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4화 〉 망상외전메린다는 보고야 말았다! 로 시작되는 금단의 가족관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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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서로에게 전해지는 서로의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
그 감촉을 시작으로 랜트와 메린다의 몸은 강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어찌 생각하면 가장 중요한 일선 중 하나를 넘어버리고 말았다는 배덕감이 두 사람을 감쌌다.
입으로 하는 뽀뽀를 한 후.
랜트는 손에 힘을 주며 메린다의 엉덩이를 쥔 채로 아래로 눌렀다.
"으으으응♡"
압력이 가해지면서 더욱 랜트의 자지와 밀착하는 메린다의 보지.
랜트는 그대로 자신들의 입술이 떼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메린다의 몸을 앞뒤로 움직였다.
"읏♡ 아앙♡ 하아……♡ 랜트…… 야♡"
다시 보지와 클리토리스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메린다는 살며시 고개를 들며 랜트를 내려다봤다.
입술에는 방금까지 맞닿았던 입술의 감촉이 남아 있었다.
아직 가시지 않은 열기.
무언가 중요한 선을 하나 넘어버렸다는 배덕감.
그 감미로운 쾌감에 메린다는 얼굴을 붉혔다.
"어무이."
랜트는 엉덩이를 쥐고 있던 한 손을 떼 메린다의 뒷머리를 쥐며 말했다.
"좀 더 많이…… 뽀뽀하고 싶어. 이번에는 더 길게."
살며시 뒷머리를 잡은 손으로 메린다의 머리를 내리는 랜트.
메린다는 그 힘에 거스르지 않고 살며시 미소 지었다.
"그래……♡ 엄마랑 많이…… 뽀뽀하자♡"
메린다와 랜트의 입술이 다시 맞닿았다.
이미 한 번 저지른 행위는 얼마 안 지나 바로 재개되었다.
메린다와 랜트는 입술을 떼지 않고 자지와 보지를 비비며 배덕적 쾌감을 만끽했다.
조금 숨이 막힐 때만 입술을 잠시 떼고 다시 입을 맞추며 서로를 껴안고 성기를 비벼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누가 봐도 평범한 모자관계로는 보이지 않았다.
◈
며칠 후.
주물주물주물
스윽스윽스윽
"어무이."
"으응♡ 아앙♡ 그래…… 츄웁♡"
필립이 나간 후 랜트는 설거지를 하고 있는 메린다의 허벅지 사이로 자지를 끼우며 허리를 흔들고 가슴을 주무르면서 멜린다와 입맞춤을 했다.
이미 여러 번 반복된 성과로 인해 메린다의 설거지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조절이 가능하게 된 랜트.
하지만 설거지가 다 끝나면 그 제한은 풀리고 매우 격하게 변했다.
스윽스윽스윽스윽!
"츄웁♡ 츄우웁♡ 으응♡ 아앙♡ 랜트야♡ 하아♡ 으으으으응♡"
"또 가버렸네, 어무이? 애액이 자지 적셔서 따뜻해."
"얘도♡ 아앙♡ 그런 말 하면 부끄럽다고♡ 아아앙♡ 말했잖니♡"
"귀여워, 어무이."
"진짜 얘가…… 아아앙♡"
스윽스윽스윽하고 더욱 빠르게 허리를 흔들면서 자지를 껄떡이는 랜트.
그 움직임을 보지로 다 느끼고 있는 메린다는 랜트의 자지를 손으로 쥐며 말했다.
"츄웁♡ 쪽♡ 랜트야, 멈춰. 집에서 싸면 안 돼. 엄마가…… 다 마셔줄게♡"
"응!"
메린다는 랜트에게서 잠시 떨어진 후 무릎을 꿇고 자신의 애액으로 젖은 랜트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츄우우우웁♡♡ 츄르르릅♡ 츄붑츄붑츄붑♡♡"
'아아, 맛있어♡ 랜트의 자지♡ 우리 아들 자지♡ 맛있어♡♡♡ 빨리♡ 랜트야♡ 맛있는 정액도 싸주렴♡♡♡'
중독성 부여가 된 자지를 몇 번이고 빨고 그 정액을 삼킨 메린다는 이제 와서는 완전히 자지맛과 정액맛의 포로가 되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어색했음에도 지금에 와서는 아주 맛있게 자지를 맛깔나게 빠는 메린다의 갭을 느끼며 랜트는 언제나 메린다가 자지를 빨 때마다 큰 흥분을 느꼈다.
