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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화 〉418화-공중전! (419/818)



〈 419화 〉418화-공중전!

즐거운 즐거운 대난교 서큐버스 파티를 끝난 뒤 모든 뒤처리를 서큐버스 여러분과 다 끝내고 나는 염동력을 사용해서 다시 모두와 함께 플단으로 돌아왔다.

밤거리의 음마의 낙원까지 다 같이 간 후 나는 아직 파티가 끝나는 게 아쉬워하시는 서큐버스 여러분들과 한 명  명씩 진한 키스를 했다.

이건 분신을 이용해서가 아니라 나 혼자 하는 거라 조금 시간이 걸렸다.

"츄르르릅♡ 츄유우웁♡ 하아……♡"

마지막으로 니노 씨와의 키스를 끝내자 니노 씨는 나에게 말했다.

"언제든지♡ 저희 음마의 창관을 찾아와주세요, 랜트 님♡ 비어 있는 애라면 무조건 무료로♡ 아니…… 이 경우에는 저희가 랜트 님의 자비를 받고 싶어요♡ 오히려 저희가 돈을 바칠……."

"아니, 그럴 필요 없어요. 본체는 무리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분신으로 놀다 갈게요."

""꺄아아아아아아악♡♡♡""

모두 정말 기뻐하면서 환호하셨다.

"너무 기뻐요♡"

"그 말만으로도 평소보다 더 일을 열심히  수 있어요♡"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을 손님들에게도 잔뜩 나눠주고 싶은 기분이에요♡ 물론 찐~한 접대로♡"

으음, 내가 일주일에 한 번씩 들르면서 서큐버스분들의 일 의욕이 상승한다면  그건 다른 모험가분들의 도움이 되는  아닐까?

그렇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랜트 님♡"

""주인님♡""

""안녕히 가세요♡""

"네."

그리고 나는 음마의 낙원을 뒤로하고 여우의 쉼터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랜~트♡"

걸어가는 도중 밤거리의 입구 쪽에서 니냐 씨가 나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다.

밤에는 잠시 볼일이 있다고 해서 여우의 쉼터를 나갔었는데.

그 볼일이 파티에서 돌아온 나를 만나는 거였나 보다.

"니냐 씨."

내가 니냐 씨에게 다가가자 니냐 씨는 갑자기 킁킁하고 내 몸의 냄새를 맡았다.

"킁킁…… 아무래도 랜트 엄청 즐기고 왔나 보네? 몸에서 모두의 냄새가 정말 진~하게 남아 있는데?"

"아, 아하하……."

"즐거웠어?"

"그게……."

어차피 이런 면에서 니냐 씨에게 거짓말을 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나는 솔직하게 말했다.

"네."

"후훗, 랜트가 즐거웠다면 다행이야. 하지만~."

와락하고 니냐 씨가  팔을 껴안고 보지를 팔에 비비며 말했다.

"조~금 질투가 났어. 그러니까…… 오늘 밤은  냄새로 다시 덧씌워줄게, 랜트♡"

아무래도 행복한 시간은 아직 더 이어질 같습니다.



대난교 서큐버스 파티로부터 3일 후.

"됐다아아아아아아아!!!!"

"응!?"

던전에 돌아온  분신으로 니냐 씨와 노아와의 동시 대련을 하고 여태까지 대련을 봐오면서 나와의 대련이니 그래도 다칠 일은 없다면서 안심하는 엘시와는 도서관 데이트.

티나하고는 마사지의 연습대상이 되고 미란다 씨하고는 같이 카운터에 서서 손을 꼬옥 잡고 허벅지를 미란다 씨의 꼬리에 말리는 수인족들에게는 매우 아주 깨가 쏟아지는 알콩달콩한 자세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티키아 씨는 또 방에 틀어박혀 염동력 연습을 하고 있기에 나는 오랜만에 혼자만의 딸딸 타임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소재는 살짝 백합끼가 있는 술취한 렐리아 씨를 니노 씨가 일류 창녀로 개발하기 위해 성감개발하는 망상이다.

물론 피날레는 불끈불끈한 내 자지로 술과 쾌락에 푹 빠진 렐리아 씨의 보지를 맛보는 전개!

