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8화 〉397화-쾌락 대폭발!(★)
니냐 씨의 슴가치료는 내 마음을 많이 회복시켜줬다.
알몸이 된 니냐 씨의 품에 얼굴을 파묻어 부비는 가슴의 멋짐을 알리는 치료.
무척 좋았습니다.
물론 이런 비슷한 치료를 엘시와 노아도 동시각 하고 있었다.
티키아 씨는…… 내가 가슴을 쯉쯉 빨면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옳지옳지하면서 쓰다듬는 게 아기를 달래는 것보다는 어쩐지 애완동물을 귀여워하는 느낌이라서…… 다른 방향으로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의 애완동물 플레이…… 으음, 다음에 시험해보자!
가슴 치료를 받은 뒤에는 난감사의 뜻으로 니냐 씨에게 원하는 건 뭐가 있냐고 물어봤다.
대충 오늘의 원하는 플레이는 무엇이냐는 뜻이다.
내 말에 니냐 씨는 싱긋 웃으며 아~주 맛있는 걸 먹고 싶다고 말했다.
물론 니냐 씨에게서 아~주 맛있는 것이란 바로 내 정액이다.
나는 곧바로 바지를 벗어 니냐 씨에게 펠라치오를 받을 준비를 했다.
원한다면 니냐 씨의 트윈테일을 잡고 이라마치오를 할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니냐 씨는 갑자기 서큐버스 모드로 변하시더니.
"랜트♡ 애플 파이 꺼내줘♡"
라고 말한 것이다.
그때 나는 카페에서 못한 정액 드레싱을 끼얹은 애플파이 시식을 하려는 것을 깨달았다.
애플파이를 꺼내자 니냐 씨는 입맛을 다시면서 휘리릭하고 꼬리를 사용해 내 자지를 감았다.
그리고 꼬리로 자지를 스윽스윽 문대고 꼬리의 하트모양 끝부분으로 내 귀두를 주위를 문질문질 문지르며 꼬리딸을 했다.
부드럽기보다는 맨들맨들한 느낌이 더 강한 니냐 씨의 꼬리.
복슬복슬한 노아의 꼬리와는 다른 쾌감이 내 자지를 덮쳤다.
내가 싸려고 하자 니냐 씨는 싱긋웃으며 애플파이를 내 자지 가까이에 가져왔다.
나는 정액 드레싱을원하는 니냐 씨를 위해 사정의 세기를 낮추며 뷰룩뷰룩하고 정액을 쌌고.
정액은 애플파이 위에 끼얹어졌다.
"아~응♡"
니냐 씨는 방긋 웃으면 맛있게 애플파이를 먹었다.
"역시 랜트의 정액의 최고야~♡"
혼자서 애플파이를 다 먹은 니냐 씨는 입가심 및 목이 마르다는 이유로 펠라치오를 하며 3번 사정으로 목을 축였다.
그리고 니냐 씨는 나를 눕게 하고 내 위에 올라타며 말했다.
"오늘은 맛있는 거 많이 먹었으니까…… 식후운동도 중요하지♡"
그 날밤은니냐 씨의 식후운동을 가장한기승위를 위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접신몽에 들어오자 그곳에는 미리 알몸에 목에 애플파이의 부스러기가 묻지 않도록 앞치마를 입은 솔리 씨가 앞에 테이블을 만들고 의자에 앉은채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랜트."
"네, 솔리 씨. 바로 애플파이를 먹게 해드릴게요."
솔리 씨의 테이블 위에 애플파이를 만들었다.
"잘 먹겠습니다."
애플파이를 먹는 솔리 씨.
"우물우물. 오크 챔피언 스테이크와는 다른 방향의…… 맛있음입니다."
상냥하게 미소 짓는 솔리 씨의 표정을 보아 애플파이의 맛에는 만족한 것 같았다.
"하지만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이 빠졌네요. 랜트♡ 부탁드립니다."
"네, 솔리 씨."
