어제 랜트랑…… 저렇게 분신을 만든 채 한 거야?"

"윽…… 으, 응."

"오래 지속됐어?"

"며, 몇 번이고 랜트랑 똑같이 쉴 새 없이 정액은…… 싸, 싸더라……."

"와아아……."

니냐 씨가 엄청나게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나를 보고 있다.

그리고 그건 노아도 마찬가지였다.

"랜트가 여러 명……."

"자지도 여러 개……."

노아와 니냐 씨가 서로 손을 마주 잡으며 외쳤다.

""싸는 양도 그만큼 많이!""

역시나 내 연인들 중에서 내 정액을 가장 좋아하는 음란 콤비!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래, 랜트 씨…… 오늘 모두를 여기에 부른 이유는……."

"응! 선보일 겸…… 이대로 모두랑 하고 싶어!"

"치, 침대 크기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요? 랜트 씨의 분신과 합치면 모두 14명인데……."

"그건 걱정 마, 티나. 모두 잠시 침대 위로 올라가 줘."

모두가 침대 위로 올라가자 나는 손가락을 튕기며.

딱!

마나웨폰으로 하렘왕의 침대를 하나 더 만들어냈다.

"이걸로 문제없지!"

공간이 부족하다면 하나 더 만들면 그만이다!

"아…… 랜트 씨에겐 이게 있었죠."

"어? 근데 나도 하는 거야?  점심까지 랜트랑 했는데……."

"싫으세요, 티키아 씨?"

"아니……나는 뭐…… 좋지♡"

"우와…… 랜트가 진짜 터무니없는 건 요새 알긴 했는데 설마 몸을 여러 개로 만들 줄이야……."

"저기~ 랜트, 하나 물어봐도 되니?"

"뭔가요, 미란다 씨? 뭐든지 물어봐 주세요!"

"그 분신…… 혹시 멀리 떨어지면 사라지거나 하니?"

"아니요, 얼마나 떨어져있어도 여전히 남아 있어요. 그래도 제가 없애면 사라지지만요. 참고로 사라질 때 분신이 겪은 체험은 저도 알아요. 그리고 실시간으로 제가 분신을 조종할 수도 있고요."

"정말이니?"

"네!"

"우와, 진짜야, 랜트? 마나웨폰처럼 일정 이상 떨어져서 사라지는 거 아니야?"

"맞아, 노아."

내 설명을 듣자 미란다 씨가 볼에 손을 대며 방긋 미소지었다.

"그러면…… 그러면 랜트네가 던전에 가는 동안에도…… 분신을 여우의 쉼터에 남길  있다는 거니?"

"네! 아, 분신을 남기면 저도 청소라든지 서빙 도울게요!"

"그래주면 정말 고맙단다. 하지만…… 한가할 때 잔뜩 사랑을 나눌  있겠네?"

미란다 씨의 눈매가 욕구불만일 때의 눈빛으로 변했다.

"엄마……?"

"티나도 기쁘지 않니?랜트의 분신이 생겼잖니. 랜트가 항상 우리 여관에 남아서…… 한가한 시간이 있으면 잔뜩 사랑할 수도 있고 말이야♡"

"어…… 그건 나도 기쁜데……."

"랜트네가 모험가고 던전에 가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건 안 단다. 하지만 마음속 어딘가 같이 모험에 가는 니냐랑 엘시와 노아, 그리고 티키아가 부러웠단다. 많은 시간을 랜트랑 보낼  있잖니."

미란다 씨가 자리에서 일어나 분신 4를 향해 걸어갔다.

"랜트♡ 분신이 체험한 그대로 알 수 있다는 건 정말이지?"

"네. 게다가 감각도 공유하고 있어요. 차단할 수도 있고요."

"그래? 그럼……♡"

스윽!

조물조물조물

미란다 씨가 바지 안에 손을 넣고 아직 발기가 되지 않은 자지 껍질 속으로 엄지를 집어넣어 원을 그림과 동시에 불알을 주물렀다.

""오웃!""

갑작스러우면서 현란한 미란다 씨의 대딸 애무 테크닉에 나도 모르게 분신들과 함께 소리를 내고 말았다.

"어머♡ 정말 연결됐나 보구나♡"

"네, 네…… 기본적으로는 제가 여러 몸을 움직이는 느낌이라……."

