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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화 〉 망상외전­두 사람은 마법소녀! 티키멜리!(3) (710/818)

〈 710화 〉 망상외전­두 사람은 마법소녀! 티키멜리!(3)

* * *

"자아, 그럼 다음에는 직접 나의 거근 자지를 빨아라! 정성스럽게! 그리고 맛있게 빨지 않으면 너희 친구가 어떻게 될지 알겠지?"

"크, 크윽……♡"

"요, 용서 못 해……♡"

"흐흐흐흐, 내 미약 정액으로 인해 정신을 못 차리는군!"

랜트는 정액 냄새를 맡아 흥분한 연인들의 반응을 짜 맞춘 설정으로 끼워 맞췄다.

티키아와 멜리사는 무릎을 꿇은 다음 장갑딸을 하느라 꽤 정액이 묻어 있는 자지를 보며 뜨거운 입김을 내뱉었다.

""하아♡ 하아♡""

"크하하, 그럼 내 자지 청소가 먼저다! 너희들이 짜낸 정액을 빨며 청소해라!

"제, 젠장……♡"

"우리가 왜……♡"

연기로 말은 반항적으로 하지만.

"츄릅♡ 할짝할짝할짝♡ 츄우우웁♡"

"쬬오오옵♡ 낼름낼름낼름♡♡"

티키아와 멜리사는 곧바로 자지에 묻은 정액들을 핥고 빨며 정액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있었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 자기가 상대보다 많이 정액을 먹기 위해서 약간 속도를 올릴 정도였다.

'랜트의 정액♡ 맛있어♡ 좀 더♡ 아아♡ 맛있어♡'

'입 안에서 끈적이는 느낌이 좋아♡ 코를 찌르는 이 냄새♡ 너무 좋아♡'

어느새 자지 청소를 다 마친 티키아와 멜리사는 랜트가 다음 말을 하기도 전에 곧바로 양옆에서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뿌리 부근 근처에서 랜트의 자지 양옆에 각자 입술을 대고 차례대로 핥아나가며 귀두로 입을 이동하는 티키아와 멜리사.

귀두갓 바로 아래에 혀과 닿았을 때는 서로 혀를 아래로 내뻗어 동시에 랜트의 뒷줄기를 쓸듯이 핥았다.

그리고 귀두를 향해 양옆에서 쪽쪽쪽쪽♡하고 연속으로 키스를 하는 티키아와 멜리사는 사이좋게 양옆에서 랜트의 귀두를 머금고 약하게 빨면서 혀를 움직였다.

전혀 분해 보이지 않는 애정 어린 더블 펠라.

랜트는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마법소녀 코스프레 더블 펠라로 인해 금새 사정감이 만땅으로 채워졌다.

"으읏!"

껄떡하고 움직이는 랜트의 자지.

두 사람은 반사적으로 랜트의 자지가 사정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래 같았으면 둘이 동시에 마시거나 한쪽에게 양보하겠지만.

장갑으로 랜트의 정액 감촉을 진하게 느낀 티키아와 멜리사는 살짝 얼굴을 뒤로 뺀 다음.

푸슈우우우욱!

"으읏……♡"

"아앗……♡"

자신들의 두 얼굴로 랜트의 정액을 받아냈다.

'뜨거워……♡ 얼굴 전체가 랜트의 열기로 가득해♡'

'엄청 끈적해……♡ 냄새도 심해♡ 머리가 어질어질해♡'

랜트의 정액을 듬뿍 얼굴에 끼얹어져 황홀해하는 티키아와 멜리사.

하지만 그녀들은 랜트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연기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으, 으읏♡ 얼굴에 싸다니 더, 더럽잖아♡"

"이, 이렇게 더러운 걸 끼얹다니 요, 용서 못 해♡"

"이미 목소리는 내 자지에 푹 빠졌으면서 잘도 말하는군! 자아, 계속 빨아라!"

'정액범벅 얼굴로 펠라치오…… 보고 싶어!'

랜트의 명령에 티키아와 멜리사는 정액의 열기를 얼굴로 느끼며 다른 방식으로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티키아가 입을 벌리며 귀두를 빨고 멜리사가 몸을 옆으로 돌려 랜트의 자지기둥과 불알을 핥는다.

