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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9화 〉망상외전-네이토의 네토기!(11) (679/818)



〈 679화 〉망상외전-네이토의 네토기!(11)

주의! 이 망상외전은 NTR요소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매애애애애애애애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강한 외전입니다!
그러하니 NTR극혐! 우웩하는 분들은 부디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은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거나 페이지를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네이토, 옷을 벗어주십시오."
"응!?"
"옷을 벗어주십시오. 떡치기 위해서 옷을 벗는 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어, 어어. 그렇지. 알았어."

네이토는 솔리 씨가 재촉을 받아 옷을 벗었다.

'뭐, 뭐야. 왜 갑자기 어색한 거야.'

여태껏 많은 여자들과 떡을  경험이 있는 네이토.
하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는 처음이었기에.
네이토는 답지 않게 솔리 씨 앞에서 옷을 벗는 게 껄끄러웠다.

게다가.

"좋은 발기군요! 매우 바람직합니다!"

네이토가 옷을 다 벗자 빳빳하게  자지를 보고 엄치를 척 세우며 흡족하게 미소 짓는 솔리 씨의 반응은 네이토에게 있어선 처음 겪는 것이었다.

자신이랑 앞으로 떡치게 됐는데 이렇게 당당한 여성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크기도 꽤나 대물이로군요. 여성의 보지를 넓히는 데 자신 있어 보이는 자지입니다."

너무나도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에 네이토의 머리가 조금은 냉정해졌다.

"……칭찬은 고마운데 말이야. 그래봤자 랜트의 그 미노타우로스급 자지하곤 비교할 순 없잖아?"
"네이토. 랜트의 자지는 정점 중의 정점입니다. 비교 대상에서는 애초에 제외됩니다."

아주 당연한 사실을 말하는 것처럼 말하는 솔리 씨.
남자로서는 분하지만 네이토는 그 말에 납득이 갔다.

"그럼 저도 벗기로 하죠."
"아, 잠깐만!"

솔리 씨는 자신도 따라 옷을 벗으려고 했지만 네이토가 손을 내밀며 그 행동을 막았다.

"그…… 입은 채로 하고 싶은데."
"입은 채? 아하."

솔리 씨는 손뼉을 짝 치며 방긋 미소를 지었다.

"네이토는 알몸보다는 착의 플레이를 선호했군요. 알겠습니다."
"어…… 그, 그렇지."

네이토는 이왕 말하자면 알몸으로 하는 게 더 좋았다.
하지만 솔리 씨와 처음 만났을 때.

지금 솔리 씨가 입고 있던 복장이 너무 강렬히 네이토의 뇌리에 남았기에.
네이토는 이왕이면 이번엔 솔리씨가 옷을 입은 채 하고 싶었다.

그때 솔리 씨는 잠시 턱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흐음, 이왕 떡치는 거 저는 네이토도 분위기에타서 기분 좋아졌으면 합니다. 그러니 우선 대딸부터 시작하죠!"
"뭐? 대, 대딸? 그냥 박기부터 하는 거 아니야?"

솔리 씨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네이토는 애무도  하고 우선 박는 스타일인가요?"
"아니, 제대로애무도 하지. 하지만…… 결국엔 억지로 하는 거잖아. 굳이 대딸을 할 필요는……."
"억지로 하게  건 어쩔  없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지 않게 최대한 즐기는 겁니다."

상대가 다른 여성도 아닌 자신과 즐겁게 대화를 나눴던 솔리 씨였기에 억지로 하는 상황이 껄끄러웠던 네이토.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고정관념 자체가 다른 솔리 씨는 더욱 대담하게 밀고 나갔다.

"네이토, 섹스는 기분 좋은 겁니다. 그러니 할 때도 좋은 기분으로 하는 게 낫습니다. 당신도 어쩔 수 없이 베인신의 여흥에 휘말린 피해자. 그러니 차라리 뻔뻔해지면서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에라 모르겠다! 눈앞에 꼴리는 솔리 씨나 실컷 따먹어야지! 라고!"

너무나 당당해서 네이토는 솔리 씨가 걱정이  정도였다.

"아니, 솔리 씨는 괜찮은 거야?"
"이미 말했듯이 전 괜찮습니다. 자아! 네토리남, 네이토! 저의 핸드잡으로 가볍게 뿅가기부터 시작합시다!"

말이 끝나자마자 솔리 씨는 노련한 움직임으로 네이토의 뒤로 이동하고 그대로 네이토를 껴안았다.

뭉클!

"읏!"

네이토는 등으로 풍요롭다는 뜻을 한 곳에 담은 듯한 솔리 씨의 가슴의 감촉을 맛보며 경악했다.

'뭐, 뭐야.  감촉은! 그냥 등에 닿았을 뿐인데 너무 좋잖아! 젠장! 가슴만이 아니라 피부 살결 자체도 극상이야. 그냥 닿는 것뿐인데…… 쿠퍼액까지 나오다니.'

육체의 구조는 솔리신과 동일한 솔리 씨의 몸은 그저 닿는 것만으로도 네이토에게 강렬한 쾌락을 주고 있었다.

"이런 조금 자극이 강했나 보군요. 쿠퍼액까지 나오다니."
"어……? 어떻게 안 거야? 안 보일 텐데?"

