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화 〉 망상외전메린다는 보고야 말았다! 로 시작되는 금단의 가족관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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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정말!"
"그, 그럼…… 엄마는 한 입으로 두말하지 않아요……."
이미 내뱉어버린 말을 메린다는 부정할 수 없었다.
"어, 어무이. 그럼 어, 어디 만지면 돼?"
"어디? 그럼…… 가슴…… 만져줄래?"
아무리 메린다라도 처음부터 랜트에게 보지를 만져달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웠다.
"알았…… 어."
불끈불끈 자질르 세우면서도 랜트는 메린다의 가슴을 만지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어머, 얘 자, 자지 움직이는 것 좀 봐. 그렇게 내 몸 만지는 게 좋은 거니?'
만지기도 전에 벌써부터 요동치는 랜트의 자지 반응에 메린다는 자신이 암컷으로서 매력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며 기분이 좋아졌다.
"그, 그럼 만질게, 어무이."
"그래, 빨리 만져."
메린다의 가슴을 향해 두 손을 뻗은 랜트는 아주 조심스럽게 메린다의 가슴을 만졌다.
몰캉하고 랜트의 두 손에서 부드럽고 여전히 탄력이 전혀 떨어지지 않은 메린다의 가슴 감촉이 느껴졌다.
"으응……."
"오, 오오오오! 괴, 굉장해, 어무이! 어, 엄청 말캉말캉거려!"
"그야 가슴이니까 당연하지."
"가슴…… 어무이의 가슴……."
랜트는 뭔가에 홀린 것처럼 계속 손을 조물조물 움직이며 메린다의 가슴을 주물렀다.
"흐응, 아앙. 으응…… 앗……."
랜트는 손에서 느껴지는 메린다의 가슴 감촉에 빠진 채 5분 동안 계속 가슴을 주물렀다.
"랜트야, 너무 주무르는 거 아니야?"
"그치만 어무이의 가슴 만지는 게 너무 좋은걸. 계속 만져도 나 괜찮아!"
"그 정도니? 네가 어릴 때도 만졌잖아."
"아기 때 기억은 안 나. 어무이…… 가슴 너무 좋아……."
'얘도 참…….'
자신의 가슴에 푸욱 빠진 랜트의 모습에 메린다는 흐뭇한 기분이 들었다.
거기에 더해 메린다가 아프지 않게 조심스럽게 만지는 랜트의 손길은 메린다에게도 적지 않게 나마 쾌감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쾌감은 메린다에게 더욱 큰 자극을 원하는 욕구를 부추기기 시작했다.
"……랜트야."
"응, 어무이."
"손 좀 떼볼래?"
"어? 왜, 왜……? 아, 아팠어?"
랜트는 혹시나 자신이 가슴을 너무 주물러 메린다가 가슴을 만져지기 싫어할까봐 매우 불안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풉, 그런 거 아니야."
메린다는 마치 그 모습이 혼나기 직전에 우물쭈물하는 어릴 적의 랜트르 보는 거 같았다.
'덩치만 컸지. 여전히 애라니까. 정말…… 나이가 들어도 귀여운 건 여전해요.'
메린다는 자신의 어깨에 손을 가져가고 상의를 내리며 자신의 가슴을 훤히 드러냈다.
"자아, 랜트야. 엄마 가슴 마음껏 만져."
"어, 어어!"
눈앞에서 펼쳐진 메린다의 아름다운 형태의 생가슴.
딱 좋은 형태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중앙에 있는 유두는 연한 분홍색을 띄고 있었다.
"어, 어무이…… 진짜 마, 만져도 돼? 생으로 만져도 돼?"
"얘는 나도 우리 아들…… 자지도 직접 만졌는데 넌 못 만질 게 뭐니?"
"어무이……!"
랜트는 바다처럼 넓은 어미의 마음에 감동했다.
그리고 동시에 랜트는 강렬히 생각했다.
'어무이를 기분 좋게 해주고 싶어! 어무이를 엄청 기분 좋게 하고 싶어! 내가 만지면서 어무이를 무진장 느끼게 하고 싶어! 어무이이이이잇!'
어미에 대한 사랑이 폭발하는 랜트.
그때.
우우우우우우웅!
아직 지금의 랜트는 모르는 현상.
영감이 내려왔다.
랜트가 얻은 새로운 스킬은 2가지.
상대의 성적 약점을 보는 야한 버전의 관찰안.
