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5화 〉망상외전-또 다른 세계!(2)
주의! 이 망상외전은 성윤리가 매우 이상한 세계관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윤간이나 스와핑 야외플 등은 아주 당연하듯이 나올 수 있는 세계관입니다!
만약 이러한 플레이가 싫다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
지하철을 타고 좆집식이 이뤄지는 장소로 이동하는 랜트와 아야카.
지하철 안은 매우 조용했다.
그도 그럴 것.
랜트와 아야카가 탄 곳은 평범한 일반구역이기 때문이다.
"……따라와라, 열발 빼자."
"네♥"
랜트와 아야카 맞은편에 앉은 남자가 한 좆집과 함께 옆 구역으로 이동했다.
옆 구역은 좆집 사용 구역.
그 안에는 수많은 음욕이 가득 찬 신음과 진한 땀과 체액의 냄새가 진하게 풍기고 있었다.
이 세계에서 좆집은 남성의 성처리를 위한도구이다.
하지만 이 좆집들은 쓰면 신음으로 천박하게 우는 것이 특징.
혹여 음악을 듣거나 공부를 하고있는 남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매너로서 지하철에는 좆집을 사용할 수 있는 구역이 따로 존재했다.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때.
아야카는 지하철 위에 달려 있는 광고판을 보았다.
"아, 오빠! 저거 봐보세요!"
"응?"
해맑게 웃으며 전광판을 광고판을 가리키는 아야카의 손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랜트.
광고판에는 한 영상이 틀어지고 있었다.
『제 꿈은…… 최고의 좆집이 되는 거예요.』
『조임이 부족하다며 외면당한 허벌인 좆집. 하지만…… 최고의 좆집이 되기 위해 좆집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다. 하루 100번 딜도 조이기, 끈기 있는 복근 운동, 나타나는 엘리트 조집 라이벌과의 조우. 수많은 경험을 겪고 그녀는 최고의 좆집의 되기 위해. 좆집의 여왕을 정하는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엄마, 난…… 좆집의 여왕이 될게!』
『로드 투 퀸 오브 페니스케이스 절찬 방영중.』
"저번에 오빠랑 같이 본 영화예요!"
"아, 저거 말이지."
아야카와 함께 봐본 영화.
내용이 내용이지만 의외로 이야기로서의 구성은 좋아서 나쁘지 않았다고 랜트가 생각했던 영화였다.
"아야카는 저 영화 정말 좋아해요! 후반부에 라이벌과 함께 윤간 버티기를 겨룰 때는 손이 땀이 날 정도예요!"
"나도 그 장면 좋아해."
"와아! 정말이요! 아, 오빠! 저 영화 지금 엄~청 인기여서 드라마도 제작중이래요!"
"정말?"
"네! 그래서 그……."
아야카는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힐끔 랜트를 쳐다보며 물었다.
"지, 집에서…… 같이 드라마 봐주시면 안 돼요?"
귀여운 여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랜트는 미소 지었다.
"물론 되지. 아, 주인공 좆집이 훈련하는 장면에서는 함께 자지 박히면서 해볼래?"
"그, 그래도 되요?오빠 자지케이스하면서 드라마랑 같이 훈련해도 되요?"
"응, 나도 그게 더 기분 좋을 것 같아."
"오, 오빠……♡♡♡ 오빠는 최고의 오빠예요♡♡♡"
아야카가 랜트의 옆구리를 꼬옥 안으며 얼굴을 비볐다.
"아야카는 평~생 오빠만의 좆집으로 살래요♡♡♡"
"그러기 위해서 오늘 좆집식 잘해, 아야카."
"네♡ 오빠만의 훌륭한 좆집이 될게요!"
그리고 잠시 후.
랜트와 아야카는 좆집식이 열리는 회장에 도착했다.
올해 성인이 된 좆집들을 한꺼번에 좆집식을 치루는 게 아니다.
각 달마다 정부에서 좆집식을 해야 할 좆집들에게 번호를 부여하고 그 번호에 맞춰 순서대로 좆집식을 치루게 된다.
"이번 달에도 많네."
좆집식이 열리는 회장.
그 근처에는 오늘 좆집식을 하기 위해 온 아야카와 같은 싱싱한 미개통 좆집들이 가득 있었다.
랜트와 아야카는 회장 안으로 들어가 번호를 확인한 다음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한 중년 남성이 랜트와 아야카에게 다가왔다.
"응? 랜트하고 아야카 아니야!"
"어? 떡찬이 아저씨."
남성의 이름은 박떡찬.
랜트와 아야카의 아버지인 김육식의 친구였다.
"여긴 웬일이냐? 아, 그래 아야카가 드디어 좆집식 받을 때구나!"
"네, 맞아요."
"안녕하세요!"
"그래그래, 아야카는 정말 바로 목구녕에 좆을 박고 싶을 정도로 귀엽구나. 목소리도 이라마치오할 때 좋은 소리를 낼 것 같아."
"헤헤헤 감사합니다!"
"아저씨는 좆집식 즐기러 온 거세요?"
좆집식은 기본적으로 윤간이 기본이다.
수많은 남성의 좆을 맛보면서 비로소 좆집으로 인정받는 성인식.
그것이 바로 좆집식이다.
그리고 떡찬의 취미는 좆집식 때마다 와서 싱싱한 좆집들을 맛보는 것이었다.
"그래! 오늘도 싱싱한 좆집들이 많아서 좋았지! 아, 육식이 그놈은 잘 있고? 나나코도 말이야."
