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7화 〉406화-랜트의 xx강의!
그 후 노아는 정말로 열심히 나와 대련을 했고 열심히 한 상으로 부탁한 것은내일 자기 방에서 나랑 아침부터 저녁까지 펠라치오하기였다.
나는 가벼운 기분으로 당연히 수긍했는데…….
진짜 노아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의 내 자지에서 입을 떼지 않았다.
아침밥을 먹은 후엔 나에게 서둘러 분신을 만들게 한 다음 자기방으로 나를 끌어들인 다음 곧바로 옷을 벗어 던지며 하자고 재촉했다.
오전의 3시간 동안은 너무 정액을 마셔서 정액에 취해 꽐라 상태에 돌입했다.
그럼에도 노아는 입을 떼도 정액 범벅인 내 자지에 얼굴을 문대거나 쪽쪽 입을 맞추면서 한시라도 얼굴을 자지에서 떼려고 하지 않았다.
섹스는 안 해도 되냐고 물으니 오늘은 자지를 빨고 싶은 기분이라고 했다.
그래도 계속 빨리기만 하면 좀 그러니 꼬리를 당기거나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하니 노아는 내 손을 툭 치며 거부했다.
이유를 들으니 내가 노아의 몸을 만지면 금방 너무 기분 좋아져서 기절하니 저녁까지 자지를 맛볼 시간이 줄어든다는 이유였다.
정말로 철저하게 자지만을 탐닉할 노아의 모습은 일종의 신념 같은 게 느껴졌다.
점심과 저녁도 내가 먹을 도시락을 미리 챙겨온 노아가 자신은 오늘 정액으로 충분하니 나보고 먹으라고 줄 정도였다.
결국, 저녁까지 내 정액으로 때운노아는 대자로 뻗으며 자신의 침대에 누웠다.
솔직히 노아의 배가 최대한 부르지 않도록 사정을 어느 정도 억제를 했었지만, 그 많은 정액이 어떻게 다 배에들어간 건지 신기할 정도다.
"푸하……♡ 헤헤헤헤♡ 잘 먹었다♡"
배를 쓰다듬으며 아주 만족스러운 하는 노아.
노아가 만족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 순간 노아는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리며 나에게말했다.
"하지만…… 역시 아래쪽 배가 여전히 배고픈데……♡ 랜~트♡ 밥 줘♡"
"……노아아아아아아!!!!"
그날 저녁은 노아의 신음이 방안에 크게 울려 퍼질 정도로 격렬하게 자지를 흔들며 노아의 자궁배에도 잔뜩 정액밥을 먹여줬습니다.
그로부터 5일 후.
나는 분신에게 하나의 인벤토리를 맡긴 다음 평소의 파티멤버와 함께 던전에 가게 한 다음 멜리사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왔다.
원래내 생각엔 모두 다 함께 가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매번 모두 다 함께 오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면서 멜리사가 이번엔 자기 혼자만 가는 건 어떻겠냐는 말을 꺼냈었다.
"어차피 랜트가 있으면 2시간만 있으면 왕복할 수 있잖아?"
"요샌 하늘 나는 것도 감 잡아서 1시간이면 돼."
"아, 그래. 그럼 더 좋네. 어쨌든 빨리 오갈 수 있잖아? 만약 아, 아버님, 어머님이 다른 사람도 보고 싶다면 금방 올 수 있고 말이야. 그러니까……."
조금 수줍어하며 이번에는 나랑 둘이서만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하는 멜리사의 모습에 다들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멜리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줬다.
참고로 레니 씨에게는 분신을 통해 원격으로 전했고 레니 씨도 이 건은 받아들여 주셨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가져갈 선물 등을 챙기고 나와 멜리사는 고향으로 출발했었다.
어무이, 아부지를 만나고 아버님, 어머님에게 인사를 드렸다.
그 이후에는 잠시 각자의 시간을 가지면서 나는 남자애들에게 멜리사는 여자애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우선 헤어지기 전에 인벤토리에서 플단에서 산 연애 소설이 가득 들어있는 봉투를 꺼냈다.
내가 대신 들어주려고 했지만, 멜리사는 그 봉투를 가뿐히 들었다.
역시 승격을 하면 신체능력도 올라가 여러모로 편리하다.
나는 남자애들이 모이는 숲속의 아지트로 가서 이번 달의 미스 솔라리오를 줬다.
이번 호에는 저번에 나왔던 솔라리오의 제13기사단장 렐리아 씨의 화보특집 제2탄이다.
이번에는 크래쉬판에도 나와서 아름다운 몸매를 다양한 옷을 입으면서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가득한 표정이 자지를 불끈불끈하게 만든다.
크래쉬판의 마지막에는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은 렐리아 씨가 검을들고 카메라맨을 덮치려는 걸 바인드에 막혀서 분해하고 있는 표정이 찍혀 있어서 매우 좋았다.
