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3화 〉602화-사랑하는 나의 여보(★)
"미란다."
"네♡ 한 번만으로는 부족하죠? 후훗♡ 이번엔 참지 않아도 되니까 마마의 입에 잔뜩……."
"임신을 기다리지 않아도 돼, 응애."
"네?"
"앉아줘."
나는 내 옆을 톡톡 두드리며 미란다에게 옆에 앉으라는신호를 보냈다.
"……? 네."
내 말이 이해는 안 갔지만 미란다는 바로 내옆에 앉아주었다.
"미란다, 임신을 하지 않아도…… 미란다는 나에게 젖을 줄 수 있어."
"알고 있어요. 직접 나오지는 않아도 우리 여보 아기가 맛있게 마마의 젖을……."
"그런 말이 아니야. 나 스킬을 얻었어."
"스킬이요?"
"응! 잠깐 기다려봐. ……흐읍!"
나는 스킬을 써서 미란다의 가슴에 메이킹 마더즈 밀크를 사용했다.
손에서 뻗어나가는 내 마력이 미란다의 가슴에 스며들며 미란다의 가슴을, 맛있는 모유가 나오게 하는 상태로 만든다.
"좋아, 다 됐어!"
"……뭐가?"
미란다의 눈에는 그저 내가 가슴을 향해 손을 뻗어 기합을 넣은 거로밖에 안 보였을 거다.
이해가 안 가서 고개를 갸웃거리는 미란다의 모습이 귀여웠다.
"미란다, 가슴 만질게."
"만지고 싶어요? 후훗♡ 그럼 자지 밀크 더 짜내기 전에 마마의 가슴 만져볼까♡"
미란다는 그저 내가 지금 당장 펠라보다는 가슴 만지는 걸 하고 싶어 하는 줄 아나 보다.
나는 곧바로 미란다의 가슴을 조물조물하고 만졌다.
"흐응♡ 으응♡ 역시…… 우리 여보 아기의 손짓은 정말 기분…… 어?"
계속 주무르며 미란다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을 때.
미란다의 젖꼭지에서 살짝 연노란색이 섞인 모유가 나오기 시작했다.
"어? 어? 젖이 나왔……."
"응애! 마마아아아아앗!"
스킬이 성공적으로 실현된 것에 감동한나는 감동을 입 밖으로 내뱉으며 미란다의 젖에 입을 찰싹 붙이며 갓 나온 미란다의 모유를 빨았다.
쮸우우우웁! 쮸웁!쮸우웁!
입안에서 미란다의 모유의 향과 맛이 퍼져나간다.
우유 맛은 분명 우유 맛이다.
하지만 그 우유 맛 안에 은은하게 풍기는 귤의 향과 맛이 느껴졌다.
아마 내가 원한 맛있는 모유를 마시고 싶다는 바람이 모유를 음문을 새겼을 시 나는 애액과 비슷한 맛을 포함하게 만든 거라고 생각됐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의 애액과도 같이 아무리 마셔도마셔도 전혀 질리지 않을 그런 맛이었다.
게다가 가슴을 빠는 행위를 함으로써 모성을 만끽하는 느낌이 플러스 돼, 무릎베개보다도 더 큰 포근함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그에 비례하여 불끈불끈하고 자지를 발기시키는 효과도 있었다.
"흐으응♡ 으읏♡ 하응♡ 아앙♡느, 느껴져……♡ 가슴에서 모유가…… 하으응♡ 나오고 있어♡ 여보 아기가…… 랜트가♡ 마마의…… 내 젖을 빨고 있어♡ 아아♡ 어째서 이런 일이……♡"
나는 잠시 모유 마시기를 중단하고 입을 가슴에서 떼 미란다에게 말했다.
"말했잖아. 스킬을 얻었다고."
"얻은 스킬이라는 게……모유를 나오게 하는 스킬이야?"
내 말이 상당히신기하고 놀라웠는지 미란다는 역할 연기도 그만둔 채 물어봤다.
"응, 미란다의 모유를 지금 당장 마시고 싶다고 빌었더니 생겼어!"