"네. 아빠랑 엄마는 둘 다 잘 계세요."
떡찬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했다.
"육식이 그 자식은 도통 연락을 안 해서 문제란 말이야.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하고."
"하하하, 죄송해요."
"아니다, 랜트, 네가 뭔 잘못이겠어. 아참, 아야카 좆집식 끝나면 아저씨가 보지 좀 쓰마. 요새 싱싱한 좆집 보지가 땡겨서 말이야."
"아~ 죄송해요! 저 좆집식 끝나면 바로 오빠 전용좆집이 될 거라서……."
"응? 그래?"
"네, 그렇게 됐어요. 아야카도 원하고…… 저도 아야카를 전용 좆집으로 만들고 싶어서요."
"허허~ 그렇단 말이지."
턱을 쓰다듬으며 떡찬은 씨익 웃으며말했다.
"이런 점은 너네 아빠랑 닮았어."
"네?"
"랜트야, 아야코. 그러고 보니 너네 아빠가 나나코랑 어떻게 만났는지 모르지?"
"어…… 모르네요."
"아빠는 그런 거 말 안해요."
"크크크, 그치? 육식이 그놈 말이다. 좆집식에서 나나코를 보더니 완전 꽂혀 가지고 저년은 반드시 내 전용으로 만든다! 해가지고 좆집식 때 나나코의 보지를 독점하듯이 계속 줄창나게 박아댔다고?"
"아빠가요?"
"와아……."
"그 뒤로는 나나코가 육식이 그놈전용이 됐지. 그 정 없는 놈 티는 안 내면서 사실 나나코를 엄청 아끼거든."
떡찬의 말에 랜트는 납득이 갔다.
나나코가 아야카를 임신할 때.
육식은 거의 매일매일 이랬기 때문이다.
"나나코오오오오! 밥 먹어라!"
"영양 챙길 전복죽 사왔다! 빨랑 먹어!"
"뭐어어어어어? 청소한다고!!! 임신 중인 좆집 주제에 뭘 움직이겠다는 거야!"
"내가 앞으로도 평생 쓸 거니까 몸 관리나 잘하라고!"
크게 소리를 내며 성내는 느낌이지만 다 나나코를 생각하고 있기에 랜트는 그때의 김육식을 보고 완전히 아빠는 엄마에게 꽂혔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알고 있어요."
"그래? 아, 그래도 랜트야. 전용도 좆집만 가끔 아야카에겐 다른 자지도 맛보게 해주렴. 그래야 좋은 좆집이 될 수 있어요. 나~때는 말이다. 전용좆집 유행이어서 하도 한 사람만 상대하다가 다른 남자 상대할 때 망신당하는 좆집 문제가 활발했어요."
충고하듯이 말하면서 떡찬은 힐끔힐끔 아야카를 보면서 말했다.
"랜트, 너문 괜찮다면 아저씨가 아야카의 경험을 넓혀주는 역할 해도 된단다?"
"그러시지 않아도 좆집식 때 맛보면 되지 않나요?"
"그건 그렇지! 하지만 다른 때도 맛보는 것도 좋은 거야!"
"오빠만 좋다면 저는 좋아요!"
랜트는 잠시 아야카와 떡찬을 번갈아 보면서 생각했다.
'떡찬이 아저씨랑 한 다음에 내 거랑 비교하게 하면서 우월감 채우는 것도 좋지.'
랜트는 자신의 육체와 절륜함에 커다란 자신이 있었다.
이 세계의 남성은 기본적으로 대물에 절륜하지만.
랜트는 그중에서도 정점에 이를 정도의 절륜함을 가지고 있었고 자지의 형태도 모든 좆집들에게 최고의쾌락을 줄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압도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랜트기에 설령 아야카가 떡찬과 나중에 한다고해도 그 후에 자신이 아야카와 하면서 얻을 우월감과 자신감에 초점을 맞추었다.
"나중에 한 번 집에 들러주세요. 함께 3P는 어떠세요?"
"오오, 고맙다, 랜트야! 하지만 3P라니 그러면 내가 미안하지! 이왕 가는 거 릴리랑 예나를 데리고 가마!"
릴리와 예나는 떡찬의 아내와 딸이다.
릴리는 육덕지지만 다른 좆집에 비해 키가 작았고 그것은 딸인 예나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릴리랑 예나는 몸집은 작지만 자궁구가 귀두 여무는 맛은 일품이지! 오나홀처럼 들박하는 재미도 있고 말이야! 너도 좋아할 거다."
"네, 기대하고 있을게요."
『대기번호 6969 들어와 주시길 바랍니다.』
그때 안내방송으로 아야카의 번호가 불렸다.
"아, 저희 차례예요."
"그럼 나도 아야카의 좆집식을 도와주러 가마!"
"처음에는 무조건저예요. 그렇게 신청해놨거든요."
"그래? 좋아하는 오빠에게 처녀를 따이다니 아야카는 행복하겠구나."
"네♡ 너무 행복해요♡♡♡"
"흐흐흐, 오빠 좆을 맛보면 다음엔 아저씨 차례란다."
"아, 네! 덕찬이 아저씨의 자지님도 맛있게 제 보지 드실 수 있도록 힘낼게요!"
"오오, 말하는 뽐새가 벌써 어엿한 좆집인데? 기대하마."
그리고 랜트, 아야카, 떡찬은 좆집식이 이루어질 방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