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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7화 〉516화-넌 내 거야!(★) (517/818)



〈 517화 〉516화-넌 내 거야!(★)

"뭐, 뭐라고? 나, 나보고 스스로 네, 네놈의…… 자지를 빨라는 거냐! 이 나에게……  베인신에게!"

"이제 신도 아니고 그냥 제 권속이잖아요."

"시끄러! 나, 나는…… 절대로 그런 짓 따위……."

"으음~ 그럼……."

딱!

촤르르르륵!

나는 다시 손가락을 튕겨 쇠사슬을 소환해 베인 씨를 첫날과 같은 공중의M자 벌리기 자세로 만들었다.

"다시 접신몽이 끝날 때까지 박아볼까요!"

"하, 하지 마! 하지 말란 말이다!"

베인 씨의 얼굴이 다급한 표정을 지으며 나와의 섹스를 거부…… 아니, 두려워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베인 씨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싫으시면 자지 빠는 건 어때요? 그저 입으로 제 자지를 빨기만 하면 그만이잖아요? 그러면 보지만큼 쾌락이 밀려오는 일도 없고요."

"크윽……."

베인 씨가 얼굴을 찡그리며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럴 때는 우물쭈물 고민하게 시간을 줄 필요는 없다.

"싫으시다면 곧바로 할게요!"

방긋 미소를 지으며 베인 씨의 보지에 귀두를 대자.

"아, 알았다! 빤다! 빨겠다! 네, 네놈의 자지를 빨아주마! 그러니까 하지 마!"

"네!"

딱!

풀썩

곧바로 사슬을 없애고 주저 앉은 베인 씨의 얼굴에 자지를 가져갔다.

"자, 빠세요!"

"으윽……."

베인 씨는 인상을 찡그리며 내 자지를 노려보고.

"아, 아아…… 아음."

결국에 입을 열며  자지를 입안에 머금었다.

"으으으으……!"

엄청 굴욕이라는 듯.

분해하는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는 베인 씨의 표정과 그저 머금었을 뿐인데 막대한 쾌락을 가져다주는 신의 입보지 감촉이 내 몸을 부르르 떨게 한다.

아, 이거 버릇들  같다.

나의 S의 감성이 매우 요동치고 있습니다.

"입에만 머금으면 빠는 게 아니에요? 솔리 씨랑 제가 하는 거 엄청 많이 봐왔을 거 아니에요. 자아, 어서 제대로 빨아주세요."

"……으으윽! 츄웁…… 츄웁, 츄르릅…… 쮸우우우웁……."

"오오……."

느리지만 베인 씨는 제대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느린 펠라가 천천히 반항에서  말을 들으며 봉사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나를 흥분시켰다.

"좋아요, 베인 씨. 마구 자궁구 찔려지는 것보다 스스로 빠는 게 더 낫죠?"

"으윽…… 츄르르릅! 츄웁! 쮸웁……."

베인 씨는 내 권속이  상태.

거기다 미리 명령을 해놨기에 나나 솔리 씨에게 거역할 수도 없고 피해를 입힐 수도 없다.

보지 만큼은 아니지만 뜨뜻한 열기로 내 자지를 기분 좋게 하는 베인 씨의 입보지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느려도 곧바로 사정시킬 쾌락을 준다.

하지만 나는 일부러 또 사정 조절법을 써서 사정을 미루고 있다.

대신 솔리 씨와 하고 있는 분신으로 잔뜩 싸고 있지만.

지금 중요한 건 변화를 보는 것이다.

내 자지를 계속 빨면서 나타나는 베인 씨의 변화를 말이다.

"츄웁…… 츄웁, 츄르르르릅! 쮸웁! 할짝할짝할짝!"

시간이 지나갈수록 베인 씨가 자지를 빠는 속도가 빨라지며 방식이 바뀌어 간다.

처음에는 마지 못 해 빠는 방식에서 스스로 몸이 원해서 빠는 방식으로 바뀌어 간다.

그저 평범하게 목을 흔들고 볼을 오므리는 것이 아닌 혀를 써가며 자지의 맛을 탐하는 펠라치오.