남자애들이 숲속의 딸딸 동지가 되며 나간 사이 데이브만이 아지트에 남아서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 저기, 랜트……."
데이브는 매우 말을 꺼내기 껄끄럽다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혹시 시마와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걸까?
아니, 오늘 왔을 때도 시마와 데이브의 사이는 좋아 보였다.
혹시…….
"정력제 다 떨어졌어?"
"아, 아니! 그런 건 아니야! 지금도 잘 쓰고 있어! 랜트가 준 정력제 덕분에 시마하고…… 크흠, 그 마음껏 할 수도 있었어. 대신 어무이가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냐고 한소리 듣고 있지만……."
"아줌마에게는 아직 안 밝혔어?"
"으, 응. 아부지한테도. 우선 시마네 아저씨에게 먼저 허락을 맡긴 맡아야 할 것 같아서."
데이브는 데이브만의 생각이 있나 보다.
"그래? 그래서 나에게 뭘 말하려고 한 거야?"
"그, 그게 있지……."
데이브는 꿀꺽하고 침을 한 번 삼키고 한 번 망설이는 낌새를 보이다가 눈을 질끈 감고 말했다.
"나, 나한테 섹스 테크닉 좀 알려주라!"
"……응?"
섹스 테크닉?
이제 와서?
"데이브. 나 저번에 애무하는 법 알려줬잖아."
"하, 하지만 그때 한 번뿐이었잖아."
확실히 그랬다.
저번달에 올 때 확인이라도 해보려고 했지만…….
"저번에 얼마나 잘하게 됐는지 보려고 했는데 데이브는 금방 시마에게 끌려갔잖아."
"윽…… 그, 그랬었지. 하, 하지만 지금 내가 부탁하고 싶은 건 애무가 아니라 섹스 테크닉이야!"
"애무도 섹스 테크닉이야."
"조, 좀 더 직접적인 거 있잖아! 허, 허리 놀림이라든지……."
"어째서 배우고 싶은데? 혹시……."
순간 내 머릿속에서 불안한생각이 떠오른다.
"시마가 섹스 기분 안 좋대?"
저번에 봤을 때는 전혀 그런 느낌은 안 느껴졌다.
하지만 하다 보면 데이브 러브러브인 시마도 섹스에 익숙해져서 만에 하나라도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도 있다.
쾌감부족……
시마……
데이브와의 연인이 된 건 아주 기쁘지만 이어지는 섹스에 점점 질리기 시작한 시마.
연애와는 별개로 섹스에서도 새로운 자극을 찾고 싶어 하는 생각이 점점 머리를 지배하게 된다.
그럴 때 어디서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나타난 일명 섹스 마스터 아저씨!
섹스에 대해서는 아주 자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아저씨의 말에 시마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렛츠 섹스!
데이브와는 다르게 철저하게 섹스 테크닉을 단련한 섹스 마스터 아저씨와의 섹스에 시마는 아헤가오까지 만들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쾌락에 푹 빠지게 되는데!!!
『친구의 상담을 받는 도중에도 평소의 행복한 생활 때문에 하드한 NTR망상을 하고 마는 슬픈 상딸러의 본능이군요,랜트.』
그건 제가 직접 말하고 싶었어요, 솔리 씨.
초고속 망상을 끝내고 나는 다시 데이브에게 정신을 집중했다.
데이브는 고개를 붕붕 저으며 말했다.
"아, 아니야! 그런 건 진짜 아니야! 다만……."
"다만?"
"나, 나도 남자야. 나도…… 주, 주도권을 잡으면서 시마를 기분 좋게 하고 싶어. 하지만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내가 주도하는 것 같으면서 마지막에는 결국 시마에게 계속 짜이는 식이라……."
"그 말 들으면 시마도 즐기는 것 같으니까 괜찮지 않아?"
나는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역으로 당하는 것도 아주 좋아한다.
저번의 티나의 그 먹잇감을 바라보는 듯한 눈빛은 참 좋았지…….
"안 괜찮아! 아니, 시마가 좋다면야 나도 조금은 괜찮은데…… 그래도 남자로서 자존심이 있지! 내가 마구 허리를 움직여서 시마를 가게 하고 싶단 말이야!"
데이브의 말은 즉 정액을 짜일 뿐만이 아니라 자기가 주도적으로 시마를 가게 만들고 싶다는 거다.
"시마는 섹스하는 도중에 안 갔어?"
"아니…… 내가 쌀 때마다 시마도 가는데…… 그거 음문의 효과잖아?"
"시마가 혹시 섹스하기 전에 발정발동이라는 말해?"
"아니, 안 하는데."
"그럼 그건 그냥 질내사정해서 가는 것뿐이야."
"그, 그래? 아니, 그렇다 해도…… 시마에게 당하기만 하는 느낌이라…… 난 조금 싫단 말이야. 이왕이면 내가 싸지 않아도 시마를 잔뜩 가게 해서 기분 좋게 만들고 싶어!"
데이브가 불타는 의지를 눈동자에 남으며 나에게 말했다.