그리고 만지는 부위를 점점 성적 약점으로 만드는 음마의 손길이었다.
영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지 않은 랜트.
하지만 지금의 랜트는 자신에게 내려온 스킬을 바로 직감적으로 사용했다.
'이건……! 뭔지 모르지만 새로운 힘이 생겼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어무이를 느끼게 할 수 있는 힘!'
의식적으로 관찰안을 쓰는 랜트의 시야에 메린다의 성적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가슴에 있는 성적 약점, 배에 있는 성적 약점, 혀에 있는 성적, 약점, 그리고 몸 깊숙히 보지와 자궁에 있는 성적 약점까지.
메린다가 본래 가지고 있는 민감한 부분을 랜트는 빠짐없이 머릿속에 집어넣었다.
"어무이…… 만질게."
"뜸 들이지 말고 빨리 만지기나 해. 언제까지 엄마 가슴 차갑게 할 거니?"
이미 생가슴까지 드러내서 약간 당당함을 되찾은 메린다의 말에 랜트는 힘차게 대답했다.
"네!"
랜트는 관찰안으로 보이는 곳을 중점적으로 메린다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주물주물주물주물!
"으응…… 으…… 응? 앗…… 아앗! 응…… 히읏! 래, 랜트야? 자, 잠깐 아앗!"
'뭐야……? 갑자기 확 기분 좋게…… 아앗! 랜트가 만질 때마다 더 기분 좋아지고 있…… 아앙!'
스킬을 사용하면서 실행되는 생가슴 만지기.
그것은 본래 잠들어 있는 메린다의 성감대를 깨울 뿐만이 아니라 더욱 그 성감대를 넓혀가면서 민감하게 만들고 있었다.
점점 목소리로 내는 신음이 색기를 띠기 시작하는 메린다.
그 목소리는 랜트의 성욕을 더욱 증진시키며 손을 더욱 현란하게 움직이게 만들었다.
주물주물주물주물주물!
'어무이가 기뻐하고 있어! 어무이의 가슴 엄청 기분 좋아! 아, 젖꼭지! 어무이의 젖꼭지가 더 민감해졌어……! 여기를 집으면……!'
꾸욱!
관찰안이 알려주는 대로 음마의 손길에 무의식적으로 마력을 더욱 불어넣으며 메린다의 유두를 꼬집는 랜트.
"히으으으응……!!"
연속된 가슴 성감대 공략에 이어서 개발된 유두를 향한 강렬한 자극은 메린다에게 강렬한 쾌감을 안겨다 주었다.
반사적으로 몸을 튕기고 크게 신음을 내지르며 메린다는 가벼운 절정에 다다랐다.
하지만 그건 메린다에게 있어선 필립과 섹스했을 때 느꼈던 쾌감과.
필립에게 질내사정을 당하고 느끼는 가장 큰 쾌감과 동등한 쾌락이었다.
'거짓말…… 그냥 가슴을 만졌을 뿐인데…… 이렇게 기분 좋은 거야?'
믿기지 않는 쾌락.
하지만 그것은 지금도 메린다의 몸을 맴돌며 자신이 느끼고 있다는 걸 증명하고 있었다.
"래, 랜트야……."
붉게 홍조를 띄고 쾌감에 의해 눈망울을 맺히며 랜트를 부르는 메린다.
"어, 어무이……!"
그 모습은 랜트 안에 깃든 수컷을 더욱 날뛰게 했다.
주물주물주물주물!
랜트는 더욱 빠르게 더욱 느끼도록 메린다의 가슴을 주물렀다.
"하응! 아앙! 랜트야! 랜트…… 야! 으응! 아아아앙!"
자그맣지만 아직 절정에 여운이 다 가시지 않은 민감한 상태의 메린다에게 다시 쾌감들이 밀려 들어오기 시작했다.
'안 돼! 안 돼……! 이거 너무 좋아. 랜트의 손이…… 아들의 손이 너무 좋아! 안 되는데…… 이렇게 계속 기분 좋아 버리면 나……!'
충격적인 쾌감에 어미와 자식으로서의 경계가 허물어져 버리는 것을 불안해하는 메린다.
하지만.
주물주물주물주물!
"어무이……! 어무이……!"
"아, 아앗! 앙…… 흐으으으응……!!"
움찔움찔움찔!
그 불안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도 늦어버렸다.
그런 불안을 느낀다고 해도.
랜트의 손길로 인해 곧바로 찾아오는 쾌감에 의해 불안은 바로 덮어지고 말았다.