랜트가 정액을 싸면 이번에는 교체하며 멜리사가 귀두를 빨며 티키아가 자지 기둥과 불알을 빨며 랜트의 정액을 짜내는 방식이었다.

서로의 화합이 맞아야 최고의 쾌감을 주는 콤비네이션 펠라.

물론 몇 번이고 랜트와 같이 잔 적이 있는 티키아와 멜리사의 콤비네이션은 최고였다.

"으읏!"

푸슈우우우욱!

이미 콤비네이션 펠라로 10번 이상 싼 랜트.

"하음♡ 츄웁♡ 츄웁♡ 츄웁♡ 츄르르르릅♡"

"할짝할짝할짝♡ 하음♡ 낼름낼름낼름♡"

랜트를 10번이나 싸게 한 시점에서 티키아와 멜리사는 연기를 잊고 랜트의 자지에 열중하며 더 많은 정액을 짜내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 열정적이고 자신의 자지와 정액에 푹 빠진 야한 연인들의 모습은 최고였지만 랜트는 슬슬 메인디쉬를 먹고 싶어졌다.

살짝 허리를 뒤로 빼며 랜트는 말했다.

"멈춰라!"

랜트의 말에 멍하니 랜트를 올려다보는 티키아와 멜리사.

랜트는 자지를 껄떡껄떡 흔들면서 두 사람에게 말했다.

"흐하하하하! 이제부터는 드디어 너희들의 순결을 나에게 바칠 차례다!"

순결을 바친다.

그것은 곧 섹스를 하자는 말이었다.

랜트의 큰 목소리로 하는 대사를 들어 몽롱해진 상태에서 정신을 차린 티키아와 멜리사는 곧바로 합을 맞춰 연기를 했다.

"수, 순결을 바치라고♡"

"어, 어디까지 우리를 더럽힐 생각이야……♡"

"물론 너희가 나를 랜트 님이라 부르며 완벽히 복종할 때까지지!"

"그,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거야♡"

"맞아♡ 우리가 너를 우러러본다니♡"

큥큥하고 말대답을 하는 도중에도 티키아와 멜리사의 자궁은 빨리 자지를 맛보고 싶어 심하게 울리고 있었다.

"좋아…… 우선. 마법소녀 티키아! 너부터다!"

랜트는 살짝 몸을 숙인 후 티키아의 엉덩이를 붙잡고 번쩍하고 티키아를 들어 올렸다.

"우왓! 뭐, 뭐하는 거냐……♡"

"크크크, 몸집이 작은 너는 이렇게 들어서 박아주는 게 제격이지. 정말 들기 딱 좋은 크기로구나. 앙증맞아서 정말 귀여워."

"뭐, 뭐라고……♡"

랜트는 자지로 티키아의 팬티를 옆으로 젖히며 보짓살에 밀착했다.

"뭐냐, 이렇게 축축하게 젖어 있다니! 크흐흐, 사실 너도 나에게 순결을 바치길 원했던 거구나!"

"아, 아니야♡ 이건 미약 때문이야♡ 너의 미약 정액 때문이라고♡"

"그래? 그게 정말인지는…… 박아보면 알겠지!"

푸욱! 하고 랜트는 귀두를 티키아의 보지 안에 단숨에 밀어 넣었다.

"아, 아아앙♡♡♡"

조임과 좁은 입구는 그대로 유지하되 넣은 순간 랜트의 자지에 최적화되는 티키아의 보지.

귀두를 넣는 것만으로도 티키아의 표정은 흐물흐물 풀어졌다.

"어떠냐 이제 막 귀두를 넣은 정도인데? 좋지 않나?"

"저, 전혀……♡ 조, 좋지♡ 않아……♡♡♡"

"그래? 그럼 이건 어떠냐."

랜트는 천천히 티키아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들이밀면서 티키아에게 딥키스를 했다.

쑤우우우욱……

"흐음♡ 으음♡ 츄릅♡ 츄르르릅♡ 츄웁♡ 으으으으응♡♡ 하아♡ 츄웁 츄르릅♡"

천천히 안으로 들어오는 자지의 감촉.

그에 더해 이어지는 랜트와의 딥키스.