'어무이가 점점 나한테 빠지고 있어. 이대로…… 계속 어무이를 내 거로 만드는 거야.'
잠시 자지를 빠는 메린다를 쳐다본 랜트는 물었다.
"어무이…… 자지 맛있어?"
메린다에게 던져지는 천박한 질문.
처음 자지를 빨 때의 메린다라면 당황하면서 랜트를 나무랐을 것이다.
하지만.
"푸하……♡ 그럼♡ 우리 아들 자지 맛있지……♡ 자지만이 아니라 정액도 아주 맛있어요♡"
이미 랜트의 자지맛에 포로가 된 메린다는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랜트를 올려다봤다.
"내, 내 자지 그렇게 좋아?"
"당연하지♡ 우리 아들 자지가…… 최고야♡"
긍정적인 대답을 기대하는 랜트에게 맞춰서 말하는 메린다.
하지만 내뱉는 말에 거짓은 없었다.
"랜트야 계속 빨아도 되지? 엄마, 우리 아들 정액 마시고 싶은데♡"
"응! 마셔! 배 터지도록 싸줄게!"
"후훗, 고마워, 아들♡ 츄르르르르릅♡♡ 츄븁츄븁츄븁츄븁♡♡ 츄우우우우우웁♡♡♡"
"으윽! 어, 어무이……!"
더욱 격해지는 메린다의 펠라치오.
방금 들은 칭찬으로 인해 민감해진 랜트의 자지는 그 쾌락에 인내심을 발휘할 수 없었고.
푸슈우우우우우욱!
랜트는 거세게 메린다의 입안에 정액을 내뿜었다.
"꿀꺽꿀꺽꿀꺽꿀꺽♡♡♡ 푸하……♡ 우리 아들 정액……♡ 너무 맛있다♡"
이제는 익숙하게 랜트의 정액을 모두 삼키며 입을 벌리는 메린다.
끈적한 정액의 실이 메린다의 입안 여기저기에 끈적히 묻어 있었다.
"꿀꺽……."
그리고 그런 메린다의 모습을 보며 랜트는 강렬히 생각했다.
위가 아닌 아래의 입으로도 저 새하얀 정액의 실을…… 아니 그것을 넘어 정액 덩어리를 흘러나오게 하고 싶다고.
그렇기에.
찌걱찌걱찌걱찌걱
"흐응♡ 아앙♡ 으으응♡ 랜트야♡ 좋아♡ 계속 찔러줘♡ 랜트야♡ 아아앙♡"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메린다를 뒤에서 껴안고 손가락으로 메린다의 보지를 쑤시고 있던 랜트는 말했다.
"어무이."
"으응♡ 아앙♡ 으읏♡ 왜♡ 랜트야? 으으응♡"
"더…… 크고 좋은 거 넣고 싶지 않아?"
"응……? 그게 무슨 소리야? 아앙♡ 으응♡"
"어무이, 나 있잖아. 역시 못 참겠어."
꼬옥 메린다를 마음을 담아 껴안은 랜트는 메린다의 귓가에 속삭였다.
"어무이랑 하나가 되고 싶어. 나 어무이랑…… 섹스하고 싶어."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랜트.
"그, 그건……."
움찔하고 몸을 떠는 메린다는 곧바로 부정의 말을 꺼내지 못했다.
"아, 안 돼, 랜트야. 역시 그런 건……."
하지만 아직 희미하게나마 남아있는 메린다의 윤리관이 입에서 부정의 말을 꺼내게 만들었다.
"어무이……."
랜트는 바로 메린다가 허락할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정말로 안 돼?"
찌걱!
랜트는 바로 애태우기 작전에 들어갔다.
"으응♡ 아, 안 돼요……♡ 우린…… 우린 모자 사이잖니……."
정말 모자 사이라면 이러한 짓도 버려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미 저질러진 지금 상황을 메린다는 애써 무시했다.
랜트는 바로 그런 점을 파고들려고 했다.
