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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6화 〉465화-새로운 파티! (466/818)



〈 466화 〉465화-새로운 파티!

"하읏……♡ 으응♡ 다, 다신 술 먹고 장난 안 칠게."

"히으응♡ 랜트♡ 안에 전혀 싸지지 않아서 너무 애달퍼……."

"정말이죠?"

""응.""

점심이 거의 다  때까지 노아와 니냐 씨는 나에게 계속 벌을 받았다.

나랑 하는 섹스를 엄청 좋아하는 두 사람에게 정액이 전혀 없는 쾌락은 충분한 효과를 보였다.

쑤우우우욱!

벌은 충분한 것 같으니 나는  사람에게서 자지를 빼냈다.

"햐으응♡"

"히으응♡"

"그럼이만 내려가서 밥 먹어요."

"어, 어라……?아, 안에  싸주는 거야?"

"버, 벌 받았으니까 앞으로 잘하라는 의미의 정액은?"

"없어요."

""으으…….""

풀썩하고  사람이 고개를 떨군다.

풀이 죽은 노아랑 니냐 씨도 꼴리고 귀여웠습니다.

두 사람 다 반성은 한 걸로 보이니 밤에는 듬뿍 귀여워 해주자.

"자, 내려가요."

나는 옷을 입은  사람과 함께 1층으로 내려왔다.

"아, 랜트 씨, 깨어나셨어요?"

티나가 밝게 웃으며 나를 반겼다.

"랜트 씨가 점심까지 자시다니 별일이네요."

"아니야, 티나. 아침에 깨어났어. 단지…… 두 사람을 벌주고 있느라."

"으응? 니냐 씨랑 노아 씨를요? 그러고 보니 다른 분들도 오늘은 늦네요. 책을 늦게까지 읽었나요?"

"그게……."

나는 티나에게 대략적인 상황설명을 했다.

"아아, 그래서 모두 아직 안 일어나신 거였네요. ……하지만 랜트 씨, 니냐 씨랑 노아 씨에게 한 거 벌 맞아요?"

"충분한 벌이야! 랜트랑 하는데 안에 안 싸지다니!"

"맞아맞아! 더 최고의 쾌락이 있는  아는데 낮은 정도로만 하다니 얼마나 답답하고 애달픈데!"

"……그러세요? 여러분에게 벌주느라 저는 랜트 씨하고 오전 마사지 시간 없어졌는데요."

티나가 손을 쥐었다폈다 하며  사람을 바라보았다.

"대신  분이 마사지 상대 돼주실래요? 숙취에도 좋은 마사지라고 저번에 책에서 배운 게 있거든요~."

"히익!랜트, 도와줘!"

노아가 겁을 먹으며 폴짝 뛰어  머리를 끌어안았다.

그 정도로 무서운 거야, 노아?

"수, 숙취는 없으니까 괜찮아, 티나~."

니냐 씨도 살짝 식은땀을 흘리며 티나의 마사지를 사양했다.

"에휴, 다음에도 그런 장난 치면 랜트 씨가 아니라 제가 먼저 두 분께 벌  거예요?"

"으, 응! 절대 안 해!"

"한다면 노아랑만 할게."

내가 벌 줄 때보다 왠지 효과가 좋아 보인다.

그 후 우리는 평소대로 자리를 잡고 미란다 씨가 만들어주신 식사를 했다.

도중에 멜리사와 레니 씨, 그리고 엘시와 티키아씨도 잠에서 깨어나 같이 식사를 했다.

"미, 미안, 엘시……."

취할 때의 기억이 있는지 먹는 도중 티키아 씨는 엘시에게 사과했다.

"아, 아하하……괜찮아요, 티키아. 가슴 빨리는 건…… 그…… 같이 할 때도 종종 있었잖아요."

"하, 하지만 노아를 말리지 않고 나도 가세해버리다니……."

"술에 취했잖아요. 너무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그…… 빨고 싶어질 때 미리 말해주시면 가슴 빨게 해드릴게요, 티키아."

"오, 오오……, 에, 엘시 마마……."

