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3화 〉542화-피드백!(★)
맞딸 시츄에이션!
서로의 자위를 보면서 섹스보다는 못하지만, 시각적 흥분을 반찬으로 삼는 플레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내가 지정하는 대로의 자위 플레이가 가능!
"그럼…….'
기분 좋은 오나홀 평가를 하기 위해 나는 클레아 씨에게 말했다.
"우선 가슴을 주무르면서 바이브를 움직여주세요."
"알겠습니다."
클레아 씨는 내가 말한 대로 왼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며 오른손으로 바이브를 쥐며 자위를 시작했다.
주물주물
쑤욱쑤욱
"흐읏, 으응, 앗……."
클레아 씨 신음이 자그맣게 흘러나오는 것이 기본 무표정한 클레아 씨의 얼굴과 어우러져 흥분의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겉모습은 마치 아무것도 느끼지 않을 것 같은 무표정 캐릭터가 섹스에 들어가면 예상치 않게 느끼며 내는 신음소리라는 갭은 어떤 장면에서는 꼴리는 법이다.
그리고 나는 로션이 듬뿍 묻은 오나홀을 쥐며 흔들기 시작했다.
쯔왑! 쯔왑! 쯔왑!
가득 발라진 로션 덕분에 오나홀에서 찰진 마찰음이 났다.
처음에는 마력을 넣지 않은 순수한 빨판 자체의 흡입력으로 자위를 즐겼다.
"흐읏! 으응! 오나홀의 감촉은…… 으응! 어떠세요? 랜트 님?"
자위를 하면서 클레아 씨가 감상을 물어왔다.
"마력을 안 넣어도 어느 정도 달라붙어 와서…… 기분 좋아요. 지금부터 조금 마력을 넣을게요."
살짝 마력을 넣자.
쫘아압…….
"오옷!"
내 자지에 달라붙는 정도가 강해진 오나홀이 방금보다도 더욱 강한 쾌락을 주어 허리를 살짝 앞으로 나가게 했다.
조그만 흡입력을 넣었을 뿐인데 오는 쾌락은 그 곱절이다.
"이거 진짜 좋아요."
"기뻐해 주셔서 흐읏! 으응!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저도……."
부으으으응!
"흐읏! 으응!"
클레아 씨가 자신의 바이브에 마력을 불어넣어 진동을 넣었다.
서로 마도구를 이용하면서 하는 자위라는 상황이 미묘한 흥분을 나에게 주고 있었다.
쫘압 쫘압 쫘압
푸욱! 푸욱! 푸욱!
나는 오나홀을 계속 흔들고 클레아 씨는 바이브를 쑤시며 자위를 하며 서로가 느끼는 모습을 감상했다.
"하아…… 하아, 으읏! 으응!"
몇 분이 지났을까.
클레아 씨가 갈 것만 같은 조짐을 신음소리로 나타내고 있었다.
"클레아 씨, 이제 쌀게요."
"흐읏! 으읏! 네…… 저도 그…… 갈 것 같습니다."
푸욱! 푸욱! 푸욱!
부우우우웅!
클레아 씨의 오른손이 더욱 격렬하게 바이브를 움직였고 마지막에는 조금 힘을 주어 클레아 씨는 바이브를 깊숙이 보지 안으로 꽂아 넣으며 자신의 가슴을 강하게 쥐었다.
푸우우욱!
"흐으으응!!"
움찔움찔하며 클레아 씨가 가는 모습을 보며.
"으읏"
푸슈우우우우욱!
나 또한 사정을 하며 오나홀 안에 정액을 싸냈다.
한번 싸내며 오는 개운한 느낌을 즐기며 나는 감상을 말했다.
"후우……기분 좋았어요. 착 달라 붙어오는 빨판의 감촉도 좋았고요."
쑤우우욱……
"으읏! 으응……!"
클레아 씨는 자신의 보지에 박혀 있는 바이브를 빼냈다.