베인씨가 점점 자지의 맛에 빠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듯.

베인 씨의 감각은솔리 씨의 감각.

솔리 씨의 감각의 근본은 엘시의 감각.

그것도 음문이 새겨진 후의 엘시의 감각이다.

즉 베인 씨의 혀도 내 자지가 엄청 맛있게 느껴진다는 거다.

쾌락은 내가 억지로 주는 거라 거부감이 들겠지만.

억지로라고 해도 자신이 직접 빨면서 맛보는 자지의 맛은 더욱 거부감이 적을 터.

베인 씨가 빨면 빨수록 저 자지의 맛을 맛보려고 움직이는  당연했다.

그런 베인 씨에게 여기서 질문을 던지는 거다.

"베인 씨, 제 자지 맛있어요?"

"쮸우우웁! 윽……."

 말에 어느새 자신이 신나게 자지를 빨고 있다는 걸 자각하는 베인 씨.

얼굴이 빨개지며 스스로에게 수치를느끼고 있는 것이 겉으로 드러났다.

"지금은 자지 떼고 말해도 돼요."

"푸하! 네, 네 자지 따위 맛있을까 보냐! 너, 너무 맛없어서 고통스러울 뿐이다!"

"정말요~?"

"지, 진짜다!"

"그래요?"

나는 베인 씨의 침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베인 씨의 코에 들이댔다.

"베인 씨, 자지 냄새 깊게 맡아주세요."

"내, 내가 어째서 그런 짓을……."

"보지 박……."

"스으으으으읍…… 하아아아……."

협박은 효과 직빵이었다.

"잘 하셨어요. 한 20번 정도 더 해봐요!"

"크으윽! 스으으으읍……."

베인 씨는 반복해서 자지의 냄새를 깊게 들이마셨다.

냄새를 들이마실수록 베인 씨의 몸에 변화가 찾아온다.

"하아…… 하읏, 으윽……."

맛뿐만이 아니라 내 자지를 맡음으로써 베인 씨의 몸은 더욱 달아오르며 흥분한다.

분명 며칠 연속으로 내 어린 자지 맛을 경험한 보지에서도 뚝뚝 애액을 흘리고 있을 거다.

여기서 바로 다시 펠라를 시켜 정액을 목에 직접 싸낸다!

라는 계획도 있었지만.

"하읏……! 으윽!"

냄새로 이렇게 흥분한 베인 씨를 보고 있으니 더 발정시키고 싶어졌다.

"베인 씨, 두 손을 모아보세요."

"이, 이렇게?"

"아뇨, 마주 잡는 게 아니라 물건을 받듯이요."

내가 말한 대로 베인 씨가 손을 모으자 내는 그  위에 자지를 올리고.

뷰룩뷰룩뷰룩.

천천히 세기를 조절해서 정액을 싸냈다.

"읏!?"

"움직이지 마세요. 그대로 정액을 다 받아내세요."

"크윽……."

 명령에 베인 씨는 꼼짝도 못하고 내가 천천히 싸내는 정액을 받았다.

그리고 내 정액이 베인 씨의 모은 손안에 가득 찼을 때 나는 베인 씨에게 말했다.

"베인 씨! 이번에는 정액 냄스를 크게 들이마셔 주세요!"

"뭐…… 라고!?"

"빨리! 빨리!"

"빠득…… 네, 네 이놈……!!"

매서운 눈으로 나를 째려봐도 베인 씨의 고개는 내려가고 코는 냄새를 깊게 들이마시기 시작했다.

"스으으으읍…… 하아아…… 흐응!"

자지 냄새와다른 진하고 따끈따끈한 정액냄새.

그 냄새가 가져다주는 흥분과 발정은 침으로 범벅되어 냄새가 흐려진 자지와는 비교도 안 될 거다.

질내사정의 쾌락과는 다른 냄새로 코와 뇌를 통해 온몸을 흥분시키는 쾌락이 베인 씨의 온몸을 맴돌고 있다.

"으읏! 흐으응! 아읏! 으으으……."

