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423화 〉422화-감상회!(★) (423/818)



〈 423화 〉422화-감상회!(★)

"엘시?"

내가 엘시의 이름을 부르자 엘시는 푸욱 고개를 숙였다.

"아, 그…… 죄, 죄송해요. 여, 역시 싫으신가요?"

"아니, 싫다거나 그런 건 아니야. 갑자기 말이 나와서 조금 놀란 것뿐이야."

엘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후우…… 다, 다행이에요."

"하지만 엘시 본다고 해도 그건 엿보기랑은 조금 다르니까 허락을……."

"거,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랜트! 그…… 미리 다 허락받아놨어요."

"으응?"

이미 받아놨다고?"

"그…… 래, 랜트가 리단에 가서 저희에게 스킬을 보여주셨잖아요? 그 이후로 그…… 다른 사람들에게 그…… 양해를 구했어요. 멜리사나 티키아 씨는 조금 망설이셨지만, 마지막에는 허락해주셨어요."

실화냐.

이미 허락을 다 받아놨다니.

성벽을 위한 엘시의 행동력에 감탄이생겨납니다.

"그렇구나……."

"네, 네! 그러니까 그…… 다른 분들이 랜트랑 하고 있을 때뿐이지만 랜트의 스킬로 보면서 그…… 할 수 있어요."

"그랬어? 그럼…… 과거 영상을 보는 것도 허락했어?"

"과거…… 영상이요?"

아, 그러고 보니 모두에게 내가 본 장면을 볼  있다고 했지 내가 봤던 장면을 볼 수 있다는 말은 딱히 안  것 같다.

"그게 있지. 이 스킬 내가 봤던 광경도 비출  있거든.그러니까…… 예전에 했던 모습도   있어."

"예, 예전에 했던 모습…… 하읏! 그, 그건 저도 몰라서 안 물어봤어요……."

"그럼 물어볼게."

한창 러브 타임인 모두에게 물으니 멜리사와 티키아 씨, 그리고 레니 씨가 좀 망설였지만 다 허락해줬다.

다만.

"나랑 했던 첫 경험은 절대로  돼. 그거 여러 가지로 엄청 부끄러우니까."

멜리사가 첫 경험  영상은 안 된다고 했다.

"그것 말고는  된대."

"이, 이럴 때는 랜트의 분신은 정말 편리하네요."

"유능하지?"

"네! 저의 용사님은 정말 유능해요!"

그리고 내 성녀님은 아주 변태 같고 말이야.

그 점이 더 좋습니다!

"그럼 엘시는 현재 진행되는 걸 볼 거야? 아니면 예전 영상?"

"으으, 그……."

실시간 라이브를 볼지 과거 녹화영상을 볼지 고민하는 엘시.

고민하는 모습은 귀엽지만 그 고민의 주제가 주제이기에 은근한 꼴림을 유발합니다.

"엘시."

"네, 랜…… 흐음♡ 으음♡ 츄웁♡ 츄르릅♡"

나는 고민하는 엘시에게 혀를 내밀며 진하게 키스를 했다.

"푸하……♡ 래, 랜트♡"

"영상은 조금 나중에 결정해도 되니까 하자. 결정되면 그때 말해줘."

"네, 네♡"

나는 다시 엘시와 키스를 하면서 왼손으로 신관복 너머로 가슴을 주무르고 오른손을 아래로 뻗어 엘시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찔걱찔걱

"흐으응♡ 으읍♡ 흐으으응♡♡♡"

엘시의 보지는 벌써 질척질척하게 젖어 있었다.

어떤 영상을 볼지 고민하는 도중에 젖기라도  걸까.

나는 엘시에게서 입술을 떼고 말했다.

"엘시, 벗길게."

"네♡ 랜트♡"

내 옷과 함께 엘시의 옷을 벗겼다.

새하얀 살결과 더불어 큼지막한 엘시의 가슴이 밖으로 드러났다.

가슴을 두 손으로 조물조물 주무른 다음 왼손을 떼서 엘시의 가슴을 쮸웁쮸웁 빨았다.

"히으읏♡ 아아♡ 랜트♡"

"가슴이 정말 맛있어, 엘시."