"후훗, 그렇다면…… 던전에 있는 도중에 사랑을 나누면 민폐니?"

"아, 아니요. 그……감각 공유만 빼기만 하면 느끼진 않아요. 그래도 미란다 씨랑 뭘 하는지는  알지만요."

"그러면…… 사양 않고 마음껏 사랑을 나눌 수 있겠네♡"

미란다 씨가 팔을 위로 뻗어 먹을 감싸 안으며 말했다.

"지금까지 참아온  전~부 해소할 수 있을 정도로♡"

……분신술로 인해 미란다 씨의 성욕 리미터를 자동으로 풀어버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 엄마!"

티나가 침대에서 내려와 미란다 씨의 옷자락을 당겼다.

"기, 기쁜건 알겠는데 너무 모두 있는 앞에서 그런말 하지 마! 부끄럽잖아! 그런 말은 랜트 씨랑 둘이 있을 때 해!"

"어머, 나도 모르게 흥분해버렸나 봐. 미안해, 티나. 아, 이왕이면 랜트의 분신을2명 남기는 건 어때? 나랑 티나랑각자 한 명씩 사랑받는 거야♡"

"그. 그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 아무튼 이쪽으로 와!"

티나가 미란다 씨를 끌고 다시 침대에 가 앉았다.

방금 미란다 씨의 애무에 정신을 팔려서 못 봤지만, 다시 연인들을 바라보니 모두 기대와 흥분에 찬 얼굴을 하고 있다.

나는 곧바로 분신들을 조종해 동시에 옷을 벗었다.

"자, 모두 벗어줘."

오늘은 모두와 처음부터 알몸으로 사랑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응♡""

""네♡""

모두가 얼굴을 붉히며 각자의 옷을 벗기 시작했고…… 내 눈앞에는 아름다운 7명의 알몸의 연인들이 있었다.

아아, 이대로 계속 감각공유를 하며 모두와 섹스를 하면 대체 얼마나 빠르게 사정을 할지 가늠할 수가 없다.

뭐, 싸도싸도 얼마든지 쌀 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나는 천천히 분신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 연인들의 앞에 각자 섰다.

그리고 각자 연인들을 안아 들고 침대의 빈자리에 각자 자리를 잡고 섹스할 준비를 시작했다.

원래 7인용인 하렘왕의 침대.

그게 2개가 되니 14명이 있어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됐다.

"래, 랜트가 여기저기 있어서 왠지 이상한 기분이에요……."

"엘시에겐 최고로 흥분되는 상황 아니야?"

"하읏…… 으으, 노, 놀리지 말아 주세요, 랜트……."

"미안, 엘시."

"있지, 랜트. 이거 얼마나 만들 수 있어?"

"글쎄? 적어도 100개 이상은 거뜬하지 않을까?"

"우와! 그럼 2~3명 정도 더 만들 수 있어? 한 번 자지 빨면서 2개 구멍에 동시에 박혀보고 싶어!"

"어머! 그건 나도 경험하고 싶은데?"

"그건 우선……."

니냐 씨와 노아의 얼굴을 분신의 손으로 각자 매만지며 말했다.

""우선 혼자로도 잔뜩 사랑한 다음에 하자(해요)""

""응♡""

"……랜트 씨, 분신 상태에서 개발하면 그게 랜트 씨에게 남을까요?"

"나도 그게 궁금해 티나."

"제 앞에 있는 랜트 씨는 분신인가요?"

"응."

"후훗, 그럼…… 오늘 시험해봐요♡ 다른 분들과 섹스하고 있을 때 새로운 성감대가 개발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요♡"

"……난 여러   해도 되니까 오늘은 상냥하게 해줘."

"알았어, 멜리사."

"후훗, 다음에 둘이서만 할 때는…… 마마로써 여러 명이 된 우리 랜트를 귀여워해 줄게♡"

"기대할게요."

"나, 나도 오늘은 멜리사처럼 상냥하게 해주라. 솔직히 그렇게 강렬한  연일 겪으면 몸이 못 버틸 것 같아."

"네, 그럼 오늘은 티키아 씨는 마법소녀가 아닌 공주님처럼 대해야겠네요."

"고, 공주님……♡"

그리고 나는 분신술을 사용하여 사랑하는 연인들과 동시에 사랑을 나눴다.

그야말로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교성이 울려 퍼지는 음란하고 사랑이 가득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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