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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1화 〉510화-넌 내 거야!(★) (511/818)



〈 511화 〉510화-넌 내 거야!(★)

노아와 솔리 씨와의 3p.

처음에 솔리 씨의 가슴을 마음껏 주무른 노아는 솔리 씨와 함께 더블 펠라부터 시작했다.

"츄우웁♡ 츄릅♡ 할짝할짝할짝♡ 흐응♡ 으응♡"

"할짝할짝할짝♡♡ 쮸우우우우웁♡♡♡"

솔리 씨는 자지를 빨면서도 몸을 파릇파릇 떨면서 느꼈고 노아는 빨리 내 정액을 뽑아내려고 약점을 정확하게노려가며 자지를 핥았다.

동시에 빠는 도중 노아는 자지에서 입을 떼고 솔리 씨에게 말했다.

"솔리 씨, 랜트의 정액 마셔봐."

"먼저 마셔도 괜찮은 겁니까?"

"랜트는 얼마든지 쌀 수 있잖아? 가슴만 주물러도 그렇게 느꼈는데…… 랜트 정액을 마시면 얼마나 느낄지 궁금해!"

"알겠습니다. 하음♡ 쮸웁♡ 쮸웁♡"

노아의 요구에 솔리 씨는 곧바로 내 귀두를 한입에 머금어 빨았다.

그리고 노아는 바로 내 뒤로 와서 껴안으며 내 귓가에 속삭였다.

"랜트♡ 싸줘♡"

"으읏!"

푸슈우우우우욱!!!

솔리 씨의 펠라와 노아의 달달한 사정 재촉에 두 사람의 펠라를 즐기기 위해 참고 있었던 정액을 단숨에 싸냈다.

"흐으음♡ 으으으응♡ 꿀꺽꿀꺽꿀꺽♡ 으으으으응♡♡♡"

푸쉬이이이이잇!!!

"오오, 마시면서 분수 뿜고 있어!"

"후우……♡ 노아."

"응? 왜?"

살짝 입안에 정액을 머금은 솔리 씨는노아의 곁으로 가서 노아의 얼굴을 잡은 뒤.

"엥? 흐음! 으음, 츄릅…… 츄웁♡ 으음♡"

입안에 있는 정액을 노아의 입안으로 옮겼다.

"으응♡ 흐응♡ 으으읏♡♡"

다만 옮기는 쪽인 솔리 씨가  느끼고 있다.

입술을 떼자 노아는 조금 의아해하며 솔리 씨에게 물었다.

"왜 키스한 거야?"

"노아는 엘시나 니냐하고 이렇게 랜트의 정액을 나눠 먹습니다. 그러니…… 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하, 그런 거였구나. 히히힛, 고마워, 솔리 씨. 이야~ 근데 으음~ 랜트."

"왜, 노아?"

"솔리 씨랑 하는 키스…… 엄청 기분 좋다. 거의 랜트랑 하는 것처럼 뭔가…… 엄청 꼴려."

"그치?"

솔리 씨의 몸은 그야말로 신급.

주어지는 쾌락의 농도가 장난이 아니다.

"그럼……."

솔리 씨가 노아를 가슴에 품은 다음 그대로 누우며 말했다.

"이번엔 저에게 노아가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가, 가슴…… 엄청 기분 좋아…… 편안하면서 몸이 흥분되는 이상한 느낌이야."

하지만 노아는 솔리 씨의 가슴의 감촉에 흠뻑 빠져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같았다.

"랜트, 부탁합니다."

"네! 노아."

"응? 왜~?"

"노아가 제일 좋아하는 섹스 해줄게."

"내가 좋아하는 거라 며어어어어엇♡♡♡"

쭈우우우우욱!!

노아의 꼬리를 단번에 당긴 다음 나는.

푸우우우욱!!!

단번에 노아의 보지에 자리를 힘껏 집어넣었다.

"오옷♡ 으응♡ 하으으윽♡♡♡"

푸쉬이이이잇!!!