술에 취해도 렐리아 씨는 은근 귀여운 면이 많아서도 그렇고 최근에는 두리뭉실한 여성 설정이 많아서 한  디테일을 살리자는 생각에 렐리아 씨를 설정했다.

그리고 폭풍 피스톤 잔뜩박고 있는 망상과 함께 사정을 한순간 티키아 씨가 들어와 버린 것이다.

푸슈우우우욱!

"아!"

원래라면 슬라임을 앞에 두고 딸딸 타임을 갖겠지만 어차피 바닥이나 벽에 정액이 묻어도 슬라임이 흡수하니 괜찮겠지란 생각으로 문 쪽을 향해 서서 딸딸타임을 갖고있었기에 싸진 정액은 티키아 씨를 향해 날아가고…….

"아읍!"

입을 활짝 벌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티키이아 씨에 얼굴에 명중하고 말았다.

물론 얼굴만이 아니라 옷에서 묻었다.

"……할짝할짝 츄릅. 랜트……."

티키아 씨는 일단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으로 쓸어서 입안에 담아 삼켰다.

맛잇게 먹고는 있지만, 눈빛만은 나를 나무라는 느낌이었다.

"아…… 죄송해요, 티키아 씨."

"미안하다면…… 자지를 내놔라아아!! 아하하하하!!!"

뭔가가 달성해서 하이텐션이 된 걸까.

티키아 씨는 화내기는커녕 방금 일을 구실로 나를 향해 뛰어들었다.

물론 나는 나를 향해 뛰어드는 티키아 씨를 안아 들었다.

"티키아 씨?"

티키아 씨는 내 몸에 꼬옥 달라붙더니  품에서 부비부비 얼굴을 비볐다.

"겨우 부유 마법 개발이 다 끝났어! 이제 골머리 앓던 나날과도 안녕이야! 랜트, 빨리 벗어! 그대로 누워! 오늘은 내가 주도해서 해주겠어!"

티키아 씨 완전 하이텐션인 야성모드가 됐다.

흐음, 이럴 때는 티키아 씨에게 장단을 맞춰주자.

나는 잠시 티키아 씨를 침대 위에 내려놓고 옷을 다 벗은 다음 침대에 앉아 두 손을 교차시켜 뭄을 가리며 말했다.

"와아~ 티키아 씨에게덮쳐져버려~."

적당히 어설픈 연기를 하는 게 포인트다.

"……크흠."

티키아 씨는 잠시 헛기침을  다음 휙휙하고 옷을다 벗어 던지며 말했다.

"따먹어 주마아아아아!!!"

티키아 씨의 조금 난폭한 말투 은근 꼴립니다.



1시간 정도 가볍게 티키아 씨와의 기분 풀이 섹스를 했다.

이야~ 몸집이 작은 티키아 씨가 주도하는 기승위는 정말 기분 좋았다.

특히 무릎에 손을 대고 엉덩이와 허리만을 움직여 방아를 찧듯이 커다란 내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찍어 내리면서 본능에 충실할 정도로 야한 신음을 흘리는 티키아 씨의 모습은 정말 꼴렸다.

마지막에는 귀두만을 보지에 넣고 빙글빙글 허리를 돌리는 테크닉은 나도 놀랐다.

무심코 그 테크닉 어디서 배웠냐고 물을 정도다.

"히읏♡ 으응♡ 나는 천재라고♡♡ 랜트가 느낄만한 테크닉을 생각하는 건 히으으응♡ 이, 일도 아니야♡♡♡ 하으으으으응♡♡♡♡"

밀려오는 쾌락에 열심히 참으며 대답하면서 다 대답한 다음 절정에 달하는 티키아 씨는 귀엽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티키아 씨가 만족을 할 때 나는 티키아 씨를 꼬옥 껴안으며 오붓히 누워 있다.

"후우…… 기분 좋았다♡"

티키아 씨는 방금까지 보이던 발정 마법소녀와 같은 모습이 아닌 마치 목욕한 후의 개운한 표정을 지으셨다.

나는 그런 티키아 씨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수고하셨어요, 티키아 씨."

"……랜트."

"네."

"크흠, 그…… 칭찬하려면 좀 더…… 그……."

티키아 씨는 뭘 원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잠시 하고 있을 때 티키아 씨가 말했다.

"파, 파파…… 좀 더 칭찬해줘……."

