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2화 〉561화-함락 정복!(★)

베인 씨가 기승위로 자지를 박힌 채 나와 몸을 밀착하며 자지를 움직여달라고 애원했다.

그것도 지금껏 보던 것 중에서 가장쾌락에 심취한 표정으로 짓고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면서 말이다.

그 모습에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베인 씨가 함락된 것이다.

그리고 그걸 느낀 건 나만이 아니었다.

"랜트, 2호가 이제 자신이 어떤 존재와 입장인지 깨달은것 같습니다. 잘됐네요."

"네. 그런 거 같아요, 솔리 씨.

"빨…… 리♡ 빨리 움직여…… 주세요♡"

베인 씨가 아양을 떠는 귀여운 목소리를 내며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며 클리토리스를 내 몸에 비비고 있다.

솔직히 이렇게 빨리 함락될 줄은 몰랐다.

베인 씨가 계속 못 움직이면 내가 한 번 힘을 주며 한 3시간 동안은 폭풍 피스톤을 해서 함락시킬 생각이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쾌락이 베인 씨에게 준 영향은 컸나 보다.

뭐, 어찌 됐든.

베인씨가 솔직해졌다는 건 나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기쁜 일이었다.

나는 베인 씨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었다.

꽈아악!

"햐으응♡ 으응♡ 엉덩이♡ 좋아♡ 아앙♡"

예전 같았으면 쥐, 쥐지 마아아앗! 하며 소리를 질렀을 텐데.

"주인님의 손……♡ 기분 좋아요♡ 하응♡ 으으응♡"

베인 씨는 완전히 쾌락에 솔직해졌다.

흐음, 그런데 주인님이라는 호칭도 좋지만 베인 씨가 말하니 뭔가 잘 와닿지 않는다.

"베인 씨."

"히응♡ 네……♡ 주인님♡"

"딱히 주인님이라고 부르지 않으셔도 돼요. 그냥 평소대로 말해주세요. 그편이 더 꼴리니까요."

"응, 랜트♡ 평소대로부를게♡ 그러니까……♡ 그러니까 빨리♡ 빨리 찔러줘♡ 내 자궁 안에…… 네 전용 신령 육변기 2호에잔뜩 정액을 배출해줘♡♡♡"

베인 씨의 보지가 강하게 내 자지를 조여왔다.

"오옷!"

"내 몸은…… 나란 존재는 랜트의 육변기가 되기 위해서 있는 거니까♡"

감동이 북받쳐 온다.

지금껏 베인 씨의 태도가 순간 머릿속을 지나갔다.

분해하면서도 내 자지에 맛에 길들어져 자지에서 입을 떼지 않는 베인 씨.

그만하라고 외치면서도 다리는 내 허리를 감싸며 절대 놓지 않았던 베인 씨.

애널섹스 때 천천히 자지를 뒤로 빼면 빼지 말아 달라는 듯이 항문을 강하게 조이는 베인 씨.

그런 츤데레 같던 베인 씨가 지금은 메가데레 상태!

달성감과 정복감 그리고 지금껏 계속 몸을 섞어오면서 자라난 베인 씨에 대한 애정이 폭발했다.

"베인 씨이이이잇!"

베인 씨를 크게 부르며 베인 씨의 엉덩이를 쥔 채 위로 당겼다.

베인 씨의 보지가 대각선으로 올라가며 내 귀두가 베인 씨의 질벽을 긁었다.

쑤우우욱!

"히그으으응♡♡"

그리고 단번에 베인 씨의 엉덩이를 쥔 채 대각선 아래로 힘껏 밀어냈다.

푸우우우욱!

내 두 팔의 힘이 실리며 베인 씨의 자궁구와 내 귀두가 강하게 부딪혔다

"아아아아아앙♡♡"

푸쉬이이이이잇!

베인 씨가 뿜어내는 분수액이 내 배를 따스하게 적셨다.

"으윽……!"