"여, 영감을 얻을 정도로 내 젖을 빨고 싶었어?"
"당연하지! 누가 뭐래도 사랑하는 미란다의 모유인데!"
"랜트……♡"
"그리고 직접 맛보고 역시 스킬을 얻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 미란다의…… 미란다 마마의 모유 엄청 맛있어! 게다가 이거 봐봐!"
나는 손으로 불끈불끈한 내 자지를 가리켰다.
"어머♡"
"미란다의 모유가 너무 맛있었어 자지가 엄청 기운 넘치고 있어! 미란다 마마가 좋아하는 자지 밀크도 왕창 만들어지고 있어!"
"그건…… 정말 잘됐네♡"
그래, 자지가 나는 지금 매우 불끈불끈하고 있다.
원래라면 이대로 미란다의 펠라로 잔뜩 짜여지겠지만…… 모유를 마셔 불끈불끈해진 나는 이 정액을 미란다의 입에 아닌 자궁에 직접 싸내고 싶었다.
그것도 미란다의 가슴을 쪼옥쪼옥 계속 빨면서 말이다.
그런 내 마음을 알아차린 것일까.
"……우리 여보 아기♡"
미란다는 다시 호칭을 바꾸면서 앉아 있는 내 앞에 섰고, 이미 애액으로 흥건히 적신 보지를 두 손으로 벌려 애액을 뚝뚝하고 귀두에 떨어뜨렸다.
"마마랑 우유 교환해봐요♡"
"우유 교환?"
"그래, 우리 여보 아기에게 잔뜩 마마의 젖을 빨아서 모유를 마시렴♡ 마마는…… 아랫입으로 우리 여보 아기의 자지 밀크를 마실게♡ 서로에게 맛있는 우유를 서로 먹여주는 거야♡"
"응애!"
나는 곧바로 대답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미란다의 허벅지를 잡고 들어 올렸다.
"꺄악!"
미란다가 깜짝 놀라 나를 껴안았고 위치상 미란다의 가슴이 내 얼굴을 묻었다.
포근한 살 내음, 몰캉몰캉한 가슴의 감촉과 함께 나는 모유의 향기가 꼴림을 더욱 증가시킨다.
그리고 나는 내 자지를 미란다의 보지 입구에 밀착시켰다.
"이러면 더 쉽게 서로의 우유를 맛볼 수 있잖아?"
"그렇…… 네요♡"
미란다는 내 어깨를 잡고 팔을 펴서 살짝 거리를 벌린 다음 젖꼭지를 내 입가에 가져가며 말했다.
"지금은 우리 여보 아기 전용인 마마의 모유…… 마음껏 마셔주세요♡"
"응애, 마마아아아앗!"
외침과함께 나는 다시 미란다의 가슴 빨면서 천천히 자지를 미란다의 보지 안으로 밀어넣었다.
쮸우우우우웁!
쑤우우우욱…….
"흐으응♡ 으응♡ 아아앙♡ 기분 좋아♡ 하응♡ 우리 여보 아기에게 직접 젖을♡ 하으응♡ 주고있다니♡ 히읏♡ 으으응♡ 아아앙♡ 너무 행복해♡♡♡"
젖을 빨리는 행복만이 아닌 자지 밀크를 자궁에 가득 채워지는 기쁨도 빨리 맞보게 하기 위해 나는 귀두가 자궁구에 닿는 순간 살짝 힘을 담으며 리듬 있게 허리를 흔들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모유를 빨아야 하기에 빠른 피스톤은 아니지만, 살짝 힘을 담아 올려 찌르는 자지로 미란다씨의 자궁구를 두드리고 또 두드린다.
"히그으응♡ 으응♡ 아아앙♡ 좋아♡ 히응♡ 좀 더♡ 좀 더 강하게 찔러줘♡♡♡ 하응♡ 아앙♡ 더 빨아줘♡♡♡"
미란다가 내 머리를 껴안으며 좀 더 격렬한 플레이를 원했다.
좀 더 강한 자극을.
