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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9화 〉578화-음탕토끼!(★) (579/818)



〈 579화 〉578화-음탕토끼!(★)

"호읏♡ 으응♡ 아♡ 아……♡"

G스팟과 키스 애무로 인해 10번의 절정을 맛본 레니 씨.

침대 시트는 이미 레니 씨가 뿜어낸 분수액으로 질척질척해졌고.

레니 씨의 온몸에서는 방울방울 땀이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얼굴 쾌락에 흠뻑 젖어 흐믈흐믈 녹아내리는 듯이 칠칠치 못하고 아주 음란하면서도 사랑스럽게 변해있었다.

평범한 여성이라면 이 상태에서 손가락 까딱 하나 움직일  없었을 테지만 몇 번이고 레니 씨와 함께해온 나는 알고 있다.

레니 씨는 이 상태에서도 충분히 움직일 수 있고 오히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을 말이다.

"기분 좋았죠, 레니 씨?"

"네헤♡ 너무 좋아서♡ 히읏♡ 지금도 보지가 떨고 있어요♡ 하지만…… 하지만♡ 부족해요♡ 한참 부족해요, 랜트 님♡ 손가락이 아니라…… 랜트 님의 당근자지로 푸욱푸욱♡ 박히고 싶어요♡"

"그럼 박아볼까요."

나는 허리를 받친 순을 내려놓고 레니 씨의 바로 옆에 눕고 자지를 빳빳하게 세운 채 말했다.

"레니 씨가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박아보세요."

"네♡ 랜트님♡"

레니 씨는 흐느적한움직임으로 몸을 일으키며 내 위에 올라탔다.

휴일만 되면 거의 하루종일 밥 먹을 시간을 제외하면 나에게 달라붙어 폭풍섹스를 하는 레니 씨.

그런 레니씨는 겨우 G스팟 10번 절정으로 움직일  없다는  말이  됐다.

레니 씨의 보지가 내 자지와 밀착했다.

두툼하고 말랑한 레니 씨의 보짓살이 내 자지 기둥을 몸무게를 실어 꾸욱 누르는 느낌은 곧바로 사정을 하게 만들 정도로 기분 좋았다.

물론 지금은 참는다.

"아앗♡ 랜트 님의 자지와 이렇게 닿는 것만으로도…… 가버릴 것 같습니다♡"

"정말 음탕하네요, 레니 씨."

"네♡ 지금의 음탕 토끼니까요♡ 랜트 님이 방금까지 귀여워해주셔서……♡ 더 야해졌어요♡"

레니 씨는 내 가슴에 손을 대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자지 전체에 두툼한 보짓살을 비볐다.

"아아♡아앗♡ 빨리……♡ 빨리 랜트 님의 당근 자지 넣고 싶어요♡"

"빨리 넣어도 돼요."

"하지만…… 하지만……♡ 그만큼 이렇게 랜트 님의 자지를 맛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안이 아니라 보지 밖으로도……♡ 랜트 님의 기분 좋은 당근자지를 즐기고 싶어요♡"

레니 씨는 상당히 욕심쟁이인 음탕토끼였다.

"아아♡ 기분 좋아요♡ 랜트 님의 늠름하고 딱딱한 자지♡ 이렇게 비비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 좋아요♡ 보지에서 기분 좋다고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어요♡"

"느껴져요, 레니 씨. 거기에다 빨리 넣고 싶다고 몸을 떠는 것도요."

"네♡ 하지만…… 아직입니다. 조금만 더……♡"

레니 씨는 살짝 몸을 숙이면서 자지에서 살짝 보짓살을 떼어내고.

"히으으으응♡♡♡"

클리토리스를 자지에 밀착시켰다.

"아앗♡ 아앙♡ 클리토리스♡ 하응♡ 아아앙♡"

허리를 앞으로 이동시키며레니 씨는  뒷줄기와 클리토리스를 밀착시키며 비비기 시작했다.

문질문질문질.

"읏……."