분수를 뿜을 정도의 절정에 달하면서 베인 씨의 보지는마치 로터처럼 바들바들 떪과 동시에 여태껏 조여왔던 것 중에서 가장 강하게 내 자지를 조여왔다.

게다가 베인 씨의 보지는 내가 맛봐온 보지 중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지닌 불보지.

베인 씨만이 가지고 있는 이 뜨거운 보지의 온도가 강렬한 조임과 합쳐져 타오를 듯한 쾌락을 자지 전체에 주었다.

거기에 더해 보지의 질벽 못지않게 뜨거운 자궁구는 마치 내 귀두에 화상이라도 입힐 기세로 입을 크게 벌리며 내 자지를 마치 젖을 빠는 아기와도 같이 쮸웁쮸웁 빨고 있다.

가능하면 베인 씨의 자궁구가 좀 더 내 귀두를 느긋하게 맛볼 수 있도록 가만히 있고 싶지만…….

베인 씨는 격렬한 피스톤을 원하고 있다.

베인 씨의 엉덩이를 다시 한번 강하게 쥐며 나는 빠르게 팔을 움직였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내 자지가 아닌 베인 씨의 하반신이내 손에 의해 움직여지며 격렬하게 내 자지에박혔다.

"흐그으으으응♡♡♡ 아아아앙♡ 하응♡ 아아아앙♡♡♡ 좋아아아아♡♡♡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좋아아아아♡♡ 자궁♡ 망가질 정도로옷♡ 하옷♡ 으으으으응♡♡♡ 찌르는 거 좋아아앗♡♡♡"

사실 망가질 정도가 아닌 힘 조절하면서 하고 있지만 베인 씨가 흠뻑 피스톤에 빠져 있는 것 같으니 굳이 입으로 꺼내진 않았다.

"베인 씨이이이잇!"

진심으로 메가데레 상태가 된 베인 씨.

솔리 씨와 맞먹는 신급 육체를 가진 베인 씨의 메가데레 보지가 주는 강렬한 자극은 그야말로 천상의 쾌락이나 다름없었다.

푸슈우우우우욱!

베인 씨의 엉덩이를 아래로 내릴 뿐만이 아니라 내 허리 또한 튕기듯이 위로 올리며 베인 씨의 자궁구를 강하게 찌르며 정액을 내뿜었다.

"아, 아♡ 아앗♡ 햐으아아아아아아앙♡♡♡"

푸쉬이이이잇!

내 몸에 찰싹 붙어 있던 베인 씨가 허리를위로 휘고 추욱 쳐져 있던 두 다리가 발작이라도 일으키듯 거칠게 떨었다.

분수는 강하게 찔러냈을 보다도 더욱 강하게 뿜어졌으며 베인 씨의 표정은 완전히 맛이 나간 것처럼 칠칠치 않게 변했다.

그 얼굴이나에게는 너무나도 귀여워 보였다.

마치 배고픈 상태에서 온 먹이를 게걸스럽게 먹는 강아지처럼.

여태껏 고집부리며 참았던 쾌락을 마음껏 즐기는 것 같은 그 표정이 나는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아♡ 아앗♡ 헤읏♡ 으응♡ 헤으응♡"

육변기가 된 후로 첫 사정을 맛본 베인 씨는 다시 내 몸 위로 철퍽하고 쓰러졌다.

"더……♡ 더 찔러줘♡ 육변기 잔뜩 사용해줘♡"

"베인 씨."

"응♡ 왜♡ 왜?"

"제 자지 기분 좋아요?"

"응♡ 기분 좋아♡ 기분 좋아♡ 처음 넣어진 순간부터…… 작은 자지를 넣은 순간부터♡ 쭈우우욱 기분 좋았어♡ 미안해♡ 지금까지 건방졌지♡ 육변기 주제에 바보 같았지♡"

"바보 같진 않고 귀여웠어요."

