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1화 〉 망상외전엘시와의! 네토라세 플레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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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망상외전은 네토라세(자기 여자를 다른 남자에게 안기게 하는)요소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매애애애애애애애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강한 외전입니다!
그러하니 네토라세극혐! 우웩하는 분들은 부디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은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거나 페이지를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이, 이제 뭐 하면 되나요?"
"그럼 침대에 앉아서…… 다리를 벌려줘."
"아, 네!"
스말코의 말대로 침대에 앉아 엘시는 M자로 다리를 벌렸다.
아무런 망설임도 없는 일련의 동작에 스말코는 엘시가 상당히 이러한 상황이 익숙하다는 걸 유추할 수 있었다.
'보통 여자는 익숙치도 않아서 조금은 망설이는 법인데…… 거기에다가 벌리면서도 약간의 수줍은 저 표정……! 남자를 꼴리게 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몸이 기억하고 있어!'
순수한 외모에 비해 엄청난 섹스 횟수 경험이 느껴지는 엘시의 행동에 스말코는 전율했다.
하지만 스말코는 프로.
언제까지나 놀라고만 있는 초짜가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기분 좋게 해줄게."
"……네, 잘 부탁드려요."
스말코는 다시 손을 뻗어 엘시의 가슴을 주물렀다.
옷 너머로 만든 탄력과 부드러움.
그것을 생가슴으로 만지니 손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몇 배로 불어났다.
"앗…… 응. 읏……."
'진짜 쩌네 쩔어……. 방심했다간 가슴에서 손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아늑함이야. 하지만 그저 주무르기만 할 수 없지. 분명 엘시는 경험이 많을 거야. 그러면…….'
스말코는 가슴에서 손을 뗀 다음 양 검지를 세우고 엘시의 젖꼭지를 깔짝이기 시작했다.
깔짝깔짝깔짝
"앙! 으응! 앗……!"
'좋아, 다른 여자들보다도 훨씬 반응이 좋아! 상당히 개발되어있어. 그렇다면야 더한 것도 가능하지!'
스말코는 유두 깔짝이기에 이어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엘시의 유두를 잡고 살짝 비틀었다.
꼬집!
"아! 앗, 아아아앗! 으으으으응!"
유두를 꼬집혀지는 강렬한 자극에 엘시가 몸을 비틀며 부르릇 몸을 떨었다.
랜트가 보고 있다는 긴장감과 원래 개발된 민감한 몸.
그리고 보통 남자들보다도 훨씬 테크닉이 좋은 스말코의 손길에 의해 엘시는 절정에 다다랐다.
'꽤 강하게 비틀었는데도 아파하지 않고 느끼다니…… 얼마나 개발돼있는 거야?'
"꿀꺽……."
청순한 외모에 비해 무척이나 음란히 개발되어있는 몸의 갭을 느끼며 스말코는 무의식적으로 군침을 삼켰다.
한편.
'엘시가 느끼고 있어. 나 말고 다른 남자의 손길로.'
엘시가 절정에 다다른 모습을 본 랜트는 색다른 감각을 느끼고 있었다.
민감한 엘시의 몸.
그것은 분명 하나부터 열까지 랜트가 이루어낸 결과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제외하고 엘시가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의 손에서 가버렸다는 사실이.
랜트에게 색다른 감각.
흥분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고.
랜트의 하반신에는 피가 쏠리고 있었고.
껄떡!
랜트의 바지는 빳빳하게 자지가 서서 텐트를 치고 있었다.
"가슴으로 잘 느끼네, 엘시?"
"으읏! 래, 랜트가 평소에 많이 만져서……."
"그래? 개발이 많이 됐나 봐. 내 손도 기분 좋지?"
"네…… 에. 스말코 씨의 손도 기분…… 좋아요."
'거짓말 못 하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진짜 꼴리네. 이게 S급 모험가의 연인……!'
"그럼 여긴 얼마나 느끼는지 봐볼까."
