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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1화 〉640화-내 성녀님에게 증거를(★) (641/818)



〈 641화 〉640화-내 성녀님에게 증거를(★)

모두가 기분 좋게 취한  분신을 이용해 사랑하는연인들을 각자의 방으로 데려가고 입구를 막고 있었던 마나웨폰의 벽을 해제시켰다.

칼리는 술에 취해 잠에 빠진 노아의 방으로 데려간 다음 나는 엘시와 함께 내 방으로 들어갔다.

"하으, 으으, 랜트……♡"

다들 술을 많이 마셨지만 이번 파티의 주역인 엘시도 꽤나 마셨다.

몸이 흐느적거리며 몸에 힘이 잘  들어가는 엘시를 나는 공주님 안기로 끌어안으며 내 방으로 옮겼고 살포시 엘시를 침대 위로 눕혔다.

"으음…… 하아…… 후우……."

새로우며 매우 야한 상급 신관 복장을 한 채로 내 침대 위에서 뒤척이는 엘시.

몸을 뒤척이며 옆으로 누울 때는 옆으로 트여 있는 엘시의 살색 면적이 훤히 드러나.

불끈!

 자지를 단숨에 단단하게 만들었다.

"엘시……!"

술을 취하지 않았으면서도 분위기에 취했다고 해야 할까.

나는 흥분한 상태로 곧바로 바지를 벗어 던지고 빳빳하게 선 자지를 밖으로 드러냈다.

"아……♡"

엘시는 술에 취해 조금 몽롱한 상태여도 내 불근불끈한 자지를 보고는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평소보다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엘시는 신관복의 가슴 부분의 옆트임을 살짝 벌리며 말했다.

"랜트♡ 여길 쓰시겠어요?"

"읏!, 엘시……."

엘시는 밑가슴  플레이를 권유했다.

평소에는 내가 부탁하고 엘시가 부끄러워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는데.

이렇게 스스로 나에게 권유하다니……!

이것이 술의 힘이라는 걸까.

"할래!"

나는 감격스러움에 가슴을 적시면서 엘시의 물음에 대답했다.

그러자 엘시는 반대쪽 손을 뻗어서 불끈불끈한 내 자지를 손가락으로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잔뜩 기분 좋아져 주세요♡ 랜트♡ 자아, 이쪽이에요♡"

엘시가 부드럽게 내 자지를 잡고 가슴 쪽으로 이끌었다.

"오옷……!"

나는 엘시의 손길에 이끌리는 대로 허리를 자동으로 움직여 엘시의 밑가슴 사이로 귀두를 집어넣었다.

자지의 오른쪽 부근을 자극하는 엘시의 보드라운 살결과 조금 단단한 갈비뼈의 감촉,

그리고 자지의 나머지 부분을 감싸며 몰캉몰캉한 특유의 감촉으로 누르는 가슴의 감촉.

커다란 엘시의 가슴은 조금 중량이 있어서 내 자지를 누르는 느낌이 있었는데.

 중량에 비례해 가슴의 따스함과 보드라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엘시의 가슴…… 엄청 좋아……!"

"랜트가 그렇게 말해줘서 기뻐요……♡ 이러면…… 더 좋으세요?"

엘시는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눌렀다.

꾸욱하며 눌리는 가슴은 밑에 있는 내 자지에 더욱 압박을 더했다.

"오웃! 조, 좋아, 엘시!"

술에 취해서 그런지 오늘의 엘시는 어쩐지 적극적이었다.

"다행이에요♡ 그럼 랜트……♡"

엘시는 평소처럼 상냥하면서도 평소보다도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저의 밑가슴 보지로…… 잔뜩 싸주세요♡ 오늘 새로 입은  옷이…… 랜트의 정액으로  뒤덮일 정도로…… 저를 사랑해주세요♡"

"에, 에,에…… 엘시이이이이이잇!"

새로 상급 신관복을 입은 엘시의 음란하며 사랑스러운 부탁.

 부탁은 나를 최고로 흥분시켰다.

스윽! 스윽! 스윽! 스윽!

엘시의 밑가슴에 깔린 자지를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즐긴다.

깊게 허리를 내리며 엘시의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 전부 맛보며 엘시가 양손으로 누른 가슴의 압박을 최대한으로 느낀다.

엘시와는 여태까지 많은 플레이를 해왔다.

겨드랑이딸도  적 있고 머리카락은 딸은 물론 허벅지 사이에 끼운 스마타 플레이도 했다.

그 어떤 플레이도 전부 기분 좋았다.

 어떤 플레이도 하면서 행복했다.

그리고 지금 내 안에서는 엘시와 하는 새로운 플레이가 새로등록됐다.

"엘시! 엘시! 최고야, 엘시!"

"아앗♡ 랜트♡ 느껴져요♡ 랜트의 자지가 제 가슴으로 기분 좋아하고 있는 거♡ 느껴져요♡ 허리를 흔들 때마다 움찔거리는 자지가 느껴져요, 랜트♡"

"엘시이이잇!"