좀 더 많은쾌락을.
사랑하는 미란다의 요구에 나는 최대한 응답하고 싶었다.
쭈우우우우욱!
그렇기에 아는 왼손으로 미란다의 엉덩이를 움켜쥐어 지탱하고 오른손으로 미란다의 꼬리를 당겼다.
"히으으으으으응♡♡♡"
꼬리가 당겨진 순간 큰 신음소리와 함께 미란다의 모유가 살짝 기세 좋게 뿜어졌다.
강한 쾌락을 느낄수록 마치 사정을 하듯이 가슴에서 모유가 뿜어져 나온 것이다.
그리고 그때 나오는 모유는 그냥 빠는 것보다도 더욱 맛있었다.
꼬리를 당기는 정도도 이 정도다.
만약 질내사정을 당하며 절정을 하면…….
미란다의 젖은 얼마나 더 맛있는 모유를 낼 수 있는 걸까?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쮸우우우우웁!!!
쭈우우우욱!
더욱 강하게 허리를 흔들며,
더욱 강하게 가슴을 빨면서,
동시에 더욱 강하게 꼬리를 당겼다.
"히그으응♡♡♡ 기분 좋아♡ 우리 여보 아기♡ 히응♡ 여보♡ 하응♡ 아아앙♡ 여보♡ 너무 좋아요♡ 히으으으응♡♡♡ 마마는…… 저는 너무 행복해요♡♡ 하응♡ 아아아앙♡♡ 여보의 자지♡ 히응♡ 아아앙♡ 자지 기분 좋아♡ 꼬리 당겨지는 것도♡하응♡ 아아앙♡ 너무 좋아요오오오♡♡♡"
미란다의 사랑스럽고도 꼴리는 신음이 나를 향한 사랑의 말고 함께 내뱉어진다.
"사랑해요♡ 여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여보♡ 여보♡ 랜트♡ 나의 여보♡"
응, 미란다.
나도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을 정도로 미란다를 사랑해.
그러니까…….
잔뜩 기분 좋게 해줄게.
힘껏 귀두로 자궁 전체가 울릴 정도로 자지를 처박는다.
푸우우우욱!
미란다의 자궁구가 강하게 박힌 내 귀두에 달라붙어 어서 정액을 주라고 애원한 순간.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욱!
나는 미란다의 자궁안에 가득 정액을 뿜어냈고.
"하아아아아아앙♡♡♡♡♡"
푸쉬이이이이이잇!!!
미란다는 질내사정을 받음과 동시에 분수를 뿜어내면서 분수만큼은아니지만, 젖꼭지에서도 모유가 튀어나왔다.
질내사정 절정과 동시에 함께 나오는 모유는 매우 진하고 농후하여 그야말로 모성을 느끼게 하는 맛이었다.
그리고 그 모성을 느끼게 하는 맛은 아직 아기를 배지 못한 나에게 진정으로 모성을 발휘하도록.
모성을 진짜로 만들기 위해, 마치빨리 임신을 시키라고 재촉하듯이 성욕 또한 들끓게 만들었다.
그런 모유에겐 미안하지만.
아직 미란다를 임신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대신 나는 임신시키지 못하는 아쉬움만큼 더욱 미란다를 행복하게 사랑을 담아 기분 좋은 사랑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그렇게 3번 더 미란다의 자궁 안에 정액을싸내고 쪼옵쪼옵 모유를 빤 나는 입을 떼며 말했다.
"푸하…… 응애! 미란다 마마의 모유, 엄청 맛있어!"
"하읏♡ 으응♡ 히읏♡ 나도……♡ 나도♡ 여보의 자지 밀크 무척…… 맛있어요♡♡♡"
"그래? 그럼 얼마든지 마시게 해줄게!"
"아아♡ 기뻐요♡ 하지만……."
"하지만?"
"이번엔 여보가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
"떡방아 찧듯이 격렬하게 해줬으면 해요♡"
미란다는 이른바 씨뿌리기 프레스를 원하고 있었다.
"흐읍!"