"그러니까 랜트! 연인이 많은 너라면 당연히 섹스도 잘 할 거지? 저번에 나한테도 애무 방법 알려줬잖아! 그러니까 이번에는 섹스 테크닉도 알려줘!"
섹스를 통해 자신이 잔뜩 상대방을 가게 만들고 싶다.
즉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데이브의 마음은 이해가 갔다.
나도 가능하다면 데이브의 도움이 되고 싶다.
데이브와 시마의 연애성취를 위해…… 데이브에게는 절대 비밀이지만 내가 시마의 펠라치오 연습대까지 됐었다.
이 상황에는 나도 책임을 지고 둘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데이브, 가르친다고 해도 애무야…… 다들 느끼는 곳이 비슷할 수 있으니까 금방 배워도 직접 섹스로 기분 좋게 하는 건 여자마다다르니까 가르치기 어려워."
"이,이게…… 8명이나 되는 연인을 거느리는 자신감 넘치는 말이구나……."
"거느린다는 말보다는 사귀고 있거나 사랑하고 있다고 해줘."
"어…… 그런 거 신경 써?"
"당연하지."
전부 사랑스러운 연인들을 아래로 보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노예 플레이나 복종 플레이는 좋아도 나에겐 모두 소중한여자들이다.
"그렇다면 미안. 어쨌든 랜트가 연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나도 시마를 지금 조, 크흠 좋아하거든! 그리고 남자의 자존심도 있어. 그러니까…… 어떻게든 내가 시마를 더 느끼게 하고 싶어. 랜트, 도와주라!"
간절히 부탁하는 데이브.
나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으음, 어떡하면 허리 테크닉을 전수하지……."
"꿀꺽."
그때 데이브가 침을 삼키며 나에게 말했다.
"그게…… 나에게 한 가지 생각이 있거든? 사실 이것도 처음부터 생각한 거라서 말하기 껄끄러웠는데 음……."
"응? 데이브가 생각한 방법이 있었어? 뭔데?"
"그게…… 있지……."
데이브가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거리면서 나에게 말했다.
"래, 랜트가 우리가 하는 걸 보고…… 지, 직접 지도해주는 건 어때?"
뭐?
"뭐?"
순간 나는 데이브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내가…… 시마랑 데이브가 하는 걸직접 보면서 지도?
이 무슨 조선 시대 왕의 섹스 지도 교실도 아니고…….
아니, 그보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아니, 그전에…… 시마는 알아?"
"시마한테는 아직 안 말했어."
"……."
"아, 물론 랜트가 허락해도 시마가 싫다고 하면 안 할 생각이야. 그, 그러니까 그렇게 나무라듯 보지 마……."
"그렇다면야 뭐……. 그런데 데이브는 괜찮은 거야? 그 말은 즉…… 내가 시마의 알몸도 보게 된다는 거잖아?"
"그건 나도 좀 마음이 복잡하지만…… 그래도 시마를 내가더 기쁘게 할 수 있다면…… 괜찮아. 그, 그리고 있지……."
"또 무슨 방법이 있어?"
"응. 이건 진~짜.진~~~짜 강요나 부탁이 아니고 가능하면 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거니까 화, 화내지는 말아줘."
"일단 말해봐."
"그러니까…… 꿀꺽."
데이브는 식은땀을 흘리며 말했다.
"가, 가능하다면 알려주면서 메, 멜리사랑 랜트가 어떻게 기분 좋게 하는지 시범도 보여줬으면 하는데……."
"데이브……."
"무, 물론 랜트랑 멜리사가 좋다면 그렇다는 거야! 나도 지금 내 말이 이상하다는 건 충분히 알고 있어! 그렇지만……."
데이브는 고개를떨구며 말했다.
"시마는…… 날 엄청 사랑해주고…… 나를 기분 좋게 해주는데. 나는 시마만큼 시마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지 불안해. 물론 시마는 항상 나랑 있으면 행복하다고 하지만, 시마랑 하면서 느껴지거든? 내가 시마를 내가 가는 것처럼 엄청나게 기분 좋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그리고 데이브는 고개를 들며 무척이나 간절한 얼굴을 하며 말했다.
"나…… 시마를 사랑해, 랜트. 그러니까…… 시마가 나에게 준 만큼 나도 시마를 기분 좋게 만들고 싶어."
그 말에 내 마음은 거의 수락하는 쪽으로 기울여지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을 성적으로도 최고로만족시키고 싶다는 마음은 아주 잘 알기 때문이다.
나는 데이브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데이브, 우선 멜리사랑 시마에게 상담하러 가자. 둘이 허락하면 나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줄게."
"랜트……!"
◈
나와 데이브는 시마와 멜리사를 불러 여관방에서 데이브의 의견을털어놓았다.
그리고…….
"바보 아냐?정신머리 어디에 있는 거야? 좆대가리랑 바꿨어?"
데이브는 멜리사에게 독설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