"하응♡ 으으응♡ 저, 저도 랜트가 빨아줘서 너무♡ 하응♡ 좋아요♡"

엘시의 가슴은 매일매일 내가 주무르고 빨면서 최근 매우 민감해졌다.

이대로 5분 정도 계속 애무를 하면 가슴만으로도 가볍게 갈 정도다.

엘시의 커다란 가슴을 점점  개발로 인해 음란하게 만들어간다는 이 상황이 나는 매우 좋았다.

음문으로 인한 관리효과 덕분에 엘시의 가슴이 분홍빛을 잃을 일도 없다.

언제나 예쁜 엘시의 가슴이다.

그때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영상을 보려고 할 때 지금 이 자세는 엘시가 불편할 것 같다.

덩치 큰 내가 앞에 있으니 엘시가 제대로 영상을 보지 못하는  명백하다.

좋아, 자세를 바꾸자.

"엘시."

"하으으읏♡ 네, 네♡ 랜트♡"

가슴을 잔뜩 애무받아서 녹아내리는 표정으로 엘시가 말했다.

"뒤에서 안아 줄게"

"네♡"

내가 손을 떼자 엘시는 뒤로 방향을 돌렸다.

그리고나는 뒤에서 엘시를 꼬옥 껴안았다.

팔에서는 따스하고 말랑한 엘시의 팔과 배의 감촉이 느껴지고.

동시에 비단 같이 부드럽고 찰랑이는 엘시의 머리카락이 내 몸통과 자지에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랜트……♡"

엘시는  팔을 잡으면서 얼굴을 팔에 비볐다.

이대로 쭉 가면 러브러브한 느낌이 나겠지만 이제부터 하는  엘시의 성벽을 위한 NTR풍 감상회다.

나는 이대로 엘시의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만지며 물을까 했지만.

주물!

"햐응♡”

하반신은 탱탱한 하피의 엉덩이로 대리만족을 했으니 이번에는 가슴을 잔뜩 즐기자.

"엘시, 정했어?"

"네, 네♡ 랜트♡"

엘시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그…… 노, 노아하고처음 했을 때를 보여주세요."

"노아하고?"

"네."

"알았어."

나는 스킬을 사용해 영사구를 만든 헤드셋을 엘시에게 씌웠다.

그리고 전부 다 틀면 너무 긴 그때의 일을 다이제스트로 생각하며 영사구에서 영상을 틀게했다.

영상의 시작은 노아가 내 방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시작됐다.

"노아……."

영상의 소리는 헤드셋을 낀 엘시에게만 들리고 있다.

영상이 진행될수록.

"읏…… 하읏! 으응♡"

엘시는 파르릇 몸을 떨면서 신음을 흘렸다.

아마 마음속에서 엘시의 성벽이 매우 흥분을 일으키고 있는 게 아닐까?

자신이 몰랐던 노아와 사랑하는 나와의 첫 경험 영상.

이건 엘시에게 있어서는 매우 강한 흥분재료로 보였다.

"하으으읏♡♡"

그리고 엘시가 최대로 흥분한 장면은 나와 노아의 첫 삽입 장면이다.

엘시의 전신이 떨리면서 함께 움직이는 엘시의 머리카락이 내 자지를 자극했다.

이대로 흥분하는 엘시를 보는 것도 좋지만, 너무 엘시가 자신만의 세상에 들어가는 건 싫다.

언제나 내가 곁에 있다는 걸 느끼게 하고 싶었기에 나는 조물조물하고 엘시의 가슴을 주물렀다.

"햐응♡ 으응♡ 래, 랜트♡"

"기분 좋아? 엘시?"

"읏……♡ 네, 네♡ 기분 좋아요♡ 가슴의 고동이…… 멈추지 않아요♡ 랜트와 노아가 이런 시간을 보낸 걸…… 보니까 너무……♡ 너무♡ 흐, 흥분…… 돼요♡"

"내 손은 어때?"

"랜트의 손도 기분 좋아요♡ 노, 노아를 저렇게 안았던 손으로 저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하니까 더……♡ 하읏♡ 으으으으응♡♡♡"

부르르르릇하고 엘시의 몸이 크게 떨렸다.

단지 조금 가슴을 주무르면서 질문을 했을 뿐인데.

엘시는 크게 절정을 하였다.

