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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4화 〉513화-넌 내 거야!(★) (514/818)



〈 514화 〉513화-넌 내 거야!(★)

"몇 번이나 갈 정도로 몸이 기분 좋게 달아올랐으면 이젠 진정으로 기분 좋은 보지교욱 시간이죠! 그쵸, 솔리 씨!"

"네, 맞습니다, 랜트."

"이, 이제 끝난 거 아니냐? 지, 지금까지 잔뜩 했잖아! 지쳤을 거 아니야!"

"전혀  지치는데요?"

"저와 랜트는 3일 연속으로 섹스도 가능합니다. 겨우 보빨과 전신 성감대 개발가지고 지칠 리가 없죠."

"읏!? 오, 오늘은 이만하고 둘이서 하는 건 어떠냐! 어, 어차피 나는 묶여 있는 채로 아무것도  하잖아!"

"이왕 시작한 거 끝장을 봐야죠."

"오히려 박지도 않고 여태까지 개발하느라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랜트의 자지는 빨리 보지 맛을 맛보고 싶을 겁니다. 그리고……."

솔리 씨는 아주 멋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저는 베인신은 아닙니다만 당신이 랜트의 자지로 가치관과 그 성격이 '파괴'되는 게 기대되는군요."

"네, 네 이 노오오오옴……!!!"

"거기다 당신의 몸은 랜트의 자지를 맞이하고 싶어서 잔뜩 발정난 상태입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오히려 불쌍합니다."

"그럼 베인 씨의 보지가 얼마나 무르익었는지 확인해봐요."

나는 두 손으로 베인 씨의 바디 슈츠의 보지 부분을 두 손으로 집고.

찌이익!

난폭하고 옆으로 찢었다.

그 순간.

촤아아앗!

계속해서 애액을 생성했지만 보지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대량의 애액이 단숨에 쏟아져 나왔다.

"와아……."

"으으윽……!!"

"에잇."

나는 거기에 더해 부풀어 오른 엉덩이 부분을 누르니.

촤아아앗……

이번에는 아래로 흘러가 있던 베인 씨의 분수 애액이 찢어진 곳에서 흘러나왔다.

그리고 나는 찢어진 사이로 보이는 베인 씨의 보지를 관찰했다.

바디 슈츠를 입고 있었다고 해도 계속해서 솔리 씨의 혀로 자극을 받은 베인 씨의 보지.

대음순과 소음순은 흥분으로 인해 살짝 붉은 느낌이 도는 핑크색 상태였고 위에 보이는 클리토리스는 껍질을 까고 빨딱 서 있었다.

하루  정도나 되는 개발로 인해 베인 씨의 보지는 아직 처녀임에도 마치 지금 당장 자지를 달라는 듯이 뻐끔뻐끔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곧바로 자지를 넣을 생각은 없다.

자지를 넣기 전에 숙성된 베인 씨의 애액은 어떤 맛을 낼지 확인이다.

할짝할짝할짝

쮸우우우웁!

"히으으응!! 으읏! 으아아! 뭐, 뭐 하는!? 히으윽!"

애액의 맛은 솔리 씨하고 비슷했다.

음문이 새겨진 연인들의 과일맛이 아닌 애액의 맛.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싫은  아닌……  번이라도 맛볼  있는 맛이었다.

역시 신급 애액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걸까.

애액 품평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나는 혀를 보지 안쪽으로 들이밀었다.

"히으응?! 으윽! 혀, 혀를  안에!하, 히자 마! 하응! 으으으윽!"

베인 씨의 보지는 내 혀가 들어오자마자 마치 쥐어짤 기세로 강하게 조여왔다.

솔리 씨의 보지가 감싸는 소프트한 스타일이라면 강하다면 베인 씨의 보지는 잇는 힘껏 압박을 가하는 파워 스타일.

게다가 느껴져서 마치 혀를 싸우나 안에 넣은 것만 같은 뜨거움이 전해졌다.