"헤흣♡ 자지만이 아니야, 랜트 손도 기분 좋아♡ 가슴 만지는 것도 항문에 넣는 것도 클리토리스 만지는 것도 기분 좋았어♡키스 받으면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 행복했어♡ 자지 빠는 거 너무 좋았어♡

너무 자지가 맛있어서♡ 정액도 최고여서♡ 자지에서 입 떼기 싫었어♡ 헤헤헷♡ 사실 랜트가 떠날 때마다 그동안 정액 마실 수 없는 게 너무 아쉬웠어♡ 항문 안에 가득 싸졌을 땐 정액의 열기가 배 안 깊숙이 퍼져서 황홀했어♡ 말로는 싫다고 싫다고 해도 이미 난 랜트의 포로였어♡ 랜트의 육변기가 되는 게 너무 좋았어♡"

"오우."

그냥 살짝 꽁냥거리는 느낌을 내려고 했는데 베인 씨의 속내 폭로쇼가 펼쳐졌다.

"이것이…… 메가데레! 그 건방지던 2호가 이렇게 변하다니."

솔리 씨가 몸을 숙이며 베인 씨와 눈을 맞추며 말했다.

"그럼 이제부터는 제 말도 잘 따를 거지요, 2호? 자아, 보세요. 당신의 자랑스러운 육변기 선배 솔리 씨입니다."

헤실헤실 나를 향해 웃고 있던 베인 씨의 표정이 솔리 씨를 향해서는 살짝 굳어진 느낌으로 변했다.

"시끄러, 분령. 내 소중한 육변기 봉사 시간에 끼어들지 마."

"아, 저에 대한 태도는 여전한 거군요. 마음 같아서는 클리토리스 오토바이를 날리고 싶습니다만…… 확실히 지금은 2호의 기념할만한 육변기 신고식입니다. 지금은 이만 물러나기로 하죠."

솔리 씨가 뒤로 물러나자 베인 씨는 나를 보고 다시 헤실헤실 웃기 시작했다.

"헤헷♡ 잠시 한눈팔아서 미안해♡ 잔뜩 보지 조일게♡ 그러니까 더 많이 찔러줘♡ 육변기 보지에 하얀 오줌 잔뜩 싸줘♡"

메가데레 베인 씨의 모습은 아주 꼴리지만 되도록 솔리 씨와 사이좋게 지내줬으면 한다.

"베인 씨."

나는 베인 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베인 씨는 마치 강아지처럼 베시시 웃으면서 말했다.

"헤헤헷♡ 랜트가 머리 쓰다듬어주는 거도 좋아♡ 자지 빨 때 머리 쓰다듬어주는 거 사실 엄청 좋았어♡"

이대로 계속 놔두면 폭로쇼만 계속할 것 같다.

"솔리 씨하고 친하게 지내야죠."

"하지만…… 분령은 랜트가 없을 때 나계속 괴롭혔는걸! 나 쟤 싫어!"

"전 싫지 않아요, 2호."

"시끄러!"

이것도 사이좋다면 좋아 보이지만 난 좀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원했다.

하지만 내 명령으로 억지로 사이좋게 행동하라는 건 원치 않았다.

"베인 씨, 그럼 적어도 분령이라는 호칭을 바꿔보는 건어때요?"

"호칭을?"

"네. 솔리 씨가 베인 씨를 2호라고 부르니까 베인 씨는 솔리 씨를 1호라고 부르는 거예요. 그 정도는 문제없죠?"

"그 정도라면야……."

"제 말 들어줘서 고마워요, 베인 씨."

"아니야! 나 랜트의 권속이고…… 육변기니까♡ 말 듣는 건 당연해♡ 예전의 날 완전히'파괴'한 랜트의 말인걸♡"

정말 기특하게 변한 베인 씨의 모습은 정말이지 좆금과 심금을 울리는 꼴림과 감동을 동시에 주었다.

"베인 씨, 제 목을 안아주세요."

"이렇게?"

