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0화 〉망상외전-네이토의 네토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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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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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얼마자지났을까.
"허억……! 허억……! 주, 죽어……!"
"츄르르르릅! 츄붑츄붑츄붑츄붑!"
솔리 씨는 대딸하면서 선언한 대로의 행동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행했었다.
대딸, 파이즈리, 겨드랑이 딸, 스마타, 풋잡.
네이토는 그때마다 2번 이상은 정액을 짜내졌고 솔리 씨의 몸 여기저기에는 네이토의 정액이 묻어나 있었다.
평범한 상황이었다면 여성이 완전히 녹초가 되어 헤롱헤롱해지고 남성이 더욱 여성을 범하는 상황.
하지만 지금은 반대로 오히려 네이토가 솔리 씨에게 완전히 짜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정의 횟수도 횟수지만 짜여지는 동안에 느껴지는 극상의 촉감과 말로 나타낼 수 없는 쾌락은 한 번 쌀 때마다 네이토의 체력을 대량으로 앗아가고 있었다.
"소, 솔리 씨! 진짜 기다려! 또…… 또 억지로 나왔……!"
뷰뷰우우욱!
"꿀꺽꿀꺽꿀꺽……. 쮸우우우웁…… 푸후…… 잘 먹었습니다. 랜트의 자지와 비교하면 네이토의 자지는 적당히 작아서 여물기 참 쉬웠습니다."
사정한 정액을 삼키고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다 빨아들인 솔리 씨는 자연스레 자지에서 입을 떼고 마치 간식을 평가하는 듯한 분위기를 내며 네이토에게 말했다.
"어억……!"
'내게…… 여물기 딱 쉽다고? 다른 여자 같았으면 너무 커서 턱 아프다고 불평만 했는데…….'
새삼 네이토는 항상 랜트를 상대해온 솔리 씨와 그 연인들에 대한 미지의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소, 솔리 씨 말고 다른 여자들과 하게 된다면 난 어, 어떻게 되는 거야.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이, 이 이상하면 진짜 죽어……!'
"머, 멈춰, 솔리 씨! 죽어…… 진짜 이대로 계속하면 죽어……!"
"흐음, 네이토의 정력은 아직 여력이 있다고 제 솔리 씨 아이가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검지와 중지를 펴고 자신의 눈에 맞추며 깜찍한 포즈로 대답하는 솔리 씨.
네이토는 말을 더듬으며 황급히 대답했다.
"여, 여력이 있어도 조, 조금밖에 없다고! 지, 진짜 이러다간 탈출하기 전에 내가 말라비틀어져버려!"
"흐음, 확실히 정력과 의욕을 평소의 랜트 기준으로 생각해버렸군요. 랜트라면 3일밤낮 가리지 않고 계속 제 보지를 쑤시고쑤시고쑤시고 또 쑤시며 정액을 배가 빵빵하게 임신한 것처럼 보일 때까지 싸니까요. 아아♡ 그때의 자궁의 포만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임신할 정도로 정액을 채워 넣는다고? 그게 말이 돼?'
네이토는 랜트에 대한 경외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무리 랜트가 규격외라고 알고 있어도 남성으로서 그렇게까지 쌀 수 있다는 건 정말이지 놀랍고 존경할만한 업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네이토에게 그걸 바라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일이겠지요. 그러니…… 힐!"
네이토의 몸이 은은한 연녹색의 빛에 휩싸였다.
"응? 으엇!"
네이토는 놀랐다.
은은한 빛이 자신을 둘러싸자마자 너무 정액을 싸 불알도 함께 느껴진 지끈한 고통은 말끔히 사라지고.
텅텅 빈 것만 같았던 불알은 묵직하게 정액이 채워진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정액과함께 짜내졌다고 생각했던 성욕이 다시 무럭무럭 솟아나기 시작했다.
"이, 이건 대체……."
"힐입니다."
"아니, 힐에 이런 효과는……."
솔리 씨는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으며 에헴! 하는 식으로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저는 솔리신의 분령! 그러니 힐에도 정력 회복시키는 효과는 패시브로 들어가 있습니다! 자아, 이걸로 더욱 꿀렁꿀렁 푸슉푸슉 정액을 싸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솔리 씨는 자신의 하복부를 팡팡하고 손바닥으로 두드렸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섹스! 제 자궁 안에 네이토의 정액을 가득 싸내는 겁니다! 목표는 제 배가 배부를 때까지!"