티키아 씨…… 그런 말 하면 자지가  불끈해지는데요.

하지만 여기서는 꾸욱 참고 나는 티키아 씨의 등을 토닥토닥거리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티키아, 정말 열심히 했구나. 우리 티키아 정말 장하다."

"헤헤헤헤♡"

이런 어리광부리는 티키아는 너무 귀여워서 좋지만, 부모의 애정을  받은 영향이라고 생각하니 살짝 슬퍼진다.

"티키아, 사랑해. 앞으로도 쭉 같이 있자."

"헤헤♡ 응♡ 파파♡ 사랑해♡"

티키아 씨의 파파 플레이는 좋지만, 은근 가상의 파파에게 사랑을 전하는 느낌이여서 살짝 질투 난다.

"파파만요?"

"……진짜 변태라니까♡."

티키아 시가 손으로 내 자지를 양손으로 쥐며 말했다.

"여기 파파도 사랑해♡"

으음~ 그런 의미로 묻는  아니었는데.

조물조물

"기분 좋아, 파파?"

지적을 하려고 했는데 티키아 씨의 손이 내 귀두를 위주로 주물거리는 게 너무 좋습니다.

"……이번엔 파파가 주도권 잡을게."

"응♡"

지금은 우선 귀여운 티키아를 잔뜩 자지로 사랑하자!

그리고 이번에는 30분 동안 티키아 씨와의 들박섹스를 즐겼습니다.



뒤처리를 끝내고 같이 목욕을 끝마칠 무렵에는 다들 일정을 끝내고 여우의 쉼터에서 저녁을 먹을 때가 됐다.

"모두! 밥 먹으면 집합해줘!"

밥을 먹는 도중 말한 티키아 씨의 말에 의해 식사를 끝난 다음에 내 연인들은 모두 내 방에 모였다.

방에  모이니 노아가 티키아 씨에게 물었다.

"티키아, 왜 부른 거야? 아, 티키아가 주체해서 오랜만에 다 같이 섹스하자는 거야?"

"아니야! 노아는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거야!"

"아니, 그치만 우리가 이렇게 모이면 대부분 같이 섹스하잖아."

"윽…… 어쨌든 오늘은 그런 게 아니야!"

"어머, 그럼 뭐야?"

티키아 씨는 모두를 향해 자신만만하게 가슴을 앞으로 내밀며 말했다.

"드디어! 내가! 부유 마법을 개발했어!"

"부유 마법이라면 랜트의 염동력을 보고 티키아 씨가 만든다고 하신 그거죠?"

"맞아, 엘시!"

"와아, 성공하신 거예요? 축하드려요, 티키아!"

엘시가 양손을 마주 대며 티키아 씨의 성공을 기뻐했다.

"응! 골머리를 앓았는데 겨우 성공했어!"

그때 고개를 갸웃거리며 미란다 씨가 물었다.

"티키아, 부유 마법이란 건 뭐니?"

티키아 씨의 눈빛이 반짝하고 빛났다.

"잘 물었어요! 미란다 씨!"

티키아 씨는 어느새 인벤토리에서 마법소녀 스틱 같은 지팡이를 꺼내며말했다.

"랜트는 정말 터무니없는 발상과 마력으로 일명 염동력을 쓸  있게 됐어요. 염동력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마력을 일정 물체에 둘러싸 간섭하는 방식이죠. 그걸 이용해 랜트는 물체를 띄울 수도 있고 스스로  수도 있어요.

물론 이건 터무니없는마력과 선천적 조작 센스를 가진 랜트이기에 가능한 기술. 평범한 마법사는 절대  따라 할 방법이죠.

거기서! 저는 독자적인 술식을 짜 마력의 조작법과 간섭방식을 만들어내 랜트의 염동력을 제 방식으로 재현할  있게 됐습니다! 바로 이렇게!"

티키아 씨는 미란다 씨를 향해 지팡이를 겨눴다.

지팡이의 앞에서 마법진이 펼쳐지고 그 순간 미란다 씨의 몸 주변에 얇은 푸른색의 선이 생겼다.

"야압!"

그리고 티키가 씨고 지팡이를 위로 올리자.

"어머?"

둥실하고 미란다 씨가 공중에 뜨셨다.

"엄마?!"

"미란다 씨!?"