엘시의 자비로운 마음에 티키아 씨는 감동했다.

티키아 씨랑 있을 때는 어쩐지 엘시의 마마력이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도 미리 말하면 돼, 엘시?"

"하읏!? 래, 랜트라면 언제든지 좋아요♡"

오오, 엘시 마마……!

"내 가슴도 언제든지 빨아도 좋단다, 랜트♡"

그때미란다 씨가 뒤에서 날 껴안으며 말씀하셨다.

엘시와 니냐 씨를 능가하는 풍만한 가슴이 나에게 행복을 전해줍니다.

"오, 오오……!"

"티키아도 빨고 싶으면 말하렴."

"오오오! 미란다마마……!"

상냥한 마마가 2명이나 있어서 나와 티키아 씨는 매우 감동에 겨웠다.

"엄마, 그런 말은 나 없을 때 하면  돼?"

"후훗, 티나도 엄마 가슴 빨래?"

"그건 엄마랑 같이 랜트 씨랑 할 때로 충분해."

평소처럼 야한 주제가 많이 들어간 대화가 오가는 식사를 마칠 무렵.

"서방."

"서방님."

라이파 씨와 그레이시아 씨가 1층으로 내려왔다.

◈-그레이시아SIDE

"으음…… 라이…… 파?"

눈을 뜨면 그곳에는 머리를 푼  자고 있는 알몸의 라이파가 있었다.

어째서라이파가…… 아.

그래…… 어제 서방님과 함께…….

"아♡"

어젯밤의 일이 떠올라 몸이 조금 떨렸다.

나는 어제…… 진정으로 암컷이 됐다.

처녀를 바치며 수컷의 소유물이된 것이다.

서방님의 커다란 자지로 수없이 찔려지며 안에 아기씨를 받아가면서…… 라이파와 함께 정신을 잃었다.

몸을 일으켜 내 몸을 훑어봤다.

"깨끗해."

정신을 잃기 전까지는분명 서방님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던 몸은 흔적 하나도 없이 무척이나 깨끗했다.

추측하기에 우리가 정신을 잃은  서방님이 우리의 몸을 닦아주신 것이다.

"하아…… 서방님의 벌써 번거롭게 하다니…… 암컷 실격이야."

자신의 한심함에 한숨이 나왔다.

방 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보면 지금이 이미 점심이 다 됐다는 걸 유추할  있었다.

서방님은 아마 1층에서 다른 분들과같이 있는 거겠지.

우선 라이파를 깨우고 같이 내려가도록 하자.

"라이……."

라이파를 깨어라겨 이름을 부르려는 순간 라이파의 얼굴이 내 시야에 들어오면서 어제 라이파와 입을 맞추던 걸 떠올렸다.

서방님의 명령에 따라…… 그리고 내 스스로가 서방님의 정액을 너무나도 맛보고 싶어서 라이파의 얼굴을잡고 나는 벗과…… 혀를 얽히며 서방님의 정액을 맛보며 서로의 입안을 탐했다.

그때는 정신없이 라이파와 키스했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좋았고 그저 서방님의 정액을 맛보고 싶다는 일념이었지만…….

지금 떠올려보면 매우 라이파의 얼굴을 보기 어색했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와 자매나 다름없다고 생각되는 소중한 벗인 라이파.

그런 라이파하고 그저 입을 맞춘 것이 아닌 혀를 얽히며 키스를  것이다.

물론 서방님이 원하신다면 다시 라이파하고 그런 식의 키스를  수 있지만.

그건 그거, 이건 이거.

역시 뭔가 부끄럽다고 해야 할까.

매우 복잡한 심정이다.

하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후우…… 라이파, 일어나라, 라이파."

라이파의 이름을 부르며 어깨를 흔들었다.

"으으음…… 뭐야…… 그레이시아."

"이미 점심이야, 언제까지 잘 생각이야."

"벌써……?"

라이파가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켰다.

"어라? 서방은……?"

"1층에서 식사를 하시고 계시겠지."

"뭐야,깨워도 됐을 텐데."