그 누구도 말리지 못한 채 랜트와 메린다의 일상은 더더욱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
더더욱 선을 넘어서는 메린다와 랜트의 일상.
둘의 행동은 더욱 선정적으로 변해갔다.
예를 들어 아침에 랜트를 깨울 때.
메린다는 평소에는 크게 소리치거나 방으로 직접 들어가 이불을 걷어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메린다는 거의 랜트의 직접 방에 찾아갔다.
"랜트야."
방에 들어간 메린다는 여전히 빨딱 서서 텐트를 치고 있는 랜트의 우람한 물건을 바라보며 첫 달아오름을 느끼면서 랜트에게 다가갔다.
"랜트야, 일어나렴."
"으음……."
"빨리 안 일어나면……."
랜트의 귓가에 얼굴을 가져가고 손은 랜트의 우뚝 선 자지를 살며시 쓰다듬으며 메린다는 속삭였다.
"엄마가 우리 랜트 자지 안 만져줘요?"
"읏!?"
평소에는 살짝 투정을 부리기도 한 랜트.
하지만 색기 있고 감미로운 멜린다의 목소리에 랜트는 껄떡 자지를 움직이며 눈을 떴다.
"일어났어, 어무이."
"그래, 아주 잘 일어났네. 우리 변태같은 아들. 으이구~."
메린다는 랜트의 자지에서 손을 떼고 랜트의 볼을 살짝 잡고 흔들었다.
"히히."
그런 메린다의 애정 어린 손길이 랜트는 매우 좋았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식사를 할 때였다.
메린다의 남편이자 랜트의 아빠인 필립이 있을 때는 두 사람은 평소처럼 행동했다.
상대의 몸에 눈길을 주거나 할 것 없이 평범한 부모자식처럼 행동했다.
조금만 참으로 이 뒤에 더 음란한 행위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두 사람에게 인내심을 발휘하게 한 것이다.
"그럼 나 갔다 올게."
"잘 갔다 와요."
"잘 다녀오세요, 아부지."
필립은 목수지만 매일매일 나무를 베는 건 아니다.
가끔씩은 휴식을 취하며 같은 마을에 사는 친구 집에 놀러 가거나 같은 마을 남자들끼리 모여 회의라는 이름의 친목 모임을 나가기도 한다.
그렇게 필립이 나가고 둘이서만 남게 된 메린다와 랜트.
메린다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가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달그락달그락하고 일정한 물소리와 함께 식기들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평소와 같이 설거지를 하는 메린다.
그런 메린다의 뒤로 랜트가 다가가고.
"어무이……."
덥썩하고 랜트는 메린다의 뒤에서 손을 뻗어 메린다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앙♡ 래, 랜트야…… 엄마 설거지 중이잖니♡"
타이르듯 말하면서도 메린다는 랜트의 손을 뿌리치거나 당장 떼라고 호통치지 않았다.
며칠간 이어진 가슴 애무는 더더욱 메린다의 성감을 높여갔고.
메린다는 얼마 안 가 랜트의 손길에 푸욱 빠져버리게 됐다.
"그치만…… 어무이 가슴은 나한테 만져지고 싶어했는걸?"
"그걸 네가 어떻게 아니?"
"그야……."
랜트는 조물조물 가슴을 주무른 다음 옷 너머로 봉긋 튀어나온 메린다의 젖꼭지를 살며시 꾸욱 손가락으로 집었다.
"아앙♡"
"이렇게 젖꼭지가 빨딱 섰잖아. 어무이도 사실 내가 만져서 좋은 거지?"
"정말 얘도 참…… 엄마한테 못 하는 말이 없어♡ 그럼 엄마 설거지 마저 할 테니까…… 방해하기 없기다?"
"응, 어무이."
주물주물주물.
랜트는 좀 더 힘을 줄이며 메린다의 가슴을 주물렀다.
"흐응……♡ 아앙♡ 응♡"
랜트의 손길을 느끼며 자그마한 쾌락에 점점 색기 있는 목소리를 내뱉는 메린다.
설거지가 다 끝나갈 무렵.
바지 너머로 불끈 선 랜트의 자지가 메린다의 엉덩이에 닿았다.
꾸욱꾸욱……
"랜트야?"
"어무이의 엉덩이…… 탱탱해서 좋아……."
"정말 얘가…… 엉덩이에다 자지 대면 안…… 꺄앙."