티나와 멜리사가 눈을 크게 뜨며 놀라 했다.

"으하하하하! 이렇게 사람을 공중에 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말 신기하구나."

"티키아 씨, 마력소비는 괜찮아요?"

"후후훗, 그것도 걱정 말아! 술식은 복잡해졌지만 그만큼 마력소비를 최고 효율로 돌릴 수 있게 만들었으니까! 아무런 마법만 안 쓴다면야 3시간은 계속 사용할  있어!"

"굉장하네요."

"그렇지? 으하하하하!"

참고로 이 모습은 레니 씨도 숙사에서 내 분신과 같이 보고 있다.

레니 씨왈.

"티키아 님은 정말로 천재시네요."

눈을 깜빡깜빡하며 놀라고 계신다.

"티, 티키아 씨. 엄마를 그만 내려주세요!"

"알았어."

티키아 씨가 지팡이를 내리자 하늘에 둥실둥실  미란다 씨는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졌다.

"미란다 씨, 괜찮으세요?"

"후훗, 걱정해줘서 고마워, 멜리사. 하지만 의외로 재밌었단다?"

"으하하하! 이걸로…… 이걸로 나는! 마법소녀 마린처럼 하늘을 날며 적들을 물리칠 수 있게 됐다!"

엄청나게 흥분하며 소리치는 티키아 씨.

역시 티키아 씨의 마법 연구의 근본은 덕질인가 보다.

"좋아! 앞으로 이 이름은 매지컬 플라잉이다! 아니, 트윙클플라잉이 나으려나? 하지만 그러려면 반짝임도 추가해서……."

작명 센스로 인해 다시 마법개조에 대해 고민하는 티키아 씨.

타협을 안 하는 그 자세.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티키아."

그때 미란다 씨가 티키아 씨에게 다가갔다.

"응? 뭔가요, 미란다 씨? 혹시 하늘을 날아서 조금 기분이 나빠졌나요?"

"아니, 그런 게 아니야."

미란다 씨는 고개를 저으시고 티키아 씨의 머리에 가볍게 손을 얹으시며 말했다.

"공중에 떠서 색다르고 재밌었어. 고마워. 그리고…… 나는 마법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요새 티키아가 많이 노력하고 있었단 건 알고 있었단다. 마법이 완성돼서 정말 잘 됐어. 열심히 했구나."

쓰담쓰담하고 미란다 씨는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런 미란다 씨의 쓰다듬에 티키아 씨는 부들부들 몸을 떨더니.

"마, 마마~!!!"

미란다 씨를 꼬옥 안았다.

저번에는 엘시가 마마라고 하지 않았나요?

하지만 미란다 씨의 마마력은 굉장하다는 걸 나는 공감할 수 있었다.

"티키아 씨……  엄마예요."

그리고 옆에서 살짝 질투하는 티나가 귀엽습니다.

"……엘시."

"네? 왜 그러세요, 랜트?"

"엘시도 티키아 씨에게 가서 머리 쓰다듬으면서 칭찬해봐."

"네? 알았어요."

이번엔 엘시가 차분히 걸어가며 티키아 씨에게 말했다.

"티키아 씨, 정말 열심히 했네요. 저도 무척 기뻐요."

"에, 엘시 마마~!"

"마, 마마? 으음…… 오, 옳지옳지?"

"헤헤헤."

이번에는 엘시에게 안겨드는 티키아 씨.

엘시는 당황하면서도 조금 엄마 같은 흉내를 내며 티키아 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애정결핍 증상이 살짝 보이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습니다.

"오호라~."

그때 노아가 능글맞게 웃으며 꼬리를 살랑살랑 움직이며 티키아 씨에게 다가가머리를 쓰다듬었다.

"열심히 했네, 티키아~ 아이구 잘했어~."

엘시의 품에 얼굴을 비비던 티키아 씨는 냉정하게 노아에게 말했다.

"아, 고마워, 노아. 하지만 손 좀 치워줄래?"

"어라~? 나는 마마라고 안 부르는거야?"

"노아에겐 마마스러움이 엄청 부족해!"

"에엥?"

"참고로 니냐한테도 부족해."

"어머? 나도?"

티키아 씨가 말하는 의견에는 공감되는 점이 있다.

하지만 전 노아랑 니냐 씨는 좋은 엄마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티키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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