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418화 〉417화-서큐버스 파티!(★) (418/818)



〈 418화 〉417화-서큐버스 파티!(★)

주인님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

"저기…… 주인님이라니 무슨……."

"그야 물론~♡ 랜트 님의 저희의 존재적 주인님이 되셨다는 소리예요♡"

"……존재적 주인님? 니노 씨, 자세한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네♡ 물론 하고 말고요♡ 하지만 그전에…… 잠시 청소하고 밥을 먹으면서할게요♡"



청소는 정말 순식간에 끝났다.

내가 직접 섹스를 했던 이동범위도 넓지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50명 이상의 인원이 한꺼번에 청소를 하니 그 속도는 매우 빨랐다.

그리고 청소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아침에 식사를 먹는 곳으로 가 미리 준비된 음식을 차리고식사를 시작했는데…….

"주인님♡ 아~앙♡"

"아,  것도 드셔주세요♡"

"먹으면서 기분 좋아지고 싶으시진 않나요? 자지…… 빨까요?"

아침보다 서큐버스분들이  배나 더 적극적이다.

"정말~ 얘들아. 랜트 님이 곤란해하잖아? 조금은 떨어지렴."

"그런 말 하는 오너도 지금도 주인님의 팔에서 떨어지고 있지 않잖아요."

"나는 오너니까 괜찮은걸~."

"횡포!"

"독점! 반대!"

일단 나는 서큐버스분들이 주신은 음식을 입안에 넣은 다음 니노 씨에게 물었다.

"니노 씨. 슬슬 설명을……."

"네♡ 할게요♡"

니노 씨는 잠시  팔에서 떨어지면서 설명을 시작하였다.

"랜트 님은 사역마 계약은 이미 아시죠?"

"네. 지금은 제가 니냐 씨의 마스터니까요."

"지금 저희의 상태는 니냐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니냐 씨랑 말인가요?"

"네♡ 서큐버스의 사역마 계약은 서로의 동의가 있고 사랑을 나눠야만 가능해요. 저희 중에서도 이미 마스터가 있는 애도 있고요,"

그때 서큐버스 중 몇 분이 손을 드셨다.

"네네~ 저예요. 남편이 일해도 괜찮다고 허락해서 일하고 있답니다~!"

"제 마스터는 제가 다른 사람과 하면 더 뜨거워지는 성벽이라 직접 한 다음에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주라고 해서 아직도 다니고 있어요. 오늘 얘기하면 얼마나  좋아할지 기대돼요!"

그 외에도 몇 명이나 되는 서큐버스분들이 손을 드셨다.

서큐버스분들 안에는 니노  말고도 유부녀분들이 많았다.

"자식도 있으신  있나요?"

"저요~ 제  저를 닮아서 정말 깜찍하고 음란하답니다♡ 장래에는 엄마처럼 야한 서큐버스가 되겠다고 벌써부터 말하고 있어서…… 꺄아아악 우리 애 너무 귀여워♡"

"또 딸자랑 시작됐다.

"딸이 사춘기 오면 절대로 우리한테 울며 매달릴 것 같은데……."

4명 정도 손을 더 드셨다.

니냐 씨한테는 대부분 자신의 마스터를 찾으면 일을 그만둔다고 하지만 의외로 그만두지 않는 분들도 계신가 보다.

니노 씨는 설명을 계속하셨다.

"보통은 사랑과 동의가 있어야 가능해요. 하지만…… 랜트 님의 경우는 매우 강제적인 느낌이 강해요♡ 야성적이라고 해야 하나?"

"야성적?"

"말하자면 랜트 님과의 섹스가…… 랜트 님의 정액과 자지가 평범함과는 동떨어진 격이 다른 쾌락을 저희에게 주어서……♡ 몸과 본능이 랜트 님에게 굴복해버렸어요♡"

"보…… 본능이?"

"네♡ 그치~."

""네~♡""

"랜트 님의 자지에 완전히 함락당해버렸어요♡"

"다른 자지도 상대할 수 있지만…… 만약 랜트 님의 자지가 눈앞에 있으면 다 내팽개치고 섹스해달라고 절할 정도예요♡"

"남편은 사랑하지만…… 자지는 랜트 님이 최고예요♡"

"사랑보다  강렬한 쾌락은…… 처음이에요♡"

"본능으로 랜트 님이야말로 제 진정한 주인이라고 느꼈어요♡"

오우.

튀어나오는 발언들이 모두 쾌락굴복한 여자 같은 발언이다.

니노 씨는 아직도 불끈불끈 발기하고 있는 내 자지를 살며시 쓰다듬으시며 말하셨다.
"저희 서큐버스는 쾌락에 대부분의존재의의를 두는 종족이에요. 랜트 님은 그런 저희에게 살아오면서 가장 강렬한…… 쾌락을 주셨어요♡ 그러니까 본능이 자동으로 랜트 님을 주인으로 인정했어요♡ 예를 들어……."

니노 씨는 내 자지에서 손을 떼신 다음 자신의 음문을 쓰다듬으셨다.