엘시는 정말로 야하고음란한 내 사랑스러운 성녀님이었다.

지금 당장 엘시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서 사랑해주고 싶었지만…….

조금 더 엘시를 흥분시키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

그리고 그런 내 마음이  머릿속에서 새로운 플레이의 영감을 주었다.

나는우선 영사구의 영상을 없앴다.

"흐응♡ 랜트?"

퍼엉!

그리고 분신을 하나 만들어 침대 아래에 내려가게 한 뒤 엘시의 다리를 벌리게 했다.

"래, 랜트?"

그리고 나는 영사구를 하나 더 만들어 지금 내 분신이 보고 있는 광경.

즉 벌려진 엘시의 하반신을 비추게 했다.

"저, 저건……."

"엘시의 보지야."

"래, 랜트, 왜 이런 걸…… 보여주시는 거예요? 부, 부끄러워요……."

"봐봐, 엘시. 엘시의 보지 엄청 젖어 있어."

영상이 크게 비친 엘시의 보지.

구멍 사이로 줄줄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하읏♡ 래, 랜트♡ 여, 영상을 안 보이게 해주세요."

"이제부터 시작인걸?"

이제부터가 새로운 스킬을 이용한 플레이의 시작이다.

나는 염동력을 이용해 엘시의 보지를 천천히 벌렸다.

"히응♡ 아읏♡ 래, 랜트? 이건……♡"

"지금부터 염동력을 이용해서 엘시의 보지 안을 관찰할 거야."

"과, 관찰이라니……."

염동력은 엄연히 내 마력을 사용하고 있기에 약한 푸른색을 띠고 있다.

하지만 그런  마력의 색을 투명하게 바꿔서 해결했다.

그렇게 투명한 마력이 엘시의 보지 안을 넓히니 보이는 것은 애액을 주르륵 분비하고 있는 엘시의 야한 보지 속뿐이다.

핑크색의 주름진 엘시의 야한 보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자지가 불끈불끈해집니다.

"이, 이게  안……."

"예쁘지?"

"예, 예쁜가요?"

"예쁜걸? 엘시의 몸은 어디든 다 예뻐."

"랜트……♡"

"영상을 자세히 봐봐, 엘시."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엘시의 가슴을 주물렀다.

주물주물

"햐으으응♡"

엘시가 신음을 냄과 동시에 쾌락을 느낀 보지가 움찔하고 움직이고 애액을 분비하면서 보지를 조이려는 모습이 생생하게 비쳤다.

"봐, 엘시. 가슴을 만질 때마다 반응하고 있어."

"히읏♡ 햐응♡ 래, 랜트♡ 너, 너무 부끄러워요♡"

"그래? 그럼…… 엘시. 다음에 보고 싶은 영상은 뭐야?"

"다음에 보고 싶은 영상……."

"모두 허락해줬으니까 멜리사와의  경험만 아니면 보여줄게."

"전부…… 꿀꺽."

잠시 고민을 하더니 엘시는 이내 입을 열었다.

"그럼…… 니, 니냐 씨하고 그…… 허락을 맡은 후에 한 걸 보여주세요."

"알았어."

이번에도 그때의 기억을 다이제스트로 정리한 다음 나는 영사구를  하나 만들어내어 이미 만들어진 헤드셋에 연결한 다음 영상을 재생시켰다.

"아♡ 아아……♡"

그리고 엘시는 영상에 몰두하며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꿈뻑꿈뻑하고 영상이 지나갈 때마다 엘시의 보지가 움직이며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나타내고 있다.

"니, 니냐 씨하고 랜트의…… 햐응♡ 으응♡ 히아아앙♡♡"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장면에서는 자궁구가 조금씩 입구를 열며 마치 자지를 찾듯이움직일 정도다.

보지 안 전체에서는 찐덕하게 애액이 흘러나와 엘시 자신의 머리카락을 적시고 있다.

이렇게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되다니…… 영상을 보여주면서 섹스를 하면 엘시는 얼마나 더 기분 좋아해 줄까?

"엘시, 옆의 영상을 봐봐."

"여, 옆의 영상…… 허읍♡"

엘시는 그제 서야 니냐 씨와의 영사에서 눈을 떼고 자신의 보지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보았다.