민감한 뒷줄기와 빨딱 선 클리토리스의 마찰은 나도 상당히 기분 좋아 자지가 부릇하고 떨렸다.

"히응♡ 느껴져요♡ 랜트 님이자지를 움직이시며 기분 좋아하시는 게 느껴져요♡ 아아♡랜트 님♡ 랜트 님♡"

더욱 격렬하게 레니 씨가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클리토리스로 뒷줄기를 자극한다.

내 이름을 부르며 움직이는 레니 씨의 클리딸은 나에게 커다란 사정감을 주었고.

"읏! 레니 씨!"

퓨욱! 퓨욱!

나는 그 쾌락에 몸을 맡기며 정액을 싸냈다.

평소대로 싸면 정액이 내 얼굴에도 튀니 세기를 조절하여 가슴 부근에까지만 나오도록 했다.

"아아……♡ 랜트 님의 정액♡ 츄릅♡ 츄웁♡낼름낼름♡"

레니 씨는 내 가슴에 묻은 정액을 보며 황홀해하면서 허리를 뒤로 빼고 몸을 숙였고 그대로 정액을 빨고 혀로 핥으며 입안에 담아.

"꿀꺽♡"

그대로 삼켰다.

"직접 마시는 것도좋지만……♡ 이렇게 먹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역시 가장 좋은 건……."

레니 씨가 허리를 들어 올리면서 직각으로 빨딱  내 자지 위에 보지를 얹었다.

쫘압하고 벌써부터 레니 씨의 보지의 소음순이 기다렸다는 듯이  귀두에 달라붙었다.

"랜트 님 전용 정액 보관소인 제 자궁으로♡ 정액을 맛보는 거예요♡"

레니 씨는 단숨에 허리를 내리며 보지 안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푸우우욱!

"흐그으윽♡ 하아♡ 하아♡ 랜트 님의 당근자지♡ 하아♡ 들어왔습니다♡♡♡"

벌려진 자궁구가 내 귀두에 달라붙어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보지 전체가 내 자지를 열렬히 포옹했다.

언제나 맛보는 레니 씨의 토끼 보지.

넣는 것만으로도 곧바로 쌀 수 있을 정도로 아늑하면서도 기분 좋다.

"아아♡ 자지♡ 자지♡ 랜트 님의…… 자지♡"

찌걱! 찌걱! 찌걱!

자지를 넣은 레니 씨는 더욱 큰 쾌락을 위해 조금 속도를 내며 허리와 함께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내가 직접 찌르는 것보다는 약하지만 대신 레니 씨 자신의 무게가 실려서 그럭저럭 강한 충격을 주기에.

"하윽♡ 으응♡ 흐그으응♡♡♡ 기분 좋아♡ 자지♡ 자지♡ 랜트 님의 당근 자지♡ 히읏♡ 으응♡"

레니 씨는 더욱 기분 좋아지기 위해 허리를 흔들었다.

처음이었다면  번 자지가 박혀질 때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을 터인 레니 씨도 지금에 이르러서는 쾌락을 느끼면서도 더욱 기분 좋은 쾌락을 위해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물론 그런 음탕한 레니 씨의 모습은 나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흥분제나 다름없다.

보기만 해도 꼴리는 모습을 내 자지로 직접 느끼고 있으니 사정을 참으며좀 더 즐기자는 마음은 사르르 녹아내리고.

"읏!"

푸슈우우우우욱!

나는 그대로 레니 씨의 자궁에 진한 정액을 뿜어냈다.

"히으으으으응♡♡♡ 아아아♡ 정액♡♡ 랜트 님의 당근즙 정액♡ 히읏♡ 으으으응♡♡♡"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좀 더♡ 좀 더 맛있는 정액 주세요♡ 랜트 님♡♡♡"

설령 자궁으로 정액을 직접 받아낸다고 해도 레니 씨는 멈추지 않고 더욱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분명 평소의성실하고 예쁜 레니 씨를 아는 사람들이 보면 경악할 만한 모습.

지금은 나와 연인들밖에 모르는 레니 씨의 모습이다.