죽음과 파괴의 신이라길래 뭔가 조종하는 힘은 어둠이나 차가움을 쓸 것 같은 인상이었는데 베인 씨의 보지 속은 내가 겪은 어떤 여성보다도 뜨거웠다.

자지를 넣었을 때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나는 입을 떼고 솔리 씨에게 말했다.

"솔리 씨도  번 맛봐보세요."

"네, 랜트."

"뭣?! 하지 마! 감히 저급 분령 따위가 어디서 내 옥체를……."

"쮸우우우웁! 할짝할짝!"

"히그으으으응!!!"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정신은 글러먹었어도 육체만은 훌륭한육변기의 소질을 가지고 있을만 합니다."

"뉴, 뉴가 육뵨기 랴는 거냐!"

갑작스러운 솔리 씨의 보빨에 조금 혀가 풀린 베인 씨였다.

성을 내는 베인 씨에게 솔리 씨는 다시 포즈를 취하며 말했다.

"지금부터 육변기가 되는 겁니다!"

그거 맛들렸나요?

"랜트, 삽입할 시간입니다."

"네, 솔리 씨. 잠깐만요."

나는 자지 기둥을 베인 씨의 대음순에 찰싹! 하고 밀착시켰다.

"히익! 그, 그걸 나에게 넣을 생각이냐! 나, 나는 저, 저급 분령이 아니다! 그, 그런 건  들…… 아니, 이 몸은 네놈의 취햐에 맞춰서 만들었으니 들어가긴 하겠지만……!!

으윽! 그만해라! 젠장!  처녀막을 '파괴'할 셈이구나! 크으으으윽…… 거부감과 내 몸의 '파괴'에 대한 기대감이…… 으아아아아!!"

여러모로 성가시고 꼴리는 성벽과 성격을 하고 있네요.

나는 스윽스윽 자지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문질렀다.

"흐읏! 으윽!아읏! 하, 하지 마라! 크, 클리토리스가 비벼짓…… 흐으으윽!!"

"문대는 것만으로도 엄청 기분 좋아요, 역시 신급 육체네요."

자지를 비벼지는 것만으로도 베인 씨는 처음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느끼며 신음을 흘리고 있으며  자지에 잔뜩 묻을 정도로 베인 씨는 질질 애액을 흘리고 있다.

조교가 착실하게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였다.

나는 자지를 보지에서 떼고 본격적으로 삽입할 준비에 들어갔다.

"흐읍!"

우선 내 자지를 어린 모습으로 바꾸었다.

"어……? 랜트? 어째서 자지를 작게 한 건가요? 2호가 처녀라서 그런 건가요?"

"아니에요, 솔리 씨."

나는 솔리 씨에게 어째서 내가 자지를 작게 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물론 조교를 한다는 의미에서 곧바로 내 자지를 박아넣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조교라고 하면…… 조교라고 하면……."

"조교라고 하면?"

"서서히 구멍의 크기를 늘려가는! 그런 시츄에이션을 하고 싶어요, 솔리 씨! 처음에는 작은 크기로 푸욱푸욱 찌르며 쾌락에 허덕이게 했다가 익숙해질 때 제 원래 크기로 단번에 박아 완전히 헤롱헤롱 가버리게 하고 싶어요!"

"그런 뜻이 있었군요, 랜트! 확실히 처음부터 해버리면 오히려 싱겁습니다! 이런 건방진 2호에겐 시간을 들여 조교를 거칠 필요가 있겠군요!"

"바로 그거예요, 솔리 씨! 오늘부터 며칠 동안은 작은 사이즈로 한 다음에 베인 씨가 쾌락에 푸욱 빠졌을 때 큰 자지로 완전 함락이에요!"

"훌륭합니다, 랜트!"

"뭐가 훌륭하다는 거야! 내, 내가 그렇게 쉽게 함락될 것 같으냐! 지금은 본체와 연결이 끊겼다고 해도 나는 베인! 그깟 쾌락 따위에 내 인격과 자존심이 그리 쉽게 '파괴'될 것이라 생각하지 마라!"

