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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0화 〉 망상외전­메린다는 보고야 말았다! 로 시작되는 금단의 가족관계!(15) (740/818)

〈 740화 〉 망상외전­메린다는 보고야 말았다! 로 시작되는 금단의 가족관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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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망상외전은 근친요소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매애애애애애애애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강한 외전입니다!

그러하니 근친극혐! 우웩하는 분들은 부디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은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거나 페이지를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첫 질내사정 섹스 후.

랜트를 대하는 메린다의 태도는 극적으로 변해갔다.

"아들~ 일어나야지♡"

"응, 어무이."

아침에는 항상 메린다가 랜트의 방으로 들어와 깨워주고.

"이거 더 먹으렴. 우리 아들 클 때잖아?"

"응!"

조금 더 랜트의 밥을 더 준다든지.

남편 필립이 바로 보는 일상에서는 그 정도의 변화였다.

'……여보랑 우리 랜트랑 사이좋아 보여서 좋네!'

물론 순진한 필립은 그 정도의 흐뭇한 감상밖에 없었다.

하지만 필립과 함께 나무 베기 일과를 끝내고 곧바로 랜트가 집 안으로 돌아온 순간.

메린다의 변화는 누가 봐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후훗♥ 우리 아들 왔어♥"

"어, 어무이……!!!"

랜트가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옷을 갈아입은 메린다.

그 옷은 바로 알몸 앞치마였다.

"어때? 엄마는…… 우리 아들 거니까♥ 저번에 이런 모습 보고 싶다고 했지? 이렇게 뒤를 돌면……."

휘릭하고 뒤를 도는 메린다.

뽀얀 메린다의 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거기에 더해 보지 부근에는 이미 흥분해서 주륵하고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아래로 흐르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 랜트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보지 있어요♥♥♥"

"어무이, 하나 틀린 게 있어."

"응? 그, 그러니? 어라? 매듭을 잘못 맸나?"

"뭐냐면……."

순식간에 바지를 벗은 랜트는 와락하고 랜트는 메린다를 뒤에서 껴안고 불끈 솟아오른 자지를 메린다의 엉덩이에 문댔다.

그리고 랜트는 자신의 진심을 담아 메린다에게 말했다.

"난 어무이 보지만 가장 좋아하는 거 아니라. 어무이가 가장 좋아."

"어, 어머♥ 정말 얘도♥ 엄마도……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

"어무이이이이잇!"

그리고 이어지는 난폭하면서도 애정이 가득한 삽입이 이루어졌고.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주물주물주물주물

랜트는 뒤에서 메린다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세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아아아아앙♥ 아앙♥ 아아아앙♥♥ 이거♥ 이거야♥ 우리 아들 자지♥ 너무 먹고 싶었어♥♥♥ 너무 맛있어♥ 우리 아들 자지♥ 랜트야♥ 아아앙♥ 우리 랜트의 커다랗고 맛있는 자지이이잇♥♥♥"

"앞으로 얼마든지 먹여줄게, 어무이! 나도 어무이 보지 계속 먹을 거야!!!"

"응♥ 먹어줘♥♥ 우리 아들 전용 엄마 보지♥♥ 마음껏 따먹어줘 랜트야♥♥♥ 아앙♥ 아아아아앙♥♥♥"

이미 생으로 섹스하고 질내사정을 하며 2주가 지나자 메린다는 완전히 랜트의 포로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었다.

필립이 없을 때와 기본적인 식사를 준비할 때 빼고는 항상 랜트를 유혹하며 문란한 섹스생활.

랜트와의 섹스는 메린다에게 있어서는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쾌락의 연속이었기에.

이 행위를 그만두자는 생각은 메린다의 마음속에서 한 톨도 나오지 않았다.

허나.

그런 메린다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남편인 필립에 관해서였다.

메린다는 스스로 지금 자신의 랜트의 것이라는 인식이 있고.