"다행입니다. 하지만…… 아직 최대치까지 마력을 불어넣진 않으셨죠? 그래서는 부족합니다. 그…… 다시 즐겨주실 수 있으시나요?"
한번 실험을 한 거 성능을 최대한 실험하여 완벽한 작품을 만들려는 장인정신이 느껴졌다.
"물론이죠. 아, 하지만 이번엔…… 클레아 씨가 흔들어주실래요?"
이번에는 대딸로 받고 싶었다.
"알겠습니다. 제가 마력을 넣으며 시험해보는 것도 좋겠네요.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클레아 씨는 진열장에서 이번에는 바이브 고정용 기구를 꺼낸 다음 바이브에 장착했다.
"클레아 씨?"
"저도 이 장사를 해오면서 그쪽 방면의 지식도 있고 경험도 있습니다. 랜트 님은 제가 느끼는 모습을 보고……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 하하……."
그야 무표정 미인이 자위를 하며 신음을 내는 장면이 안 꼴릴 수가 없다.
"그러니까……."
클레아 씨는 팬티형으로 된 고정용 기구를 입으면서 다시 바이브를 자신 보지 안에 넣고
쑤우우욱…….
"읏! 으응……!"
완전히 바이브를 다 넣은 클레아 씨는 바이브와 기구에 마력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기구는 수축되면서 클레아 씨의 몸에 착 달라붙고 바이브는 다시 격하게 진동하기 시작했다.
부우우우우웅!
"으읏! 이, 이 강도면 움직이기 힘드니까……."
클레아 씨는 손을 아래로 뻗어 바이브 바닥에 있는 강도 조절기를 조작해 진동의 세기를 약하게 만들었다.
부우웅……
"후우…… 그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진동이 약한 탓일까,클레아 씨는 진동이 컸던 때와는 달리중간중간 신음을 흘리지 않고 태연하게 말하고 있었다.
"괜찮나요?"
"여러 작품을 만들고…… 바이브 같은 경우엔 제가 직접 써보기도 합니다. 이 정도 약한 진동이야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뭐…… 느끼긴 하지만요."
클레아 씨는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웃옷 좀 벗어주시겠어요."
"웃옷이요?"
"가슴하고 밀착하면서…… 오나홀을 흔드는 게 더 좋으시잖아요?"
"네!"
나는 곧바로 웃옷을 벗어 던졌고 클레아 씨는 가슴이 내 몸에 착 달라붙을 정도로 밀착했다.
부드러운 클레아 씨의 가슴의 감촉과 함께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다.
그리고 손을 아래로 뻗어 아직 내 자지에 박혀 있는 오나홀을 집었다.
"랜트 님의 몸 엄청 단단하시네요. 그런데 피부는 뭔가…… 엄청 매끈하네요. 뭐. 바르기라도 하세요?"
"딱히 바르는 건 없어요."
"남잔데 이렇게 좋은 피부는 처음 만져봐요."
아마 존재력이엄청나서 그런 게 아닐까?
아무것에도 피해를 받지 않으니 피부 건강도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다.
"아, 그만 딴 데로 새고 말았네요. 시작하겠습니다."
쯔왑쯔왑하고 클레아 씨는 오나홀을 흔들기 시작했다.
정액까지 합쳐져서 그런지 오나홀에서 나는 소리는 더욱 끈적함을 더해갔다.
"랜트 님의 자지는 열기도 대단하네요. 분명 로션도 발랐는데…… 오나홀이 미지근해졌어요."
"으읏!"
해설을 하면서 내 자지에 대해 칭찬을 하니 기분이 흐뭇해지면서 쾌감도 올라갔다.
쯔왑쯔왑하고 더욱 격하게 소리를 내며 클레아 씨는 속도를올려갔다.
"기분 좋으신가요, 랜트 님?"
"네, 기분 좋아요."
"그럼 이번엔 마력을 더 넣어가며 할게요. 준비는 되셨나요?"