"어제…… 늦게까지 한 우리를 배려하셔서 그런 거겠지."

"하긴 어제는 정말…… 아아♡ 떠올리는 것만으로 젖어버렸어."

"일일이 밖으로 내서 말하지 마."

"어쩔 수 없잖아? 어제는 진짜…… 내가 살아오면서 최고의 날이었으니까. 너도 그렇지 않아?"

"그 말엔동감해. 하지만 부끄러우니까 말하지 마."

"부끄럽다니. 암컷으로서 수컷에게 따먹히는  그냥 행복한 거지 부끄럽지는…… 아."

라이파는 뭔가 눈치챘다는 듯이 내 얼굴을.

정확히는 내 입술을 바라보더니 머쩍게 볼을 긁었다.

"그러고 보니 너랑 엄청 혀를 얽혔지. 몸을 겹칠 때도 꽤 많이……."

"그러니까 일일이 말하지 마!"

부끄러워서 얼굴이열이 오른다.

"너…… 의외로 키스 격렬했지."

"라이파…… 화낸다."

내가 째려보자 라이파는 키득키득 웃었다.

"하하하하, 미안미안. 서방은 1층에 있을 거라고 했지? 그럼 우리도 옷 입고 내려가자. 일어났더니 엄청 배고파."

"하아…… 그러자."

라이파와 나는 옷을 갈아입었다.

"응? 뭐야, 라이파."

그런데 옷을 다 갈아입자, 라이파가 내 하반신을 빤히쳐다봤다.

"아니, 갑자기 든 생각인데  애액이 묻은 서방의 정액이랑 자지…… 엄청 맛있었다는 생각이들어서 말이야."

"읏……."

또 그런 소리를…….

하지만 나도 라이파가 기절한 후 맛 본…… 라이파의 애액이 섞인 서방님의 정액을 맛있다고 생각을 했기에 되레 화내기가 어려웠다.

"그러고 보니 그레이시아. 너도 내가 묻은 정액 핥았지? 어땠어?"

라이파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걸 물어왔다.

"……맛있었다."

벗에게 거짓말은  수 없었다.

"하하하하, 그러냐! 이야 진짜 우리가 서로의 애액을 맛보는 날도 오고 진짜 살면서 별일  있다."

"뭐가 웃기는 거냐. 그만 말하고 이만 내려간다."

먼저 발걸음을 옮기며 방을 나갔다.

"아, 그레이시아 삐진 거야? 야, 같이 가!"

그리고 1층으로 내려오니 서방님과 다른 연인분들…… 아니, 이제는 거의 가족이나 다름없으니 새자매분들이 모여 있었다.

"서방."

"서방님."

"라이파 씨, 그레이시아 씨, 일어나셨어요?"

서방님은 상냥하신 얼굴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주셨다.

어제와 다름없는 상냥한 목소리와 어조.

어젯밤도 저런 상냥한 말로 인정사정없이 허리를 흔드시며 우리에게 암컷으로서 수컷에게 굴복하는 기쁨을 선사해주셨다.

그런 기쁨을 선사해주는 건 앞으로도…… 서방님뿐이겠지.

"둘 다 배고프지? 앉아서 식사하렴."

미란다 씨가 어느새 음식을 들고와 우리가 앉을 테이블에 놓아주셨따.

"아, 고맙습니다."

"와, 맛있겠다!"

나와 라이파는 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다.

어제도 맛보았지만…… 미란다 씨의 음식은 가끔씩 주방장이 아닌 아버님을 위해 어머님이 직접 요리해주신 식사와 같이 포근한 맛이 나서 먹기가 편하고 매우 맛있었다.

"두 사람 모두 몸은 괜찮으세요? 그…… 하반신 쪽이 힘들거나 그러지 않으세요?"

서방님의 우리의  안부를 물어보신다.

"네, 괜찮습니다."

"몸뚱이 하난 튼튼하니까! 걱정 마, 서방!"

"다행이에요. 만약 아프시다면 언제든지 티나에게 말해주세요."