"그건 과연 어떨지 지금부터 시험해보죠!"

나는 평균 어른 사이즈보다 살짝 작은 내 어린 자지의 귀두를 베인 씨의 보지에 들이댔다.

이번에는 기둥이 아닌 귀두라 베인 씨의 보짓살과 대음순의 감촉이 더욱 강렬히 느껴졌다.

"오오……."

보지도 엄청 뜨끈뜨끈했는데 이렇게 들이대니 대음순과 소음순도만만치 않게 뜨거웠다.

아니, 내가 자지를 비벼서 더 열이 올라서 이런 걸까?

"으읏! 오지 마! 너, 넣지…… 마!"

바들바들 떨며 고개를 젓는 베인 씨.

하지만 그 모습은 오히려 나의 가학적 흥분을 더욱 자극시켰다.

지금의  알몸 하얀 가운의 신령 조교사, 랜트!

오히려 그 반응은 더욱 즐겁게 조교를 하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지핀다.

"잔뜩 기분 좋아져 봐요, 베인 씨!"

"하지……."

쑤우우욱…….

천천히 베인 씨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마……!! 아읏! 으응! 안 돼! 아윽!  안으로…… 흐으읏!"

"오읏!"

단지 귀두 부분을 넣었을 뿐인데 베인 씨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와 강한 조임이 주는 쾌락은 솔리 씨와 비견될 정도였다.

만약 미리 사정 조절법을 쓰지 않았으면 귀두를 넣자마자 보통 사람이라면 바로 가게  정도의 극상의 쾌락.

조여오면서도 상냥하게 전체를 감싸 쾌락을 주는 솔리 씨와는 다른 방향성을 가진 폭력적인 쾌락이었다.

"들어오지 마! 더, 더는 들어오지…… 히윽! 으응!"

더 나아가는  귀두는 이윽고 베인 씨의 처녀막과 접촉했다.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의 뜨뜻한 베인 씨의 불보지.

 안에 있는 처녀막에서도 강렬한 열이 느껴졌다.

"베인 씨, 지금 처녀막과 닿고 있어요. 조금만 움직이면 베인 씨의 처녀막이 '파괴'돼요."

"히읏! 헤읏! 윽!"

순간 '파괴'라는 말을 듣자 베인 씨의 입가가 살짝 올라갔다.

파괴 쪽에서 상당한 성벽의 뒤틀림이 느껴집니다.

좋아, 여길 공략하자.

"베인 씨, 베인 씨."

"히윽! 으으윽! 그만해! 더, 더 이상 넣어서 내,  처녀막을 '파, 파괴' 히읏!"

"'파괴'한다!"

푸우우우우욱!

베인 씨에게 있어서는 마법의 단어를 외치며 나는 힘껏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베인 씨의 처녀막을 '파괴'함과 동시에 자궁구를 찔렀다.

"히그으으으으으읏!!!"

푸쉬이이이이이잇!!!

오랜 시간 조교되어서 달궈진 성감 때문일까.

아니면 자신의 처녀막이 '파괴'됐다는 성벽 때문일까.

베인 씨는 분수를 뿜으며 절정에 달했다.

그리고 저 절정에 달하는 순간 베인 씨의 보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조임은 몇 배나 강해져 자지를 통해  몸을 강타하는 강렬한 신급 쾌락을 주었다.

마치 솔리 씨와 연속 사정 피스톤을 하는 것에 버금가는 쾌락.

순간 눈앞이 저혈압 현기증이 나는 것처럼 깜깜해졌다가 시야가 돌아온다.

시야가 돌아왔을 때는.

"히읏! 헤읏! 으응! 히힛! 으응!"

원하지도 않지만 성벽 때문에 멋대로 입꼬리가 올라가 쾌락에 몸부림 치고 있는 베인 씨의 얼굴이 보였다.

아, 이 얼굴을 반칙입니다.