푸슈우우우우우우욱!

한 번 안에 싼  5분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레니 씨의 안에 정액을 뿜어냈다.

"흐으으으응♡♡♡ 좋아♡ 좋아♡ 좋아♡ 자지도♡ 정액도♡  좋아요♡ 아아♡ 랜트 님♡ 랜트 님♡ 좀 더 음탕토끼 레니에게 더 정액을 주세요♡♡♡"

"그럼 더 토끼처럼 행동해야죠, 레니 씨."

"……네♡"

내 가슴에 손을 대고 있던 레니 씨는 몸을 일으키고 관자놀이에 양손을 대며 토끼귀 모양을 만들었다.

그리고 굽힌 다리로나마 자그맣게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뿅♡ 뿅♡ 뿅♡ 자지♡ 당근 자지♡ 너무 맛있어요♡ 음탕토끼 레니 자궁에♡ 당근 정액즙 가득 들어가서♡ 뿅♡ 뿅♡ 전혀 외롭지 않고 행복해요♡ 히응♡ 으응♡ 뿅♡"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레니 씨의 가슴이 출렁하고 함께 위아래로 흔들린다.

움직임의 폭이 작아짐에 따라 자궁구와 다시 접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레니 씨의 역바니 모습이 더욱 잘 보이게 됐다.

뿅뿅하고 말하며 내 위에서 스스로 몸을 움직이며 자지에 박힌 채 행복하게 제자리에서 뛰고 있는 음탕토끼 레니 씨의 모습을 보는 건 정말 행복했다.

다만 이런 음탕토끼의 자주적인 모습을 보기 위해 내가  움직이고 가만히 있는 건  힘들었다.

지금 당장 밀어 넘어뜨려 폭풍 씨뿌리기 프레스로레니 씨를 사랑해주고 싶지만, 오늘의 주제를 위해 꾸욱 참는 거다.

그러니 내가 대신 하는 건.

푸슈우우우우우욱!

"뾰으으으으으으으응♡♡♡♡♡"

내가 움직이지 못하는 만큼 거세게 정액을 쏴서 레니 씨의 자궁벽을 두드리는 것이다!



다음 날.

역바니 음탕토끼 레니 씨와의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베인 씨와 솔리 씨에게도 역바니 모습을 하게 만들어 잔뜩 즐긴 내가 눈을 뜨며 처음 본 것은.

여전히 역바니 모습을 하면서 나를 꼬옥 안은 채.

"하읏…… 으응…… 아앗……."

아직도  자지와 연결된 채 자그맣게 신음을 흘리고 있는 레니 씨의 모습이었다.

레니 씨가 나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서 자지를 넣은 채 자는 것은 빈번히 있는 일이다.

하지만 거기에 더해 오늘은 뜨자마자 역바니 모습이기에.

움찔하고 내 자지가 반응하고만다.

어제는 거의 레니 씨가 움직였고 밖으로 정액을 쌀 일이 거의 없었다.

게다가 내가 상당히 이 복장을 마음에 들어 하는 걸  레니 씨는 섹스가 다 끝난 뒤에도 이 모습을 한 채 함께 잠을 잤다.

"히응♡ 아앗♡ 아…… 랜트…… 님♡"

그 반응에 레니 씨도 잠에서 깨어났다.

깨어나자마자 얼굴을 붉히며 매혹적인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레니 씨가 나에게 말했다.

"좋은…… 아침입니다♡"

"네, 레니 씨. 좋은 아침이에요."

보지 안에 잔뜩 사정한 후, 뒤로 방향을 바꾼뒤 이번에는 애널 기승위를 하며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던 레니 씨.

그때의 레니 씨도 분명 여기에서 좀  얼굴을 붉힌 표정이었을 거다.

나는 레니 씨의 볼을 쓰다듬으며 물었다.

"아침 먹으러 갈까요?"

"네. 하지만 그 전에……."

레니 씨는 볼을 어루만지고 있던 내 손 위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천천히…… 싸주실 수 있나요?"