애무도 보지 핥기도 가슴 만지기도 펠라치오도 이미 저질러진 물이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섹스도 똑같은 기준으로 생각해버리게 만들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어무이…… 분명 엄청 기분 좋을 거야."
찌걱찌걱!
"흐응♡ 아앙♡ 래, 랜트야♡"
"분명 섹스하면 내 손가락보다 훨씬 기분 좋을 거야. 이 질척질척한 어무이 보지에 커다란 내 자지를 밀어 넣는 거야. 분명…… 어무이 보지가 내 형태로 넓혀지고 내 자지는 어무이 보지 안을 마음껏 기분 좋게 긁어댈 거야."
"아♡ 아앗……♡ 안 돼♡ 그런 말 하면 모, 못 써……♡"
메린다의 보지 안을 손으로 긁적이며 달콤한 쾌락의 말을 속삭이는 랜트.
메린다의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랜트가 말한 상황이 상상됐다.
거대한 아들의 자지가 자신의 안을 휘젓는 쾌락에 옴짝달싹 못 하고 자지러져버리는 자신.
그것은 너무나도 기분 좋아 헤어나올 수 없을 거라고 메린다는 생각했다.
"어무이가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할 정도로 기분 좋을 거야. 나도…… 어무이가 하나가 되면 엄청 기분 좋을 거고. 나, 어무이가 좋아. 어무이는 나 싫어?"
"싫…… 다니♡ 나도 우리 아들…… 좋아해요♡ 하지만…… 그런 건……♡ 으응♡ 아아앙♡"
"어무이, 부탁이야. 나 어무이랑 하고 싶어. 좀 더 어무이랑 기분 좋아지고 싶어."
"안 돼♡ 안 돼♡ 저, 정말로 안…… 돼요♡"
계속해서 이어지는 랜트의 부탁과 유혹을 어떻게든 뿌리치려고 하는 메린다.
하지만 메린다의 보지는 랜트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쮸웁쮸웁하고 랜트의 손가락을 빨고 있었다.
"그럼…… 이건 어때, 어무이?"
"꺄악!"
랜트는 바로 메린다를 침대에 눕히고 메린다의 손목을 붙잡았다.
몸을 앞으로 숙이며 허벅지로 메린다의 다리를 고정한 다음 빳빳이 선 자지를 바로 메린다의 보지 위에 일직선으로 세웠다.
그 자세는 마치 교배프레스 일보 직전인 자세였다.
"래, 랜트야! 안 돼! 정말로 안 돼요! 이, 이러지 마!"
메린다는 다급히 랜트에게 호소했다.
자신의 아들에게 억지로 덮쳐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메린다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걱정 마, 어무이. 어무이가 싫어하면 안 넣을 거야. 단지…… 살짝 댈 뿐이야."
천천히 허리를 아래로 내리는 랜트는 귀두를 메린다의 보짓살과 밀착시켰다.
"히응♡"
축축한 보지에 촤악 달라붙는 랜트의 귀두.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입구 부분에 닿았을 뿐.
랜트는 그 이상 허리를 아래로 내리지 않았다.
"이렇게 대기만 할 거야. 이러면 상관없지?"
"흐읏♡ 으응♡ 래, 랜트야♡ 그건……."
뭐라 거절하기도 애매한 메린다.
만약 이것도 안 된다고 해서 만약 랜트가 참을 수 없어 자신을 덮칠 수도 있다는 불안은 결국 메린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그, 그래…… 이 정도라면……."
"응. 고마워, 어무이. 그럼 움직일게."
"우, 움직이다니 무슨…… 하응♡ 으으응♡"
찰팍 찰팍 찰팍.
랜트는 허리를 움직이며 메린다의 보짓살에 자지를 댔다 떼기를 반복했다.
자지가 보지 입구에서 반복하는 접촉.
넣을 것 같으면서도 안 넣는 애태우기의 시작.
그것은 메린다에게 있어서는 감미로운 고문이나 다름없었다.
횟수를 반복할수록 닿을 때마다 자지에 달라붙는 메린다의 보지는 간 보지 말고 빨리 넣어달라고 호소하듯 파릇파릇 떨고 있었다.