꼬리를 당기면서 당하는 강렬한 자궁구 찌르기.

이걸 당하면 노아는 삽입하자마자 분수를 뿜을 정도로 좋아하는 건 이미 증명된 바가 있다.

"후훗, 절정하는 노아의 얼굴은 무척 음란하고 귀엽습니다."

"동감이에요. 하지만……."

나는 곧바로 노아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 솔리 씨의 보지에 들이박았다.

푸우우우욱!!

"햐으응으아앙♡♡♡"

푸쉬이이이이잇!!!

"솔리 씨도 뒤지지 않을 만큼 음란하고 귀여워요."

"래, 랜트♡♡ 지, 지금은 노아에게 폭풍 피스톤을 하는 게……♡♡"

"폭풍 피스톤은 할 거예요. 솔리씨랑 같이하는 연속동시 피스톤이지만요!!!"

이렇게 사이좋게 음란해져 있는 노아와 솔리 씨.

이런 둘을 보고 한쪽만을 먼저 즐기다니!

그것은 매우 아까운 일이다.

그렇기에 나는 티나와 미란다 씨와 처음 했을 때 개발한 동시 폭풍섹스 피스톤을 발동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히윽♡ 아아앙♡ 랜트♡ 랜트♡ 히응♡ 랜트의 자지♡ 좋아아아♡♡♡ 솔리 씨한테 안기며 하는 것도♡ 하응♡ 기분 좋아♡♡"

"아앙♡ 하응♡ 랜트♡ 히윽♡ 너무 기분 좋습니다♡ 아아아앙♡♡♡ 노아와 함께해서 새로운 쾌감이♡ 히윽♡ 느껴집니다♡♡"

"노아아아아아아!!! 솔리 씨이이이이이잇!!!"

푸슈우우우우우우욱!!!

""흐아아아아아앙♡♡♡""



몇 시간 동안 찐덕한 시간을 보내고.

"히읏……♡ 으응♡"

"무척♡ 기분 좋았습니다……♡"

노아는 거의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보지와 항문에서 주르륵 정액을 흘리며 몸을 경련하고 있고 솔리 씨는 의식이 있는채로 쾌락에 푸욱 빠진 미소를 지었다.

아무리 몸이 쾌락에 대해 허접하더라도 매일매일 접신몽에서 3일 동안 계속 섹스를 하는 솔리 씨의 정신력은 장난이 아니다.

처음으로 하는 노아와 솔리 씨의 3p라 흥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상승!

나중에 가서는 분신도 소환하여 둘을 동시에 2구멍 피스톤 플레이까지 해가며 인정사정없이 두 사람에게 쾌락을 들이부었다.

그로 인해 노아는 혀를 입밖으로 내밀며 말 그대로 아헤가오를 하며 기절 중.

무척 귀엽습니다.

"귀엽네요♡"

솔리 씨도 나랑 같은 생각을 했는지 쾌락에 파르릇 떠는 몸을 움직이며 손가락으로 쿡쿡 기절한 노아의 볼을 찔렀다.

"뒤처리 할게요."

"저도 돕겠습니다."

"솔리 씨도 정신만 차렸을 뿐이지 잘 못 움직이잖아요. 뒤처리는 이제 익숙하니까 제가 할게요. 솔리 씨는 이만 들어가서 쉬어주세요. ……접신몽에서도 잔뜩 해야 하잖아요?"

"……♡ 알겠습니다."

솔리 씨의 몸이 사르르 사라졌다.

『그럼 접신몽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랜트.』

네.

그리고 나는 평소와 같이 뒤처리를 마치고 노아의 옆에 몸을 눕혔다.

"흐으, 으응…… 랜트……."

뒤처리를 다 끝마쳤을 때 노아의 의식이 돌아왔다.

"어라……? 솔리 씨는?"

"지금은  정신 속에 있어."

"그래?"

"솔리 씨랑 같이하는  어땠어?"

"엄청 기분 좋았어. 다음에 또 하자."

『네, 노아.』

"솔리 씨도 알겠대."