스말코는 한 손으로 여전히 젖꼭지를 매만지면서 다른 한 손을 아래로 뻗어 클리토리스르 매만졌다.
"햐응! 읏……!"
'반응 좋고.'
젖꼭지를 건드리며 엄지로 살살 클리토리스를 매만지는 스말코는 랜트에 의해 잘 개발된 두 성감대를 여태껏 쌓아온 테크닉을 이용해 애무했다.
"아아! 앙! 읏, 하읏! 으으응……!"
성감대를 자극당하며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는 엘시의 몸.
그 증거로 엘시의 보지에서는 조금씩 애액이 분비돼 흘러나오고 있었다.
"매우 잘 느끼나 보네, 엘시. 이거 봐."
클리토리스에서 손을 떼고 엘시의 소음순을 살짝 훑으면서 스말코는 손에 묻은 애액을 엘시에게 보였다.
"벌써 이렇게 젖고 있잖아."
"아, 아앗. 그건…… 읏……."
"내 손 기분 좋았지?"
"네…… 스말코 씨의 손이 능숙해서 기, 기분 좋았어요."
'에, 엘시가 나 말고 다른 남자의 손으로 기분 좋다고……!'
자신이 민감하게 개발했기에 느끼는 건 당연하지만, 직접 엘시의 입으로 들으니 랜트의 가슴은 쿵쾅쿵쾅 뛰며 아찔한 쾌감을 주었다.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스말코는 엘시의 몸에서 손을 뗀 다음 몸을 숙였다.
"스말코…… 씨?"
"기대해. 내가 보빨 하난 기가 막히거든."
엘시의 허벅지를 잡고 스말코는 주륵주륵 애액을 흘리고 있는 먹음직스러운 엘시의 보지에 얼굴을 가져가고.
"할짝!"
"햐읏!"
애액과 함께 보지를 핥았다.
자그맣게 신음을 내는 엘시.
그런 엘시의 신음에 묘한 흥분을 느끼는 랜트.
랜트는 그대로 스말코가 폭풍 보빨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라? 으응……?"
스말코는 한 번 엘시의 보지를 핥은 뒤 고개를 갸웃거렸다.
"할짝할짝할짝!"
"아앗! 읏! 햐으응!"
다시 한번 엘시의 보지를 핥는 스말코.
"어어어어……?"
그리고 스말코는 더욱 고개를 갸웃거리며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어, 어째서 애액에서 복숭아 맛이 나는 거야?"
""아.""
스말코의 의문의 목소리에 랜트와 엘시는 어째서 스말코가 고개를 갸웃거렸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특별한 맛이 나는 애액.
그것은 니냐가 새기거나 랜트가 스킬로 얻은 음문에만 나타나는 특징이었다.
"아, 스말코 씨. 그게 말이죠……."
엘시는 간략하게 어째서 자신의 애액이 복숭아 맛이 나는지 설명했다.
"특별한 음문의 효과? 거 참…… 희한한 음문도 있네."
"아, 아하하……."
의문이 해결되자마자 스말코는 곧바로 자신의 역할에 임했다.
"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
"햐응! 앙! 으으응……! 아응……!"
복숭아 맛이 나는 맛있는 보지이기에 더욱 맛있게 보지를 빠는 스말코.
수많은 여성들을 보빨로 가게 했던 나이트 어드벤처의 최상급 창남의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간질간질 보짓살을 핥은 다음에는 소음순을 위주로 핥고 더 나아가 보지 안까지 혀를 들이밀어.
혀로 할 수 있는 평균적으로 여성들이 가장 느끼는 부분을 핥는 스말코.
"앗……! 으응……! 스말코 씨! 잠깐! 앗, 아, 아, 아아아아앙!"
능숙한 스말코의 혀 테크닉에 순간 엘시는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감각을 느꼈다.
그것은 랜트와 섹스하면서 몇 번이고 느꼈던 절정의 감각이었다.
몸을 비틀고 부르릇 떨면서 여운에 빠지는 엘시.