바들바들 흥분에 베인 씨의 몸이 떨리고 흥분으로 올라간 열로 인해 고인 침이 베인 씨의 입에서 뚝뚝 떨어져 정액에 섞인다.

"베인 씨~ 냄새 잘 맡았나요?"

"네, 네이놈…… 이, 이럴 생각으로 냄새를 맡게……."

"베인 씨의 몸은 기뻐하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크윽……!"

"그럼 이번에는핥으면서 마셔볼까요!"

"뭐?"

 말에 베인 씨의 표정이 굳어졌다.

"지, 지금 무슨 말을……."

"냄새를 음미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맛을 봐야죠!"

"마, 맛본다고! 내가 어째서 네놈의 정액 따위를……!"

"맛있을 걸요?"

"이, 이딴  맛있을 리 없어!"

"그럼 확인 삼아 핥아봐요! 렛츠 고!"

너무 분해하는 베인 씨의 모습에 나도 덩달아 텐션이 높아집니다.

"으윽! 누가 핥는 할짝. 크아아아아!"

아, 의지는 싫은 내 명령으로 몸이 따라버리는  상황!

무척 기분 좋습니다!

"할짝, 할짝…… 으윽! 쮸웁! 할짝!"

베인 씨는 얼굴을 찡그리며 손안에 담긴 정액을 핥아 먹었다.

정액을 핥아 먹는 양이 많아질수록 핥아 과정에서 나오는 숨소리가 점점 야릇한 느낌을 풍겨갔다.

"할짝! 흐읏! 으응! 하아…… 할짝할짝."

그리고 손안에 묻은 정액을 남김없이 다 핥아 먹은 베인 씨의 표정은.

"하아…… 흐읏! 으으응……!"

마치미약이라도 대량으로 맞은 것 같이 피부가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이며 녹아내리고 있었다.

"엄청 맛있었나 보네요, 베인 씨."

"며, 며가…… 마, 마시따는 겨야……."

너무 맛있어서 혀까지 풀린 모양이다.

"정말요?"

나는 베인 씨의 입가에 자지를 가져가 탁탁하고 자지로 베인 씨의 볼을 때렸다.

"며, 며 하는 거야!"

"거짓말을 하는 베인 씨에게 자지 싸다구예요."

신급 육체의 볼은 싸다구를 때려도 매우 기분 좋습니다.

나는 다시 귀두를 베인 씨의 앞으로 옮기며 말했다.

"베인 씨~자지 다시 빠실래요? 이번에는 정액 참지 않고 기분 좋으면 그대로 쌀게요. 그것도 보지에 쌌던 것처럼 세게 싸지 않고 베인 씨의 손에 쌌던 것처럼 천천히 즐길 수 있게요."

"아, 안 빨아! 네, 네놈의 자지 따위 명령이 아니라면 누가 빨고……."

분노로 인해 풀렸던 혀가 점점 돌아오며 성을 내며 나오는 베인 씨의 입김이 내 자지를 자극한다.

"아, 나온다.

뷰룩 하고 정액이 약한 세기로 자지에서 나왔다.

그 순간.

"아! 하음! 쮸웁…… 읏!?"

베인 씨는 흘러나오는 정액을 입에 담고 정액이 더 이상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자지의 끝부분을 머금고 빨면서.

"꿀꺽."

정액을 삼켰다.

"으으으으읏!?!?"

화아아아아악!

베인 씨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완전히 홍당무처럼 빨개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지만은 입에서 절대 떼지 않았다.

왜냐하면.

뷰룩뷰룩뷰룩…….

"츄웁…… 쮸웁! 꿀꺽……꿀꺽……."

내가 자지에서 계속해서 천천히 정액을 싸내고 있기 때문이다.

베인 씨의 몸은 이미 내 정액의 맛의 포로가 되어 베인 씨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원하는대로 내 정액을 맛보는 데 여념이 없었다.

"역시 제 정액 엄청 맛있었나 보네요. 베인 씨!"

"으으으으으! 쮸웁! 쮸웁! 할짝할짝할짝!"