"흐응♡ 응♡ 아앙♡ 래, 랜트야♡ 아앙♡ 이, 이거 엄마 싫어요♡ 안 돼♡ 으으응♡"
"왜 싫은데, 어무이?"
"그, 그냥 싫어요♡ 아앙♡ 으으으응♡♡"
"하지만 어무이 보지는 좋다고 내 자지에 달라붙는데?"
"그, 그건……♡ 으응♡ 앙♡ 안 돼♡ 랜트야♡ 제발♡ 아아앙♡"
감미롭게 자신을 괴롭히는 애태움.
거기에 더해 그저 애태우는 것만으로는 절정에 다다를 수도 없어서 메린다는 미칠 것만 같았다.
"알았어, 어무이. 이건 그만할게."
"고, 고마워 아들……."
"대신 꾸욱 눌러줄게."
"누, 눌러? 무슨…… 으으으으으응♡♡♡"
살짝 허리를 올린 랜트는 귀두가 아닌 자지 기둥을 메린다의 보지에 밀착한 다음 무게를 실어 메린다의 보지를 눌렀다.
굵고 기다란 랜트의 자지 기둥은 결코 메린다의 보지에 들어갈 일 없이 보짓살과 함께 메린다의 클리토리스를 압박했다.
랜트는 그대로 마치 피스톤을 하듯이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무게를 어 메린다의 보지를 눌렀다.
꾸욱! 꾸욱! 꾸욱! 꾸욱! 꾸욱!
"흐응♡ 아앙♡ 랜트야♡ 랜트…… 야아앗♡ 아아앙♡ 아앙♡ 흐으으으으응♡♡♡"
확실하게 방금과는 다른 방식.
이거라면 메린다의 보지에 랜트의 자지가 들어갈 일이 없다.
하지만 지금 랜트가 하는 행동은 지금까지 메린다를 배려하는 행동과는 달랐다.
메린다를 유혹하기 위한 행동.
자지를 넣을 수 있다면 이것보다 더 기분 좋은 쾌락을 얻을 수 있다는 유사판 체험과도 같은 행동이었다.
자지 기둥이 클리토리스를 짓누를 때마다 메린다의 입에서 간드러진 신음이 새어 나온다.
그와 동시에 메린다의 보지는 더욱 탐욕스럽게 랜트의 자지 기둥을 빨아들였다.
이미 보지 입구로 알아버린 랜트의 귀두 형태.
그 형태가 지금처럼 강하게 눌려서 박아지면.
대체 얼마나 기분 좋은 걸까?
그러한 의문이 보지를 통해 계속 메린다의 머릿속에 흘러들어왔다.
'안 돼♡ 안 돼♡ 생각하면 안 돼♡ 궁금해하면 안 돼♡ 나랑 랜트는…… 그래선 안 되는데……♡ 아앙♡ 으으응♡ 아아아아아아앙♡♡♡'
머릿속에서 계속 갈등하는 메린다.
하지만.
계속해서 전해지는 강인한 랜트의 애태우기는 메린다의 머리를 쾌락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채워나갔다.
남편과는 다른 우람하고 거대한 자지.
이미 남편과 하던 섹스의 쾌락을 훨씬 뛰어넘은 랜트와의 행위.
그리고 열렬한 소중한 아들의 부탁.
이미 메린다가 랜트와의 섹스를 받아들일 변명거리는 준비되어 있었다.
"그만…… 머, 멈춰 랜트야! 알았어……♡ 아아아앙♡ 알았으니까 제발♡♡♡"
뚝 하고 멈추는 랜트는 방긋 웃으며 메린다에게 물었다.
"뭘 알았는데, 어무이?"
"……섹스하자. 그래, 섹스하자, 랜트…… 야."
메린다는 결국 참지 못하고 선을 넘는 결정을 하고 말았다.
"어무이……!"
감격하며 곧바로 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랜트.
그런 랜트를 향해 메린다는 말했다.
"하, 하지만 며, 며칠만 기다려줄래? 엄마도…… 준비해야…… 되니까."
"응!"
메린다의 부탁에 랜트는 곧바로 힘차게 대답했다.
겨우 며칠.
메린다와의 섹스를 위해 그 정도 기다리는 건 랜트에겐 아무것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