이런 얼굴을 봐버리면 곧바로 싸버리고 싶어집니다.

푸슈우우우우우우욱!

베인 씨의 번민과 쾌락에 물들여진 얼굴이 주는 하반신 특공에 나는 사정 조절법을 풀어버려 베인 씨의 자궁 안에 가득히 정액을 싸내었다.

"히아아아아아앗……!! 으응! 아아아아! 흐으으응!!!"

베인 씨의 허리가 크게 휘어지며 베인 씨의 입에서 커다란 신음이 흘러나온다.

"머햐……! 머햐 이거…… 으읏! 아아앗! 이런 거 몰…… 라! 이, 건 대체……!! 히윽! 으으응!"

"뭐긴요, 랜트에게 질내사정 받아서 오는…… 최고의 쾌락입니다♡"

"쾌…… 락!? 이게! 이…… 나를 좀먹는 듯한…… 몸을 뜨겁게 만들고 머리를 하얗게 만드는 것이 쾌락이라고!"

더욱 자지를 조여오면서 베인 씨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이건 안 돼! 나를 바꿔놓아 버린다! 나를 '파괴'해버린다! 내 생각을 가치관을 인격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으음~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더 움직여야겠네요!"

"안……!"

베인 씨가 뭐라 더 말하기 전에.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나는 허리를 흔들었다.

"히읏! 으으응! 아아아악! 안 돼! 쾌락이……!! 쾌락이 몰려 왔……! 히으응! 아앙! 아아아아앙!!! 안 햬……!!"

쾌락을 두려워하며 쾌락에 의해 자신을 형성하던 것이 바뀌는 것이, '파괴'되는 것이 두려운 베인 씨.

그런 반응을 보여버리면…… 완전히 '파괴'하여 내 전용 육변기로 만들고 싶다는 신령 조교사로서의 마음이 불이 지펴진 것을 뛰어넘어 화염방사기가 뿜어진다.

"베인 씨! 베인 씨!"

나는 더욱 힘을 담아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찌르면 찌를수록 더욱 내 자지에 달라붙어 오는 베인 씨의 불보지.

입은 싫다고 하면서도 베인 씨의 불보지는 자신의 보지를 더욱 뜨겁게 달굴 내 정액이라는 뗄감을 원하며 나에게 쾌락을 주고 있었다.

"히윽! 으응! 아아아아앙!! 하지…… 마라! 더는……! 아아앙!  돼! 머리가  하얗게 변한다! 내 가치관이…… 히윽! 으아아아앙!!"

자궁구를 찌를 때마다 베인 씨의 신음이 더욱 흥분과 쾌락이 버무려지고 있었다.

이대로 베인 씨의 외침과 신음이 변해가는 걸 느끼는 것도 좋지만…….

"베인 씨."

"히그으윽! 으응! 그마…… 으읍! 흐음! 으으으으음!!"

나는 베인 씨의 입술을 막으며 혀로 베인 씨의 입안을 또다시 농락했다.

츄르르르릅! 츄웁! 츄웁! 츄르르르르릅!

"흐으으음! 으음! 으으으응!으응!"

강렬히 소리를 내지를 때 느껴지는 그 진동에 맞춰 보지의 조임과 자지에 달라붙는 질벽의 꿈틀거림이 변해간다.

천천히 목소리가 변해가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입을 막으며 윗입도 아랫입도 동시에 조교를 했을 때.

어떻게 베인 씨가 극적으로 변해가는지가 나는 더 궁금했다.

쾌락에 버무려져서 싱겁게 바로 내 육변기가 되는 걸까?

아니면 쾌락에 빠져도 정신만은 붙잡은 채 건방진 태도를 일관하는 걸까?

자아, 베인 씨.

제가 일어날 시간이 될 때까지 접신몽에서의 하루하고도 반나절.

그 시간 동안 계속 이렇게 조교하면서 쾌락을 줄게요.

푸슈우우우우욱!!!

"흐으으아응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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