나는 곧바로 미란다를 침대에 눕히고 살짝 자지를 위로 들어 올려 빼냈다.
몇 번이고 안에서 싸 걸쭉하게 정액과 애액의 혼합물이 덕지덕지 붙은 자지는 쫘아아악하고 찐덕한 소리를 냈다.
"하응♡ 히그으으응♡♡ 여보……♡"
미란다는 팔을 뻗어 내 얼굴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정말…… 사랑해요♡ 세상에서 제일 당신이…… 사랑스러워요♡ 여보♡"
"나도 사랑해, 미란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푸우우우우우욱!
나는 사랑을 담아 씨뿌리기 프레스를 시작했다.
"하아아아아아앙♡♡♡♡"
미란다의 신음이 방 안에 울려 퍼지고.
나와 미란다는 저녁을 준비할 시간이 될 때까지 계속 서로의 우유를 맛보며 사랑을 나눴다.
◈
그리고 오랜만에 레니 씨도 함께 모여 다 같이 식사를 하고 있을 때.
내 정액을 잔뜩 먹어 피부가 반들반들한 미란다 씨가 방긋 웃으며 말했다.
"모유가 나오게 됐단다."
땡그랑.
그 말에 티나가 쥐고 있던 포크를 떨어뜨리며 끼기긱하고 미란다 씨를 바라봤다.
"뭐……? 어, 어,어, 엄마…… 설마…… 래, 랜트 씨의 아이를……."
"아, 아앗, 미, 미란다 씨가 먼저 래, 랜트의 아이를……♡ 아, 아앗♡ 흐읏♡"
"뭐야~? 미란다 씨 새치기한 거야? 아이를 가질 거면 다 같이 갖기로 했으면서."
"랜트랑 던전 가는 거 좀 진정되면 하자고 했잖아~."
"미, 미,미란다 씨가 랜트의 아이를……!?"
"야, 랜트! 이게 무슨 말이야!"
"우, 우, 우선 추, 축하드려야 하는 건가요……?"
"미란다 씨가 가장 먼저 서방님의 암컷이 되다니."
"순서 따지면 우리가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좀 분하네."
다들 깜짝 놀라며 미란다 씨나 나를 보고 있다.
주변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모험가들도 흥미진진하게 이쪽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게 뻔히 보였다.
미란다 씨는 그런 모두의 반응이 재밌는지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을 이어갔다.
"후훗, 랜트의 아이를 가진 건 아직 아니란다. 그냥 모유가 나오게 된 거야."
"모유만…… 나오게 됐다고요?"
"네? 이, 임신한 게 아니에요?"
"니냐, 이게 무슨 말이야?"
"으음~ 너무 랜트랑 해서 몸이 임신했다고 착각한 걸까? 미란다 씨는 한번 임신한 적도 있으니까 가능성이……."
"상상임신이라는 거야? 확실히 그런 가능성은 있을 수 있어. 아…… 랜트. 괜히 화내서 미……."
"랜트가 스킬을 써서 모유를 나오게 만들어줬단다♡"
"뭔 요상한 스킬을 또 만든 거야, 이 자식아!"
티키아 씨가 자리에서 일어나 공중에 떠 내 멱살을 잡고 붕붕 흔들었다.
그런 티키아 씨를향해 나는 당당히말했다.
"미란다 마마의 모유 너무 마시고 싶었어요!"
"자랑스럽게 말하지 마! 기분은 이해하지만!"
역시 티키아 씨.
나와 같은 마마력에 심취한 사랑스러운 여성이다.
"아, 나중에 티키아 씨 것도 마시고 싶어요."
화아아악하고 티키아 씨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
톡톡톡하고 티키아 씨가 가볍게 내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다.
하지만 거절의 말은 하지 않았다.
물론 티키아 씨만이 아니다.
모두의 모유를…… 나는 마시고 싶어!
그런 마음을 담아 모두를 둘러보니.
내 사랑스러운 연인들은 다들 얼굴을 붉히며 자신의 가슴을 쳐다봤다.
오늘 밤은 즐거운 모유찌찌파티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