"히히힛. 아아…… 졸려."

섹스하는 동안 솔리 씨랑 함께 계속 연속 절정을 했으니 당연했다.

"뒤처리는 내가  했으니까 자자, 노아."

"응, 고마워……. 아, 랜트."

노아는 손을 아래로 뻗어 아직도 빨딱 발기 중인  자지를 문질렀다.

"오늘은 자지 넣고 자고 싶어♡"

"어…… 오히려 잠 깨지 않아?"

"지금 엄청 피곤해. 그러니까 박혀도 피곤한  더 많으니까…… 기분 좋게  수 있어♡"

"알았어."

노아의엉덩이를 잡으며 나는 천천히 노아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우우우욱…….

"으응♡ 읏♡ 아아……♡ 기분 좋아……♡ 랜트……♡"

내 자지를 보지로 꽈악 조이며 노아는 나를 꼬옥 껴안으며 말했다.

"잘 자♡"

"잘 자, 노아."

그리고 나는 자지를 조이는 따스하고 기분 좋은 노아의 보지와 나를 껴안은 부드러운 노아의 감촉을 만끽하며 잠에 빠졌다.



그리고 접신몽에 들어가는 순간.

또다시 어제와 같이 나는 접신몽의 안이 아닌 달빛이 비치는 검은 숲속 안에 있었고.

【크큭.】

어제와 같이 베인 씨가 나무 밑동에서 양반다리를 하며 앉아 있었다.

왠지 이럴 것 같은 기분은 들었다.

"안녕하세요, 베인 씨."

우선 나는베인 씨에게 인사를 했다.

【그래. 안녕해, 랜트.】

"어땠나요? 부탁하신 대로 화려하게 쓰러뜨리긴 했어요."

【크, 크크, 크크크크큭!】

베인 씨는 입을 막고 배를 움켜쥐며 웃기 시작했다.

【크하하하하하! 대만족이었다! 설마  분령을 거대하게 소환해서 쓰러뜨릴 줄이야! 정말 예상 밖이었어! 그 솔리랑 같은 모습을 하면서 솔리 답지 않은 행동이 정말 유쾌했다. 그리고 지금의 야서왕.

그 작은 토끼의 활약도 그럭저럭 재밌었다. 예전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지만  근래에는 전혀 활동하지 않아 심심했는데 다시 그 토끼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줄이야.】

짝짝짝하고 베인 시는 손뼉을 쳤다.

【나는 몹시 만족했다, 랜트. 역시 이 세계의 섭리에서 벗어난 자. 나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멋진 결과였어. 당분간은 이 장면만으로도  즐길  있겠군.】

그 장면만으로 즐긴다는 건 베인 신이 당분간 과도한 간섭으로 마물을 풀어놓거나 던전의 범람 같은 재앙은 안 일으킨다는 거라고 생각이 됐다.

"그렇게나 만족했나요?"

【물론이지! 최근에는 정말 심심하기만 했으니까 네가 출현한 뒤로는 아주 즐겁다!】

"그건 다행이네요. 그럼…… 슬슬 보수 얘기로 넘어갈까요?"

【응? 보수라고?】

"네. 베인 씨는 저에게 부탁을 했잖아요. 그건 즉 모험가인 저에 대한 의뢰예요. 그렇다면 이번 일을 아주 만족스럽게 성공시킨 저에 대한 보수가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

베인 씨는 잠시 침묵을 하고.

【크하하하하하하!】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보수! 보수라! 아무리 섭리에 벗어난 자라고 해도 신인 나에게 보수를 요구하다니! 하하하하하! 이렇게 네 취향에 맞춘 몸을 만들어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보수이거늘!】

그건 그냥 베인 씨가 알아서 만들어진 거지 의뢰보수는 아니다.

【크, 크큭! 좋아, 그럼 보수를 주도록 하지.  원하냐?  정도라면 딱히 힘이 돈 같은 걸 원하지 않을 터. 흐음…… 어떤 것이라도 멸해버리는 무기라도 주면 되는 것이냐?】

"아니요, 그런  없어도  힘만으로 대부분 마물이나 물건은 부술  있으니까 필요 없어요."