티키아는 반사적으로 팔을 랜트의 목에 두르면서 더욱 진한 키스를 원하고 있었다.

보지 안에서는 랜트의 자지.

입술 속에서는 랜트의 혀.

장갑 안에서는 랜트의 정액의 감촉을 만끽하는 티키아.

그리고 자지가 티키아의 자궁구에 닿을 정도로 들어가자 티키아는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조금씩 앞뒤로 흔들며 빨리 들박하면서 격렬하게 흔들어주라고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랜트♡ 랜트♡ 랜트♡ 빨리 박아줘♡ 평소처럼 격렬하게 사랑해줘♡ 랜트♡ 랜트만의 귀여운 마법소녀를 빨리 범해줘♡♡♡'

그 순간 티키아의 머릿속에서는 이젠 마법소녀의 연기를 하자는 생각은 저 멀리 날아갔고.

빨리 랜트와의 격렬한 러브러브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츄릅, 츄웁! 더 박히고 싶으냐, 티키아!"

"네헤♡ 박히고 싶어요♡랜트 님의 거근 자지♡ 계속 박히고 싶어요옷♡♡♡"

랜트와의 들박섹스를 한 지 30분.

티키아는 저항하는 마법소녀에서 완전히 함락되는 마법소녀로 연기를 바꿨다.

'컨셉은 이 정도로 충분한걸♡ 이제 랜트랑 꽁냥대면서 섹스하고 싶은걸♡♡'

자신의 몸을 맘대로 움직이며 난폭하게 자궁구를 때리는 포르치오 들박섹스.

평범한 여성이라면 아픔을 호소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난폭한 섹스.

하지만 티키아에겐 그런 섹스가 일상이며 러브러브한 순애 섹스 분류였다.

계속 순애섹스를 하니 랜트를 싫어하는 연기하는 것도 힘들고 맘 편히 러브섹스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기에.

티키아는 완전타락 거근 자지에 굴복한 마법소녀를 연기하는 것이다.

"랜트 님♡ 랜트 님♡ 좀 더♡ 랜트 님만의 음란 마법소녀 티키아에게 자지 박아주세요♡♡♡"

연기라고 해봤자 존댓말을 쓰고 랜트의 호칭에 님을 붙이는 것뿐.

말하는 대사는 평소에 티키아가 헤롱헤롱하게 돼서 랜트의 자지를 유혹할 때 대사 그대로였다.

"자지를 박힌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애교를 떨다니! 정말로 허접하구나!"

"네헤♡ 저는 허접 마법소녀예요♡ 거근 자지를 박히면 바로 굴복해버리는 음란 마법소녀예요♡♡♡"

아니, 살짝 연기에 흥이 돋아 조금 더 수위 높은 대사를 하는 티키아였다.

"티, 티키아, 정신 차려! 지, 지면 안 돼!"

들박섹스를 하고 있는 티키아와 랜트의 옆에서 유두를 빨딱 세우고 허벅지를 비비고 있는 멜리사가 두 사람의 섹스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말했다.

타락해버린 동료에게 말을 거는 마법소녀의 모습.

하지만 멜리사의 속마음은 반대였다.

'이제 슬슬 내 차례잖아! 나, 나도 빨리 랜트랑 하고 싶은데……♡ 그보다 연기라고 하지만 좀 너무 나가는 거 아니에요, 티키아 씨?! 이대로 가다간 계속 티키아 씨 상대만 하게 돼……!'

멜리사는 열심히 들박을 하며 티키아와 러브러브 쪽쪽 포르치오 섹스를 하고 있는 랜트의 바짓춤을 쥐며 말했다.

"티, 티키아를 나줘! 내, 내가 상대해줄 테니까 이만 티키아를 해방시켜줘!"

멜리사는 작전 동료 대신 내가 상대다!를 사용했다.

"으음?"

랜트는 멜리사 쪽을 내려다보았다.

잔뜩 상기된 얼굴로 허벅지를 서로 비비고 있는 멜리사.

빨리 자기와 하고 싶어서 연기하며 유혹하는 멜리사의 모습이 랜트의 눈에는 너무나도 꼴리고사랑스럽게 느껴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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