나는 곧바로 알몸인상태로 솔리 씨의 옆으로 가 속사포 드레싱 분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솔리 씨는 몸을 돌리더니 앞치마를 벗고 풍만한 자신의 가슴을 양옆으로 누르고 손을 앞으로 이동해 자신의 가슴 사이를 손가락으로 살짝 벌리며 말했다.
"랜트♡ 드레싱은 제 젖보지 구멍에다 싸주세요♡"
젖보지 구멍!
그 말을 듣고 넣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다!
나는 곧바로 솔리 씨의 젖보지구멍에 자지를 박으며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팡팡팡하며 내 살과 솔리 씨의 가슴이 부딪치자 솔리 씨의 가슴이 물결을 일으키며 흔들리는모습은 성욕을 끌어올리는 파도의물결과도 같았다.
내 자지를 감싸며 압박하는 솔리 씨의 한 치 거짓이 없는 극상의 부드러움과 탄력을 고루 갖춘 갓 찌찌의 쾌락은 금방 나를 사정으로 이끌었다.
"읏!"
푸슈우우우욱!
젖보지 안에 잔뜩 싸진 정액을 솔리 씨는 자지에서 가슴을 빼내고 자신의 아랫가슴의 구멍을 손으로 벌려 주르륵하고 애플파이에 정액 드레싱을 했다.
"잘 먹겠습니다♡"
정액이 뿌려진 애플파이를 먹고 때로는 애플파이를 가슴에 묻은 정액을 훑으며 먹는 솔리 씨.
아주 야합니다.
그런솔리 씨의 모습을 보고 나는 3주 전에 생각했던 그 플레이를 해보자고 마음먹었다.
"솔리 씨, 부탁이 있어요."
"냠냠…… 뭔가요, 랜트?"
"무감각 모드로 해주세요."
뚝 하고 솔리 씨의 손이 멈췄다.
"……어째서죠? 오랜만에 불감증녀 플레이를 해보고 싶으셨나요?"
"아, 그것도 있어요. 하지만 솔리 씨의 몸은 솔리 씨가 느끼지 않더라도 계속 느끼고 있잖아요?"
"네. 지금에 와서는 제가 느끼지 않더라도 랜트의 삽입만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삽입하자마자 보지벽이 파르르 떨면서도 물결치며 내 자지를 기분 좋게 하니 나에겐 아주 좋은 현상이다.
"그러니까 우선 솔리 씨가 무감각 모드로 한 상태에서 잔뜩 솔리 씨를 가게 하고 싶어요. 그래서 완전히 쾌락에 절여진 상태에서 솔리 씨가 다시 감각을 되돌려주세요."
"……랜트."
"네."
솔리 씨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즉…… 단번에 제가 수많은 쾌락을 느끼며 천박하게 허덕이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거군요? 무감각 모드로있다가 풀어서 단번에 몰려오는 쾌락에 발버둥 치며 단숨에 음란한 비명을 지르는 저를 보고 싶다는 거군요?"
"네. 엄청 보고 싶어요."
"아아…… 저도♡ 스스로 생각했더니 무척 기대됩니다. 한꺼번에 찾아오는 쾌락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솔리 씨도 어지간히 음란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 가슴으로 랜트의 마음을 치료하는 것도 남아 있습니다. 그건 괜찮나요?"
"니냐 씨랑 다른 연인들에게 한꺼번에 받아서 많이 회복됐어요. 그러니까 솔리 씨는…… 가슴치료보다는 전신치료를 해주세요."
분신을 쓰면서 솔리 씨의 온몸으로 치료받는 것이다!
◈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츄르르르릅♡ 츄웁♡ 츄웁♡ 츄우우우웁♡"
접신몽으로 시간을 세자면 거의 하루 정도가 지났다.
나는 나중에 들어온 분신들을 함께 조종하며 솔리 씨와 난교플레이를 하고 있다.