【하긴 그렇겠군. 그럼 뭘 원하지?】

"제가 원하는 건……."

나는 베인 씨를 향해 검지를 펴며 말했다.

"베인 씨예요."

【응? 나…… 라고? 하하하하하! 설마 이런 부탁 하나 들어줬다고 신인 나를! 이 베인신을! 소유하려는 거냐!】

"응? 아니에요."

【응?】

"제가 원하는 건 베인신이 아닌 베인신의 분령인…… 제 앞에 있는 베인 씨예요. 베인 씨도 자기가 본체가 아니라고 말했잖아요. 그저 솔리 씨와는 다르게 기억 같은  이어받고 있을 뿐이고요."

【그래서…… 신 본체가 아닌 분령인 나를 갖겠다?】

"네."

【크크크큭…… 역시 너는 재밌군. 하지만…… 조금 도를 지나쳤어.】

드드드드드드드

순간 숲속 전체가 진동하면서 베인 씨의 주위에 검은 오오라가 출현했다.

【분령이라곤 하나  베인을 가지려고 하다니. 건방지구나, 랜트.】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베인 씨의 위압감.

【분수를 알게 교육을 시켜야겠군. 나를 즐겁게 해줬다고 해서 모든 게 용서받는  아니란 걸 알려주지.】

그것은 결승에서 대결했던 야서왕보다도 강했다.

하지만.

"베인 씨야말로 이 분수를 모르시네요."

【뭐라고?】

그런 건 나에겐 아무렇지도 않았다.

"여기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여기가 어디냐고?】

달빛이 비치는 검은 숲속.

분명 여기는 베인신의 영역이기도 하겠지.

하지만 그 영역이 존재하는 곳은.

"여기는 제 정신세계 속이에요. 즉 여기서 가장 우위를 점하는 건."

딱!

"바로 저예요."

내가 손가락을 튕긴 순간 베인 씨를 감싸고 있던 검은 오오라와 위압감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뭣!?】

베인 씨의 표정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어, 어떻게 이런…….】

"제 정신 세계 안이니까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당연하죠."

【그, 그럴 리 없다! 아무리 개인의 정신세계라도 신을 이길 수는…….】

"저는 섭리에서 벗어난 자잖아요?"

【윽!?】

순간 베인 씨가 이 자리에서 탈출하려는 낌새가 보였기에.

"에잇."

나는 팔을 뻗어 염동력으로 베인 씨를 구속했다.

【크윽!】

"그거 아세요? 이 세상의 규칙인지 뭔지는 모르는데. 제가 존재력은 대단하잖아요. 그래서인지 강하게 원한다면 그 바람에 관한 스킬을 얻을 수 있어요. 덕분에 솔리 씨도 소환할  있는 신령소환도 가질 있었어요. 그럼……."

나는 새하얀 베인 씨의 가슴골 위에 손바닥을 얹으며 말했다.

"제가 베인 씨를 제 걸로 만들고 싶다고 강하게 바라면 어떤 스킬이 얻어질까요?"

【놔, 놔라!】

"싫어요."

그 순간 영감이 내려왔다.

내려온 스킬의 이름은 권속 계약.

어떤 자라도 설령 그것이 신령이라 할지라도 내 말에 충성하는 권속으로 만드는 스킬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니냐 씨와의 사역마 계약의 최상위 스킬.

그것도 상대의 의지에 상관없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스킬이다.

설명문만 보면 엄청 귀축스러운 일에도  수 있을 것 같은 스킬입니다.

나는 베인 씨에게 닿은 손에 가득 마력을 담으며 말했다.

"베인 씨……."

【하, 하지 마라! 랜트! 섭리에서 벗어난 자여! 이, 이런 짓을 하면 본체인 내가 가만둘 줄…….】

"넌 내 거야!"

우우우우우우우우웅!!!!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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