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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5화 〉 망상외전­랜트네 가정! 성교육!(1) (745/818)

〈 745화 〉 망상외전­랜트네 가정! 성교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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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망상외전은 근친요소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매애애애애애애애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강한 외전입니다!

그러하니 근친극혐! 우웩하는 분들은 부디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은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거나 페이지를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으음…… 어떡하지."

랜트에겐 고민이 있었다.

랜트에게는 총 13명의 아이들이 있었다.

엘시, 노아, 니냐, 티키아, 티나, 미란다, 멜리사, 레니, 그레이시아, 라이파, 마렌, 렐리아, 그리고 칼리.

각자 한 명씩 낳았으며 엘시, 티나, 멜리사, 라이파, 마렌, 칼리는 아들을.

이름은 순서대로 아렌, 티렌, 렉스, 라오렌, 아벨, 크리오스였다.

노아, 니냐, 티키아, 미란다, 레니, 그레이시아, 렐리아는 딸을 낳았다.

이름은 순서대로 니아, 니메아, 리키나, 리네아, 레미나, 글로리아, 릴리였다.

다들 랜트에겐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었고 애정도 듬뿍 쏟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성장하는 법.

그리고 성장하면 사춘기도 찾아오는 법이었다.

"아빠, 너무 많아~."

"아버지, 이런 것까지 참견은 좀……."

"혼자 좀 내버려 둬 주세요."

"아빠~ 용돈~? 저번에도 줬다고요? 쳇."

물론 사춘기를 접어들었다고 해도 어릴 때부터 애정을 쏟아온 랜트와 연인들이었기에 사춘기라고 해봤자 귀여운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 사춘기가 성인 나이가 돼서도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애정을 많이 쏟은 탓인가라고도 했지만 딱히 거기에 대해 문제 삼지 않았다.

진정으로 문제 삼은 건 달리 있었다.

랜트의 아이들 13명 중.

단 한 명도.

연애를 한 적이 없었다.

애초에 남자나 여자의 낌새를 보이는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저기…… 알렌? 혹시 여자 생기거나 그러지 않았니?"

"딱히요? 그다지 관심도 없고요."

"그래……?"

"하아…… 아버지. 성인이 되자마자 얼마 안 돼서 어머니들을 아내로 들이신 아버지에겐 이해가 안 되겠지만…… 전 저만의 페이스가 있습니다."

"그, 그래. 미안……."

한 번 엘시와의 아들인 알렌에게 불어봐도 이러한 대답이 올뿐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은 랜트만이 하는 건 아니었다.

"애들이…… 너무 이성에 관심 없는 거 아니야?"

"그러게, 정말 걱정이야."

부부의 방.

노아와 니냐는 랜트와의 3P를 맞추고 휴식 시간에 그런 주제를 꺼냈었다.

"노아랑 니냐 씨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치~ 니아가 얼마나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데? 근데 사이도 좋으면서 남자를 한 명 안 데려와. 벌써 성인 다 되가는데."

"맞아맞아, 니메아 나처럼 서큐버스의 피를 가지고 있으면서. 도~통 남자를 안 데려온다니까?"

"저번에 알렌에게 여친은 없냐고 물어보니까 한 소리 들었어요……."

"아~ 알렌 말이지? 걔는 엘시랑 다르게 부끄러움도 없고 냉철한 왕자님~ 같은 분위기인데."

"알렌도 인기 참 많지~ 애초에 우리 자식들 다 이성에게 인기 있지만."

"근데 정작 본인들이 없어서 문제야. 정말 랜트의 피 잇고 있는 거 맞아?"

"응? 그건 왜?"

"그야, 랜트의 피를 이었다 하면~ 막 갑자기 어릴 때부터 5명 이상은 얘들이랑 결혼할래! 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노아……."

"응~? 찔리지 않는 거야, 랜트~? 1년도 안 돼서 우리를 다 아내로 맞이한 랜트가~?"