보지와 애널을 동시에 박으며 솔리 씨의 두 손이2개의 자지를 쥐고 있다.
거기에 분신을 더 추가해 길고 부드러운 솔리 씨의 머리카락도 이용해 자지를 감싸 머리카락 딸을 했다.
때로는 자세를 바꿔가면서 머리카락이 아닌 겨드랑이나 발바닥, 오금도 사용하면서 솔리 씨의 몸을 잔뜩 이용하며 몇 번이고 정액을 쌌다.
솔리 씨의 몸은 그야말로 정액범벅.
하지만 솔리 씨는 커다란 신음 같은 건 내지 않은 채 반사적인 신음소리만 내고 있다.
그것도 아직 무감각 모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아♡ 하아……♡ 랜트♡ 최고로 몸이 민감하게 됐습니다."
"그런가요?"
"네♡ 지금 이렇게 랜트의 자지를 쥐고 있을 뿐인데도 보지가 가볍게 절정할 정도입니다."
쉴 새 없이 해온 섹스로 인해 무감각 모드라도 솔리 씨의 몸은 그야말로 쾌락 내성이 –1000은 된 것 같은 느낌이 됐다.
솔리 시의 말대로 한 번 솔리 씨가 자지를 흔들었을 뿐인데 솔리 씨의 보지는 절정할 때처럼 강하게 내 자지를 조여오고 스스로 조이면서 또 절정했다.
하지만 솔리 씨는 그 전부터 계속 절정을 하고만 있다.
그저 손을 움직여서 도중에 절정하는 횟수가 많아졌을 뿐이다.
즉 솔리 씨는 조금만 움직여도 절정하고, 그 절정으로 인해 조여오는 보지나 항문 등의 움직임에 연쇄적으로 또 절정해서 그야말로 절정의 무한 스파이럴 상태나 다름없었다.
분신을 이용함과 동시에 무감각 모드라 평소보다 더 인정사정없이 찌르고 쌌기에 이루어진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무감각 모드를 풀 때다.
"솔리 씨."
"네혜, 랜튜♡"
무감각 모드라도 몸은 이미 쾌락으로 풀릴 때로 풀려있어서 제대로 발음을 못 하는 솔리 씨였다.
"이제 감각을 원래대로 돌려봐요."
"얄게슈음히하……♡"
그리고 잠시 후.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앙♡♡♡♡♡"
푸쉬이이이이이잇!
솔리 씨가 엄청 커다랗게비명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신음을 내지르며 분수를 뿜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시에 보지와 후장의 움직임이 장난 아니게 바뀌었다.
"으읏!"
보통은 절정을한순간 조이면서 물결치는 보지와 후장.
평소의 절정에 의한 조임과 물결침이 파도라고 비유하자면 지금 느끼고 있는 건 그야말로 대륙을 집어삼키는 초대형 쓰나미급이었다.
그리고 그 쓰나미가 주는 쾌락은 나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주며.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분신과 동시에 솔리 씨의 안과 밖으로 한꺼번에 정액을 싸게 만들었다.
"히으으으응♡ 히읏♡ 아아아아앙♡ 햐으아아아아아앙♡♡♡♡♡"
솔리 씨의 절정을 멈추지 않는다.
이미 몇 시간 전부터 계속 절정해 온 솔리 씨의 몸은 솔리 씨가 감각을 인식하게 됨을 써 몇 배나 부풀어 오르며 쾌락의 대폭발을 일으킨 것이다.
연쇄적으로폭발하는 쾌락과 함께 솔리 씨의 몸의 반응이.
천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신음소리가 나를 자극하며 사정을 시키기에.
나와 솔리 씨는 몇 시간이고 이어지는 절정의 시간을 가졌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우리의 끊임 없을 거라고 생각되는 절정은 접신몽의 시간으로 이틀이 지나야 끝을 맞이했다.
"하으……♡ 으응♡ 흐읏♡"
"어, 어어으……."
너무나도 강한 쾌락.