아들인 랜트와의 행위에 흠뻑 빠져 아들인 랜트를 사랑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아직 남편인 필립을 사랑하고 있었다.

사랑하는 아들을 함께 만든 사랑하는 남편.

과연 자신과 랜트의 관계를 필립이 알았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것이 메린다는 불안했다.

"랜트야……."

"왜, 어무이?"

오늘도 랜트와의 격렬한 섹스를 마친 후.

랜트에게 알몸으로 안긴 채로 메린다는 랜트에게 물었다.

"우리 이제 어떻게 할까……."

"뭐가 말이야?"

"엄마는…… 엄마는 이제 랜트랑 이렇게 안 있으면 버틸 수 없어. 랜트랑 이렇게 있는 게 너무 좋아. 하지만…… 이건 잘못된 거긴 하잖니? 너희 아빠도 이런 모습을 보면 분명…… 슬퍼할 거야."

"어무이……."

랜트는 메린다의 고민이 무엇인지 이해했다.

그 고민은 랜트에게도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린다하곤 다르게 랜트에겐 한 가지 해결방법이 있었다.

"괜찮아, 어무이. 조금은 다르지만…… 우리가 평소대로 행복하게 살 방법은 있으니까."

"저, 정말이니?"

"응! 그게 뭐냐면……."

소곤소곤 메린다의 귓가에 작전을 설명하는 랜트.

"뭐?! 그, 그게 정말이니?"

랜트의 설명을 듣고 메린다는 깜짝 놀라며 되물었다.

"저, 정말로 그게 토, 통해……?"

"어무이도 나랑 지금 이렇게 됐잖아. 사람은 바뀔 수 있어!"

"어…… 음, 랜트야. 그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닐 것 같아."

"그럼 다른 방법 있어?"

"……없지."

"응, 그러니까 엄마."

랜트는 메린다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메린다의 목덜미에 입술을 맞췄다.

"아앙♥ 응♥"

"내 말대로 하자."

"……응♥ 알았어♥"

그날 밤.

메린다는 저녁 식사를 한 후 랜트가 방에 들어가자 필립에게 말했다.

"여보…… 오늘 밤 어때요?"

"으, 응? 오늘? 오랜만이네!"

오랜만에 하는 부부의 시간.

필립은 평소에도 좋았지만 최근 메린다가 하자는 말이 없어서 약간 섭섭한 마음도 있었다.

그럴 때 메린다가 오랜만에 하자는 말이 나오자 필립은 기뻐했다.

필립은 메린다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고 서로 옷을 벗고 사랑을 나누려고 했다.

"응? 여보. 슬라임 안 껴?"

"오늘은…… 안 끼고 할 거예요. 당신도…… 그게 좋죠?"

"그, 그러긴 한데……."

필립은 혹여나 메린다가 새 아이를 가지게 될까 불안했다.

물론 생긴다면 필립은 매우 기뻐할 거지만 과연 메린다가 어떨지가 걱정됐다.

그런 필립의 걱정을 예상한 메린다는 필립을 안으며 말했다.

"걱정 마요, 당신. 그러니까…… 오늘은 생으로 해요♡"

"으, 응!"

어쩐지 평소보다도 매우 메린다가 요염하게 느껴지는 필립.

그렇기에 아직 메린다가 직접 손으로 만지지 않아도 필립의 자지는 3CM로 빳빳이 발기했다.

"먼저…… 입으로 해줄게요♡"

메린다는 침대에 앉은 필립의 자지를 입에 머금고 혀로 굴렸다.

"응?! 엇! 으읏! 여, 여보……!"

필립의 자지를 핥는 메린다의 혓놀림은 예전에 필립이 겪었던 펠라치오보다도 몇 단계나 더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입 안에서 자지를 굴리며 극도의 쾌감을 가져다주는 메린다의 펠라치오.

필립은 그 극적인 변화에 놀랐다.

"여, 여보! 너, 너무 좋아……! 으윽!"