푸슈우우우욱!

새로운 플레이의 흥분에 나는 사정 조절법으로 막지 않고 곧바로 엘시의 가슴에 정액을 내뿜었다.

"흐으으응♡♡♡ 아아, 랜트의 정액이……♡  가슴에 가득♡"

힘차게 싸서 그런지 끈적끈적하게 엘시의 가슴에 내 정액이 덕지덕지 묻었다.

하지만 엘시의 밑가슴 플레이는 겨우 가슴에 한   것 정도로는 끝나지 않았다.

그것은 어떤 플레이든 똑같았다.

"랜트♡"

그건 엘시도 물론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걸로 더…… 기분 좋게 하실 수 있겠네요♡ 랜트의 정액으로 미끌미끌해진  가슴을 더…… 써주세요♡"

"응, 엘시!"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정액으로 인해 보드라움에서 미끌미끌해짐이 더해져 동시에 소리 또한 더욱 질척하고 음란하게 된 엘시와의 밑가슴딸 플레이를 계속해서 즐겼다.

싸고 싸고 싸고 또 싸서 엘시의 밑 가슴은 내 정액으로 가득해졌다.

그리고 쌀 때마다 엘시도 기분 좋은 신음을 내며 부릇하고 몸을 떨었다.

도중도중 밑가슴만이 아닌 자신의 얼굴에도 싸달라는 엘시의 요청에 안면 사정까지 했었고.

"……낼름♡ 랜트의 정액을 얼굴로 느끼는 거…… 정말 좋아해요♡ 이렇게 랜트의 정액도 맛볼 수 있으니까요♡"

"오오옷……!"

흰누런 정액을 묻힌 엘시의 말에 내 흥분은 120% 더 상승했고 엘시와의 밑가슴딸 플레이는 열기를 더해갔다.

그리고 충분히 즐겼을 무렵에는.

"아아…… 가슴 밑도  쪽도…… 정말 따뜻해요♡"

밑가슴에서 싸고 싸고 또 싼 정액은 침대 시트는 물론 옆구리에 번졌고 강한 기세로 여러 번 싼 정액은 엘시의 배에도 찐덕찐덕하게 묻었다.

"엄청 좋았어, 엘시."

자지를 빼고 엘시에게 말하자, 엘시는 고개를 돌려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아…… 자지가 잔뜩 랜트의 정액으로 더러워졌네요♡"

엘시는 몸을 일으킨 다음 애정 가득한 시선을 나와 내 자지를 향해 보냈다.

"평소처럼…… 청소해드릴게요, 랜트♡ 하음♡ 으음♡ 할짝할짝♡ 츄르르르릅……♡ 꿀꺽♡ 푸하♡ 낼름낼름낼름♡♡♡"

한  귀두를 머금은 다음에 혀를 움직이며 살짝 목도흔들며 하는 귀두 위주의 자지청소를 거치고 청소한 정액을 삼킨 다음 입을 떼는 엘시.

그리고 이어서 귀두의 밑부분과 자지 기둥의 옆, 위, 아랫부분을 차례대로 정성스럽게 청소하며 정액을 삼켰다.

"꿀꺽……♡ 후우, 이걸로 깨끗해졌어요♡"

그야말로 자지청소를 다 끝낸 엘시.

내 자지는 엘시의 침으로 매끈하게 빛나고 있었다.

"고마워, 엘시."

자지 청소하는 도중에 4발 정도 더 쌀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참았다.

"하지만 금방  더러워질 거야."

"괜찮아요. 그럼 그때마다…… 제가 또 청소해드릴게요♡ 니냐 씨나 노아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랜트의 자지 청소는 잘할 자신이 있어요♡"

"읏……!"

처음 만났을 때와 다름없이 상냥하고 예쁜 엘시.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는 절대로 부끄러워해 말하지 않을 법한 대사를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꼴렸다.

엘시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권유해줬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내가 엘시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차례다.

"청소, 고마워. 엘시는 하고 싶은  있어?"

"그럼……♡ 읏♡"

엘시는 바로 대답하지 않고 밑가슴딸 플레이를 할 때처럼 자신의 가슴을 눌렀다.

뷰르르르르륵하고 밑가슴에 가득 싼 정액이 약하게 거품을 내는 소리가 들렸다.

가슴을 누른 엘시는 그대로 손을 아래로 쓸어내렸다.

"읏♡ 아앗♡ 으으응……♡"

그러자 엘시의 밑가슴에 가득 묻어 있던 정액이 엘시의 손에 쓸려 밑가슴, 명치, 배까지 내려가며.

"아앗……♡"

이윽고는 보지와 허벅지에 도달했다.

그렇지 않아도 착 달라붙는 옷 재질의 상급 신관복이 가득 묻은 정액으로 인해  젖으며 더욱 야한 느낌으로 들러붙게 돼 내 꼴림을 자극했다.