"저번에는 아니었지만…… 오늘 랜트 님에게 기절할 정도로 자지를 박아지고 정액을 쏟아진 순간 제 음문이 변화했어요♡"

"으, 음문이 변화요?"

"외견적 변화는 아니에요. 저희 서큐버스에겐 선천적으로 음문이 새겨져 있어요, 니냐의 경우에는 좀 특별하니 제외하고…… 보통은겉으로 드러나고 숨길 수도 있지만, 사실은음문의 깊숙한 곳에는 진정한 음문이 있어요.

이 음문은 사역마 계약을 하거나…… 전설에 나오는 마왕이 출현했을  나타난다고 해요, 저도 말로만 들었지만, 오늘 확실히 느꼈어요♡ 랜트 님과의 섹스로 진정한 음문이 발현했다고요♡"

"저도 느꼈어요!"

"저도요저도요! 자궁이 엄청 뜨거워지면서 랜트 님과의 섹스의 쾌락이 자궁에 각인된 느낌이어요♡"

"순간 남편의 얼굴도 잊어버릴 정도로 강렬했어요♡"

"이 쾌락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으음, 왠지 내가 대량 NTR귀축남이 된 것 같습니다.

『랜트의 자지는 정말 기분이 좋으니……  마음도 이해 갑니다. 말하자면 자지를 박자마자 여자를 가버리게 하는 매지컬 자지라는 느낌입니다.』

마약 자지 다음에는 매지컬.

그다음 단계는 뭔가요?

『미라클입니다.』

기적의 자지!

"어…… 근데 그거 괜찮은 건가요?"

"물론 괜찮아요♡ 으음~ 말하자면 사랑의 감정과 상관없이 저희의 존재적으로 절대적인 지배자가 랜트 님이 되신 것뿐이에요♡ 랜트 님이 남편을 버리고 자신에게 오라고 하면 오고, 죽으라고 하면 죽고, 평생 자위만 하고 살라고 하면 괴롭지만,  말에 따르는 정도예요."

"엄청 심각한데요?! 그리고  그런 명령 절대 안 내려요!"

"네♡ 물론 랜트 님이 그런 인물이 아니니까 문제없다는 거예요♡ 아, 그리고 만약에 진짜 마왕이 나타나도 아마 이미 절대적인 주인이 랜트 님이 돼서 저희는 폭주할 가능성도 0일 거예요."

으음~ 그건 좋은 일인 것 같은데…….

"그러니까 결론을 말하자면 저희는 모두 랜트 님 거라는 겁니다♡"

예상외로 터무니없는 결과가나와버렸다.

남자로서 이 상황은 매우 이상적인 상황이지만 설마 단번에 음마의 낙원 서큐버스분들의 주인이 된다니…….

숫자가 많아 단숨에 오전 시간을 끝낸다는 선택이 이런 결과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저기…… 주인이 돼서 해야 할 의무 같은 거라도 있나요?"

"아니요? 전혀 없어요?그냥 랜트 님은 편한 대로 평소처럼 있으셔도 돼요. 하지만 바람이 있다면……."

니노 씨는 요염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일주일에 한 번…… 아뇨,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상대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저희도요♡ 주인님♡""

그런 부탁은 분신을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찾아오는 상황을 이렇게 분신으로 대처할  있다니.

……정말 분신을 얻을 계기를 준 제이슨 씨에게는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랄 정도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주인이 됐다면 가장 먼저 명령할  있다.

"그럼…… 명령 하나 내릴게요."

""네♡ 주인님♡""

"제가 주인이 돼도 남편분이랑 자식들에게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화목하게 지내주시고요. 아직 사역마 계약을 하지 않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만약 사랑하는 상대방이 찾아지면 저를 신경 쓰지 말고 행복한 사랑 해주세요."

""네~♡""

"주인님, 상냥해♡"

"자지랑 섹스 테크닉만이 아니라 마음도 일등급♡"

"주인님이 주인님이 되셔서 정말 행복해♡"

"아, 주인님! 만약 오시면 저는 물론 돈은  받고 봉사할게요♡ 주인님이 지정해주신다면 예약된 손님분에겐 다음에 극진한 서비스한다고 약속하고 곧바로 봉사드리러 갈게요♡"

"아, 치사해! 새치기야? 저도! 저도 그럴게요♡"

""나도나도!""

"얘들이? 랜트 님이 오시면 가장 먼저 상대하는  당연히 나지!"

"횡포 오너는 물러가라!"

"독점하려고 하면 하극상 일으킬 거예요!"

으음, 갑작스럽게 서큐버스분들의 주인이 된 건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를 미인의 여성들이 원해준다는 상황은 나쁘지 않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뒤 우리는 다시 침대가 있는 공간에 돌아갔다.

이미  번 나와 다 섹스를 하고 나와의 섹스에 푹 빠진 서큐버스분들.

다들 자기 차례가 오지 않을까 초롱초롱하면서도 매혹적인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여러분."

""네!""