레니 씨는 아침부터 꿀렁꿀렁하고 나오는 질내사정을 원했다.

"랜트 님의 열기를…… 몸 안에서 느끼고 싶어요♡"

"네, 물론이죠."

이미사정할 정도의 쾌락은 충분하다.

뷰룩…… 뷰룩…….

나는 천천히 걸쭉한 느낌으로 레니 씨의 자궁에 밀착하며 정액을 내보냈다.

"아앗……♡ 아……♡ 흐응……♡"

움찔움찔 정액이 천천히 나올 때마다 레니 씨는 자그맣게 몸을 떨며 서서히 정액이 자궁 안을 채워가는 걸 느끼고 있었다.

"좋나요, 레니 씨?"

"네…… 에♡ 랜트 님의 열기가  안에서부터  전체로 퍼져나가……♡ 머리가 몽롱해질 정도로 기분 좋게 해서……♡ 잠이 다 깨버렸습니다♡"

"아침부터 이런  원하다니…… 레니 씨는 정말로 야해요."

"흐응♡ 아읏……♡ 싫으…… 시나요?"

레니 씨의 질문에 나는 말로 하는  대신 입술을 겹치며 아침의 첫 딥키스로 대답했다.

"흐음♡ 츄릅♡ 츄르르릅♡ 흐음♡ 하아♡ 하아♡ 하음♡ 츄웁♡"

천천히 나오는 정액이 레니 씨의 자궁을 가득 채울 때까지.

도중에 레니 씨가 가볍게 가더라도 나는 키스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다 채워졌을  나는 입을 떼고 말했다.

"저는 레니 씨가  야해졌으면 좋겠어요. 물론…… 제 앞에서만요."

"하아♡ 하아♡ 네♡ 저는 랜트 님 전용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야해져서…… 랜트 님에게만 보일 거예요♡"

"사랑해요, 레니 씨."

"네♡ 저도…… 사랑합니다♡ 랜트 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함으로써 좀 더 마음이 불타오른 나는 다시 키스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 레니 씨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래, 랜트 님. 부탁할  있습니다."

"뭔가요?"

"랜트 님은 그…… 마나웨폰으로 다양한  재현 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네."

"그러니까그걸 이용해서 그…… 저, 정액 마개를 만들어주십시오."

"정액마개요?"

그때  머리에서 떠오르는 건 2가지.

하나는 니플패치로 보지 밖으로 나가는 걸 막는 것.

다른 하나는 바이브와 고정대를 만들어 자궁 밖으로 정액이 나오는  막는 것이었다.

"어떤 식을 원하세요?"

"그…… 그……."

레니 씨는 수줍어하면서도 천천히 말을 이어갔다.

"래, 랜트 님이니까 가능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자, 자궁구에 직접 작은 니플패치와 같은 걸 붙여서…… 막아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는 계속 랜트 님의 정액을…… 제 안에서 느끼고 싶습니다♡"

설마 했던 2가지 방법을 합친 하이브리드 형식이었다.

"아직 랜트 님의 아이는 가지지 못하지만 대신…… 랜트 님의 정액을 품고…… 싶습니다♡"

"읏!"

레니 씨의  말은 나에게 맹렬한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레니 씨."

"네, 랜트 님. 아, 혹시 안 되나요?"

"아니요. 안 되는  아니에요. 다만……."

"다만……?"

"이왕 막을 거 좀 더 가득 담아낼  해요. 예를 들어…… 조금 아랫배가 튀어나올 정도로 가득…… 자궁 안에 정액을 채워넣어드릴게요!"

"아…… 래, 랜트 님……. 저는 그러면 물론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혹여나 다른 분들이 눈치 챌……."

절 이렇게 불타오르게 만든  레니 씨예요.

"레니 씨이이이이이이잇!"

푸욱푸욱푸욱푸욱푸욱푸욱!

"하으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나는 레니 씨가 하복부가 조금 볼록 튀어나올 때까지 레니 씨에게 폭풍 씨뿌리기 교배프레스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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