분해하지만 혀만은 더욱  정액을 짜내기 위해 혀끝으로 천천히 흘러나오는 정액을 낼름낼름 핥고 있다.

그런 모순된 행동에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베인 씨가 제 정액을 좋아해 주셔서 저도 엄청 기뻐요!"

손을 뻗어 열심히  자지를 빨며 정액을 맛보는 베인 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츄우우웁! 으으으윽……!!"

베인 씨가 수치와 분노, 그리고 분함이 뒤섞인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본다.

하지만 입과 혀는입보지라는 이름이 아주 잘 어울리게 내 자지를 빨며 더욱 많은 정액을 탐하려고 천박하게 움직이고있었다.

톡톡하고 베인 시의 머리를 가볍게 두드리며 나는 말했다.

"육변기로서 입보지 역할 아주  하시네요, 베인 씨. 주인으로서 정말 기뻐요. 그러니까 베인 씨를 칭찬해드릴게요."

그리고 나는 방긋 해맑게 웃으며 베인 씨를 향해 말했다.

"참 잘했습니다."

"으으으으으으으!!!! 츄르르르르릅! 꿀껄꿀꺽! 쮸우우우웁!"

아, 즐겁다!

이것이 유열이라는 것일까?



평화로운 일상과 즐거운 베인 씨의 조교 생활로 행복의 절정기를 즐기고 있는 나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엘프 창관을들리는 것이다!

캬멜에 있을 때 한 번 젠시 씨의 상태도 겸 엘프 창관에 가자고 다짐했는데 베인 씨가 터트린 사건 때문에 순간 까먹고 있었다.

젠시 씨는 창부로 만드는 의식에서 내 어린 자지 모드로 직접 쾌락을 주인으로 섬기게 한 사람!

니노 씨를 통해 트라레 씨를 단골로 삼아 아주 잘 지내고 있다는 건 알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

참고로 트라레 씨는 종종 모험가 길드에서도 모습을 본다.

나를  때마다 해맑게 인사하는 걸 보면 모험가 생활을 솔로로도 잘 지내고 있어 보였다.

오늘은 분신에게 인벤토리를 맡기고 던전으로 가고 나는 밤거리를 향해 걸어갔다.

걸어가는 도중 솔리 씨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랜트, 부탁이 있습니다.』

뭔가요, 솔리 씨?

『랜트가 깨어있는 동안 제가 2호의 가슴을 만지면서 갖고 놀아도 될까요?』

만지고 싶으세요?

『저에게 만져져 느끼는  분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 표정 정말 좋죠~.

괜찮아요!

『고맙습니다. 자아 2호, 랜트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아, 도망가지 마세요!  놀라시는 거죠? 당신은 랜트에게 저에게도 거역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제 말에 몸이 따르는 것도당연하죠. ……흐음, 역시 신급 육체. 손에 달라붙는 쾌감이 엄청나군요.』

솔리 씨가 베인 씨의 목소리는 차단하는 중이지만 대충 베인 씨가 어떤 말을 할지는 예상이 갔다.

솔리 씨! 잠시 베인 씨 목소리 틀어주세요.

『히극! 으으응! 하, 하지 마라! 이 저급 분령! 아앙! 내, 내 가슴을 함부로 손대지 마라! 차라리 입장  주인인 랜트가 만지는 거 더 낫지! 흐윽! 으앙! 네, 네 따위에게 느끼다니 이런 굴욕을…… 히아으으읏!! 저, 젖꼭지를 꼬집지 마!』

『랜트가 안 듣는다고 생각해서 솔직해지시네요, 2호.』

『시끄…… 하으으으응!!!』

이제 꺼도 돼요.

감쪽같이 베인 씨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접신몽으로 돌아갔을 때 어떤 상태가 되어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그런 기대를 품으며 밤거리에 한 발짝 발을 들인 순간.

쌔애애애애앵!

"랜트 님~~~~♡♡♡♡♡"

니노 씨가 곧바로 가게 밖으로 나왔고.

전력을 다해 나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와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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