"네! 딱히 아프지 않으시더라도 말해주시면 제가 정성껏 마사지해드릴게요! 자기가 모르던 피로도 풀릴 거예요!"

"……그 엄청 아픈데 효과는 죽이는 마사지 말이지? 으음…… 그레이시아, 넌 어쩔래?"

티나의 마사지라면 어제 잠깐 라이파가 받고는 호들갑스럽게 비명을 지른 마사지다.

의외로 라이파가 엄살이 심하다고 생각됐었다.

마사지가 그렇게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플 리 없는데.

"그럼 한 번 티나의 마사지를 받아보겠습니다."

"와! 정말이요?"

"야, 그레이시아, 너 정말이야?"

"너도 효과는 좋다고 했잖아. 게다가 틴도 이젠 서방님을같이 보필할 새자매나 다름없어. 마사지를 받으면서  더 친목을 쌓고 싶다."

"으음…… 좋아! 그럼 나도 받을래!"

"라이파 씨도요? 헤헷, 그럼 점심 먹고 랜트 씨, 방에 모여주세요! 아, 랜트 씨는 마사지하는거 도와주세요!"

"알았어."

서방님도 마사지를 도와주신다고?

그 말은…… 서방님이 다시 우리의 몸을 매만지실 수 있다는 건가?

……그건 예상치 못한 수확이었다.

"그, 그레이시아, 라이파. 딱히 아프지 않는다면 받을 필요 없어."

"마, 맞아. 괘, 괜히 하다가 후회할 수도 있어!"

노아와 티키아가 우리를 말리려고 했다.

두 사람 다 티나의 마사지를 받은 적이 있는 걸로 보인다.

하지만 자만은 아니지만 나도 라이파도 A랭크가 될 정도로 승격을 해오고 여러 경험을 쌓아왔다.

마사지가 아무리 아프더라도 어지간히 아픈 정도로는 아무렇지도 않다.

게다가 라이파도 다시 받겠다고말할 정도니 그러 심하게 아프진 않았던 거겠지.

"걱정하지 마라, 좀 아픈 마사지 정도는 얼마든지 참을 수 있어."

"좀 아픈 정도가 아닌데……."

"관둬, 노아.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고통은 이해  해."

마법사인 티키아면 몰라도 라이파랑 잘 싸웠던 노아는 조금호들갑스러웠다.

"라이파, 그렇게 아팠던 거야?"

"아니, 쥐는 순간 으악하고 소리  정도긴 했는데 뭐, 받아보면 익숙해지겠지."

그리고 우리는 식사를 마친후 티나와 서방님과 함께 다시 서방님의 방으로들어갔다.

들어가기 전 서방님은 다른 자매들을 위해 몇 개의 분신을 미리 만드셨다.

티나와 함께 우리의 마사지를 도우면서 서방님은 분신을 통해 다른 자매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이런 방법을 쓰면 확실히 누구  명이 외로운 경험은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럼 마사지하기 쉽게 옷을 벗어주세요."

"알몸으로?"

"네! 그편이 더 효과가 좋아요!"

나와 라이파는 다시 알몸이 되어 침대에 누웠다.

서방님이나 라이파에게 보이는 건 아무렇지도 않지만 티나에게 보이는 건 조금 부끄러웠다.

"그럼 랜트 씨! 두 분이 움직일 없게 염동력으로 구속해주세요!"

"알았어."

순간 우리의 몸이 무언가에 감싸인 느낌이 듦과 동시에 나와 라이파는 손가락 하나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응? 서, 서방? 이거 뭐야?"

"서방님?"

"이건 두 분이 날뛰지 않게 막는 거예요."

"날뛰어? 우리가? 에이, 호들갑은."

"이런 조치를 안 하셔도 저희는 괜찮습니다."

"……정말 괜찮다면 저도 나중에 풀게요."

"자아자아~ 그럼 그레이시아 씨부터 시작할게요~."

그리고 티나의 손이 내 팔에 닿고…….

나와 라이파는 노아와 티키아의 충고를 무시한 것을 후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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