메린다가 나무나려고 하자 랜트는 메린다의 목에 얼굴을 파묻었다.
"스으으읍…… 어무이 냄새 참 좋다."
"래, 랜트야. 오늘은 유난히 얘가 이상하네?"
좀 더 끈적하게 좀 더 강하게 자신이라는 여성을 원하는 랜트의 반응에 메린다는 가슴이 콩닥거렸다.
자신의 엉덩이를 미는 아들의 자지의 존재감이 더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자, 자아! 엄마 설거지 끝났어. 그러니까…… 방으로 가자, 랜트야. 엄마가…… 손으로 잔뜩 빼줄게♡"
"응!"
대딸을 해준다고 하니 메린다를 강하게 원하는 수컷의 모습은 어디 갔는지.
랜트는 바로 고개를 들고 방긋 웃으며 대답했다.
"하아……."
강렬한 수컷의 모습과 귀여움이 남는 아들이 모습이 왔다갔다 하는 랜트를 보며 메린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메린다와 랜트는 랜트의 방으로 들어갔고.
랜트는 메린다의 가슴을 마음껏 주무르고 있었다.
"하응♡ 으응♡ 래, 랜트야♡ 엄마가 만져준다고 했는데♡ 으응♡"
"그야, 어무이 가슴 만지는 게 너무 좋으니까! 어무이도 좋지?"
"물론 좋은데♡ 아앙♡ 으응♡ 앗……♡"
너무나도 익숙해진 손놀림.
그렇기에 메린다는 억지로 부정할 수도 없었다.
점점 끈적해지는 메린다의 신음소리.
그때 랜트는 문득 손을 멈추고 메린다에게 물었다.
"……어무이. 부탁이 있어."
"응? 뭔…… 데?"
"어무이, 가슴 빨아봐도 돼?"
"빨아? 가슴을?"
"응!"
"그, 그래. 빨렴."
"정말!"
흔쾌한 메린다의 허락에 랜트는 눈을 크게 뜨며 기뻐했다.
"그래. 이제 와서…… 빠는 게 뭐 어땠니. 아기 때도 잘만 빨았으면…… 으응♡"
"할짝할짝할짝할짝 쬬오오오오옵!!!"
메린다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랜트는 바로 메린다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이미 관찰안으로 약점은 알고 있었고.
음마의 손길로 성감을 최대로까지 올려 민감하고 야해진 메린다의 가슴을.
랜트는 매우 정확하게 메린다가 기분 좋아할 만큼 핥고 빨았다.
"햐응♡ 으응♡ 래, 랜트야♡ 그렇게 강하게 빨면♡ 안 돼요♡ 아앙♡ 응♡ 랜트야……♡ 잠깐 멈춰♡ 랜트…… 야♡ 아앙♡"
그만두라고 말하면서도 랜트의 빨기가 너무나도 기분 좋아서.
메린다는 말과는 다르게 오히려 두 팔로 랜트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랜트가 가슴에서 얼굴을 못 떼게 만들었다.
'어무이…… 귀여워!'
그리고 그런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게 느껴지는 랜트는 더욱 격하게 메린다의 가슴을 빨았고.
"흐으으으으응♡♡♡"
메린다가 가슴을 빨아지며 3번 절정에 이르기까지 계속됐다.
"……어무이. 나 이제 못 참겠어."
메린다가 몇 번이고 가는 모습을 보고 최고조로 흥분한 랜트는 바지를 벗고 울긋불긋한 혈관을 드러내며 드높게 서 있는 자지를 메린다에게 보였다.
"하으……♡ 하아……♡"
절정의 여운에 한창인 메린다는 멍하니 랜트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랜트의…… 자지♡'
그리고 그 순간 메린다의 머릿속에서 무언가 스위치가 켜지는 감각이 생겨났다.
"랜트야…… 이번엔 엄마가…… 빨아줄까?"
"응?"
조심스럽게 그리고 애정어린 손길로 랜트의 자지를 쥔 메린다는 랜트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랜트가 엄마 가슴 빨았으니까…… 이번엔 엄마가 랜트 자지 빨아줄게♡"
"어, 어무이……!"
메린다는 스스로 자기 자식의 자지를 펠라치오하겠다고 말했다.
"빨아…… 줄까?"
다시금 랜트에게 묻는 메린다.
그 모습은 여태껏 랜트가 본 어떤 메린다의 모습보다도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모습이었다.
끄덕하고 랜트의 고개가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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