덩치 차이도 있기에 그저 뒤에서 안는 것만으로는 솔리 씨는 네이토의 자지를 볼  없었다.

"그거야 쿠퍼액의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맡을 수 있는 거야?"
"거의 정액에 파묻혀 사는 거나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기에  정도는 손쉽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솔리 씨는 제대로 보지 않고도 스윽하고 네이토의 요도구에 맺힌 쿠퍼액을 훑었다.

"으윽!"

가볍게 닿은 솔리 씨의 손끝만으로도 네이토는 온몸이 찌르르릇해지는 쾌감을 얻었다.
한편 솔리 씨는 그런 몸의 떨림을 만족스럽게 느끼면서 검지에 묻은 쿠퍼액을 하음하고 입 안에 머금었다.

"역시 쿠퍼액은 살짝 짠맛이 나군요. 게다가…… 흐음. 이건 상당히 여성을 따먹어온 맛입니다. 예전부터 바람직한 생활을 해왔나 보군요."
"그런 거까지 아는 거냐……."
"랜트만큼은 아니지만 이 자지가 얼마나 저를 기분 좋게 만들지 기대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자지의 의욕을 더욱 세우기 위해 대딸을 시작하죠."

솔리 씨는 바로 네이토의 자지를 뒤에서 쥐고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스윽…… 스윽…….

"흐윽! 읏!"

어떤 여성과 비교해도 극상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솔리 씨의 손의 감촉.

그것은 네이토가 받아온 어떠한 대딸보다도 기분 좋았고 평범한 여자의 보지보다도 더욱 큰 보드라운 쾌락을 주었다.

정신을 잠깐 놔버리면 곧바로 싸버릴 것만 같은 쾌감에 휩싸인 네이토.

'이, 이게…… 솔리 씨의 손. 신령급의 대딸이라는 거야!?'

"으윽……! 읏!"

'이 내가 쾌락에 헐떡여 한심하게 신음이나 내고 있다니!'

수많은 여성을 따먹은 자로서믿기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네이토.
하지만 몰려오는 쾌감이 그것이 진실이라고 고하고 있었다.

"기분 좋나요, 네이토?"
"으윽! 그, 그걸 말이라고……."
"기분 좋아 보이니 저도 기쁘군요. 그래요, 이렇게 된 거 대딸만이 아니라 여러 플레이도 해보기로 하죠."
"여, 여러 플레이라고?"
"네."

솔리는 네이토의 자지를 흔드는 속도를 높여가면서 감미롭고 유혹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대딸로 한 발  다음에는 제 가슴으로 빼는 겁니다. 제 가슴과 얼굴을 정액으로 더럽힌 다음에는 겨드랑이로도 빼기로 하죠."

탁탁탁탁.

"흐읏! 으윽!"

"다음으로는 스마타…… 넣지 않고 보지로만 비벼보는 겁니다. 저도 그때쯤이면 애액을 찐득히 많이 분비할 테니 분명 미끌미끌하고 기분 좋을 겁니다. 그리고 풋잡…… 다리로도 해보죠. 여태껏 싸서 네이토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제 몸을 올려다보며 즐길  있습니다. 마무리로 정액과  애액 범벅이  네이토의 자지를 펠라치오로 청소하면서 정액을 짜내겠습니다."

탁탁탁탁탁!

"그리고 드디어 본방. 섹스의 시작입니다. 참고로 섹스가 시작되면 저는 웬만해선 멈추지 않습니다. 최고의 신령 보지로 네이토의 자지가 말라비틀어질 정도로 정액을 짜내겠습니다. 네이토도 함께 이곳에서 나갈 수 있도록.

제가 조금이라도 네이토에게 마음이 수 있도록 힘내주십시오. 자아, 기분 좋으시죠? 평소에는 에로토킹만 했던 제 손으로 대딸받는 건 기분 좋으시죠? 분명 배덕감도 더해져서 매우 꼴릿할 겁니다. 사랑은 아니지만 친하다고 생각했던 여성과 하게 된다는 시츄에이션은 아주 꼴리는 상황  하나니까요. 그러니까, 네이토. 자아, 네이토."

마지막 스퍼트를 내며 솔리 씨는 네이토의 등에 더욱 가슴을 밀착시키며 말했다.

"제 손보지를 임신시킬 기세로 싸주세요."
"으윽!"

뷰우우우욱!

척추를 타고 올라 강렬한 쾌락의 전기가 네이토의 뇌를 지지는 듯한 감각과 함께 네이토는 솔리 씨의 손에 창부와 했을 때보다도 더욱 기세가 강하며 더욱 많은 양의 정액을 쏟아냈다.

솔리 씨는 어느새 네이토의 앞으로 이동한 다음 자신의 손에 싸진 정액을 살펴보고 있었다.

"와우. 나이스 사정!"

그리고 찐덕찐덕하게 정액이 묻은 손으로 네이토를 향해 엄지를 척하고 세우고 윙크를 하는 솔리 씨.

그런 솔리 씨를 보고 네이토는 과연 솔리 씨가 자신이 빼앗을 수나 있는 여성인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빼앗기 전에…… 말라 죽을 것 같은데…….'

베인신이 아닌 솔리 씨에게서 네이토는 또 다른 목숨의 위기를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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