네이토의 생존을 위한 냉정한 사고판단 부분이 말하고 있다.
-지금이 좋은 기회야! 이 기세를 몰아 좋아한다고 말해달라고 하자! 솔리 씨라면 가볍게 몇 번이라도 말해줄 거야! 난 살 수 있다고!
그리고 네이토의 사정을 담당하는 하반신 부분이 호소했다.
-죽어! 다 짜지면 죽어버려! 회복하면 뭐해! 배를 배부르게 할 정도라고? 대체 그러려면 몇 번이나 방금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나, 나는……!'
"후후훗, 네이토. 자아."
네이토가 고민하고 있는 사이.
솔리 씨는 네이토를 넘어뜨리고 그 위에 올라탔다.
"우선 폭풍 떡방아 기승위로 해보죠."
즐겁게 마치 먹잇감을 즐겁게 바라보는 듯한 시선에 네이토의 등골이 오싹해졌다.
그 순간.
네이토는 하반신의 편을 들었다.
"멈춰! 잠깐! 제발 솔리 씨!"
"응? 왜 그러시죠? 네이토의 자지는 껄떡껄떡이며 제 보지를 먹고 싶다고 애달파하고 있습니다."
스윽스윽
"오으극!"
가볍게 자지 기둥에 보짓살을 문지르며 스마타를 하는 것만으로도 뷰욱하고 쿠퍼액이 튀어나왔다.
"싸, 쌀 수 있지만 이건…… 이건 뭔가 아니야!"
"아니라고 한다면?"
"그러니까…… 그게 말이지…… 으으으……."
'생각해내라, 생각해내라, 생각해내라!'
생존본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켜 사고를 회전시키는 네이토.
지금 솔리 씨의 착정을 이겨내면서도 자신이 살길을 마련하는 길을 필사적으로 생각한 네이토.
"그, 그래! 이대로는 내가 즐길 수 없어!"
"네이토가 즐길 수 없다고요?"
"맞아! 솔리 씨의 몸은 최고야. 정말이지 신에 버금가는 존나 꼴리고 기분 좋은 최고의 육체야! 랜트가 3일 밤낮으로 멈추지 않고 하는 것도 이해 가!"
"후훗! 네이토도 뭘 좀 아는군요. 역시 에로토킹 프렌드입니다."
"하지만 말이야…… 난 랜트가 아니라고! 너무 기분 좋아도…… 정신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고 아무리 솔리 씨가 힐을 한다고 해도 도중도중에 아파오면 분위기 깨지잖아! 그, 그래선 즐길 것도 제대로 못 즐기잖아!"
"……! 확실히 그렇군요. 섹스는 기분 좋게 하는 겁니다. 쾌락으로 범벅이 돼서 임신임신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는 법! 하지만 sm플레이도 아닌데 도중에 고통이 있으면 안 되지요."
"마, 맞아, 그거야!"
'좋아, 그럼 허들을 점점 낮추게 해서 내가 버틸 수 있게…….'
"그럼 네이토를 최저한 저랑 즐길 수 있는 정력을 가지게 해드리죠!"
"뭐……?"
"에잇!"
솔리 씨가 네이토의 가슴 부근에 있는 검은 번개 문양을 눌렀다.
지이이이잉!
"으윽!"
그러자 랜트의 가슴에는 검은 번개를 감싸는 태양 문양이 생겨났다.
"이, 이건 뭐야?"
"후훗, 그것은 남성용 음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 남성용 음문!?"
"네. 하지만 보통 음문이 아닙니다. 저와 패스로 이어져 있어서 정력이나 성욕이 떨어질 것 같으면 곧바로 저에게서 마력을 흡수해 보강하는 음문입니다. 그리고 제 마력은 곧 랜트의 마력! 자지 크기 자체는 키울 수 없지만 무한히 정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무, 무한히……."
"후훗, 네. 남성들이 원하는 무한한 정력을 네이토는 얻게 된 겁니다! 그러니 네.이.토."
솔리 씨는 네이토의 문양을 손으로 훑으며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정액 임신배 플레이도 할 수 있도록 잔뜩 퓨욱퓨욱 싸는 겁니다!"
'몸은 안 죽는데…… 정신이 쾌락으로 죽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