'어, 벌써……?'
예상보다 빠른 절정에 스말코는 당황했다.
'너무 빠르게 간 거 아니야? 아니면…… 그만큼 민감하게 개발됐다는 건가?'
의문이 계속 들었지만 스말코는 구태여 묻지 않고 엘시의 보지에서 입을 떼며 물었다.
"가버렸네, 엘시? 그렇게 좋았어?"
"으읏…… 네헤……. 정열적으로 핥으시는 게 그…… 랜트랑 닮아서."
"흐음, 그렇구나……."
'핥는 게 랜트랑 비슷해서 갔다라…… 랜트도 상당한 보빨 테크닉을 가졌나 보군.'
스말코는 힐끔 랜트를 쳐다봤다.
"엘시……."
엘시의 이름을 부르며 짱짱하게 바지에 텐트를 치고 있는 랜트.
그 모습에는 분함이나 분노는 없었고 약한 호기심과 흥분이 담겨 있었다.
'좋아! 혹여나 맞을 일은 없겠어!'
"이거 랜트랑 비슷해서 영광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자존심 상해야 할지 모르겠네?"
"앗, 죄, 죄송해요! 기분 나쁘셨나요?"
"아니야. 전혀 그렇지 않아. 하지만…… 평가를 이대로 둘 수는 없지. 보빨 비슷하다면야 내 주특기를 보여줘야겠는데?"
"주특기요?"
"그래. 난 말이야. 잘하는 특기가 2개 있거든. 하나는 물론 내 피스톤 실력이고. 다른 하나는……."
스말코는 슬며시 자신의 손을 엘시의 보짓살에 대었다.
"이 손으로 보지를 쑤셔서 몇 번이고 가게 만드는 거야."
찌걱.
"햐읏!"
한 번 엘시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넣은 스말코는 멈추지 않고 테크닉을 최대한 발휘하여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아앗! 으응! 앗! 스말코 씨! 아아앙! 소, 손이! 아! 아아앗!"
"기분 좋지, 엘시? 내 테크닉에 가지 않은 여성은 없다고."
스말코가 손가락을 움직일수록 엘시의 보지에서는 점점 애액이 생겨나고 손가락이 움직이는 소리는 찰팍이는 물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스말코의 손 테크닉에 깜짝 놀라면서 덮쳐오는 쾌감에 당황하는 엘시.
허나 당황한 건 스말코도 마찬가지였다.
'뭐야, 이 보지! 들어갈 때는 쉽게 들어가서 좀 헐렁한가 싶었더니 들어간 손가락에 착 달라붙어서 정액을 짜듯이 조이고 있어! 보짓살도 그저 조이는 게 아니라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부릇부릇 떨기까지 한다니……! 뭐야, 이 최상급 명기!'
동료 남창들에게 갓 핑거라고 불리며 수많은 여성을 손가락으로 가게 하고 수많은 여성의 보지 안에 손가락을 넣어본 스말코이기에.
엘시의 보지가 얼마나 명기인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보지의 움직임으로 엘시의 보지에 자지를 넣는 순간 얼마나 기분 좋을지도 가늠할 수 있었다.
'이거…… 각오해야겠는데.'
자지를 넣고 흔드는 순간.
정신을 다잡지 않으면 분명 3분도 버티지 못하고 싸버리고 만다고.
플단 밤거리 최고의 남창 창관 나이트 어드벤처의 넘버원.
갓 핑거의 별명을 가진 스말코는 의뢰를 받아 상대하게 된 눈앞의 여성.
'이것이 그랜드섹스킹의 여자의 보지……! 순해 보이면서도 보지는 남성의 정액을 끝없이 짜낼 듯한 마성의 명기 보지.'
엘시를 강적이라 느꼈다.
"햐으으으으응!"
그런 스말코의 속마음도 모른 채.
엘시는 스말코의 손가락 테크닉에 다시 한번 파릇파릇 몸을 떨며 절정에 달했다.