"언제든지 해주세요."
내가 말한 순간 클레아 씨는 곧바로 오나홀에 마력을 불어넣었다.
쫘아아아압!
뽀복뽀복뽀복!
"오오옷!"
빨판들의 흡입력이 강해지면 내 자지에 달라붙었다.
하지만 마력을 넣은 만큼 힘을 주며 오나홀을 흔드는 클레아 씨의 손과 함께로션으로 인해 미끌미끌해진 빨판들이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동시에 다시 붙기를 반복했다.
은근 버릇들 것 같은 빨판이 붙여졌다 떼어졌다 하는 쾌락을 즐기고 있는 와중.
"최대로 갈게요."
클레아 씨가 더욱 마력을 불어넣어 빨판의 세기는 최대가 됐다.
쫘아아아아아아압!
뽀뽀뽀뽀뽀뽁!
더욱 강력해진 흡입력과 쾌락이 찌르릇하고 내 허리를 움찔움찔하게 만든다.
"크, 클레아 씨."
"원하실 때 마음껏 싸주세요."
"으읏!"
푸슈우우우우욱!
나는 참지 않고 곧바로 오나홀 안에 정액을 쏟아냈다.
"……어떠셨나요? 도중에 흡입력이 떨어지거나 했나요?"
"아니요, 전혀떨어지지 않았어요. 계속 제 자지에 달라붙으려고 해서…… 기분 좋았어요."
"후우…… 내구성은 문제없어 보이네요."
안심한 듯 잠시 숨을 내쉰 클레아 씨는 아래로 고개를 숙이며 오나홀을 쳐다봤다.
"랜트 님, 그…… 바이브 만들기 위해서 자지 사이즈를 재도 될까요?"
한번 오나홀에 대한 검증은 끝났으니 이번에는 내 자지를 재단하려나 보다.
"네, 괜찮아요."
내가 바로 허락하자 클레아 씨는 오나홀을 자지에서 빼냈다.
쫘아압……
진공상태에 있던 오나홀이 자지에 묻어 있는 정액을 쓸어가며 자지에서 떨어졌다.
"아……."
클레아 자그맣게 소리를 내며 오나홀을 들어 안을 확인했다.
"굉장…… 하네요. 두 번밖에 안 쌌는데 오나홀의 3분의 2가 정액으로 찼다니……."
"제가 한 정력 하거든요."
"역시 그랜드 섹스킹이란 별명이 붙을 만하네요."
클레아 씨는 가만히 오나홀을 안을 쳐다보더니 나에게 물었다.
"랜트 님은 정액을 마시는 여성의 모습을 좋아하시나요?"
"네? 어…… 조, 좋아해요."
언제나 내 자지를 쪽쪽 빨면서 정액을 맛있게 꿀꺽꿀꺽 마시는 연인들은 아주 꼴리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렇군요."
끄덕하고 고개를 한번 저은 클레아 씨는.
"그럼…… 마시겠습니다."
"네?"
오나홀에 입을 대고 오나홀을 위로 기울이며.
"꿀꺽…… 꿀꺽……."
오나홀 안에 있는 정액을 삼키기 시작했다.
"크, 클레아 씨?"
꿀꺽꿀꺽하고 오나홀 안의 정액을 삼키는 클레아 씨.
하지만 전부 다 완전히 삼키지는 못하고 주르륵하고 입가 주변으로 흐르는 정액은 클레아 씨의 턱을 타고 흘러내렸다.
대부분의 정액을 삼킨 클레아 씨는 할짝할짝하고 오나홀입구 주변에 있는 정액까지 핥았다.
"할짝할짝, 후우……. 정말…… 랜트 님의 정액은 진하네요. 솔직히 마시는 도중에 너무 진해서…… 머리가 어질어질했어요. 할짝, 츄릅."
클레아씨는 엄지로 턱으로 흘러내린 정액까지 훑어 입안에 넣었다.