"오전에는 여러분을…… 제 몸으로 직접 맛보고 싶어서 한 명씩 상대했어요. 하지만 지금도 이러면 여러분과 동시에 진득이 즐길  없을 거예요. 저는 격렬한 것도 좋지만…… 천천히 즐기는 것도 좋아해요. 그러니까…… 하아아아아압!"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나는 단숨에 서큐버스 분들의 숫자에 맞는 분신을 만들어냈다.

""그러니까 모두 동시에 상대해드릴게요.""

""…….""

자신들의 앞에 있는 분신들을 보고 서큐버스분들은 일제히 침묵하다가.

""꺄아아아아아아악♡♡♡ 주인님의 자지가 잔뜩 있어♡♡♡♡♡""

이런 반응은 니냐 씨랑 똑같네요.

그리고 진정한 음마의 낙원의 서큐버스분들과의 난교파티가 시작됐다.



"히으으응♡♡♡ 아응♡ 햐응♡♡ 자지♡♡ 좀 더 강하게♡♡♡"

"흐읍♡ 으으읍♡♡ 꿀꺽꿀꺽♡ 푸하……♡ 아아, 정액♡♡ 너무 맛있어♡♡♡"

"흐읏♡ 아읏♡  엉덩이 보지를♡♡♡ 완전히 랜트 님의 형태로 만들어주세요♡♡♡"

"주인님♡ 제 다리는 좋으세요? 히읏♡ 아앙♡ 안 돼요♡ 그렇게 벌떡 세우시면 귀두의 감촉으로 가버려요♡♡♡"

"겨, 겨드랑이만으로 가버려어엇♡♡♡"

"햐응♡ 으으응♡ 랜트 님의  너무능숙해요♡ 아아앙♡ 그렇게 강하게빠시면 저 가버려오오옷♡♡♡"

"클리토리스 기분 좋아아아♡♡ 히읏♡♡ 젖꼭지도 비틀어질 정도로 쥐어 주세요♡♡ 하응♡ 으으응♡"

"우리 여보보다 훨씬 기분 좋은 자지♡♡ 하응♡ 히응♡♡ 최고의 주인님 자지♡♡♡ 최고에요오오오♡♡"

음마의 낙원분들과의 대난교 파티는 밤을 지새우며 평소 일정과 빗나가 다음 날 저녁까지 계속되고 있었다.

나야 몸이 몸인지라 밥을 하루 정도 먹지 않아도 충분히 버틸 수 있었고 서큐버스분들은 내 정액을 입과 자궁으로 섭취함으로써 허기와 영양을 채우고 있기에 걱정은 없었다.

오히려 내 정액이 너무나도 영양만점이라 살찌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라고 한다.

서큐버스분들은수도 많은 만큼 취향도 많아서 원하는 체위 플레이의 내용도 차이가 났기에 나는 한꺼번에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다양한 체험을 느끼면서 그리고 그 상대가 섹스의 스페셜리스트인 창관의 서큐버스들이기에 나는 압도적으로 하는 섹스가 아닌 즐기는 형식의섹스를 하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물론 배우는  주로 여성을 느끼게 하는 테크닉이다.

그로 인해 서큐버스분들이 기절까지는 아니지만 가는 횟수나 헤롱헤롱 상태에 빠지는 속도는 급격히 빨라졌다.

너무 가버려서 무리라고 말하시는 분이 있으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내 자지를 빠시며 영양을 보충하는 식으로 체력을 회복했다.

물론 휴식 때에는 푸슈우우우욱! 느낌이 아니라 뷰룩뷰룩 나오는 느낌으로 싼다.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렛츠 섹스!

중간중간에 한 번 몸을 씻고 서큐버스분들의 애액 시음회라는 것도 해보았는데 다들 가지각색의 과일맛을 지니는 애액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중에는 같은 종류의 과일맛을 가지신 분들도있으셨지만 그럴 경우에는 상큼함이라든지 단맛이라든지 등에서 차이가 났다.

그렇게 나는 그야말로 좀 쉬면 곧바로 섹스!

섹스를 안 해도 결국에는 야한 행위를 하는 야성적인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끝이 있는 법.

별장에 온 지 이틀째 날 저녁.

나는 마무리를 장식하기 위해 모두에게 같은 포즈를 취하라고 했다.

취하는 포즈는 후배위.

엎드린 채로 나에게 엉덩이를 들이대는 서큐버스분들을 향해 나는 꼬리를 강하게 당기면서 자지를 난폭하게 박았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히아아앙♡ 꼬리  돼♡ 너무 민감해요♡"

"히읏♡ 으응♡ 더 강하게 당겨주세요♡"

"주인님♡ 주인님♡히읏♡ 으으으응♡"

"주인님에게 굴복당하는 느낌이 드는  자세 좋아아아♡♡♡"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리고 나는 피날레로 분신과 함께 동시에 서큐버스분들의 자궁구가 찌부러질 기세로 강하게 자지를 박음과 동시에 정액을 뿜어냈다.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욱!!!

""햐으아아아아아아아앙♡♡♡♡♡""

별장 안에 수많은 서큐버스분들의 신음이울려 퍼지며 대난교 서큐버스 파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아아! 기분 좋았다!

『랜트가 행복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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