"랜트♡"

그리고 엘시는 상급 신관복의 짧은 치맛단을 들어 올렸다.

뽁! 하고 뭔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엘시의 치맛단이 다 들어 올려지면서 그 정체를  수 있었다.

상급 치맛단의 안쪽. 허벅지 사이에 해당하는 곳에는 니플 패치가 붙어 있었다.

팬티 끈이 보이지 않았던 상급 신관복의 옆부분.

나는 노팬티 복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최소한의 조치는 되어 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쩌어어억하고 계속 신관복이 들리며 덕지덕지 신관복에 묻었던 내 정액이 여러 개의 실을 만들어냈었고…….

니플패치로 인해 아직 닿지 않았던 엘시의 두툼하고 말랑말랑한 보짓살에 주르륵하고 흘러내려 더럽혔다.

마치 마지막 보루로 지켜왔던 것까지 전부 내 것으로 물들였다는 어렴풋한 느낌이 더욱 나를 자극한다.

"읏……♡"

그리고 엘시는 자신의 보짓살에흐르는 정액의 열기와 감촉을 느끼듯이 애틋한 신음을 내며 나에게 말했다.

"랜트♡ 오늘 막 승급한 엘시의 상급 신관 보지에…… 랜트의 자지를 넣어주세요♡♡♡ 승급한 기념으로…… 옷에도♡ 그리고 제 자궁 안에도……♡ 랜트의 냄새를 가득 배게 해주세요♡ 저를 다시…… 랜트만의 상급 신관…… 랜트만의 성녀님이라는 증거를 주세요♡"

"엘시……! 대, 대체 그런 말은 어디서 배운 거야?"

"그레이시아 씨가 말씀하셨어요. 서방님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야한 부탁을 하면 더 좋아한다고요♡"

언제 그런 걸 엘시에게 알려준 거예요, 그레이시아 씨.

"그리고 파파라고 부르면 더 좋아한다고 했어요."

확실히 그레이시아 씨가 파파 빨라 그레이시아에게 넣어주세요하는 상황은 정석적이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시츄에이션이다.

"저도…… 파, 파파라고 부를까요?"

수줍어하며 묻는 엘시.

엘시에게 파파…….

왠지 그건 부녀 플레이가 아니라 원조교제 플레이와 가까운 무언가가  것 같다.

좋아, 그건 다음에 하기로하자.

지금은 내 사랑스러운 성녀님하고 하는 것이  꼴렸다.

"그건 다음에 하자, 엘시. 지금은……."

나는 지금 당장에라도 사정할 것 같이 우뚝 선 자지로 엘시의 정액 범벅 보짓살을 꾸욱 누르며 말했다.

"나만의 성녀님에게 증거를 남겨야 하니까."

"아♡♡♡ 네, 랜트♡ 랜트만의 음탕한 성녀인 엘시에게 증거를 남겨주세요♡♡♡"

묻지 않아도 음탕한 수식어는 니냐 씨나 노아에게 배웠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흐읍!"

그리고 나는 힘차게 엘시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음과 동시에.

푸슈우우우욱!

"햐으아아아아아앙♡♡♡♡"

내 사랑스러운 성녀님이 원하는 증거를 쏟아부었다.

자궁에 쏟아붓자마자 엘시는 크게 허리를 튕기며 양손을 내 쪽을 향해 손바닥을 폈다.

나는 바로 엘시의 양손에 깍지를 끼며 꼬옥 붙잡았고 당시에 얼굴을 가져가 엘시의 입술을 포갰다.

한 번 얼굴에 내 정액이 뿌려진 엘시와의 키스.

코에 내 정액 냄새가 났지만, 곧바로 내 혀를 얽혀오는 엘시의 혀가 신경 쓰지 않게 만들었다.

애초에 이미 옷의 앞부분은 이미 내 정액 범벅이라 엘시의 몸은  정액 냄새로 가득 배어서 새삼스럽다는 느낌이었고 오히려 엘시를 내 냄새로 가득 스며들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더욱 나를 불타오르게 했다.

"흐음♡ 츄릅♡ 츄르르릅♡ 츄릅♡ 츄르르릅♡♡♡"

뷰룩 뷰루룩 뷰루루룩…….

엘시와 딥키스를 하면서 거센 사정에 이어 끊임없이 짜내는 약한 기세의 사정을 이어가며 엘시의 자궁에 계속해서 정액을 채워갔다.

"푸하……♡ 랜트♡ 사랑해요♡ 앞으로도 쭈욱…… 제 곁에 있어 주세요♡"

"나도 사랑해, 엘시. 언제나 곁에서 엘시를 사랑할 거야."

"아아…… 너무 기뻐요♡ 흐음♡ 츄릅♡ 흐으응……♡ 츄르르릅♡"

그렇게 나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시금 엘시와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에 가득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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