노아는 랜트를 놀리듯이 말하면서 콕콕하고 꼬리르로 랜트의 자지를 애무했다.

"으음…… 알렌한테도 비슷한 말 들었어. 자기는 1년 안에 하렘 만든 나랑은 다르다고."

"아, 정말?"

"여러모로 걱정이네. 한 번 가족회의 하는 게 좋지 않아?"

"역시…… 그러겠죠? 잠시만요. 모두에게 물어볼게요."

랜트는 분신을 이용해 현재 마찬가지로 휴식 타임을 즐기고 있던 아내들에게 물어봤고.

"다들 똑같은 고민하고 있었어요. 가족회의 하자고 하네요."

그렇게 가족회의가 결정되었다.

"제1회! 우리 아이들 어떡할까 회의~."

"와아아아!"

짝짝짝짝

"이거 박수 칠 일이에요?"

노아의 호령과 니냐의 박수.

그리고 티나의 딴지로 회의는 시작됐다.

"확실히 서방님이 고민하시는 건은 저도 잘 압니다. 저도 최근 글로리아에게 좋아하는 남성은 없냐고 하니 존경하는 남성은 아버님입니다. 하지만 제가 충성을 바칠만한 남성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라고만 해서……."

"그건 네가 너무 브리단 사상 주입한 거 아니야?"

"라이파, 네가 할 말은 아니다."

"응? 라오렌은 평범하다고? 그냥 얘가 보는 눈이 높아서 문제지. 나보다 약한 암컷에겐 관심없다나 뭐라나~. 아, 티키아 언니는 뭐 자식 고민 같은 거 없어?"

"최근 리키나가 쌀쌀맞아…… 마법소녀 마린 극장판이 나왔는데 나랑 같이 안 가고……!"

"아니, 뭐 애 취향이 다를 수도 있지."

"아니야! 리키나가 몰래 나랑 같은 의상 입고 거울 앞에서 시시덕되는 거 난 봤다고!"

"자식 방을 몰래 들여다보는 건 하지 말자."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멜리사도 한숨을 쉬며 말했다.

"우리 렉스도 딱히 여자에게 관심 없나 봐. 나처럼 로맨스 소설은 잘 읽으면서…… 진짜 랜트랑 다르게 여자를 안 밝혀. 티나는 어때?"

"티렌 말인가요? 으음, 저보다 안마에 빠져서 남자 여자 구분할 거 없이 좋은 안마 실험대로 생각하고 있어요."

"어머, 티렌이 그러니? 매우 착한 아이인데. 리네아랑 같이 있을 때도 얼마나 착하게 웃는데."

"그야 가족 대상으론 그런 거고. 뭐, 그래도 티렌은 나랑 안마하는 법이 달라서 나보다 평판이 좋아. 으으으……."

"티나의 안마는 내 전용이니까! 앞으로도 잔뜩 해줘!"

"아아, 랜트 씨♡♡♡"

"렐리아 씨, 레니 씨, 릴리랑 레미나는 요새 어때요?"

"달링도 알잖아…… 까졌어. 완전 까졌다고! 갑자기 어울리지도 않은 별 모양 스티커를 볼에 붙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잖아! 오히려 남자의 그림자가 없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

"하아, 릴리는 그래도 여행을 좋아하는 것뿐이지 않습니까. 레미나는 요새 너무 던전에 자주 가요. 아무리 랜트 님의 아이라도 랜트 님하고 비교할 수 없는데…… 저번에는 9층에 도달했다고해서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게다가 솔로로 다녀서 남성 낌새는 없었어요."

"마렌 씨, 아벨은 어때요?"

"아벨도 요새 사춘기네요. 저와 같이 솔리신을 그리도 숭배했는데 최근에서는 솔리신은 그냥 음란신이잖아! 라며 최근 얼굴을 마주쳐주지 않아요."

"오우. 최근 여행 갔었단 이유가 그거였어요? 어…… 칼리는?"