극상의 육체를 가진 솔리 씨의 연속 절정하는 몸의 쾌락은 나도 완전히 버티지 못할 정도로 강렬했다.
너무 강한 쾌락에 분신을 내가 접신몽에서 해제시킬 정도.
아마 이게 반사적으로 해제된 거였다면 연인들이 껴안고 자는 내 분신도 동시에 해제됐을 것이다.
솔리 씨는 그나마 자지의 개수가 줄어들어서.
나는 쾌락을 느끼는 기관의 개수가 줄어들어서.
우리는 끊임없는 절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아니, 결국 본체인 나 혼자만 남았어도 자지를 보지에 삽입한 채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솔리 씨랑 껴안기만 해도 4시간 정도는 서로 절정에 달했지만…….
그래도 겨우 끝날 수 있었다.
"랜…… 트……♡"
"솔리 씨……."
나와 솔리 씨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얼굴에도 머리카락에도 빠짐없이 정액이 묻어 있는 솔리 씨.
퇴폐적인 느낌이 나 매우 꼴립니다.
그런 솔리 씨와 입맞춤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굴 씻길게요."
"네♡"
손을 이동해 손바닥에 물을 뿜어내며 솔리 씨의 얼굴을 씻겼다.
"히읏♡ 으응♡ 아♡ 아아……♡"
그저 따스한 물을 얼굴에 받은 것뿐이라도 솔리 씨의 보지는 가볍게 가면서 내 자지를 다시 조여왔다.
아아…… 또 쌀 것 같아…….
어느 정도 얼굴이 씻겨진 다음 얼굴에 물방울이 맺힌 솔리 씨와 나는 진하게 입맞춤을 나눴다.
"츄르릅♡ 츄웁♡ 할짝할짝♡ 츄우우웁♡ 흐으으응♡ 아아……♡ 랜트♡"
푸슈우우우욱!
키스를 하면서 우리는 각자 또다시 가버렸다.
입술을 떼고 나는 솔리 씨에게 말했다.
"최고로…… 기분 좋았어요."
"저도……♡ 지금까지 한 섹스 중에서♡ 가장 기분 좋았어요♡♡♡ 미쳐버릴 것만 같은 쾌락 속에서 몇 번이고 랜트의 자지와 정액을 맛볼수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해요. 자주는…… 말고요. 너무 자주 했다간 다양한 플레이도 못 하고 이것만 할 것 같아요."
농담이 아니고 잘못하다간 솔리 씨와의 접신몽 플레이가 전부 이 무감각증에서 단번에 쾌락해방 플레이만 할 것 같다.
매일 이랬다간 여러 가지로 위험하다고 내 직감이 경고하고 있다.
"후훗♡ 네♡ 저도 무척 기분 좋았지만…… 랜트와의 다양한 플레이도 즐기고싶습니다♡"
최고로 기분 좋은 것도 좋지만 역시 다양성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자극적으로 취향적격인 망상으로 기분 좋게자위를 할 수 있더라도 언제까지나 그 장르나 소재만으로는 즐거운상딸 라이프를 즐길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솔리 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쑤우우욱……
"히으으응♡♡♡"
푸쉬이이이이잇!
"으읏!"
푸슈우우우우욱!
극도로 민감해진 나와 솔리 씨는 빼는 것만으로도 분수를 뿜고 정액을 내뿜을 정도다.
……이거 진짜로 가끔씩만 해야겠다.
나는 정액과 애액 범벅이 된 자지를 솔리 씨에게 가져가며 말했다.
"마무리 해주세요, 솔리 씨."
"네♡ 하아아음♡ 쮸우우우우웁……♡♡♡"
솔리 씨가 마지막으로 내 자지 청소를 끝내고 꿀꺽 정액을 삼키고 또 절정해서 몸을 떨면서 나에게 말했다.
"잘 먹었습니다, 랜트♡ 또…… 다음 접신몽에서 만나요♡"
"네, 솔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