"츄르르릅! 쮸우웁!"

현란한 펠라 실력으로 필립의 자지를 농락하는 메린다.

그때 메린다는 혀로 필립의 자지가 자그맣게 껄떡이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정의 징조.

필립의 자지가 사정하려기 직전

메린다는 혀의 움직임을 멈췄다.

"흐윽! 허어…… 허어…… 여보?"

갑작스럽게 멈춘 메린다의 혓놀림에 의아해하는 필립.

메린다는 잠시간 있다가 사정의 기운이 사그라질 때 다시 혀를 움직였다.

이번에는 딱 싸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츄웁…… 츄웁…… 츄릅…… 할짝……."

5분간 이어지는 애타는 펠라치오.

하지만 기분 좋아서 몸이 부르르 떨리는 펠라치오.

"으윽! 여, 여보…… 나, 나 싸고 싶어! 여, 여보……!"

5분간 애태워지는 필립은 메린다에게 부탁했다.

"푸하……♡ 후훗, 당신 지금 귀여운 거 알아요? 다 컸으면서 싸게 해달라고 빌기나 하고……."

"하, 하지만 여보……. 여보가 빠는 거 너, 너무 좋은걸. 그런데 어디서 그런 실력 기른 거야?"

"나름 키우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래?"

'야채로…… 연습했나?'

'랜트의 자지를 매일 빨았으니까 늘 수밖에♥'

"그럼 싸게 해줄게, 여보♡ 하음♡ 츄르르르릅!"

"으윽!"

뷰우욱!

다시금 머금으며 이번에는 빠른 혓놀림과 함께 필립의 자지를 휘감는 메린다.

필립은 갑작스러운 쾌감에 참지 못하고 염원하던 사정을 할 수 있었다.

"하아…… 하아…… 어, 엄청 좋았어, 여보. 응……? 여보?"

"꿀꺽♡ 꿀꺽♡"

"여보!?"

"후우, 잘 먹었어, 여보. 응? 왜 그래?"

"아, 아니…… 평소에 마, 마시지는 않았잖아."

"아…… 뭐, 뭐 오늘은 특별하니까요. 싫었어요?"

'항상 랜트의 정액을 마시는 게 일상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마셔버렸네.'

"아, 아니야! 조, 좋았어……."

수줍어하며 기뻐하는 필립.

메린다는 여전히 그런 순진한 남편의 모습이 귀엽게 보였다.

그렇기에 부디 랜트의 계획이 잘 돼 필립과도 계속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다.

"여보, 바로 할까요♡"

메린다는 몸을 일으킨 다음 필립의 허벅지 위에 걸터앉았다.

"응? 버, 벌써? 나 방금 쌌는데……."

"조금 회복할 시간 필요해요?"

'랜트는 몇 번이나 바로 할 수 있었는데…….'

"응."

잠시간의 휴식시간.

필립은 메린다에게 말했다.

"요새…… 여보. 랜트랑 사이 좋더라?"

"응?! 그, 그래요?"

"응. 엄청 보기 좋더라. 아들도 최근 기분 좋은지 표정이 밝고. 나도 기뻐."

인자한 웃음을 띠며 가정의 화목을 기뻐하는 필립.

'여보…….'

메린다는 그런 필립의 모습을 보고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필립도 자신들의 생활에 끌어들이면 얼마나 더 행복할까라는 음탕한 욕망을 품었다.

"여보…… 당신도 나처럼 랜트랑 아주 친해질 거예요."

"응? 난 지금도 랜트랑 친한데?"

"더…… 친해질 거예요♡ 물론 나하고도 더 친해지고요……♡"

"그래?"

"그럼요♡ 아, 이제 회복한 것 같네?"

필립의 자지가 회복한 낌새를 보이자 메린다는 침대에 누워 필립을 향해 팔을 뻗었다.

"여보…… 해요♡"

"응!"

아무런 의심도 없이.

필립은 메린다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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