"응? 크리오스 요새 많이 건방져졌어."

"건방져졌어?"

"용인 내가 인간인 주인님 말 너무 잘 듣는 게 이상하다고 뭐라 해. 반인반룡인 자기는 인간에게 굴하지 않는다는 이상한 말까지 하고 있어. 강하면 종족 따윈 상관없는데. 그리고 내 안의 용의 피가 들끓는다고 이런 내 피를 암컷따윈 없겠지!라고 요상한 말까지 해."

'중2병…… 아직도 있구나, 크리오스.'

"아, 참고로 묻는데요…… 다들 제가 없을 때 저에 대한 평가는 어때요?"

랜트의 물음에 아내들의 대답은 거의 똑같았다.

자식들 모두 랜트를 좋아한다.

애초에 어릴 때부터 분신을 통해 항상 곁에 있었고 싫어하면 억지로 들러붙지 않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며 자식들을 위하는 랜트의 육아 스타일 덕분에 아빠에 대한 자식들의 평가는 나쁘진 않았다.

그 사실에 랜트는 기뻐하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갔다.

"너무 간섭하면 안 되는 건 아는데…… 아무래도 걱정되네요. 아이들이 이성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질 방법이 없을까요?"

그때 니냐가 살짝 손을 들며 말했다.

"이왕 이런 거 아예 간섭해보는 거 어때?"

"네?"

"아예 우리가 교보재가 되는 거야!"

"교보…… 재요?"

"응, 어차피 우리 애들 다 처녀에 동정인 게 뻔히 보이니까. 이러다간 언제 연인을 가질 지 모르잖아? 그러면 차라리…… 연인을 가지면 이렇게나 기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거지♡"

"어, 음…… 니냐 씨, 혹시……."

"후훗, 랜트도 눈치챘구나? 그래 바로바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아주 기분 좋은 첫 경험을 맛보게 하는 거야♡"

""네?!""

니냐의 발언에 대부분의 연인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랐다.

"니, 니냐 씨! 그게 무슨 소리예요! 애, 애들이랑 우리가 하, 한다니!"

"어머, 멜리사는 싫어?"

"당연히 싫죠! 아, 애, 애들이랑 어떻게 해요!"

"그럼 멜리사는 애들이 평생 동정 처녀로 있어도 괜찮아?"

"그, 그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잠깐! 그럼 랜트도 다른 애들이랑 한다는 소리잖아요! 랜트! 너 그래도 괜챃아!"

"어, 나는…… 으으음…… 아무래도 애들도 나랑하는 건 싫어할 거고……,"

"그치!"

"아니, 그렇진 않을 겁니다."

"그레이시아 씨!?"

"서방님은 최고의 수컷! 만약 하게 된다면 글로리아도 매우 기뻐하겠죠. 오히려 서방님은 처녀였던 우리에게도 최고의 암컷의 기쁨을 알게 해주신 분! 분명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솔리신의 가르침에 근친은 안 된다는 말은 없습니다."

"아니, 마렌 언니! 없다고 해도 하는 건 좀 그렇지! 만약 그렇게 되면 마렌 언니가 아벨이랑 할 수도 있다고! 그래도 좋아?"

"아벨에게 제 몸으로 직접 성의 기쁨을 가르친다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으아아아! 마렌 언니에게 물은 내가 바보였어어어어!"

"니, 니아나 레미나가 랜트랑…… 하, 하읏♡"

"히히힛, 엘시는 언제나 여전하니까 참 좋단 말이야. 아, 엘시~ 엘시가 티렌이나 렉스랑 하는 것도 상상해봐."

"네?! 제, 제가 티렌이랑 렉스랑? 제, 제가 랜트가 아닌 아이들이랑…… 그런…… 그런 하으으읏♡"

"엘시는 좋대!"

"그건 그냥 엘시 성벽이잖아!"

왁자지껄하며 가족회의는 점점 불타올랐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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