"어때? 니냐 씨와의 영상을 본 것뿐인데…… 엘시의 보지 엄청 요동치고 있어. 흥분하고…… 기분 좋다고 잔뜩 애액을 흘리고 자궁구가 뻐끔뻐끔대고 있어."

"햐응♡ 으으응♡ 랜트♡ 저……♡ 저는……♡"

"엘시는 정말 야해."

"아, 아읏♡ 죄, 죄송……♡"

사과하려는 엘시의 가슴을 강하게 주물렀다.

"히야아응♡♡"

"사과할 필요 없어, 엘시. 말했잖아? 나는 야한 엘시도 엄청 좋아하고 사랑해. 지금도 이렇게 야하게 느끼고 있는 엘시가…… 나는 너무 사랑스러워."

"랜……♡ 트……♡"

"엘시. 나 이제 엘시 안에 넣고 싶어. 내가 다른 사람과 하는 걸 보고 이렇게나 느끼는 엘시의 보지에…… 이렇게 가슴을 주무르는 것만으로도 애액을 질질 흘리는 엘시의 야한 보지에 넣고 싶어."

"네……♡ 랜트♡ 제 보지에 넣어주세요♡ 랜트의 자지를……♡ 저의……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여성과 하는 걸 보고 느껴버리는 랜트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변태 같은 저의 보지에…… 랜트의 자지를 주세요♡"

아아, 엘시.

그런 대사는 진짜  자지에 효과 발군이야!

"엘시이이이이이!!!"

당장에라도 들어 올려서 엘시의 보지에 박고 싶다.

하지만 지금 나는 엘시의 가슴을 쥐고 있다.

이대로 들어올리면엘시의 가슴이 아플 거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구사할 뿐!

나는 염동력을 사용해 엘시의 몸을 띄운 다음, 보지를 벌리던 염동력을 없애고 그대로 벌떡  있는 내 자지를 향해 엘시의 몸을 내렸다.

푸우우우우우욱!

"흐아아아아앙♡♡♡ 랜트의 자지가♡♡ 하읏♡ 히으으으응♡♡♡♡"

그대로 나는 염동력을 사용해 엘시의 몸을 위아래로 흔들며 조물조물 엘시의 가슴을 주물렀다.

염동력으로만 움직이기만 하니까 편안히 엘시의 가슴을 주무를  있으니 이 방법 정말 편하다.

"히응♡ 햐으아앙♡♡ 랜트♡ 랜트♡ 하읏♡ 으으응♡"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흥분.

가슴을 주물러지면서 느껴지는 쾌감.

그리고 염동력으로 몸 전체를 움직여지며 자궁구에 박히는 내 자지의 쾌락.

이 세 가지 요소가 합쳐지면서 엘시의 보지는 평소보다도 더욱 쫀득하게  자지에 달라붙으며 정액을 짜내려고 꿈틀거리고 있다.

"엘시! 지금 엘시의 보지 엄청 기분 좋아! 완전 내 자지에 쫀득하게 달라붙었어! 변태 같은 엘시 보지…… 정말 최고야!"

"햐응♡ 래, 랜트♡"

"엘시이이이이!!"

푸슈우우우우우우욱!

그리고 나는 염동력으로 엘시의 자궁구에 귀두를 밀착시키면서 정액을 엘시의 자궁구에 쏟아부었다.

"흐아아아아아앙♡♡♡♡♡"

파르릇 떨며 엘시의 고개가 털썩하고 떨궈졌다.

강한 쾌락에 엘시의 정신이 순간 날아간 것 같다.

하지만 난 아직도  엘시의 쫀득한 보지를 더 맛보고 싶다.

꽈아아아악!

그렇기에 나는 엘시의 유두를 강하게 집었다.

"흐으으으읏♡♡"

유두를 집으니 엘시는 신음을 내며 정신이 들었다.

"엘시"

"래, 랜트……♡♡♡"

"이번에는 젖꼭지 꼬집으면서 해줄게. 다음에 보고 싶은 영상은 뭐야? 이번에는 처음부터 박으면서 보자. 더 기분 좋을거야."

"네혜♡ 랜…… 트♡♡ 다음…… 은……♡♡"

그리고  날밤은 일그러진 쾌락에 버무려진 엘시와 함께하는 내 섹스기록 감상회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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