"클레아 씨? 그…… 괜찮으세요?"
"네? 아아, 로션까지 함께 마시긴 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마셔도 몸에 지장은 없으니까요."
"아니, 그게 아니라 정액 마셔도 괜찮은 거예요? 너무 무리하시는 게……."
"저에게 많은 이득을 주시는 분인데 이 정도야 뭐……. 솔직히 정액이 무슨 맛인지 평소에 궁금하기도 했고요."
"구, 궁금했다니 설마…… 저, 정액을 처음 마시는 거였나요?"
"뭐, 저는 창부도 아니니까 마실 기회는 없었어요. 남성 경험도 없었고요. ……그런데 이렇게 진할 줄은 몰랐네요. 게다가 정액에는 미약 효과도 있나요? 마실 때 조금 가버렸어요."
"읏……."
클레아 씨의 처음 정음 상대가 됐다는 사실과 함께 클레아 씨가 내 정액을 마시고 가버렸다는사실이 남자로서의 정복감과 희열을 느끼게 했다.
"원래 정액에 미약효과 같은 건 없을 거예요."
"그런가요? 그럼…… 랜트 님의 정액이 특별한 거겠네요. 서큐버스들을 함락시킨 분의 정액이라면야…… 그런 효과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겠어요."
니냐 씨가 여자를 안으면 안을수록 내 자지가 성장한다든지 정액이 더 맛있어진다고는 했는데 설마 여성을 흥분시키는 효과까지 있었던 걸까?
최근 내 사랑스러운 연인들은 섹스를 하면 다들 야하고 음란해져서 잘 판단이 가질 않았다.
서큐버스 분들이나 엘프 창부분이야 그게 일이니 쉽게 음란해질 수 있지 않은가.
"이게 속히 다른창부들이 말하는…… 자궁이 콕콕 자극된다는 건가?"
클레아 씨, 혼잣말로 그런 자지를 자극하는 말을 하면 정말 감사합니다.
"……."
클레아 씨는 내 자지를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를 저었다.
"그, 그럼 사이즈를 잴게요."
클레아 씨는 오나홀을 책상 위에 놔둔 다음나에게 다시 다가와 왼손 검지와 오른손 검지를 귀두 끝과 자지 뿌리 부근에 대며 길이를 쟀고 위치를 옮겨 기둥의 양 끝과 귀두의 갓 양옆과 위아래를 대며 크기를 쟀다.
"정말 크네요……."
"손으로만 재도 괜찮은 건가요?"
"저는 이게 더 정확하게 잴 수 있거든요."
이른바 경험에서 얻은 장인만의 기술이라는 걸까?
그 후 클레아 씨는 내 귀두와 자지 기둥을 살며시 손에 쥐기도 했다.
"클레아 씨, 이건……."
"손으로 형태를 파악하는 거예요. ……직접 만져보니까 정말 뜨겁네요. 니냐는 매일 이 자지에 박히는 건가요?"
"네."
매일매일 빨고 박히면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
클레아 씨는 내 자지 기둥을 잡고 다시 한번 내 자지를 빤히 바라봤다.
"클레아 씨?"
"……!? 아, 네. 크기 재단은 이걸로 끝났습니다. 협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랜트 님. 그럼……."
클레아 씨는 장갑을 가져와 나에게 내밀었다.
"다음에는 장갑의 테스트를 부탁드립니다."
"네. 아, 장갑을 끼고 자위를 하면 되나요?"
"아니요, 자지로 하는 테스트는 오나홀로 충분합니다. 장갑은 거의 애무용으로 쓰이는 거니 랜트 님이……."
흐음, 애무용이니 내 젖꼭지를 연속으로 뽁뽁뽁하고 떼었다 붙였다 하면 되는 걸까?
"장갑을 끼시고 제 몸을 애무해주세요. 그편이 랜트 님도 좋지 않으시나요?"
오나홀에 이어 정말 즐거운 실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