베인 씨가 바들바들 떠는 팔로 내 목을 감았다.

"꽉 잡아주세요. 흐읍!"

그리고 나는 베인 씨의 엉덩이를 쥐며 단숨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히으으응♡♡"

내가 일어나자 베인 씨의 팔뿐만이 아니라 다리도 내 허리를 감싸 안았다.

"랜트♡ 이건♡ 히읏♡ 으으응♡"

"이러면 더욱 강하게 베인 씨의 자궁구를 자지로 때려 박을 수 있어요."

누워서 허리를 튕기는 것보다야 이게 더 베인 씨를 기쁘게 할 수 있고 내 좆금과 심금을 울리게 해준 베인 씨에 대한 내 마음을 표현할 수있다.

"자지를 때려 박으면서 배가 뽈록 나올 정도로 자궁을 빵빵하게 채워줄게요."

"아♡ 아아앗♡"

보지의 조임이 조금 강해지며 미세한 진동이 가해졌다.

귓가에 속삭인 것만으로도 베인 씨가 가볍게 가버린 것이다.

"저기……♡ 저기♡ 부탁♡ 있어♡ 육변기 2호 부탁 있어♡"

스스로를 베인신의 분령이라고 자랑스러워했던 베인 씨는 자신을 육변기 2호라고 지칭했다.

그 사실이 꿈틀꿈틀하고 내 자지를 맥동치게 했다.

"히극♡ 으응♡ 자지♡ 아앙♡"

"무슨 부탁인데요?"

주인님이 모~두 들어줄게.

"분신♡ 분신 만들어줘♡ 분신 만들어서…… 뒤도 동시에 찔러줘♡ 육변기 보지도♡ 뒷보지도♡ 다 찔러줘♡♡♡"

베인 씨의 2구멍 동시 피스톤 부탁.

아직 작은 자지로도 베인 씨의 보지와 뒷보지를 동시에 찌른 적은 없다.

애초에 베인 씨를 상대로는 1대1로 해서 분신을 쓴 적이 없다.

그런데…… 베인 씨는 스스로 내 원래 크기의 자지로 2구멍 동시 피스톤을 부탁했다.

"육변기 구멍 다 사용해줘♡♡♡"

그런 부탁을 거절하는 건.

퍼어엉!

나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곧바로 분신을 소환해 베인씨의 허리를 잡게 한 다음 항문에 귀두를 밀착시키며.

푸우우우우우욱!

단숨에 뿌리 끝까지 자지를 집어넣었다.

"응그으이이이잇♡♡♡"

분신 자지를 통해 맛보는 베인 씨의 뒷보지는 밀어 넣자마자 보지에 맞먹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지니며 내 자지를 조여왔다.

"호읏♡ 으응♡ 응긋♡ 자…… 지♡♡♡ 육변기 뒷보지에……♡ 들어 왔다아앗♡♡♡"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분신으로 허리를 잡고 있으니 나는 베인 씨의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베인 씨의 큼지막한 가슴을 양손으로 쥐었다.

"히으으응♡"

솔리 씨와 맞먹는 찰지게 탱글탱글한 베인 씨의 가슴은 언제 주물로도 전혀 질리지 않았다.

"보지하고 뒷보지만이 아니라 가슴도 사용해줄게요, 베인 씨."

"응♡ 으응♡ 내 랜트 전용 육변기 몸♡ 다 써줘♡ 난 랜트만의 육변기니까♡ 육변기 신령의 몸으로 성욕배출해줘♡♡♡"

훌륭한 육변기 문구를 내뱉는 베인 씨.

그런 기특하고 갸륵한 베인 씨를 위해.

"흐으읍!"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나는 분신과 함께 번갈아 가며 베인 씨의 보지와 뒷보지를 격렬하게 자지를 쑤셔댔다.

"히그으으응♡ 하응♡ 아아아아아앙♡♡♡"

행복해하는 베인 씨의 신음이 접신몽 전체로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